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코스] 주천~운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리산 둘레길 코스] 주천~운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리산 둘레길 코스] 주천~운봉

6.9Km    4020     2024-07-02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외평2길 5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 둘레를 잇는 길에서 만나는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다시 찾아내 잇고 보듬는 길로 총 21개의 코스로 되어 있다. 그중 주천~운봉구간은 남원시 주천면 장안리 외평마을과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를 잇는 14.7km의 지리산길이다. 걷기 난이도 중·하인 이 구간은 도보 6시간 코스로 지리산 서북 능선을 조망하면서, 해발 500m의 운봉고원의 너른 들과 6개의 마을을 잇는 옛길과 제방길로 구성된다. 이 구간은 옛 운봉현과 남원부를 잇던 옛길이 지금도 잘 남아있는 구간이다. 회덕에서 남원으로 가는 길은 남원장으로, 노치에서 운봉으로 가는 길은 운봉장을 보러 다녔던 길이다. 특히 10km의 옛길 중 구룡치와 솔정지를 잇는 회덕~내송까지의 옛길(6km)은 길 폭도 넉넉하고 노면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완만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솔숲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다. 동절기 정비 기간에는 이용이 통제될 수 있으며 이 구간 사이에 지리산 둘레길 주천 안내소가 있다.

캠핑in곡성

캠핑in곡성

7.0Km    0     2024-07-29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고산로 406

캠핑in곡성 야영장은 곡성과 구례 경계가 되는 천마산 중턱에 있다. 캠핑장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곡성이고 오르막을 올라가 고개를 넘으면 산수유와 온천으로 유명한 구례 지리산 온천단지 앞이다. 이곳은 산 중턱에 계단식으로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어, 산속 야영의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을 뿐아니라, 아침저녁으로 운해가 피어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또 계곡 위에 데크를 걸쳐놓은 데크도 있고 야외 수영장이 높은 곳에 있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용호서원(남원)

용호서원(남원)

7.0Km    1461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정령치로 271

용호서원은 육모정 근처에 위치해 있다. 용호서원은 1927년 원동향약계에 소속된 유림의 선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서원이다. 설립 당시에는 송나라의 유학자인 주자(朱子)의 영정을 봉안하고 주자를 배향하였으나 이후 한말의 우국지사 연재 송병선을 비롯하여 남원 지역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덕행을 펼쳤던 영송 김재홍(金在洪), 입헌 김종가(金種嘉)로 배향 인물이 바뀌었다. 서원 건물들은 1974년 보수되었으며, 현재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사우(祠宇)인 경양사, 동재·서재 건물인 목간당(木澗堂)과 수성재(須成齋) 그리고 솟을 삼문의 대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평마을

외평마을

7.0Km    0     2024-09-0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장안리 260-1

지리산 둘레길 주천-운봉 구간의 들머리이자 날머리가 되는 외평마을은 지금도 주천면의 면 소재지기도 하지만, 예전에도 하원천면 면사무소 소재지였다고 한다. 약 600여 년 전 마을의 농업용수를 구하기 위해 용궁마을에 장안저수지를 만들면서 식수 및 농업용수가 해결되었고, 이후 마을이 번성하기 시작하였다. 외평마을이 있던 원천면의 이름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온다. 마을 이름이 원천이 된 이유는 만복대, 정령치, 고리봉 등 지리산 서북능선이 품고 있는 골골의 물들이 모여, 남원의 요천, 나아가 섬진강의 ‘시원을 이루는 물길’이라는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지리산 구룡계곡의 수려한 물길을 품고 있다는 자부심과 애정이 담겨 있는 이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육모정

7.0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 산22-4

지리산 국립공원 구룡탐방지원센터 근처의 구룡계곡 옆에 있는 정자로, 육각정의 형태를 취하고 있어 육모정(六茅亭)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572년(선조 5년) 남원도호부 관내에서 만들어져 현재까지 유지·계승되고 있는 원동향약 관련 유적으로, 향약 계원들이 모임을 하던 곳이다. 1961년 수재 때문에 유실되었다가 1997년 복원되었다. 옛 육모정은 구룡계곡 옆 큰 바위 위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지금은 그곳에서 약간 떨어진 언덕 쪽에 복원되어 있다. 육모정 근처에는 용호정과 춘향묘, 용호서원 등이 있다.

