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회덕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회덕마을

회덕마을

12.6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회덕길 27

회덕마을은 임진왜란 때 밀양 박(朴)씨가 피난하여 살게 된 것이 마을을 이룬 시초라고 한다. 원래 이 마을의 이름은 ‘모데기‘였다. 남원장을 보기 위해 운봉에서 오는 길과 지리산 산줄기 너머 달궁 쪽에서 오는 길이 모인다는 의미와, 풍수지리설에 의해 덕두산(德頭山), 덕산(德山), 덕음산(德陰山)의 덕을 한 곳에 모아 이 마을을 이루었다고 해서 회덕, 모덕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한다. 회덕마을 앞 도로를 걸으면서 마을을 바라보면 억새로 지은 집, 즉 '샛 집‘이 눈에 들어온다. 회덕마을은 평야보다 임야가 많기 때문에 짚을 이어 만든 지붕보다 억새를 이용하여 지붕을 만들었으며 지금도 두 가구가 그 형태를 보존하고 있다. 산간 마을로서는 구하기 힘든 볏짚보다 지리산에 널브러진 억새풀을 이용하여 지붕을 잇는 일이 더 수월했기 때문에 억새 지붕이 생긴 것이다.

성삼재

성삼재

12.6Km    2024-05-27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산110-3

성삼재는 지리산 능선 서쪽 끝에 있는 고개로 1,102m다. 성삼재를 기점으로 동쪽으로 노고단~임걸령~삼도봉~토끼봉~명선봉~형제봉~촛대봉~연하봉~제석봉~천왕봉의 지리산 주 봉우리들이 연결되어 있다. 성삼재에는 넓은 주차장과 휴게소가 조성되어 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기념품 판매점도 있으며, 등산 장비를 파는 곳이 있다.

지리산국립공원(남원)

12.6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와운길 10

1967년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신라 5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해서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렸다고 한다. 또한 백두산이 반도를 타고 내려와 이곳까지 이어졌다는 뜻에서 두류산 (頭流山), 불가에서 깨달음을 얻은 높은 스님의 처소를 일컫는 뜻의 ‘방장’을 따서 방장산이라고도 불린다. 전라남도 구례군, 전라북도 남원시, 경상남도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등 3개도 5개 시·군에 걸쳐있다. 이곳은 남한 제2의 고봉인 천왕봉(1,915m)을 비롯하여 제석봉(1,806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등 10여개의 고산준봉이 줄지어 있고 뱀사골계곡, 칠선계곡 등 6개의 계곡과 구룡폭포, 불일폭포, 용추폭포, 칠선폭포 등 10여개의 폭포가 뛰어난 명승지를 자랑한다. 또한 화엄사, 연곡사, 쌍계사, 대원사, 실상사 등의 대사찰을 비롯한 수많은 암자와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도림사오토캠핑리조트

도림사오토캠핑리조트

12.8Km    2023-11-06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도림로 74

도림사오토캠핑장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도림로에 위치한 곳으로 자연과 벗 삼아 놀기 좋은 장소다. 도림사는 신라시대 원효가 세운 절로 현재는 자연 속의 힐링 안식처로 인식되고 있다. 절 바로 앞에 계곡이 있는데 계곡을 중심으로 늙은 소나무와 폭포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너른 반석으로 명경지수 폭포수가 치맛자락처럼 펼쳐지며 계곡 위쪽에는 전망이 좋고 신선이 놀고 간다는 신선바위가 있다. 캠핑장에서 차로 1분 정도 소요되는 이 계곡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데 물도 깨끗하고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기 안성맞춤이다. 계곡 상류는 물살이 세기 때문에 어린이들과 함께 이용할 경우 하류 쪽에서 물놀이하는 것을 권한다. 이곳은 캠핑장 40면, 카라반 10동, 캐빈 14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취사장, 샤워장과 화장실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캠핑장 인근에는 아름다운 섬진강, 보성강과 기차마을, 압록유원지, 도림사, 태안사, 천문대, 명품등산로(동악산) 등이 있어 캠핑과 더불어 즐길 수 있다.

도림사스토리(도림산장식당)

도림사스토리(도림산장식당)

12.9Km    2024-07-29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도림로 110

도림사 스토리(도림 산장식당)는 닭백숙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며 커피숍도 겸하고 있다. 황칠 백숙과 능이 백숙, 옻닭 등 한방 재료와 함께 닭을 고아 상에 올린다. 오리도 취급하는데 오리주물럭도 인기 있는 메뉴이다. 잘 조성된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 맛이 있다. 여름철 성수기인 7~8월을 제외한 계절은 휴무일이 일정치 않아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바로 옆은 함께 운영하는 깔끔한 인테리어의 커피숍이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이 없다. 매장 내에 자판기 판매시설도 겸하고 있다.

