야생화테마랜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야생화테마랜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야생화테마랜드

18.6Km    0     2023-11-15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구례 산림생태공원 내에 위치한 야생화테마랜드는 지리산 권역에서 자라는 100여 종류의 야생화를 24ha 면적에 식재해 놓았다. 계절별로 피어나는 야생화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그 밖에 음악분수, 실내온실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산림생태공원 내에는 야생화테마랜드를 비롯하여 지리산 자생식물원, 구례생태숲, 구례수목원, 구례 산수유 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같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순화리 삼층석탑

순화리 삼층석탑

18.6Km    15583     2024-09-04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295-11

순화리삼층석탑은 순창여자중학교 교정에 위치한 3층 석탑으로 고려 시대에 건립된 탑이다. 탑은 불골(佛骨)을 모시는 건축물이므로, 신앙적인 의미에서 법당에 안치한 불상과 같은 격이다. 그러므로 절의 법당 앞에 위치하는 것이 정형인데, 현재의 순화리삼층석탑의 존재 형태로 보아서 이곳에 고려 시대에 상당한 규모의 절이 있었고, 그 절에 소속되었던 탑으로 판명된다. 사찰의 이름은 옥천사(玉泉寺)로 전한다. 탑의 전체적인 형태와 기둥 등은 삼국시대에 순창 지역을 지배하던 백제의 양식이지만, 상층부 등에서는 신라 말기의 양식이 나타난다. 이러한 점 등을 종합하면 이 탑은 고려 초기에 지역적 특색이 가미되어 세워진 것으로 생각된다. 겉으로 보기엔 아담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일부가 현재 땅속에 묻혀있기 때문에 그 전모는 상당히 크다. 이 탑이 있던 사찰 역시 꽤 큰 규모였을 것이다. 1973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순창향교, 순창객사, 순창시장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미소식당

미소식당

18.6Km    1     2024-02-29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장류로 290

순창의 연잎밥 전문점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에 칸막이도 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다. 이곳은 연잎밥 정식 단일 메뉴만 취급한다. 27가지 재료가 들어간 연잎밥 정식을 주문하면 10가지 찬에 묵무침, 연잎전, 생선구이, 고추장 불고기까지 푸짐하게 한 상 차려진다. 연잎으로 싸여있는 밥에는 27가지 재료가 들어가며, 연잎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다.

권희문가옥

18.6Km    15581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오메길 9

산서면 오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고택으로 현 수유주의 10대 조가 광해군의 사화를 피해 일가와 함께 오산리에 정착하면서 건립하였다. 상량문에 따르면 안채는 1866년, 사랑채는 영조 49년(1733)에 지었다. 사랑채는 1875년 중수하였는데 안채를 세운 후 다른 곳에서 옮겨왔다. 1973년 문간채를 짓기 전에는 사랑채 화단 앞의 서문이 대문이었으나, 좁아서 마차가 드나들기에 어렵고 대문 방향이 상서롭지 못하다 하여 따로 문간채를 세웠다. 일반적으로 옛 가옥의 중심은 사랑채인데 이 가옥은 안채가 중심이다. 전라도 지방 가옥의 일반적 특징인 일자형 구조가 아닌 ㄱ자형 구조에, 안채 전면 기둥은 둥근기둥인데 사랑채는 네모기둥인 것도 가옥의 중심이 안채임을 나타낸다. 안채와 사랑채 외에 서쪽채·아래채·문간채·바깥채 등이 적절하게 배치되었다. 안채, 사랑채, 서쪽채 등은 거의 원형 그대로이나 나머지 건물은 많이 변형되었다. 문간채는 블록을 쌓아 창고로 만들고 바깥채는 외양간, 창고, 목욕탕 등으로 사용된다. 아래채에는 돼지우리와 외양간 등 축사를 두고 사랑채 한쪽에는 여물청을 두었다. 권희문 가옥은 많은 부분이 변화되고 개조되었지만 안채와 사랑채는 거의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조선 후기 상류 주택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온동마을

온동마을

18.6Km    4     2023-05-30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온동1길 17

온동마을은 옛날에 온수가 난다고 해서 ‘온수골’이라고 부르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리 산맥의 대간인 차일봉 종석대가 우측으로 뻗어와 갈미봉(간미봉)으로 이어지고, 그 갈미봉이 다시 구례재로 이어지면서 당동 마을과 난동 마을 들을 형성하였는데 그 지리산맥이 입수되어 이룬 터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다. 조선 말기에 전주 이씨가 이주하여 마을을 형성한 뒤 많은 주민들이 모여들어 큰 마을이 형성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단감과 고추 재배를 통해 농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마을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져 있는 분지 형태로 골짜기마다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귀래정(순창)

18.6Km    15977     2024-05-02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귀래정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정자이다. 귀래정이란 이름은 신말주의 호를 딴 것이다. 현재 정자에는 귀래정기와 강희맹의 시문 등이 편액에 새겨져 있다. 귀래정은 1457년(세조 2년)에 신말주에 의해 세워졌다고 하는데 현재의 건물은 1974년에 다시 세운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주변 관광지로 강천산군립공원,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설씨부인신경준선생유지 등이 있다.

