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인캠프빌리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클라인캠프빌리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클라인캠프빌리지

클라인캠프빌리지

14.0 Km    1     2023-02-27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추읍로 268-37

클라인캠프빌리지는 8팀만 이용 가능한 별장형 소규모 캠핑장이다 단체 이용객이 없어 조용한 캠핑을 원하는 솔캠이나 커플캠퍼들이 자주 찾는다. 캠핑장비대여가 가능하고 캠핑 체험 교육 등 캠핑 초보를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도움 받을 수 있다. 월~목 평일에만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여주 파사성

여주 파사성

14.1 Km    28744     2024-05-13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산9

파사성은 여주시와 양평군의 경계를 이루는 파사산(해발 200m) 정상의 능선을 따라 쌓은 테뫼식 석축산성이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남한강과 이포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 맛집으로 여강길 8코스인 파사성길 트레킹 코스이자 사진 출사지로 소문났다. 신라 제5대 임금인 파사왕(재위 80~112) 때 처음 쌓은 것으로 전하며,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류성룡의 발의에 따라 승장 의엄이 승군들을 모아 성을 늘려 쌓았다고 한다. 고려 말 목은 이색과 조선 중기의 유성룡이 파사성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를 시로 남길 정도로 전망이 아름답다. 둘레 약 943m, 성벽 중 최고 높은 곳은 6.25m 낮은 곳은 1.4m로 성벽은 비교적 정연하게 쌓았고, 신라시대에 축성된 부분과 조선시대에 개축된 부분이 확연하게 구별된다. 성내에는 동문지와 남문지, 수구지, 우물터 및 각종 건물터가 남아 있는데, 동문지에는 옹성문지가 있고 남문 터에는 조선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의 팔각 주춧돌이 남아 있다. 특히 성의 일부가 강 언덕에 돌출된 곳에 있어 남한강 상류의 물줄기를 따라 펼쳐진 평야와 구릉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매우 좋은 요새로 전략적 요충지이다. 조선 후기에 들어 남한산성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면서 파사성에 대한 중요성은 감소하였으나 우리나라 성곽 역사에서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파사성으로 가는 길은 2곳으로 파사성지 주차장에서 육교를 건너 잘 포장된 아스팔트 길과 성곽을 따라 올라가는 1.1km 코스와 수호사에서 비포장 산길로 올라가는 680m 코스가 있다. 첫 번째 코스의 육교는 보행 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성곽 초입까지는 연결된 포장도로는 수해를 입어 일부 구간 흙길이 섞여 있다. 두 번째 코스는 주차장이 따로 없다. 어느 길로 가든 왕복 1시간 내외로 소요되며, 코스가 짧고 길이 험하지 않아 초보자도 오를 수 있지만 비교적 가파른 등산코스로 숨이 찬다. 공영주차장과 산성 쪽에 간이 화장실이 있으며, 정상 여강길 안내판 옆에 여강길 인증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다.

여주 이포나루

여주 이포나루

14.1 Km    29457     2024-06-10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포로 39

이포나루는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와 대신면 천서리를 연결하는 삼국시대의 나루터로, 서울의 마포나루, 광나루, 여주의 조포나루와 함께 조선 4대 나루 중 한 곳이다. 나루터에서 이포보와 당남리섬이 바라보이는 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포나루는 배나루, 배개나루, 천양나루로도 불렀는데, 이포(梨浦)는 배가 닿는 터라는 뜻의 배개를 한자로 나타낸 말이고, 천양은 옛날 이 지역에 설치되었던 천령현의 음이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양과 강원도, 충청도 등 중부 내륙을 오가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이포나루는 과거 강원도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이 타고 다니는 떼배, 소금을 싣고 올라가 콩이나 담배 등과 교환하던 바꿈배와 돛단배, 백성들을 실어 나르던 여객선인 황포돛배 등이 부지런히 오가던 곳이다. 1919년 3.1만세운동 때는 무려 3,000명이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일제강점기에는 인근 상호리에 큰 금광이 있어 주막과 여각이 즐비하게 늘어서는 등 큰 영화를 누렸다. 근대에는 인구 천여 명이 넘었던 이포 지역 주민들이 이포나루를 통해 이천, 서울 시장으로 오갔으며, 6.25 전쟁 후에는 버스를 싣고 다니는 큰 나룻배가 있었을 만큼 번성하였다. 여주 지역에서 가장 최근까지 존재했던 나루였으나 1991년 이포대교가 개통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에 흔적만 남게 된 이포나루는 2009년 복원 사업을 진행하여 강변에 표석을 건립하고 옛 나루터임을 알리고 있다. 이포나루는 과거 조선시대 단종이 영월로 유배를 가면서 한양을 그리워하며 통곡하던 곳이었고,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의 화를 피해 명성황후가 이포나루터에서 3일을 기거하며 재입성을 기다리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장호원으로 피신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용계계곡

14.1 Km    43016     2024-06-12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512

양평 용문산과 중원산 사이, 중원산 등산로 서쪽에 위치한 이 계곡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조용하게 하루를 즐기기에 알맞은 곳이다. 계곡의 총길이는 약 4km로, 폭포는 없지만 울창한 숲의 그늘이 좋고 물이 풍부하여 여름철에 특히 인기를 끈다. 경기도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중원산의 주능선 왼쪽에는 용계계곡, 오른쪽에는 중원폭포와 중원계곡이 흐른다. 중원산 등산로는 신점리 - 동계곡안부 - 중원산 정상 - 용계 - 신점리로 다시 회기하는 8 km의 코스로 3시간이 소요된다. 찾아가려면 용문 버스터미널에서 중원폭포행 시내버스를 타거나 용문사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린다. 승용차로 가려면 팔당을 지나 양수대교를 건너 양평에서 용문으로 들어서 중원리로 간다. 주차는 용문산관광단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자리도 넉넉해서 주말에도 붐비지 않는다. 인근에는 용문사, 정지국사부도비, 친환경 농업박물관, 추억의 청춘뮤지엄, 펜션단지가 있다.

