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봉황로 152
063-642-3045
임실시내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실터미널에서 가깝다. 전주 남원등지에서 짬뽕 먹으러 임실까지 온다는 곳이 바로 여기다. 세련되지 않은 시골 중국집 그대로의 모습이지만, 30년 동안 한곳에서 똑같은 맛의 짬뽕을 만들고 있는 탓이다. 야채와 해물을 볶은 다음 다시 한번 국물에 넣어 끓인 다음 면과 함께 나오는데, 일명 불맛이 난다. 때문에 알싸하면서도 끝맛이 개운하다. 주방을 살짝 들여다 보면 해물과 야채를 볶을 때는 불이 가슴까지 올라오는 모습이 신기하다.
15.7Km 2024-03-22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중동로 35
이즈피자는 이국적 느낌의 건물이 마치 서양의 한적한 마을 속 피자 가게를 연상케 하는 피자 전문점이다. 불고기피자, 고구마피자, 콤비네이션피자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다. 그 외에도 시푸드피자, 페퍼로니피자, 미트스파게티 등의 메뉴가 있다. 치즈의 고장 임실답게 치즈에 대한 평이 좋은 편이다. 잘 늘어나는 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맛을 지닌 치즈가 피자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다. 포장 손님이 많지만, 예약은 불가하고 포장 주문 시 홀 식사는 불가능하다. 임실치즈마을 등이 주변에 있어 함께 들러보기 좋다.
15.7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월암길 20
밀의 온도는 전라북도 완주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5,000평의 정원이 펼쳐져 있어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내부는 2층으로 되어있어 좌석이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다. 외부에는 넓은 정원에서 아이들과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따로 애견 동반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야외 바비큐장이 있어 캠핑을 하는 것 같은 이색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대표 메뉴로 명인이 만든 108겹 식빵과 사과 빵 등을 맛볼 수 있다.
15.8Km 2024-10-15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중동로 16
063-642-2884
임실읍내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다. 임실 터미널 건너편 고딕풍으로 지어진 임실 성당 옆이 정확한 위치다.
성미당은 임실에서는 상당히 큰 식당이다. 이 집의 대표요리는 한방삼계탕. 30년 동안 임실읍내에서 오직 삼계탕만 끓여오다가 2년여전 지금의 자리로 옮겨왔는데 삼계탕에 관한한 전북도내에서 알아주는 식당이라 할만하다. 남도 음식축제가 열릴때마다 임실의 대표로 나가 삼계탕 요리를 해왔던 역사도 있다.
특히 영양돌솥밥은 흑미와 당근,옥수수,완두콩을 써 오방색들 맞추고 계절마다 나는 음식을 조합해 음행오행을 맞추었다.
15.8Km 2024-10-11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호반로 79-53
임실읍의 안산이라고 할 수 있는 용요산(龍要山, 일명 용오산)의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로 9세기 말경 신라 진감국사가 신흥사를 건립 후 초가삼간의 규모로 창건하였다. 절 주위에는 왕대가 있었고, 이 때문에 죽림암이라 불렀다 하는데 한 승려가 칡덩굴을 없애려고 불을 놓았다가 왕대도 모두 사라졌다 한다. 신흥사가 수행을 위한 도장으로 만들어졌다면 죽림암은 수행과 포교의 목적을 지닌 곳이었다. 1504년 고려시대 승려인 보우국사의 4 세손 지엄이 중창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그 후에 전라남도의 어느 민가를 해체하여 복원한 것이 현재의 죽림암이다. 본래 법당 본전 5칸과 칠성각, 산신각이 있었으나 임진왜란과 6.25 전쟁 때 다시 불타버렸다. 지금의 법당, 칠성각, 산신각은 1981년 중수된 것이다. 암자 바로 앞에는 오래된 느티나무 3그루가 서 있는데 큰 것은 높이 약 25m 정도로 이 절의 역사를 짐작케 한다.
