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송정 유원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송정 유원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송정 유원지

구송정 유원지

17.9Km    1834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서호길 48-12

이곳은 면 소재지로부터 서쪽으로 1km 지점에 있는 곳으로 약 300년 전에 나라의 창고가 서쪽에 있다 하여 서창(西倉)이라고 불리다가 마을 앞에 조그마한 호수가 있어 이를 본떠 서호(西湖)라 부르게 되었다. 특히 마을 앞에 계수천이 양 갈래로 흐르고 그 중간에 약 6천 명 정도의 평지를 이룬 곳이 있어, 봄, 여름, 가을이면 행락객들이 붐비는데 이곳이 바로 구송정(九松亭)이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이곳 마을에 양 씨, 김 씨, 하 씨, 정 씨 등 70세 이상의 백발노인 아홉 명이 구노회(九老會)라는 계를 조직하여 풍류를 즐기며 기념으로 소나무 한 그루씩 심었는데 지금도 이 소나무들이 남아 있어 사철 푸른 기상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1991년부터 군에서 체육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즈피자

이즈피자

18.0Km    1     2024-03-22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중동로 35

이즈피자는 이국적 느낌의 건물이 마치 서양의 한적한 마을 속 피자 가게를 연상케 하는 피자 전문점이다. 불고기피자, 고구마피자, 콤비네이션피자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다. 그 외에도 시푸드피자, 페퍼로니피자, 미트스파게티 등의 메뉴가 있다. 치즈의 고장 임실답게 치즈에 대한 평이 좋은 편이다. 잘 늘어나는 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맛을 지닌 치즈가 피자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다. 포장 손님이 많지만, 예약은 불가하고 포장 주문 시 홀 식사는 불가능하다. 임실치즈마을 등이 주변에 있어 함께 들러보기 좋다.

장안산군립공원

장안산군립공원

18.0Km    29380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남면 장안리

높이 1,237m의 장안산은 1986년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덕산용소와 방화동, 지지계곡 지구로 나뉘어 있다. 기암괴석과 원시수림이 울창하고 심산유곡에 형성된 연못과 폭포가 절경을 이루는 관광지로 덕산계곡을 비롯한 크고 작은 계곡 26개소 및 윗용소, 아랫용소 등 7개의 연못, 지소반석 등 14개의 기암괴석, 5군데의 약수터 등 주요 경관이 울창한 수림과 어울려 수려함을 이루고 있다. 특히, 장안산의 또 하나의 비경은 산등에서 동쪽 능선으로 등산로를 따라 펼쳐진 광활한 억새밭이다. 흐드러지게 핀 억새밭에 만추의 바람이 불면, 온 산등선이 하얀 억새의 파도로 춤추는 듯한 풍경은 장관을 이루며 등산객들을 경탄케 한다. * 덕산계곡 장수읍에서 논개사당 뒤로 6km쯤 가파른 덕산고개를 넘어가면 몇 채의 집이 있는 덕산마을이 나온다. 영화 '남부군'에서 6.25 때 회문산에서 철수한 전북도당이 덕유산에서 이현상 부대인 남부군과 합류, 빨치산 오백 명이 1년 만에 처음으로 옷을 벗고 목욕하는 인상적인 장면이 바로 이 계곡이다. 그만큼 덕산계곡은 깊고, 은밀하며 물은 맑고 깨끗하다. * 방화동 가족휴가촌 장안산 상류에서부터 죽산리까지 30리 골짜기 중간쯤에 물길이 S자를 그리며 흘러가는 편편한 곳에 방화동이 있다. 주변 자연수림과 물길이 어우러져 천혜의 경관을 이루는 곳에 가족 휴양을 위한 휴가촌을 조성해 놓았다. 진입도가 말끔히 포장되어 접근하기가 쉬우며 휴가촌에는 체육광장, 자동차 야영장, 넓은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고 가족호텔과 휴양콘도미니엄 등도 건설되고 있다. * 지지계곡 장안산과 백운산 사이의 무룡고개를 상류로 서남쪽에 장장 오십 리를 감돌아 번암면 소재지로 나오는 골짜기를 지지계곡이라 한다. 88 고속도로에서 진입할 수도 있고 남원에서 국도로 장수 가는 길목으로 가다가 번암 소재지가 나오면 여기서 오른쪽 골짜기로 꺾어 올라가면 여기서부터 지지계곡이 시작된다. 번암교를 건너 동화초등학교가 있는 동화리와 길다란 동화댐을 끼고 오르면 군데군데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지지리를 거쳐 3거리 청옥마을에 당도하면 하늘이 보이지 않는 수림 속에 4줄기 물줄기가 내려 쏟아지는 청옥폭포를 만난다.

남원몽심재

남원몽심재

18.0Km    16693     2024-09-0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수지면 내호곡2길 19

남원 몽심재는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에 있는 고택으로, 이전에 거주하던 박인기의 7대 조인 죽산 박 씨 박동식(1753~1830)이 세웠다고 한다. 조선 후기 전북 지방 상류 가정의 전형적인 가옥 형태를 잘 보전하고 있다. 산을 등지고 있는 집 앞으로는 낮은 구릉이 자리하고 있다. 여러 채의 건물이 산자락의 급한 경사면을 따라 앞뒤로 자리하고 있어 높이를 달리하고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마당이 보이며, 그 뒤편의 바깥채와 중간문을 각기 높이 쌓은 축대 위에 세웠다. 안채에도 아래의 공간을 외양간으로 사용할 만큼 높은 받침부를 두었다. 평면 배치상 특이점은 안채 서측에 마루와 방을 두어 주부의 생활이 편리하도록 배려하고 대청 동측에 도장을 설치하고 건넌방을 아래쪽에 두어서 채광이 잘되도록 하였다. 또 사랑채에는 방을 일곱 개나 두어 대청보다는 실제 주거 공간의 확대를 꾀하고 있는 등 매우 치밀하고 깊은 배려 끝에 이 집을 지었음을 알 수 있다. 사랑채는 매우 호화롭게 지어졌는데 전면에 세워진 기둥이 모두 팔각기둥을 사용하고 있어 매우 희귀한 예이며 주초도 이러한 기둥에 걸맞도록 정성껏 다듬어진 것을 사용하였다. 아랫사람들이 거주하는 문간채 동쪽에 대청 한 칸을 둔 것은 다른 상류 가옥에서는 볼 수 없는 예로서 하층민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건물들이 높이 솟아 있음에도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멋과 그윽한 정취를 자아내어 뛰어난 조형미를 보여준다.

