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장 (2, 7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기 안성장 (2, 7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기 안성장 (2, 7일)

경기 안성장 (2, 7일)

11.2Km    14847     2024-05-27

경기도 안성시 시장길 37
031-670-2065

안성장은 조선시대 대구, 전주와 함께 서울의 관문으로 3대장에 들었을 정도로 규모가 큰 장이었다. 서울보다 두세 가지가 더 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갖가지 공예물과 객주들이 많아 북적대던 장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옛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현대화되어있다. 지저분하던 옛 시장의 모습은 정비되어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단장하였고 높게 지붕을 두어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안성장이 발달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안성에서 유기가 많이 생산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후, 경부선이 평택으로 노선을 바꾸면서 시장이 점차 침체되었다. 현재는 시장 거래 비중에 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드는 대신 가축류의 거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장터는 2일과 7일에 안성 시외버스터미널 뒤편 중앙시장 사이의 대로변에서도 펼쳐진다. 각종 야채, 딸기, 쑥, 씀바귀 등 봄나물의 눈에 많이 띄고 특히 메주와 장독 방축망을 파는 모습이 정겹다. 시장터 바깥쪽 차도 변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들고나온 갖가지 봄나물과 콩, 보리 등의 잡곡과 약초 보따리를 펼쳐 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모습에서 오일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할머니네 텃밭

할머니네 텃밭

11.3Km    0     2024-07-31

경기도 안성시 중앙7길 10 (연지동)
010-4330-0430

할머니네텃밭은 경기도 안성도심 중앙로에 위치한 46년된 2층 양옥으로, 숙소에 들어서는 순간 할머니네 집에 들어선 듯한 정다움이 피아나는 숙소다. 객실은 1층 온돌방과 프랑스 스타일의 침대방,부엌,유럽 카페풍의 거실, 2층 작은방과 창고, 옥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옥상에서는 바비큐를 할 수 있다. 뒷마당에는 텃밭이 있는데, 이곳에서 야채를 직접 따먹을 수도 있다. 도보 거리에 안성시장이 있는데, 5일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엽돈재가든

엽돈재가든

11.3Km    1     2024-04-11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로 184 숯판매전시장

엽돈재가든은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에 있다. 예스러운 멋을 풍기는 외관과 토속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외부에는 항아리, 조각작품 등이 전시된 정원이 갖추어져 있다. 정자 앞에는 작은 연못도 있다. 대표 메뉴는 돼지갈비이며, 왕소금구이, 한우등심, 갈비탕, 냉면 등도 맛볼 수 있다. 북천안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룡사, 히든밸리 CC가 있다.

두현리 석조삼존불입상

11.3Km    17498     2024-09-09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현리

두현리 석조삼존불상은 태봉산 아래 민가 옆 보호각 안에 봉안되어 있으며 불상은 지상에 노출된 전면에 저부조(低浮彫)로 입상의 삼존(三尊)을 조각하였다. 삼존불상은 허리 이하가 땅속에 묻혀 있어 전체 높이를 알 수 없지만 지상에 노출된 높이가 본존 118cm, 우협시보살(右挾施菩薩)이 86cm, 좌협시보살이 99cm이다. 삼불상은 마모가 너무 심하여 세부적인 표현을 알 수 없는데 전체적으로 불신에 비하여 불두(佛頭)가 크게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또 본존은 높은 육계(肉桂)를 지니고 목에는 희미한 삼도(三道)가 표현되었으며 양 어깨를 덮은 통견은 밑으로 늘어져 가슴과 허리 밑으로 U자형의 옷 주름이 길게 늘어져 있다. 석불의 뒷면은 아무 조식(彫飾)을 가하지 않았다.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되지만 훼손이 너무 심하여 불상의 세부 표현을 거의 알 수 없을 정도이다. 두현리 마을 주민들이 더 이상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호각을 만들어 보존하고 있다.

두꺼비스넥

두꺼비스넥

11.3Km    0     2024-07-01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068

두꺼비스넥은 경기도 안성시 대천동에 있는 분식집이다. 오이김밥, 쫄면, 떡볶이, 칼국수 등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오이김밥이다. 절인 오이, 당근, 계란, 단무지, 햄, 맛살이 들어있으며 밥양이 적다. 꼬들한 오이와 다양한 속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인기가 많다. 한 팩에 2줄이 들어가며 개수는 16개이다. 매장 안에서는 식사할 수 없고 배달과 포장을 주로 한다. 별도로 주차장이 없다. TV 방송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생활의 달인에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백곡저수지낚시터

백곡저수지낚시터

11.3Km    25034     2024-09-05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백곡로 1140-4
043-539-7646

백곡저수지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건송리·장관리와 백곡면 석현리에 걸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로 백곡지로도 불리는 곳이다. 농업용수를 대 주고 있으며, 향어 양식과 아울러 관광 명소로서 복지 농촌 건설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곳은 잉어의 입질이 좋아 진천에서 손꼽히는 3대 낚시터라고 한다. 저수지 인근까지 차를 가지고 이동할 수 있어 낚시꾼들이 저수지 주변에 많이 자리하고 있으나 낚시보다는 돗자리 깔아 놓고 쉬고 싶어지는 곳이다. 백곡저수지의 잉어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수에서 오직 천연으로 자란 것이어서 맛이 일품이며, 크기 또한 전국 제일이고 붕어와 메기 등도 많이 잡히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백곡저수지에 많은 낚시꾼이 모여들며, 잉어 맛을 보기 위하여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백곡저수지는 겨울에 빙어 낚시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과 낚시 체험을 하기 좋다.

