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Km 2024-07-30
세종특별자치시 안금로 257
카페용담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담리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바 있다. 웰시코기카페로 유명하다. 이국적인 멋을 풍기는 외관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가든이라는 별관도 있다. 대표 메뉴는 용담밀크티이며, 흑당밀크티, 초코우유, 자몽에이드, 복숭아아이스티 등 여러 가지 음료를 판다. 가래떡츄러스, 티라미수, 당근케이크 등 각종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신선로전통빙수로 유명하다. 남세종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금강수목원과 세종어린이천문대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6.5Km 2023-12-09
충청북도 보은군 회남면 분저리
독수리봉은 대청호 오백리길 제15구간에 위치하여 대청호 인근 분저리 마을을 지나면 볼 수 있는데, 예로부터 독수리가 많이 서식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독수리봉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매우 아름다워 꼭 가봐야 할 명소로, 특히 단풍철에 산 곳곳에서 보이는 절경은 관광객에게 더욱 인기가 많다. 독수리봉 남측 사면에는 삼가천과 북측 사면에는 보청천이 흐르고 있고, 서측의 서원리 계곡과 동측의 어암리 계곡 등 여러 깊은 계곡들이 발달되어 있다. 해발 574M 높이에 있는 보은 독수리봉 전망대는 주변에 솔향이 가득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독수리봉에 설치된 나무데크에 오르면 거대한 악어 한 마리와 독수리 형상의 지형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대청호가 생기면서 생겨난 자연의 조각품이라 할 수 있다. 산에 오르는 높이도 적당하고 등산로도 비교적 완만하여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평온한 산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가히 최고의 힐링 장소라고 할 만하다.
16.5Km 2023-11-14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에 위치한 불장골저수지는 송곡지, 송곡소류지라고도 한다. 소류지라고 불릴 만큼 저수지 중 작은 규모에 속한다. 본래 농업용수를 저장하는 용도로 만들어졌으나, 저수지를 감싸는 계룡산의 줄기인 우산봉(573.4m)의 경관이 아름다워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탔다. 저수지 주변의 메타세쿼이아, 단풍나무 등이 수면에 비치기도 하며 가을에는 오색 단풍이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빛낸다. 저수지 바로 옆에는 음식점 [엔학고래]가 있어 식사,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불장골저수지는 국도 1호선 반포세종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은 공주 시내버스 342번, 351번, 360번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계룡산도예촌, 동학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16.5Km 2024-05-28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무궁화학습원은 계룡 신도안에 있는 유서 깊은 공원으로 괴목정이라고도 불린다. 괴목은 느티나무 또는 회화나무를 뜻하는 한자어이다. 수령 500년의 거대한 느티나무 보호수 세 그루가 그늘을 만들어 마치 정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주변에 숲속 도서관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휴식처가 된다. 여름에는 길 곳곳에 무궁화가 피어 더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신도안면 용동리는 옛날에 사람 많은 곳을 피해 온 사람들이 자리 잡고 산 지역이라고 한다. 그들이 이곳에 앉아 신선객이야기를 하다가 나무를 골라서 심곤 했는데 되는대로 땅에 꽂은 나무가 모두 괴목이었다고 하며 나무가 많아서 괴목정이라 부른다고 전한다. 또 다른 전설로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도읍지로 삼으려 했던 신도안 지역을 무학대사가 둘러보고 갈 때 지팡이를 무심코 꽂아 놓은 것이 나무가 되어 지금까지 살아 큰 괴목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16.5Km 2024-06-20
충청남도 공주시 동학사2로 46
동학사농원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1994년 개업한 이곳의 대표 메뉴는 흑돼지 화덕구이다. 이 밖에 묵은지 찌개, 우거지 해장국, 소면, 된장찌개 등이 있다. 예약을 통해 맛볼 수 있는 통돼지 바베큐도 준비되어 있다. 유성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계룡산국립공원과 한국자연사박물관이 있다.
16.6Km 2023-08-08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용동리 53
역사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을 두루 간직한 충남을 느긋하게 즐기는 방법으로 캠핑을 추천한다. 특히 논산에는 캠핑장이 여럿 운영 중이다. 이채로운 논산을 즐겨보자.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6.6Km 2024-10-29
충청남도 계룡시 사계로 5-16
염선재는 김종서 장군의 7대 손이자 사계선생 계배 순천 김씨 정부인의 제각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고 사계선생이 1631년 8월 3일 타계후 부군의 삼년상을 마치고 1634년 계유년 12월 9일(향년 62세)에 부군의 뒤를 따르기 위해 식음을 전폐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어 효와 열의 근본이 되었다. 광무 십년(1906년) 4월 18일 정부인 순천김씨라는 칙명의 교지를 받았다. 고종 19년(1882)에 지은 이 건물은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1987년에는 부패되어 손상된 기둥 밑부분을 절단하고 화강석으로 보강하였다. 염선재는 원래 작은 제각이었으나 1913년에 현재의 건물로 증축되어 조선말 전통 가옥 형태를 잘 보존하여 1990년 9월 27일 지방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었다.
16.6Km 2024-09-20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왕대2길 43
조선 중기에 건립된 사계 김장생(金長生) 선생의 9번째 아들인 김비(1913~1699)의 재실이다. 재실은 굴도리계통 정면 4간 측면 1.5칸의 홀처마 팔작지붕이다. 우측 2칸은 온돌방 좌측 2칸은 대청마루 구조이다. 전면에 신원재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신원재(愼遠齋)는 부친이 돌아가시자 그의 형제인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과 그 형제들이 1632년 함께 건물을 짓고 이곳에서 그의 조부 및 부친인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선생의 저서 등을 정리 집필하였던 곳이고, 신독재 사후 그의 막내 동생 김비가 황강행장(黃岡行狀) 및 실기(實記), 사계, 신독재 전서 등을 정리 집필하였던 유서 깊은 곳으로써 그 후 여러 차례 보수되었으나 한옥재실로서 원래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
16.6Km 2024-01-10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성왕로 2007
까페 호반 풍경은 벚꽃길로 유명한 대청호 벚꽃길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대청호와 어우러진 산들로 둘러싸여 있고 루프트 탑에서의 일몰은 장관이며 사진 스폿으로도 멋진 곳이다.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라 조용히 자연의 풍경을 즐길 수 있고 대청호의 풍경을 낮뿐 아니라 늦은 밤까지 즐길 수 있어 하늘의 별과 달도 감상할 수 있다. 3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주변의 탁 트인 풍경을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며, 야외 테이블까지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솔트 라떼는 짭짜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음료이며 아메리카노는 향긋하면서도 깔끔하다. 또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도 있다.
16.7Km 2024-07-30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안터1길 36
옥천 석탄리 선돌은 재앙을 막고 풍농·평안을 지켜주는 수호신의 구실을 하고 있는 선돌이다. 선돌은 자연석이나 손질한 자연석을 마을 입구에 세워 재앙을 막고, 마을의 평화와 농사가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세운 것이다. 입석, 선바위, 수구 맥이, 탑, 미륵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선돌 형태에 따라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전체적인 형태는 길쭉한 자연석 돌을 세워놓은 모습으로 가운데 부분이 볼록하게 나와있다. 쪼이기 수법으로 지름 90cm 정도 되는 원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는 임신한 여인을 상징하는 것으로 그 당시 사람들이 자식을 많이 낳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새긴 것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선돌은 옥천 석탄리 고인돌과 함께 위치하고 있는데 모두 옥천 석탄리 유적의 안터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