임실장 / 임실시장 (1, 6일)

임실장 / 임실시장 (1, 6일)

18.1Km    9376     2024-06-11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운수로 26
063-642-0303

임실시장은 1977년 12월 140개의 점포와 함께 개장했다. 상설시장으로 매일 운영하며 1일과 6일이 들어가는 날 오일장이 열린다. 50년 이상 임실 지역민들의 삶과 함께 해온 임실시장은 전통시장답게 고추, 쌀, 호박, 마늘 등 지역 농산물과 의류, 건어물 등의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임실은 과수원이 많은 동네로 복숭아, 수박, 베리류 등 과수원에서 바로 와서 신선하고 달콤한 과일을 만날 수 있다. 넉넉한 임실 인심을 만날 수 있는 전통시장이다. 오일장 날에는 일찍 장에 나오면 동해와 남해의 물 좋은 생선류와 지역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장날과 시장 행사가 있는 날 공연을 열어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준다. 시장 외관은 아케이드형으로 날씨와 관계없이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깔끔하게 정비돼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2015년 약 70면의 주차장을 완공해 편의를 높였다. 임실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도봉집

18.1Km    1309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운수로 26
063-643-2980

임실의 순대국밥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인조순대와 다르게 옛 전통 그대로의 순대국밥이다. 이곳의 전통피순대는 KBS 라디오 프로인 맛자랑 시간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주변의 문화재로는 임실 이도리 미륵불상, 임실향교 대성전을 찾아볼 수 있고 군자정, 동막저수지, 세심자연휴양림 등을 즐길 수 있다.

성미당

18.1Km    1341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중동로 16
063-642-2884

임실읍내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다. 임실 터미널 건너편 고딕풍으로 지어진 임실 성당 옆이 정확한 위치다.
성미당은 임실에서는 상당히 큰 식당이다. 이 집의 대표요리는 한방삼계탕. 30년 동안 임실읍내에서 오직 삼계탕만 끓여오다가 2년여전 지금의 자리로 옮겨왔는데 삼계탕에 관한한 전북도내에서 알아주는 식당이라 할만하다. 남도 음식축제가 열릴때마다 임실의 대표로 나가 삼계탕 요리를 해왔던 역사도 있다. 특히 영양돌솥밥은 흑미와 당근,옥수수,완두콩을 써 오방색들 맞추고 계절마다 나는 음식을 조합해 음행오행을 맞추었다.

지리산 만복대

지리산 만복대

18.2Km    28208     2023-07-21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구례군 산동면과 남원시 경계에 솟은 만복대는 높이가 1,433.4m인 지리산 서부의 봉우리이다. 북으로 정령치, 남으로 성삼재 고개가 있다. 만복대는 이름만큼 복스러운 산으로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다. ‘만복대’란 명칭은 풍수지리설로 볼 때 지리산 10승지 중의 하나로 인정된 명당으로 많은 사람이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 하여 만복대로 칭하였다는 설이 있다. 지리산에서 가장 큰 억새 군락지로 가을철이면 봉우리 전체가 억새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서 동남쪽으로 바라보이는 반야봉은 지리산의 웅장함을 실감케 해준다. 1990년대에 산동면에 지리산 온천 랜드가 들어서면서 온천과 연계한 등반지로 찾는 이들이 많다. 봄철 산수유꽃이 필 때면 산동면 위안리의 상위, 하위 등 산수유마을에서 노란 산수유꽃을 감상하고 만복대에 올라도 좋다. 또 가을 억새는 물론이고 겨울 설화도 멋진 곳이 만복대이다.

대만원

18.2Km    1400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봉황로 152
063-642-3045

임실시내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실터미널에서 가깝다. 전주 남원등지에서 짬뽕 먹으러 임실까지 온다는 곳이 바로 여기다. 세련되지 않은 시골 중국집 그대로의 모습이지만, 30년 동안 한곳에서 똑같은 맛의 짬뽕을 만들고 있는 탓이다. 야채와 해물을 볶은 다음 다시 한번 국물에 넣어 끓인 다음 면과 함께 나오는데, 일명 불맛이 난다. 때문에 알싸하면서도 끝맛이 개운하다. 주방을 살짝 들여다 보면 해물과 야채를 볶을 때는 불이 가슴까지 올라오는 모습이 신기하다.

데미샘(섬진강발원지)

18.2Km    0     2024-09-30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데미샘1길 172

데미샘은 진안군 원신암마을 상추막이골에 위치해 있다.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는 봉우리를 천상데미라고 부르는데, 데미라는 말은 전라도 사투리인 ‘더미(봉우리)’에서 유래 되었다. 천상데미는 ‘섬진강에서 천상으로 올라가는 봉우리’란 뜻이다. 데미샘으로 가려면 원신암마을의 팔선정 정자에서부터 1.19km의 오솔길을 한 시간 여 정도 걸으면 다다를 수 있는데 자연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자연생태학습장으로도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