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궁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궁집

궁집

17.2Km    2024-09-26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궁집이란 궁(芎)과 집(家)의 합성어로 대군이나 공주, 옹주와 같이 왕족이 살았던 집을 일컫는다.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11살에 구민화에게 시집가자, 영조는 그녀를 위해 궁궐의 대목장과 건축자재를 보내어 집을 짓게 한다. 그 집이 바로 국가 민속문화재 제130호 남양주 궁집이다. 이 궁집은 화가 고(故) 권옥연, 연극인 고(故) 이병복 부부의 무의자(無衣子) 문화 재단 소유였으나 2019년 설립자의 뜻에 따라 궁집과 대지 8천590㎡를 남양주시에 기부채납했다. 궁집은 당시 일반 가옥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큰 장대석으로 쌓은 기단과 잘 다듬어 쓴 초석, 그리고 기둥에 새긴 쌍사와 견실한 부재 등이 특징이다. 여러 면에서 궁집은 문화유산적 가치나 건축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건물로 많은 의미를 지닌 곳이다. 궁집 외에도 다른 지역에 있던 철거될 위기에 놓였던 9채의 한옥들을 예술가 부부가 한 채씩 매입한 것을 궁집 안으로 옮겨놓은 한옥도 함께 볼 수 있다.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한옥의 멋과 함께 어우러진 정원과 연못, 꽃과 나무의 풍경은 보는 이의 마음을 정화시킨다. 2023년 6월 개관 이후 이곳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남양주시는 같은 해 8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의 기간을 거쳐 2024년 12월까지 지하 주차장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궁집을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영조가 끔찍히 사랑했던 막내 옹주인 화길 옹주는 19세의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환갑에 얻은 막내 옹주를 궁 밖으로 시집보내야 했던 아버지 영조의 애틋함이 궁집 구석구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듯 애잔하고 아름답기만 하다.

반딧불마을

반딧불마을

17.2Km    2024-11-12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묵안로 182

반딧불마을은 가평군의 남쪽 설악면 엄소리에 있는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천연 그대로의 수려한 자연의 경관을 자랑한다. 반딧불마을이 위치한 엄소리는 옆으로 난 많은 돌다리를 건너다보면 낮에도 큰 바위와 파랗고 깊은 물을 보면 무서움을 느낄만한 소(웅덩이)가 많은 동네라 ‘엄소리’라고 이름을 지었으며, 항상 엄숙한 마음을 가지고 정답고 정직하게 살아가라는 뜻이 담겨 있다. 마을 중앙에는 맑고 깨끗하고 넓은 내천이 흐르고 있으며, 양쪽으로는 잣나무 숲으로 둘러 싸여 피톤치드가 풍성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또한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농업용수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마을이다. 주민 대부분이 상업이 아닌 농업에 종사하며 우리 산촌의 훈훈한 인심을 지켜가고 있다.

구하우스미술관

구하우스미술관

17.3Km    2024-10-22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무내미길 49-12

‘구하우스’는 예술과 디자인이 주는 즐거움을 생활공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집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개념의 미술관이다. 거실, 서재 등 생활공간으로 명명된 열 개의 방에서 회화와 조각, 사진과 영상, 다양한 디자인 작품 등 한 개인이 예술에 대한 열정과 심미안으로 수집한 400여 점의 컨템퍼러리 아트 컬렉션이 펼쳐진다. 세계 유수의 작가와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구성된 상설 전시 외에 매년 3-4회의 기획전과 신규 소장 및 주제에 따라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해비치CC

해비치CC

17.3Km    2024-06-04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재재기로190번길 160

남양주 해비치CC는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하여 서울 근교에서 찾아가기 쉽다. 골프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해비치컨트리클럽은 14개의 골프채를 모두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골프 애호가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골프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과 165만㎡의 자연 숲에 18홀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 계절과 당 클럽의 사정에 따라 개장시간은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읍내리75-1캠핑장

읍내리75-1캠핑장

17.3Km    2024-06-20

경기도 가평군 물안산길 42-143

이름 그대로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75-1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이다. 총 17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이트마다 크기가 약간 차이가 있어 예약 전에 먼저 사이트 위치와 사이즈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이트는 계단식으로 되어 있으나 단차가 크지는 않다. 캠핑장 앞에 조종천이 흐르고 있어 강 뷰를 즐길 수 있다. 읍내랑 멀지 않고, 주변에 편의점과 식당도 있어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여름에는 캠핑장 앞에 작은 수영장도 운영하고, 조금 걸어서 나가면 다슬기 잡기가 가능한 얕은 계곡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소형견만 가능)

