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 쐬며 떠나는 미술관 나들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봄볕 쐬며 떠나는 미술관 나들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봄볕 쐬며 떠나는 미술관 나들이

봄볕 쐬며 떠나는 미술관 나들이

12.8 Km    1     2023-08-09

봄이 오는 길목, 남한강변에 있는 갤러리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껴보자. 친근한 작품들이 자리한 야외 갤러리와 양평 예술가들의 작품들로 꾸며지는 전시실에선 한 걸음 쉬어가기 좋다. 음악과 뮤지컬이 흐르는 미술관은 예술의 향기가 가득 흐른다.

가평별묘

12.8 Km    33929     2023-10-25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

가평 방일리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 뒤의 작은 기와집이 가평별묘이며 조선 후기 학자 남도진(南道振)[1674~1735]을 제향하는 사당이다. 남도진의 본관은 의령(宜寧)이고, 자는 중옥(仲玉), 호는 농환재(弄丸齋)이다. 남도진은 벼슬을 마다하고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아래 은거하다 일생을 마쳤다. 문집으로 계몽차기(啓蒙箚記), 예서차기(禮書箚記), 주역차기(周易箚記), 고람역(考覽易) 등이 있으며, 은거하던 용문산 낙은암 근처의 경치를 노래한 낙은별곡(樂隱別曲)을 남기기도 하였다. 1974년에는 설악면 선촌리 장석마을에 있는 경현단에 배향되었다. 이사당에 모셔진 영정은 가로 120㎝, 세로 200㎝ 크기의 두루마리 표구로 제작되었는데 1728년(영조 5년) 6월에 조선 숙종조 시절에 이름이 알렸던 화가 함세휘가 그린 것으로 인물에 대한 선의 감각이 원형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이 영정은 남도진이 쓴 명문과 그의 친구 박창언이 그 아름다움을 예서로 찬미한 글이 있고 조봉주가 찬미한 글과 함세휘가 戊申六月下院(무신유월하원)에 그렸다는 표시가 있다. 그의 6대손이자 구한말 학자이며 정치가, 외교관으로 이름이 높던 예조판서 남정철(1840-1916년)이 1888년 2월 7일 이곳에 사당을 지어 모시며 매년 칠월 칠일 제향을 드렸다. 가평별묘는 경현단과 함께 가평군의 유림 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의미 있는 향토 문화 자원이다.

경기 남양주 조안 [슬로시티]

경기 남양주 조안 [슬로시티]

12.8 Km    14657     2024-01-04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413

‘새가 편안히 깃든다’ 하여 이름 붙여진 조안은 2010년 11월 수도권 최초로 지정된 슬로시티이다. 팔당에서 양평과 대성리로 이어지는 남한강변에 자전거 길이 있다. 또한, 운길산역에서 시작해 마진 산성, 수종사, 송촌 독립공원을 지나 슬로시티 문화관을 돌아볼 수 있는 슬로시티 길이 있다. 이 길은 행정안전부가 친환경 생활공간 녹색길 조성 사업에 공모돼 전국 40여 개 대상지 중 선정된 곳이다. 전원마을, 장수마을, 연꽃마을, 전원일기 마을 등 꾸미지 않은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12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안면의 특산품으로는 먹골배와 유기농업으로 재배된 유기농 쌈채, 딸기 그리고 볏짚과 싸리로 만든 공예품이 있다.

용문산관광단지

용문산관광단지

12.9 Km    39156     2024-01-04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용문산관광단지에 가까워지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높이 1,157m의 용문산이다. 관광단지를 품에 안고 있는 용문산의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만들어 낸 절경은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 용문산 정상은 이전에 출입금지 지역이었으나 2007년에 개방되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가장 큰 볼거리로는 용문사와 천연 기념물인 용문사 은행나무이다. 용문사에 가면 가장 먼저 찾는 은행나무는 높이 60m, 둘레 12m가 넘고, 나이는 약 1100년에서 1300년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 중 가장 크고 오래되었다. 또한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이다. 관광단지 내에는 관광단지 초입에 있는 토속음식마을과 친환경 농업박물관, 추억의 청춘뮤지엄, 정지국사부도비, 용문산지구전적비 등이 있다. 또한 넓은 잔디광장과 캠핌장, 분수대,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인근에는 펜션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숙박도 가능하다.