미진메밀마을

14.1 Km    4435     2024-01-02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783-1
031-773-9960

양평 문호리에 위치한 미진메밀막국수는 전라도 영광에서 생산한 국산메밀을 사용하여 직접 만드는 막국수와 묵밥 등의 메밀 음식 전문식당이다. 건강에도 좋은 메밀의 구수한 맛을 잘 살려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관광객보다는 인근 주민들이 애용하는 마을의 사랑방 같은 식당이다. 미진메밀마을은 홀과 룸으로 나뉘어져 있고 홀에는 3~4개의 테이블, 룸에는 4~5개의 테이블이 있다. 양평 서종면사무소와 서종초등학교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문호리 리버마켓이 상설로 열리고 있다.

시월애

시월애

14.1 Km    1     2024-02-02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278

6번 국도에서 용문사로 들어가는 길의 중간에 위치한 토종닭 능이버섯백숙, 능이버섯 오리백숙, 황태요리 한식집이다. 이외에도 곤드레 돌솥밥과 영양 돌솥밥, 황태더덕구이 돌솥밥, 황태해장국, 황태미역국, 삼계탕, 메밀전 등이 있다. 밑반찬은 김치와 나물, 풋고추 등 8가지 정도가 나오며 맛이 깔끔하고 직접 재배한 야채도 반찬으로 나온다. 토종닭은 직접 잡아서 요리하므로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은 매우 넓으며 단체 손님을 받기에도 좋은 식당이다. 인근에는 용문산, 천년고찰 용문사, 용문산 관광단지가 있어 연계하여 방문할 수 있다.

운계서원(양평)

운계서원(양평)

14.1 Km    2648     2023-11-30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192번길 16-21

1594년(선조 27)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조욱(趙昱)과 조성(趙晟)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13년(숙종 39)에 ‘운계(雲谿)’라고 사액되었다. 1714년에 신변(申抃)·조형생(趙亨生)·조문형(趙門衡)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왔다. 1871(고종 8)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되어 위패를 서원터에 매안(埋安)하고 향사만 지내왔다. 그 뒤 1932년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 건물로는 6칸의 사우(祠宇), 6칸의 강당, 신문(神門), 동서 협문(夾門) 등이 있다. 사우에는 조욱을 주벽(主壁)으로 조성·조형생·신변·조문형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마당

마당

14.2 Km    15641     2023-12-07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239
031-775-0311

곤드레밥과 닥종이 공예로 유명한 경기으뜸음식점이다. 본관인 마당에서는 매일 바뀌는 21가지의 정성스러운 반찬과 함께 곤드레밥정식과 대나무통밥을 맛볼 수 있다. 곤드레밥의 곤드레 나물은 직영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곤드레 나물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나무통밥은 품질 좋은 담양 대나무 통속에 찹쌀, 은행 등 여러 가지 잡곡을 넣고 지은 영양밥으로, 한번 사용한 대나무통은 재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은은한 대나무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별관인 작은 마당은 식사를 마친 고객을 위한 공간으로 직접 제작한 소품들과 젊은 작가들의 생활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커피와 수정과, 레몬티, 국화차, 한방차, 유자차, 헛개나무 열매차 등 계절에 맞는 여러 가지 차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봉서정

봉서정

14.2 Km    32723     2024-06-14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수부촌길 35

당남리섬 맞은편에 위치한 봉서정은 수부말마을에 있는 고려시대의 정자이다. 조용한 시골마을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고려 말 학자 둔촌 이집(1327~1387)이 이포로 낙향했을 때 세운 정자로 1995년 광주이씨대종회에서 둔촌의 사적의의를 살리기 위하여 복원한 것이다. 원래 정자가 위치했던 곳은 정확하게 알 수 없어 부지를 새로 매입하여 현재 위치에 2층 누각으로 중수한 뒤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단청이 화려하고 이형재가 봉서정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 원래의 봉서정은 이집이 학문을 닦은 곳이며 정몽주가 방문해 국정의 자문을 받기도 했던 곳이다. 봉서정 주변에는 이색의 침류정과 척약재, 김구용의 육우당도 있었다고 전한다. 이집의 본관은 광주, 자는 호연, 둔촌으로 1349년 과거에 급제해 관직에 나섰다. 포은 정몽주, 목은 이색 등과 교유했으며 공민왕 때 신돈의 전횡을 비판하여 미움을 받자 생명의 위협을 느껴 4년간 은둔하기도 하였다. 그 후 신돈이 주살되자 다시 복귀하였다가 곧 사직하고 여주 천녕현, 지금의 이포 일대로 낙향하여 봉서정을 짓고 논시강학하며 소일하다 생을 마쳤다. 서울시 강동구의 둔촌동 지명이 그의 호에서 유래하였고 사후 성남시에 묻혔다.

카페 일리다

카페 일리다

14.2 Km    2     2022-11-02

경기도 광주시 무갑길23번길 88

카페 일리다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차량 이용 시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붉은벽돌 단층 건물로 주변에 넝쿨 식물과 나무들로 둘러싸인 이곳은 매장 앞 넓은 잔디정원에 야외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층높이가 높고 넓은 매장에는 곳곳에 식물들로 플랜테리어 되어 있고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이 카페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플랫 화이트 등의 커피 메뉴와 스무디, 에이드, 전통차 등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고 스콘, 크루아상, 먹물 치아바타 등의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일리다 크로플, 카프리제 세트, 햄치즈샌드위치 등의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카페 옆에는 캠핑 식당이 있고 식당은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