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골 공설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춘향골 공설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춘향골 공설시장

춘향골 공설시장

10.0Km    0     2024-07-2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의총로 51

남원 공설시장은 남원시의 중심에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 시장으로, 남원에서는 가장 큰 재래시장이다. 상설시장이지만 오일장(4일, 9일)도 함께 열린다. 식품에서부터 의류, 잡화, 약초, 음식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며, 역사가 오래된 만큼 옛 삶의 정취를 드러내는 따뜻한 시장으로 손꼽힌다.
남원 공설시장은 2002년에 오래된 건물을 재건축하면서 시설 현대화 작업을 시행했으며, 2007년부터는 소방 시설, 주차장 진입로 등 시장 환경을 정비하고 2013년에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면서 기존의 상거래를 문화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남원 고장에서 자라는 싱싱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지리산을 끼고 있어, 신선한 나물과 버섯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남원 목운공예사

10.1Km    10703     2024-06-1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230-9

흔히 일본을 칠기의 나라라고 한다. 소품에 들어가는 옻칠한 찻잔 세트가 100만 원대를 훌쩍 넘기는 경우는 흔하고 기능을 갖춘 옻칠장도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굉장한 대우를 받는다. 그런 일본도 절대 따라오지 못하는 부분이 우리 전통 옻칠에 있다. 바로 칠을 정제하는 분야다. 나무에서 채취한 생칠은 수분과 각종 불순물을 함께 담고 있다. 우리 전통 옻칠은 이 생칠을 거르고 걸러 순도 95%까지 정제해낸다. 한 해 20억 원어치 정도 수입되는 일본산이 고작 35% 내외의 순도인 것에 비춰보면 엄청난 차이다. 그야말로 옻칠 정제에 관한 한 세계 최고다. 옻칠은 고순도일수록 투명하고, 값도 비싸다. 남원 목운공예사 박강용 운영자는 바로 그런 옻칠을 정제할 줄 아는 몇 안 되는 옻칠장이다.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이다. 옻칠 중에서도 정제 분야의 전문가다. 박 운영자는 국가 지정 중요문화재인 정수화 옻칠장의 기능 전수자다. 어려서 옻칠 세계에 뛰어들어 15년이나 기본을 익힌 뒤 정수화 스승에게 따로 7년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박 운영자는 음식물을 담는 칠기에는 반드시 이런 고순도 옻칠이 필요하다고 한다. 고순도 옻칠을 하면 열전도율이 매우 낮아 섭씨 200도의 고온에도 견디기 때문에 색의 변화도 없다. 일반 칠은 섭씨 60도를 견디지 못한다. 박 운영자는 일단 역한 냄새가 나는 옻칠 목기는 합성칠을 쓴 것으로 보면 된다고 알려준다. 정제 과정에서 포르말린 성분이 든 희석제를 써야 하기 때문이다. 값싼 중국산 목기에서 독한 냄새가 나면 틀림없다. 일본은 식기류에 합성칠을 사용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우리 전통기법을 제대로 살린 옻칠기는 그 효능이 무궁무진하다. 피톤치드 향이 함유돼 가까이 두면 가벼운 두통 정도는 금세 사라진다. 방습, 항균, 방충, 방독, 방염에 전자파 차단 효과까지 낸다. 박 운영자는 전통 옻칠기의 디자인과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도 열심이다. 인체에 무해한 색소가 들어간 고순도 옻칠로 각종 문양을 그려 넣는 것은 그의 특허라고 한다. 도자기로 된 생선회 접시를 옻칠 목기로 대체하자는 것은 눈여겨볼 만한 대목. 뛰어난 항균 효과 때문에 무균 접시가 되면서 가벼워 쓰기가 정말 편하다. 수저 통도 같은 논리이다.

그랑깨

10.1Km    2     2024-01-23

그랑깨 돈까스는 남원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하다. 대표메뉴인 냉모밀과 안심 치즈 매콤 돈까스가 가장 인기있다. 안심 치즈 매콤 돈까스는 치즈돈까스와 매콤한 소스의 조합으로 느끼함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하정사색

하정사색

10.2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향단로 53-12

전북 남원 하정동 골목에는 네 가지 색(四色)을 가진 사색(思索)의 공간, 하정사색이 있다. 일상에서 지쳐버린 삶을 치유하고, 안온한 휴식을 통해 여유를 잃고 살아왔던 사람의 여유로움을 위안하는 공간이다. 마당(정원)과 낙수가 있는 수공간이 있어 온전한 쉼이 가능하며, 화로 공간에서는 불멍이 가능하며 온화한 담소를 나눌 수 있다. 독채 프라이빗 한옥 공간으로 거실, 주방, 침실, 세정 욕실, 외부 자쿠지의 공간을 지니고 있다.

