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3-02-03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녹배길 111-4
녹차물을 말아둔 밥 위에 보리 굴비를 올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이다. 함께 나온 반찬과 된장국은 시골의 맛이다. 가마솥에 나온 밥을 덜어 먹은 후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든 누룽지를 마무리로 먹을 수 있다. 나물이 있는 정갈한 10첩 반찬이 나온다. 음식을 다 먹고 나면 디저트로 과일 한 쪽과 한 잔의 음료가 나온다. 환경을 위해서 세제를 쓰지 않고, 물수건도 직접 세탁한다.
16.1Km 2024-10-31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98-11
지난 1998년 박두진 시인의 시비가 안성 시립 보개 도서관 입구에 건립되었다. 2018년 박두진문학관 개관 이후 2021년, 시비는 문학관 앞 박두진 시비 광장으로 옮겨졌다. 박두진 시비 광장에서는 시인의 작품이 새겨진 다양한 시비를 감상할 수 있다. 박두진의 집필실이 있었던 금광면 오흥리에는 시인의 시를 읽으며 산책할 수 있는 박두진문학길이 있으며 시인의 묘소는 보개면 기좌리에 있다.
16.1Km 2024-08-30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98-11
박두진문학관은 박두진 시인의 문학사상을 널리 알리고 기념하며, 박두진 관련 자료의 체계적 수집과 보존을 목적으로 2018년 11월 문을 열었다. 박두진문학관의 상설전시는 박두진의 문학적 노정과 박두진이 펴낸 시집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1부 ‘박두진의 시를 읽다’와 박두진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고 서재를 재현한 2부 ‘박두진의 일상을 보다’, 수석 수집, 글씨, 그림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활동한 박두진의 작품과 예술을 대하는 마음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한 3부 ‘박두진의 예술세계와 만나다’로 구성되어 있다.
16.1Km 2024-01-12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벨포레길 400
벨포레 리조트는 증평 서낭당 벼루재 고개 너머 드넓은 분지에 위치하여 산과 계곡, 호수를 아우르는 경관이 빼어나고 잘 보전된 맑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자리 잡고 있다. 리조트 내에 운영 중인 벨포레 목장은 동물과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어린이 놀이터, 양몰이 목장, 얼룩말 카페, 디노 시네마 등이 조성되어 있다. 디노 시네마 돔 하우스 1층에서는 사랑앵무, 거위, 오리 먹이주기 체험과 양몰이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당나귀, 기니피그, 보어 염소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나볼 수 있고 승마체험도 가능하다.
16.1Km 2024-10-29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연촌리
‘벨포레 미디어아트센터’는 지구 밖 우주로 여행을 하는 콘셉트의 미디어 전시관이다. 무수히 많은 별과 행성들, 그리고 인류와 대자연이 존재하는 지구를 품고 있는 신비로운 우주를 미디어아트의 생생한 영상을 통해 탐험하고 체험할 수 있다. 총 8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 미디어아트센터 전시관은 광활한 우주의 느낌을 몰입감 있게 전달받을 수 있다.
16.1Km 2024-06-03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원중로399번길 38-99
원남지야영장은 충북 음성군 원남면에 자리 잡고 있다. 음성군청을 기점으로 자동차를 타고 충청대로, 원중로, 원중로 399번 길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데 도착까지 약 25분가량이 소요된다. 산으로 둘러싸인 원남저수지에 터를 잡은 덕택에 산수가 아름다운데, 캠핑장은 두 구역으로 나뉘며, 총 45개의 오토캠핑장 사이트를 마련했다. 주요 부대시설로는 어린이 물놀이장, 농구장, 족구장, 공원 등이 있다.
16.1Km 2024-04-12
충청북도 증평군 벨포레길 365 한식당
남도예담IN벨포레는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연촌리에 있는 한우와 한돈 요리 전문 음식점이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된 곳이다. 한옥으로 지어진 외관은 예스러운 멋을 풍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한돈 떡갈비와 한우 떡갈비가 골고루 나오는 반반 떡갈비 정식이다. 이 밖에 한우 떡갈비 정식, 한돈 떡갈비 정식, 황금 보리굴비 정식, 남도 육회비빔밥 등도 판다. 증평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에듀팜특구관광단지, 블랙스톤벨포레 CC가 있다.