마로니에

11.4Km    13849     2024-09-12

경기도 안성시 장기로45번길 22-3
031-674-9993

레스토랑 마로니에는 과일소스로 만든 돈가스가 일품인 곳이다. 안성시 서인동에 위치하였으며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다. 여러 맛집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곳으로 대표메뉴는 돈가스이다. 메뉴 주문 시 식전 수프를 제공하는데 수제로 만든 스프라 식감이 좋고 맛의 풍부함을 느낄 수 있다. 기본 찬으로는 깍두기와 단무지가 나온다. 주차는 서인동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1시간 무료주차쿠폰을 제공하여 편하게 식사가 가능하다.

중앙시장

중앙시장

11.4Km    0     2024-07-04

경기도 안성시 장기로45번길 44

중앙시장은 경기도 안성시 시내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상설시장이며 총면적은 4,937㎡이고 113곳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2005년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2007년 간판 정비 등 시설 현대화 작업을 했다. 안성 지역 특산물인 쌀과 포도를 비롯하여 다양한 농산물, 수산물, 과일, 반찬, 공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소머리국밥을 판매한다. 20년 전통을 지닌 흑미호떡과 30년 전통의 파닭을 파는 가게가 입소문을 타며 찾는 발길이 많아졌다. 인근에는 조선시대 3대 시장으로 꼽혔던 안성장이 장날에 맞춰 개설된다. 주변에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는 청룡사, 미리내성지, 고삼저수지 등이 있다. 시장 앞 도로변에 유료 주차장이 있고, 주차관리원이 있어 주차하기가 수월하다.

[백년가게]장안면옥

[백년가게]장안면옥

11.4Km    0     2024-07-19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371번길 54
031-675-4703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장안면옥은 안성에서 3대째 내려오고 있는 냉면집이다. 모친으로부터 가업을 승계받아 3형제가 지역에서 모두 장안면옥을 운영하고 있다. 장안면옥은 고기육수와 동치미 조합의 육향, 메밀향맛을 즐기는 음식점으로, 사태와 양지를 한약 다리듯 달여 정성껏 육수를 끓이며 메밀을 손수 빻아서 직접 반죽해 뽑는 안성에서 유일한 업소이다. 가게 내무는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회식이나 단체 모임 장소로도 좋고 가게 앞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도 편리하다.

이해룡고가

이해룡고가

11.4Km    18337     2023-08-04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길 109-11

경기도의 제일 남쪽 끝인 차령산맥 줄기의 산간 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 후기 주택이다. 마을은 서운산의 남쪽 계곡에 계곡물을 앞에 두고 약간 경사진 곳에 작은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을의 제일 뒤쪽 약간 높은 곳에 집이 놓여 있고 집 뒤로는 경사진 언덕이 시작된다. 집은 ‘ㄱ’자형의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로 구성되어 소위 튼 ‘ㅁ’자를 이루고 있으며 사랑채 앞으로 약간의 빈터가 있고 집 뒤 한 단 높은 대지에는 전에 후원을 꾸민 흔적이 남아 있다. 안채 마루 도리에 적힌 상량문에 가경(嘉慶) 2년 즉 정조 21(1797) 년에 집을 지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는데 안채나 사랑채는 처음 지어진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안채는 2칸의 대청을 중심으로 우측에 안방 2칸이 옆으로 이어지고 그 앞으로 부엌 2칸이 이어져 소위 곱은자집을 이루며 대청 좌측에는 건넌방 1칸이 있다. 건넌방 앞의 툇마루는 대청보다 한 단 높게 꾸미고 그 아래로 방에 불을 지필 수 있는 아궁이를 내었다. 사랑채는 건넌방과 이어져 있으며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ㅡ자형을 이룬다. 우측으로 2칸은 방이고 나머지 끝에 1칸이 마루가 되어 이 마루에서 뒤로 한 채 건넌방이 연결되며 앞에는 툇마루가 방과 마루를 이어준다. 방의 창문은 머름을 댄 띠살창으로 가공이 정교하다. 사랑채 우측으로 중문이 옆으로 이어지면서 행랑채가 되어 집의 앞쪽을 감싸도록 되어 있으나 행랑채 부분은 근래 벽돌 조로 개조되었다. 집 뒤 언덕의 후원에는 자연석이 군데군데 놓이고 약간의 평지를 이루어 자연스러운 맛을 남기고 있다. 2000년에 멸실되었으나, 2006년 11월에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