지리산 만복대

지리산 만복대

7.0Km    28208     2023-07-21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구례군 산동면과 남원시 경계에 솟은 만복대는 높이가 1,433.4m인 지리산 서부의 봉우리이다. 북으로 정령치, 남으로 성삼재 고개가 있다. 만복대는 이름만큼 복스러운 산으로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다. ‘만복대’란 명칭은 풍수지리설로 볼 때 지리산 10승지 중의 하나로 인정된 명당으로 많은 사람이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 하여 만복대로 칭하였다는 설이 있다. 지리산에서 가장 큰 억새 군락지로 가을철이면 봉우리 전체가 억새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서 동남쪽으로 바라보이는 반야봉은 지리산의 웅장함을 실감케 해준다. 1990년대에 산동면에 지리산 온천 랜드가 들어서면서 온천과 연계한 등반지로 찾는 이들이 많다. 봄철 산수유꽃이 필 때면 산동면 위안리의 상위, 하위 등 산수유마을에서 노란 산수유꽃을 감상하고 만복대에 올라도 좋다. 또 가을 억새는 물론이고 겨울 설화도 멋진 곳이 만복대이다.

지리산맑은물춘향골 영농조합법인

지리산맑은물춘향골 영농조합법인

7.1Km    0     2024-09-02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장백산로 10

지리산에서 3代째 전통묵을 생산하고 있는 지리산맑은물춘향골 영농조합법인은 경진대회 입상 및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 특허 7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 식품의약품 안정처장 표창장,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신지식농업인장427호, HACCP인증, 한식 세계화 인증,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백년소공인 선정,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 수출을 위한 FSSC22000 인증, VEGAN certificate_비건 인증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현대인의 건강한 먹거리와 우리 농산물 수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숲과식당 (전 초가원가든)

숲과식당 (전 초가원가든)

7.4Km    19415     2023-12-28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15
061-781-2222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쌀과 손으로 키운 채소와 양념, 섬진강의 다슬기 등 구례의 제철 식재료로 식단을 구성하는 건강한 밥상을 만날 수 있다. 어린이 손님들 위해 경양식 돈가스 메뉴도 준비되어있어 가족단위로 식사하기 좋다. 천은사와 노고단 가는 길 마지막에 위치하였다.

아리솔캠핑장

아리솔캠핑장

7.6Km    0     2024-07-25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고달리 산 22

두레관광농원 아리솔캠핑장은 곡성군 고달면 고달리에 위치한 곳으로, 캠핑 외에도 산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물이 맑아서 바닥이 다 보이는 계곡에서 물놀이는 기본이고, 계곡 건너편에는 편백 숲 산책로가 있어 편백나무의 향을 맡으며 산책하기 좋고 캠핑장 아래 수월 저수지에서는 붕어와 새우잡이가 가능하다. 또 숲속에는 곤충이 많아 사슴벌레 등을 잡으며 채집놀이를 할 수 있는데, 이외에도 계절별로 마을 주민과 연계된 각종 체험을 참여할 수 있고 여름에는 물놀이, 겨울에는 눈썰매와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연파마을

연파마을

7.6Km    0     2023-12-05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연파1길 13-12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소재지의 마을이다. 농협 하나로 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쉬어가기 좋다. 광의면사무소와 마주 서있는 500년 된 입하 꽃나무가 장관이다. 입하 꽃나무는 입하가 되면 꽃이 핀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나무다. 연파 마을은 일찍이 해남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삼남대로의 주요 거점으로 많은 상인과 과거보러 가는 유생, 귀향 가는 양반 등 다양한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던 곳이다. 특히 연파 5일장은 경남 하동포구 및 전남 순천과 전북 남원을 이어주는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1800년대부터 시장이 개장되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곡물, 어물, 축산물 그리고 장작을 비롯한 화목의 거래가 활발하여 현 우체국 앞 일대에 성시를 이루었다. 20여 개의 장옥과 부근에는 주점, 식당들이 들어섰고, 한때는 도축장이 들어서기도 하였으나 군내버스 운행 증가 등 교통의 발달과 면사무소의 신축이전 관계로 1989년 이후 5일 시장이 문을 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