정약용유적지(남양주)

12.9 Km    44730     2024-05-14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정약용 유적지는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다. 정약용의 5대조부터 뿌리내린 곳으로 그가 나고 자랐으며 말년을 보낸 곳이다. 다산 정약용은 유형, 이익으로 이어지는 실학을 계승했으며 북학파의 사상까지 받아들여 실용지학, 이용후생을 주장하면서 실학을 집대성하였다. 다산은 일생 500여 권이 넘는 저술과 2,700여 수의 시를 남기고, 1836년(헌종 2) 75세의 삶을 일기로 고향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 정약용 유적지에는 정약용선생묘(경기도기념물), 생가인 여유당, 사당 문도사, 기념관, 문화관, 문화의 거리가 있다. 기념관에는 정약용의 대표적인 저서들인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의 사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수원 화성의 건축 현장을 재현한 디오라마를 볼 수 있다. 기념관 옆, 문화관에는 총 7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제작한 [신아지구방], [정약용 정원] 등의 작품이 있다. 사당인 문도사는 선생의 시호를 딴 사당으로 조선 최고의 학자인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웠으며 매년 선생의 기일에 후손들이 모제를 지내고 있다. 정약용유적지 근처에는 팔당호, 야생화 꽃밭, 생태연못, 다산생태공원이 있으며, 정약용 선생이 지인들과 함께 차를 마셨던 [삼정헌]이 있는 수종사가 있다. 1986년 이래 매년 이곳에서 펼쳐지는 정약용 문화제(다산문화제)는 다채로운 시민 행사와 공연으로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민문화축제로 정착하였다.

다산기념관

다산기념관

12.9 Km    0     2023-12-14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다산 유적지에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묘, 기념관이 있다.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의 업적과 자취가 전시된 기념관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발명한 거중기와 농로를 비롯해, 선생의 친필 서찰, 산수도,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총 59종 308여 점의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나라의 부패를 꾸짖던 선생의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꼿꼿하고 검소한 그의 생활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가 여유당, 이백 년 세월의 흐름 앞에 절로 고개 숙여지는 정약용 선생의 묘, 정약용 선생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해 보는 문화관이 있다.

고당

고당

12.9 Km    22468     2023-06-10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121

옛 한옥의 멋이 물씬 풍기는 이 집은 밖에서 보기엔 잘 정돈된 서원이나 한정식집 같은 느낌을 주지만 그 안에서는 은은한 커피향이 가득하다. 고당은 멋스러운 우리 전통 한옥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있어 더욱 운치 있다.

정약용선생묘

정약용선생묘

12.9 Km    40553     2023-12-08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실학의 대가였던 다산 정약용(1762∼1836) 선생의 묘소는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정약용유적지 안에 있다. 이곳을 마재마을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경기옛길인 평해3길로 지정될 만큼 정약용 유적지, 실학박물관, 다산생태공원, 그리고 수종사까지 한강길을 따라 역사의 숨결이 담겨있는 곳이다. 정약용선생묘는 1972년 5월4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부인 풍산 홍씨와 함께 합장되었는데 묘소에는 묘비, 상석, 향로석이 마련돼 있다. 다산 정약용은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한국 최고의 실학자이자 개혁가이다. 신유사옥 때 전라남도 강진으로 귀양 갔다가 19년 만에 풀려났으며, 유배 생활 동안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500여 권에 이르는 책을 완성하였다. 정약용 선생은 조선의 개혁을 시도했으나 오랜 유배 생활 끝에 고향인 능내리에서 숨을 거두었다. 정약용유적지 내에는 정약용선생묘뿐만 아니라 그의 생가인 여유당, 다산문화관과 다산기념관이 있어 연계해서 둘러볼 수 있다. [정약용문화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기념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온 남양주시의 대표 문화제로서, 1986년부터 매년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경기도 대표 축제다. 남양주에 여행을 오게 된다면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 코스를 계획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여행이 될 듯하다.

돌미나리집

돌미나리집

12.9 Km    0     2023-10-10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301번길 2

봄에 제철인 채소 중 하나가 미나리인데, 돌미나리는 밭에서 자라는 야생미나리를 의미한다. 남양주에 자리한 돌미나리 집은 자전거길을 끼고 있어 라이더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미나리 전으로 입안에 넣자마자 향긋한 미나리 향이 퍼진다. 기본 반찬으로 생미나리를 초장과 함께 제공해 주기 때문에 음식으로 먹는 것보다 더욱더 신선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미나리 전 외에도 잔치국수와 묵무침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대부분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야외 테이블도 있어 맛있는 음식과 부드러운 봄바람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친환경농업박물관

친환경농업박물관

12.9 Km    429     2024-06-13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670

오늘 하루 자연 속에서 힐링하자

친환경 농업박물관은 농업의 역사뿐 아니라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상설전시실 외에 기획전시실과 갤러리, 세미나실 등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천년은행나무 문화마당, 토요일 박물관으로의 초대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리고 있으며 전통 누각과 포토 부스, 야외 쉼터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