번덕뜰

18.7Km    0     2024-06-20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난동길 (79-33)

전남 구례군 광의면의 지리산 중턱에 위치한 번덕뜰은 작은 호수가 있는 지초봉 중턱에서 구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청정 자연을 품고 있는 힐링공간이다. 보기만 해도 심신의 피로가 풀리는 번덕뜰의 경관은 지리산 초자연의 맑고 깨끗한 공기와 함께 뭇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여 현재, 주말에는 평균 300여 명이 찾아오고 있는 숨겨진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농촌과 자연 속에 있는 치유적 요소(오감 및 영감)를 체험프로그램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자 2010년부터 약 12년을 가꾸어 ‘농촌문화 농장’의 콘셉트를 이루었다. 농촌형 카페와 화조원, 산책로 등이 있으며 롭이어 토끼와 같은 동물들과 교감 체험을 할 수 있다.

순평사 금동여래좌상

18.7Km    1582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금산로 66

순평사 금동여래좌상은 순창시가지 북부에 위치한 사찰 순평사 대웅전에 보존되어 있는 석가모니불 금불상이다. 이 불상은 실제 사람과 비슷한 체구를 가지고 있으며 우아하고 귀족적으로 조각되었다. 가사의 양식 등을 보아 고려 말기 및 조선 초기인 14~15세기경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보인다. 양쪽에는 최근에 만들어진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상이 있다. 원래는 남원 지역의 사찰에 보관되어 있다가 담양 지역, 장성 백양사를 떠돌며 부서져 가던 것을 수습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1973년에는 다시 금칠을 하였고 1995년에는 순평사 대웅전을 지으면서 지금과 같이 보존하기 시작했다. 1998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순창향교, 순창객사, 순창시장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동악산 하늘정원

18.7Km    2     2023-10-10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동악산 하늘정원은 전라남도 곡석의 동악산과 형제봉을 이어주는 배넘이재 아랫쪽에 자리하고 있다. 도림사 입구 주차장을 출발하여 넉넉잡고 한시간 가량 산행을 해야 하늘정원을 만날 수 있다. 하늘정원에는 벤치, 임시로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 정자가 갖추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동악산은 산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동서남북으로 산세가 뻗어 있어 산행코스가 다양하다. 도림사에서 시작해 동악산 정상만을 찍고 내려오는 한나절 코스에서, 전문 산악인이라야 도전할 수 있는 삼인봉에서 초악산까지 20km에 육박하는 종주 코스도 있다. 곡성군은 이 중 도림사-동악산-배넘이재-형제봉-오토캠핑장으로 연결되는 코스 약 13.6km 구간을 동악산 명품 숲길인 곡성 알프스가든으로 재탄생시켰다. 명품 숲길 중 핵심시설은 도림사~동악산 구간에 조성한 알프스가든이다. 알프스가든은 배넘이재를 포함해 약 2.5ha에 달한다. 과거 바닷물이 들어와 배를 타고 넘어 다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배넘이재 2.5ha 일대에 소나무를 정리하고, 산수국 4만 7천200본, 꽃무릇 11만 7천500본을 식재해 소나무와 화목류가 조화롭게 생육하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였다. 사계절 내내 산행으로도 좋지만 8월, 10월의 등산은 산수국과 꽃무릇이 핀 산 정취를 즐길 수 있어 추천할 만하다.

순창향교

18.7Km    16321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1길 13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향교. 1413년(태종 13)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그 뒤 군수 김수광(金秀光)이 군 북쪽의 옥천동으로 이건 하였으며, 1560년 군수 신련(申璉)이 중수하였다. 1661년에 군수 윤완지(尹完之)가 이건 하였고, 1694년 낙뢰로 파괴된 것을 1713년에 군수 조태기(趙泰期)가 오산 아래로 이전하여 중창하였다. 1950년에 6·25 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1959년 군수 김인덕(金仁德)이 중수하였으며, 1974년과 1975년에 보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향교의 대성전은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5성(五聖), 10 철(十哲), 송조 6현(宋朝六賢),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다. 그러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현재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