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Km 2023-10-30
세종특별자치시 국립박물관로 21 세종 예술의 전당
정부세종2청사 인근의 세종예술의전당은 나성동에 35,780㎡의 부지에 지상5층 지하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세종시에서 가장 큰 규모인 1,071석의 대극장과 첨단 사양의 무대, 음향, 조명시설을 갖춘 세종특별자치시 유일의 전문 공연장이다. 오케스트라 연습실과 일반 연습실 4개를 포함하여 분장실 17개를 구비하고 있으며, 최신의 무대 매커니즘을 구현하고 가변형 음향보조 장치를 활용해 무대 위 예술가들뿐 아니라 관람객에게도 전에 없는 특별한 즐거움을 더해준다. 작은 규모의 오페라, 발레를 비롯해 연극과 뮤지컬, 창작 음악극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의 공연 예술을 구현하는 최고의 공간이다. 인근에 금강과 물빛찬수변공원, 나성동독락정역사공원과 세종공원이 있다.
19.1Km 2023-08-21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옥천로 1491
금강이 있는 옥천은 다슬기가 최고의 명물이다. 각 매체에서 옥천의 대표 음식을 소개할 때면 꼭 다슬기가 들어간다. 옥천의 다슬기 음식점 중에서도 단연 명성을 날리는 곳이 금강 다슬기이다. 읍내의 1호점과 더불어 삼양 사거리에 2호점을 열어놓고 있다. 금산에서 옥천을 향해 가면 옥천 진입 바로 직전에 삼양 사거리가 나온다. 그곳 모퉁이에 금강 다슬기 2호점이 있다. 아욱과 부추를 듬뿍 넣고 수제비까지 첨가된 이곳 올갱이국에는 다른 어느 곳보다 다슬기가 많이 들어간다. 숟가락으로 아래를 떠보면 다슬기만 가득 숟가락에 담긴다.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달짝지근하게 씹히는 맛이 있어 더욱 좋다.
19.2Km 2024-06-07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526번길 45-24
취백정은 대청댐 인근에 금강변에 위치한 조선시대 문화재이다. 이곳은 원래 미호서원의 부속건물로 1701년(숙종 27)에 건립되었다. 건립 후 제월당 송규렴(1630∼1709)이 제자를 모아 학문을 가르치는 곳으로 활용되었다. 송규렴은 학문이 뛰어나 송시열, 송준길과 함께 ‘삼송’으로 일컬어졌다. 별세 후엔 ‘문희’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이곳은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또한 금강변 야산 구릉의 정상부에 자리하여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경관이 아름답다. 취백정은 국도 17호선과 지방도 32호선에서 대청로, 대청로526번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와 당진영덕고속도로 문의청남대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대청댐,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청남대, 용호동 구석기 유적 등의 관광지가 있다.
19.2Km 2024-10-22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8-14
조세박물관은 세금의 역사와 조세제도, 국세행정의 발전과정을 소개하여 세금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국내유일의 세금전문박물관이다. 세금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대국민 교육의 장’으로서 설립되었다. 각 시대별 조세제도의 내용과 역사적 사건에 관한 자료들을 정리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세금과 관련된 각종 도서와 연구논문 등을 수집관리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세금 체험 장소로, 연구자들에게는 자료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19.3Km 2024-07-17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누리로 130 (세종동)
국립박물관단지 국립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초 설립된 국립박물관단지의 5개 박물관 중 처음으로 개관하는 어린이 특화 체험공간이며, 다른 4개 박물관의 주제와 특색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어린이박물관이다.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는 아이들이 함께 살아갈 자연 및 지구환경과의 공존하는 법을 고민하며 배울 수 있고 우리들이 살아가는 도시와 관련한 여러가지 호기심과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흥미로운 전시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는 놀이를 통해 학습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다양한 대상별, 주제별 교육콘텐츠 개발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시켜 아동과 가족의 삶에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19.3Km 2024-05-30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32
세종지혜의숲은 ‘나무가 책이 되고, 책이 지혜가 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혜의 숲은 대출 및 반납이 불가능하고, 오로지 책을 읽는 공간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큰 책장과 수많은 책들이 벽면을 가득하게 채우고 있으며, 중앙에는 타원형 모양의 특이한 책장이 있다. 그 안으로는 프라이빗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계단식 의자와 창가에 위치한 테이블 등이 있다.
19.3Km 2024-07-26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교촌1길 45-20
진산향교는 원래 금산군 진산면 읍내리, 현재의 진산중학교 자리에 창건되었으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영조 31년(1755)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지었고, 정조 4년(1780)에 중수하였다. 이후 1950년 6·25전쟁으로 훼손된 후 다시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외삼문, 전교실이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명륜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중층건물이다. 전체적으로 다른 향교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경사지를 이용하였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중심으로 중국의 선철과 우리나라의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봄과 가을로 제향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배향된 인물의 배향 순서는 시대에 따라 바뀌어 왔다.
19.3Km 2024-10-22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영평사길 34
자연 놀이터 도토리숲 키즈파크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많다. 숲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튼튼하고 자연친화적인 줄을 이용하여 줄 건너기, 그네, 해먹 등 자연놀이터인 숲 속놀이터, 온갖 꽃과 나무가 피어 있고 곳곳에 다양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야외 조각공원인 쁘띠아르 조각공원, 피톤치드를 마시며 도심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소나무 산책길, 아이들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하는 싱커토이 놀이터, 자연과 예술작품이 함께 어우러진 랑 갤러리,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가 있는 쁘띠아르 카페 등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계절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서로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상상블록도 있다.
19.4Km 2024-10-17
충청남도 공주시 금벽로 990 (석장리동)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은 공주에서 대전으로 가는 금강가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적이다. 구석기시대란 인류가 돌을 깨뜨려 도구로 사용하고 사냥이나 물고기잡이, 식물채집을 통해 생활한 문화단계를 말하는데, 인류가 태어나 1만 년 전까지의 시기로 보고 있다. 현재 사적으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이 유적에 대한 조사는 1964년부터 1974년까지 10차에 걸쳐 연세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하였다. 유적에서는 찍개, 긁개, 주먹도끼, 새 기개 등의 석기류가 다양하게 출토되었다. 후기 구석기층의 집터에서는 숯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으로 연대측정을 한 결과 약 2만 5천 년에서 3만 년 전의 집터임이 확인되어, 당시에 사람들이 이곳에서 생활하였음을 알게 되었고 전후 시기에도 살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꽃가루를 조사한 결과 이 일대에 소나무, 전나무, 목련, 백합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구석기시대의 자연환경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우리나라 구석기시대에 사람이 살았음을 처음으로 알게 해 준 중요한 유적이다.
19.4Km 2024-10-17
충청남도 공주시 금벽로 990 (석장리동)
석장리 박물관은 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구석기 유물 박물관이다. 공주 지역의 구석기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2006년 9월에 개관했다. 석장리 박물관은 석장리 출토 유물의 전시와 구석기 문화에 대한 각종 교육과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선사 문화 체험 등 학생들이 고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다. 선사시대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관, 선사공원,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관은 건축가 이응묵의 작품으로, 외부에는 석기 떼는 구석기인 동상과 석장리 출토 대표석기 5점의 모형, 사냥하는 구석기인 동상과 반구대 암각화 모형, 그리고 석장리를 상징하는 주먹도끼모형이 있다. 내부는 구석기에서 청동기에 이르는 선사문화를 자연, 인류, 생활, 문화, 발굴이라는 5가지 테마로 전시연출한 상설전시와 일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특별 전시 될 기획전시, 영상실, 각종 정보검색과 쉴 수 있는 편의시설인 휴게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