두계외갓집체험마을

두계외갓집체험마을

10.2Km    22931     2023-11-02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두계길 126

두계 마을은 천마산 아래 소나무, 대나무 숲이 하늘빛과 어울려 푸른빛으로 물들어 있는 순박한 인심으로 다져진 전형적인 산골마을이다. 공기 좋고 물이 좋아 장수하며 살아가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고 정다운 아주머니, 아저씨도 살고 있다. 오막살이 황토방 시골집을 두계마을 운영위원회가 깨끗이 정비하여 민박 집을 마련해 두어 가족과 함께 두메산골마을에서 시골 생활의 참맛을 느껴볼 수 있다.

명문제과

명문제과

10.2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용성로 56 명문제과

명문제과는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베이커리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는 간판에서부터 맛집의 포스가 느껴진다. 웨이팅이 필수일 정도로 이곳을 찾는 단골손님들로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4시 30분은 빵 나오는 시간으로 빵 나오는 시간 전에 번호표를 발급해 준다. 생크림슈보르, 꿀아몬드, 수제햄빵 3가지 빵이 이 집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다.

남원문화원

남원문화원

10.2Km    15831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광한북로 57 (하정동)

남원문화원은 남원의 향토 문화와 역사, 지역문화를 계승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조상의 얼과 지혜가 담긴 문화유산과 전설, 사라져 가는 옛 생활의 풍습 등을 기록하고 보존하고 있다. 문화원에서는 고로쇠 약수제, 허브축제, 바래봉 철쭉제, 봉화산철쭉제, 춘향제, 황산대첩축제, 삼동굿놀이, 뱀사골단풍제 등 남원의 지역의 축제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남원 지역의 전통문화, 지역 사회 교육 및 지역 문화 개발, 경로 효친 사상 선양, 향토 고유문화 전승, 향토 사료 수집과 보존을 하고 있다. 또한 문화원의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대관 서비스를 하고 있다.

구례장죽전녹차시배지

10.3Km    2     2023-09-06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우리나라의 차의 역사를 말해주는 곳으로 지리산 죽로차라는 이름도 이 장죽전에서 생산되는 차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828년 사신 대렴이 당나라에서 차의 씨앗을 가져와 지리산에 심었고, 그중 한 곳이 바로 구례 화엄사 입구의 장죽전이고 이곳을 구례 차시배지라고 부른다. 화엄사로 가는 길을 가다 보면 구례 차시배지라는 안내판을 보게 되고 이 지점에서 다리를 통해 계곡을 건너면 산기슭 소나무 숲속에 주민들이 예로부터 진대밭이라 부르는 대나무밭이 있다. 화엄사적기에는 인도에서 연기스님이 지리산에 들어와 화엄사를 세울 때 차 씨앗도 같이 심었다고 한다. 기록으로 볼 때 녹차의 시배지는 현 주민들이 진대밭이라고 부르는 이곳이 장죽전(長竹田)이었을 가능성이 높아, 장죽전이 한국 최초의 차 시배지일 가능성이 높다. 장죽전차시배지에서 약 600m, 도보로 10분 거리에 지리산 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이 있고, 반대 방향으로 약 1.1km, 도보 20분 거리에 구례 화엄사가 있다

선원사(남원)

선원사(남원)

10.3Km    21565     2024-06-10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용성로 151

선원사는 남원 시내의 포교 중심 도량으로 통일신라의 승려 도선이 창건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도선이 남쪽의 산천을 돌아다니다가 남원에 이르러 두루 살펴본 끝에 남원의 지세를 돋우고자 만복사, 대복사와 더불어 선원사를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이 절을 창간하고 약사여래를 봉안하였는데, 초창기의 당우는 30동이 넘었다고 한다. 중요문화재로는 약사전 안에 봉안된 철제여래좌상과 괘불이 있으며, 조선시대 말에 지은 목조기와 건물인 대웅전이 있다.

남원 용남시장

남원 용남시장

10.3Km    1380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의총로 78
063-632-5133

현 용남시장 부지는 1970년초까지는 남원을 대표하는 미나리 재배지로 유명하였으나 당시 남원공설시장이 광한루원 확장으로 인하여 없어지게 됨에 따라 토지소유자가 시장 개설허가를 득하여 상인들에게 임대하여 운영하였으나 이후 개인들에게 분양하여 깨끗하게 정비된 상설시장으로 운영 되고 있다. 남원공설시장과 인접되어 있어 5일장과 연계하여 의류전어물전과일채소전공산품등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있으며 시장내 어물전에서 싱싱한 어물을 구입 맛볼 수 있고 농촌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접 싸게 구매할 수도 있다. 시내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상인들로 구성된 번영회의 시장 살리기 운동으로 친절하고 바가지 없는 상거래 질서 확립에 따른 시장 이용객이 늘어 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