아지트글램핑장

아지트글램핑장

17.4Km    2023-08-29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477번길 1

아지트 글램핑은 베어스타운에서 일동 가는 길 중간, 서울에서 1시간 남짓 걸리는 지점에 있는데, 일동레이크 골프장에서 지척의 거리다. 이곳은 운악산 봉우리가 올려다 보이는 풍경이 아주 일품인 럭셔리 글램핑장이다. 취사장 및 샤워시설이 개인 텐트에 모두 설치되어 있고 공동으로도 되어 있다. 개인 바베큐장이 사방 모기장으로 되어 있어 파리 모기 걱정이 없다. 또 글램핑장 앞에는 널찍한 수영장이 있는데, 수영을 하면서 올려다보는 운악산이 그림 같다. 그 외에도 사진 찍기 좋은 곳에 포토 존이 있고, 트램펄린과 미니풋볼장도 있다. 근처 박물관과 한옥카페 또한 즐길거리라 할 수 있다.

새마을낚시터

17.4Km    2024-05-23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좌의길 79

평지형 낚시터로써 수심은 깊지 않고 2.0에서 3.2칸 낚시대를 많이 사용한다. 옛날 방식의 접지 좌대가 있고 중간중간 좌대에 일인 천막을 설치하였다. 주변 낚시터로는 우금지, 직천지 ,마전낚시터 ,우금낚시터, 금현지, 고모소류지, 명산지, 당작골지, 직두리낚시터 등이 있다. 다른 낚시터와 다르게 향붕어보다는 토종붕어, 떡붕어, 그리고 중국 붕어들이 많다. 낚시터 사장님께서 직접 1t 트럭에 이동 설비를 갖추고 고기를 직접 방류하기도 한다.

명달리산촌생태마을

명달리산촌생태마을

17.4Km    2023-12-05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산촌마을은 통방산, 중미산, 유명산 줄기에 있다. 아름다운 잣나무계곡과 폐교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산촌이다. 아토피 질환에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를 다량 발산하는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아토피 치료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때문에 아토피 치료센터로 사용이 되기도 했다. 건물 내부에는 황토와 편백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아토피 체험관과 교육관, 치유실 등이 있으며 유기농 식단이 제공되는 식당이 마련되어 있다. 명달분교 터에 들어선 숲속 학교에는 한 번에 40여 명의 어린이들이 자연과 숲을 체험하는 숲속 체험학교가 운영되며 황토 민박 시설은 체험 관광객들의 숙박시설로 이용된다.

마루펜션

17.4Km    2023-12-14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유곡길 30
010-5662-8900

통나무펜션 마루는 양수리(두물머리)를 지나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북한강과 환상의 드라이브코스가 있는 서종면의 산좋고 물맑은 해발 350m 산골마을 명달리에 위치해 있다. 펜션이 있는 명달리는 맑은 계곡물과 주변에 양평의 알프스라 부르는 유명산 중미산 통방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어 양평군에서도 생태산촌마을로 지정하여 지나친개발과 환경오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그곳에 자리잡은 마루펜션은 사계절 변화하는 전원의 멋진 풍경을 어느 객실거실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망좋은 계곡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마루지기가 캐나다산 아름드리 통나무를 손수 다듬어 정성으로 지은 정통수공식 통나무집인 마루는 주변자연풍경과 어우러져 자연과 하나가 되어 마루를 찾는 여러분에게 편안함과 여유로움으로 보답하고자 한다.

명달리계곡

명달리계곡

17.4Km    2023-06-23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약수터길 23-5

명달리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자리 잡은 두메산골마을의 지명이다. 이 마을은 경기도의 오지로 꼽힐 정도로 개발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다. 현재도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만큼의 사람들만 이곳을 지키고 있다. 삼태봉 기슭의 명달리 계곡이 때 묻지 않은 태고의 자연생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유다.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았던 이유로 이 계곡에는 각양각색의 야생화가 아직도 풍부하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