16.2Km 2024-05-27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 448
031-675-2590
안성유기는 "안성맞춤"의 대명사로 통한다. 놋쇠 또는 통쇠라고 하며 장인정신과 뛰어난 솜씨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에 이렇게 불렀다고 전해진다. 안성유기는 한동안 그대로 잘 유지되어 오던 것이 일제침략으로 인하여 1941년부터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일으키면서 전국에 있는 유기를 거두어들임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되어 일시에 안성유기가 없어지는 큰 수난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뜻있는 유기공들은 산으로 숨어들어 계속 유기를 만들었다. 전쟁중에는 안성 유기가 별로 성행을 보지 못하여 5~6곳이 있을 정도였으며 대부분 일제의 눈을 피하여 산 속 등지에서 숨어 제작하였다. 그러나 해방과 더불어 안성 유기는 갑자기 성행하여 안성 시내 곳곳에서 유기업이 번성하였다. 이때는 식기류인 반상기를 중심으로 하여 수저,젓가락, 담뱃대 등을 비롯하여 해방의 감격으로 급격히 성행한 농악기구까지 만들게 되었다. 본래 농악기구는 방자(놋쇠를 달군 후 두들겨 만드는 방법)식으로 제품을 만드는데 안성 유기의 특징은 주물제작법이었으므로 이때부터 안성유기에도 방자 제작법이 성행하여 안성유기의 절정을 이루었다. 그러나 안성유기도 거대한 생활 변화로 밀려오는 시련은 어쩔수 없었다. 그것은 광복 후 반짝하고 빛나던 성황이 사라진 것이다. 왜냐하면 일반 생활에 있어서 연료의 변화가 온 것이다. 본래 우리나라의 일반적 연료는 장작을 위주로 한 나무였다. 그러나 6.25가 지나고 대도시의 연료가 연탄으로 바뀌게 되었다. 주로 부엌에서 사용되는 놋식기는 연탄가스와 상극적인 관계가 있어 시뻘겋게 녹이 슬거나 누렇게 변해버려 곧 식기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유기 대신에 알루미늄 그릇이나 스텐레스 그릇으로 바꾸어 사용하게 되고 아울러 유기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6.25를 전후로해서 안성의 유기는 절정을 이루는 듯하여 그 공장의 수만도 37개나 되었으나 지금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계보를 잇고 있다.
16.2Km 2024-07-23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
충청북도 음성군 백야저수지는 1977년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용계 저수지’로도 불리는 이곳은 수변을 따라 약 700m의 데크길로 조성된 둘레길이 주민들의 휴식처로 애용된다. 유효 저수량 339만 톤의 백야저수지는 한편으로 유료 낚시터를 운영해 낚시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곳이다. 1개의 전망쉼터와 2개의 쌈지공원이 있는 둘레길은 부담스럽지 않는 거리이며 봄에는 싱그러운 연둣빛을,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계절을 느끼며 걷기 좋다. 저수지 주변으로 개성 넘치는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해질 무렵이면 저수지 너머로 높이 솟아오른 평택-제천 고속도로와 붉은 노을이 인상적이다.
16.2Km 2024-10-08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로 34
전통수레 제작 기술로 충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되었던 故 이대길 선생의 수제자가 관리하고 있는 마차박물관은 사극 드라마나 영화에 필요한 한국 전통 마차와 무기 등을 복원 및 제작하여 납품을 하고 있으며, 일부 제작된 전통마차 등은 전시도 하고 안전하게 타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차박물관에 전시된 전통마차로는 고구려의 왕마차와 왕비마차, 사륜마차, 달구지, 쌍발수레 등이 있으며, 전통무기로는 신기전, 검차, 투석기, 변이중화차 등이 있다. 또한 목마, 3미터 마차 타기, 당나귀 타기, 끙개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더욱 즐겁게 체험을 해 볼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