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m 2025-10-2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043-250-5080
청남대 가을제는 2003년 개방이후 매년 충북지역의 가을 대표축제로서 가을 단풍을 비롯해 꽃과 공연, 특별전시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축제기간 매일 매일 밴드, 가수 공연, 벨리댄스, 색소폰 연주, 앙상블, 국악 연주,마술 등 문화예술공연 기다리고 있다. 체험행사로는 친환경 체험과 한방체험 등이 있으며 와이너리와 완제품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로는 국화분재전시와 목석부작, 바위솔, 수목분재작품이 전시되며 특별전으로 충북미술페스티벌과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작품展 등 다양한 전시회도 진행된다.
6.2Km 2025-04-2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4월 11일 청남대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개관했다. 이곳에서 대한민국의 뿌리이자 독립운동의 구심점이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정수반 8인(이승만, 박은식, 이상룡, 홍진, 이동녕, 송병조, 양기탁, 김구)을 주제로 한 역사 기록화와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임시정부 청사의 외관을 재현했으면 건물 앞에 행정수반 8인의 동상이 있다. 기념관에 들어서면 8인의 어록을 살펴볼 수 있고 1층 제1, 2전시실과 2층 기획 전시실, 북 카페가 마련되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영상실과 체험실이 자리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레고로 만든 임시정부 청사 등이 있어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둘러볼 수 있고 북 카페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역사를 공부하기 좋다. 청남대는 역대 대통령들이 휴가를 보낸 대통령의 별장으로 알려져 있다. 제5공화국 때 지은 것으로, 원래 대통령의 별장은 네 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 모두 폐쇄하고 이곳만 남겨 대통령 전용 휴양지로 정착되었다.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일반인에게 전면 개방된 후 매년 평균 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통령테마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국가 발전을 위한 고민의 흔적이 서린 역사의 현장일 뿐만 아니라, 내륙의 바다 대청호반을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청남대 내 시설로는 본관 및 별관, 대통령 기념관, 오각정, 골프장, 양어장, 초가정, 하늘정원, 음악분수, 산책길(14㎞) 등이 있다.
6.3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직동 산31-1
대전 동구에 자리한 노고산은 대청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포인트로 잘 알려져 있다. 노고산 정상으로 오르는 가장 빠른 방법은 찬샘정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이곳 등산로에서 출발하면 30~40분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이정표는 따로 없으나 갈림길이 없어 손쉽게 오를 수 있다. 비교적 완만한 코스이지만 수풀이 우거져 있어 한여름에도 긴소매, 긴바지를 입는 걸 추천한다. 정상에 오르면 소원의 종과 함께 드넓은 대청호가 반겨준다. 이른 아침에 오르면 대청호에서 피어오르는 신비로운 물안개를 감상할 수 있다. 정상에서 조금 더 걸으면 노고산성이 자리한다. 본래는 둘레 약 300m 정도의 성벽이었으나 지금은 대부분 허물어져 그 흔적만 남아 있다.
6.6Km 2025-08-07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
계족산 황톳길은 2006년 임도 총 14.5㎞에 질 좋은 황토 2만여 톤을 투입하여 조성한 맨발 트래킹의 명소이다. 경사가 완만해 맨발로 걷기 무리 없을 뿐 아니라, 여름에는 발끝부터 황토의 시원한 기운이 올라와 무더위를 식히기 좋다. 신발을 신고 걸을 수 있는 둘레길도 있으며, 산책로의 시작 지점에는 황톳길 이야기와 미술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숲 속 광장’이 있다. 놀이터나 정자 등 편의시설, 세족장이 있어 발을 담그고 잠시 머물기 좋다. 황톳길을 걷다가 푯말을 따라 20분간 더 오르면 계족산성으로 향한다. 해발 420m에 위치한 계족산성을 외부의 침입을 방어하는 삼국시대의 성벽으로 현재는 계족산의 대표 전망대로 자리매김했다. 곳곳에 벤치가 있어 산책 도중 쉬기 좋고, 자리에 앉으면 대청호, 벚꽃 나무 군락 등 대전 시내가 한눈에 담긴다.
6.7Km 2024-12-04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로36번길 111
042-483-9999
대전 대덕구 연축동에 위치한 꽁뚜식당은 북경오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이 음식점은 대전 외곽의 계족산 자락 저수지변에 위치하여 여유를 느끼며 북경오리 등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북경오리 외에도 꿔바로우, 곤드레 나물밥, 치킨커리&난 등의 메뉴가 있는데, 북경오리류와 인도요리류를 나눠서 취급하고 있다. 꽁뚜식당은 국도 17호선 신탄진로에서 계족산 진입로를 따라 접근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대전 시내버스 74번, 311번, 611번, 701번, 703번, 711번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계족산 외에 회덕향교가 있다.