동악산장

동악산장

12.9Km    2023-02-14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도림로 119
061-363-3537

동악산장은 전라남도 곡성군의 동악산 자락 계곡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능이버섯 닭곰탕은 무를 듬뿍 넣어 시원한 맛이 나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도림사 계곡

도림사 계곡

12.9Km    2024-10-17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해발 748.5m의 동악산 남쪽 골짜기를 흘러내리는 동악계곡과 성출계곡이 하나가 되어 아홉 구비마다 펼쳐진 반석 위로 맑은 물줄기가 마치 비단을 펼쳐 놓은 듯이 흐르고, 노송, 폭포 등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는 도림사계곡은 지방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주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반석들이 있어 예로부터 풍류객들의 발길이 잦았으며 이곳 9개의 반석에는 선현들의 문구가 음각되어 있어 그들의 풍류를 엿볼 수 있고 한 아름 반석 위로 흐르는 계곡 물에 몸을 담그는 맛이 색다르다. 그리고, 이 계곡 정상 부근에는 전망이 좋아 신선이 쉬어 간다고 하는 높이 4m에 넓이 30평에 달하는 신선바위가 있으며, 이 계곡을 따라 오르는 동악산 줄기의 형제봉은 등산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구례 꽃강

13.0Km    2023-08-25

전라남도 구례군 용방면 사림리

서시천은 산수유로 유명한 구례 산동면 위안리에서 발원해 구례읍에서 섬진강으로 합류하는 하천이다. 구례읍에서 남원 방향으로 19번 국도를 타고 가다 화엄사 톨게이트 전 광의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광의교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서시천 생활환경숲이 있다. 구례꽃강은 서시천 생활환경숲에 조성된 공원으로 봄이 되면 서시천변은 새하얀 벚꽃을 시작으로 유채꽃, 초여름에는 붉은 양귀비꽃으로 온통 붉은 세상이 펼쳐진다.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나고, 겨울에는 설경을 감상하기 좋은 메타세쿼이아 길이 펼쳐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꽃밭에서 강을 가로지르는 돌다리를 건너면 수목이 푸르는 길을 따라 산책을 하며, 서시천 뒤쪽으로 지리산을 꽃밭과 함께 조망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피는 꽃밭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시천 자전거길은 섬진강 자전거길과 연계가 되어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에 안은 힐링 도로로 유명한 코스이다.

지리산둘레길 18코스 오미-난동

지리산둘레길 18코스 오미-난동

13.0Km    2024-08-07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대산리 632-3

지리산 둘레길 18코스는 18.4km다. 오미마을부터 난동마을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하급이다. 구간은 서시천과 섬진강을 따라 걷는 길이다. 제방길을 걷다 보면 지리산과 인근 들녘이 어우러지는 조망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여름이면 제방길에 펼쳐진 원추리꽃이 장관을 이룬다. 오미마을은 금환락지로 유명한 마을로 조선 시대 가옥인 운조루와 일제강점기의 가옥인 곡전재가 있다. 백두대간이 시작되는 곳 중 하나인 용두마을에는 일본강점기의 울분과 저항의 흔적인 용호정이 있다.

도림사(곡성)

13.1Km    2023-09-22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도림로 175

곡성읍에서 서남쪽으로 4km 떨어진 월봉리, 동악산 줄기인 성출봉 중턱에 자리 잡은 도림사는 신라 무열왕 7년(660)에 원효대사가 세웠다고 한다. 현재는 보광전, 약사전, 응진당, 명부전 등이 있고 절 입구에는 허백련 화백이 쓴 도림사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풍악의 음률이 온산을 진동하였다 하여 동악산이라 하고, 도인이 숲같이 많이 모여들었다 하여 도림사라 하는데, 인근에는 동악산 남쪽 골짜기에서 시작된 도림계곡(청류계곡)이 흐르고 있다. 계곡물이 연중 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노송, 계곡, 폭포들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주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커다란 반석들이 있어 예부터 풍류객들의 발길이 잦았다고 한다. 관광객들에게 좋은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는 도림사에는 도 유형문화재 제119호 괘불이 소장되어 있다. 도림사계곡을 따라 1km 이내에 도림사 국민관광단지와 오토캠핑리조트가 있으며 곡성읍까지는 4km 남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