15.8Km 2024-08-12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상전면 진성로 373-20
카페 기배기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해 있는 디저트 카페로 마이산에서 차로 20~30분 거리에 있다. 수동리 외송마을은 원래 마을의 깃대를 꽂은 커다란 바위가 있어 기배기라고 불렸다는 유래가 있다. 그래서 카페 이름이 ‘기배기’가 되었다. 용담호 저수지가 보이는 테라스에 앉아 크로와플 세트나 고구마 라테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와 직접 구운 베이커리류가 전시되어 있으며, 2층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로운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카페 주변으로 넓은 정원 산책로가 있어 여유롭고 한적한 공간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다.
15.8Km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양선길 33-6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창계서원은 장수군 장수읍 선창리에 있으며, 1695년(숙종 21) 지방 유림의 공의로 황희와 황희의 아들 황수신, 유호인, 장응두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였다. 이 서원은 장수군에서 가장 오래된 서원이다. 1868년(고종 5)에 철폐되었으나, 1955년 복원하였으며, 1968년 강백진을 추가 배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옛 서원 터에 1948년에 세운 비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의 상현재, 앞 서쪽에 묘정비가 있다. 유물로는 황희의 영정 등이 남아 있다.
15.8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노하3길 27 장수젊은한우
깔끔한 외관의 단독 건물을 사용하는 농장 직영 한우 전문점이다. 한우 직판장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만큼 회전율이 높아, 항상 신선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건물 앞에는 전용 주차장이 있고, 가까운 노하숲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어, 주차가 편하다. 대표 메뉴는 버섯 불고기전골, 한우 불낙전골, 한우 숯불불고기, 낙지볶음 4가지이며, 이 중 전골 메뉴는 고기와 국물 맛이 잘 어울려 인기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건강한 식사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주변에 의암공원, 장수누리파크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5.8Km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성가리
임실읍 서쪽으로 순창 가는 길목인 성가리 뒷산에 해마다 백로 천여 마리가 날아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백로들은 매년 경칩 때가 되면 떼 지어 이곳에 날아들어 서식하다가 백로 때 남쪽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이때 16,529m² 되는 소나무 숲에 둥지를 틀고 내려앉은 모습이 마치 선경(仙境)을 방불케 하고 있다. 각양 각지에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까지도 이 장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 이곳에 백로들이 날아들기 시작한 것은 구한말, 이 지방의 거부 진재황이 여기에 별장을 짓고 백송 42주와 느티나무를 심어 숲을 이루면서부터이다. 지금은 별장은 없어지고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데 10여 년 전만 해도 4 천수에 달하던 백로가 해마다 그 수가 줄어 근래에는 5백여 마리에 이르는 철새의 도래지가 된 것이다. 임실~순창 간 도로에서 50여 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이처럼 알뜰하게 보호를 받고 있는 것은 30여 년 전 이 마을에 이사 와서 가족과 같이 새들을 돌보아 온 이금철 씨와 고인이 된 이순임 부부의 지극한 정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씨 부부는 집 뒷산을 오르내리며, 밀렵꾼들을 감시하고 둥지에서 떨어진 새끼들을 보살피는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
16.0Km 2024-09-05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봉황로 108
전북 임실에 위치한 카페 임실창고 1964는 미곡창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베이커리형 카페 공간으로 활용하였다. 대한민국 임실에서 치즈를 처음 생산하신 지정환 신부를 기억하며, 임실군에 처음 부임한 연도를 따와 카페 이름을 '임실창고 1964'라고 지었다. 쌀 창고의 본래 모습을 그대로 살려, 옛 창고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임실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카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지정환 신부님이 치즈를 보관하던 토굴 모양을 본떠 만든 '토굴빵', 임실에서 생산되는 고다치즈를 듬뿍 넣은 '임실고다치즈커피'가 시그니처 메뉴로 임실에서만 맛 볼 수 있다. 열매의 고장 임실에서 생산되는 딸기, 블루베리, 복숭아, 사과를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블루베리, 복숭아, 사과크림라떼 메뉴 또한 인기 메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