7.3Km 2025-06-19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전로1397번안길 126
회덕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국립교육기관이다. 회덕향교는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에 처음 지었으나 임진왜란으로 불에 탄 것을 1600년(선조 33)에 다시 짓고 1812년(순조 12)에 수리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는 제사 공간인 대성전과 공부하는 공간인 명륜당, 동무, 서무 등이다. 지금의 모습은 1969년에 전반적인 보수가 이루어진 모습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서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 초하루와 보름에 제사를 지내는 기능만 남아있다. 이 향교의 대성전은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향토사 연구에 가치가 있는 판본 18종 25 책, 사본 20종 24 책의 서적을 소장하고 있다. 회덕향교 대성전은 국도 17호선에서 대전로 1397번 길로 접어들어 진입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 IC 및 신탄진 IC와 호남고속도로 지선 북대전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회덕향교 외에 계족산, 계족산성 등의 관광지가 있다.
7.9Km 2025-07-23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269번길 8
대전 유성구 원촌동에 위치한 오리 요리 전문점 서원골 유황오리는 한약재를 넣어 만든 한방전골과 오리뚝배기탕, 오리생구이 등 오리 메뉴를 제공하며 점심 특선 메뉴인 오리뚝배기탕의 경우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다. 서원골 유황오리는 아리랑로와 엑스포로가 만나는 원촌삼거리와 가깝다. 따라서 자동차 혹은 대전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서원골 유황오리 인근에는 갑천 둔치 공원과 숭현서원 등의 관광지가 함께 위치해 있다.
7.9Km 2025-06-20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로 750
옥오재는 대전 대덕구 회덕 지역에서 제월당과 함께 자리한 문화재이다. 제월당 바로 뒤편 ‘ㄷ’ 자형 평면에 안채와 사랑채를 겸한 전통 민가이다. 이곳에는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과 함께 3 송으로 추앙받던 제월당 송규렴(1630∼1709)의 장남이자 대제학을 지낸 당대의 문장가인 송상기(1657-1723)가 자신의 호를 따서 옥오재란 편액을 걸어놓았다. ‘옥오재’의 뜻은 명나라 유학자 ‘방정학’의 ‘차라리 기와로써 온전할지언정 깨어지는 옥은 되지 않겠노라’는 말의 반론에서 비롯된 것이다. 즉, 당시의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에서도 충성스러운 말과 도의를 지키기 위해 죽음까지도 불사하겠다는 기개가 담겨 있다. 이 건물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제월당과 함께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송규렴의 후손들이 소유하고 있다. 옥오재는 계족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 IC 및 신탄진 IC와 호남고속도로 지선 북대전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계족산, 계족산성, 장동산림욕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7.9Km 2025-06-19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로 750
제월당은 대전 대덕구 회덕 지역에서 옥오재와 함께 자리한 문화재이다.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과 함께 3송으로 추앙받던 제월당 송규렴(1630∼1709)이 1676년(숙종 2)에 세운 별당 건물이다. 송규렴은 1653년(효종 4) 문과에 급제하고, 성균관 등에서 요직을 지내다가 숙종 대에 그의 스승 송시열과 송준길이 유배당하자 관직에서 물러나 낙향하여 자신의 호와 같은 이름을 붙인 이 집을 지었다. 제월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집으로 정면 3칸 중 오른쪽 2칸 통문에 우물마루의 대청을 꾸미고 왼쪽 1칸 통문에는 온돌방을 들였는데, 온돌방 후면으로 1칸을 더 내어 상부는 다락으로 하부는 함실로 사용하고 있다. 지붕은 홑처마 팔작지붕이며 정면에 제월당 현판이 걸려 있다. 집 구조와 형태는 동춘당을 모방하여 지은 흔적이 역력하다. 이 건물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송규렴의 후손들이 소유하고 있다. 인근에는 계족산, 계족산성, 장동산림욕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8.0Km 2025-07-08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251번길 36
숭현서원지는 조선 후기 정광필 등 8인을 제향 했던 숭현서원의 옛 터이다. 16세기 후반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1592년에 나라에서 인정한 사액서원으로 ‘숭현’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09년(광해군 1)에 복원되었고 이후 김장생, 송준길, 송시열 등을 모시게 되었다. 그러나, 숭현서원지는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1년(고종 8)에 폐쇄되었고 이후 복원되지 못했다. 1667년(현종 8년)에 세운 비석만 남아 있었으나 대전광역시는 이처럼 유서 깊고 교육적 가치가 놓은 유적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1992년에 대전광역시 기념물로 지정하고 1994년부터 복원을 하여 사당, 강당, 동재, 서재 등이 완전히 갖추어진 숭현서원지의 옛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