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공군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공군박물관

7.6Km    29095     2023-11-0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단재로 635

공군 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항공 군사 박물관으로 공군사관학교 내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공군 및 공군사관학교의 발전사에 관계되는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주요 군사 문화재를 전시함으로써 사관도 및 장병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고 국민들에게 공군의 활약상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실내 전시실의 규모가 3,123.9m², 야외 항공기 전시장의 규모가 16,529m² 정도 된다. 공군 박물관의 전신은 1979년 서울 대방동에 공군사관학교가 있을 당시 문을 연 공군 기념관이었으나 1985년 12월 지금의 공사 캠퍼스로 이동하면서 명칭도 공군 박물관으로 변경됐다. 소장품은 4천3백여 점이며 이 가운데 1천2백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1층은 공군의 태동기부터 현대기까지 역사를 볼 수 있으며 이희우 박사가 세계에서 수집하고 기증한 200여 점의 종이비행기 전시관과 영화관이 있다. 2층은 공군사관학교의 역사와 사관생도의 생활을 볼 수 있고 항공작전을 통제하고 영공을 24시간 감시하는 레이더 감시체제를 전시하는 방공관제를 시청각 자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야외 전시장은 공군이 최초로 보유한 L-4, L-5 항공기를 비롯한 총 30대 전시되어 있어 공군에 대해 알고 싶고 공군이 되고자 하는 청소년에게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것대산

7.7Km    0     2024-09-02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청주시 상당구 상당동과 청원구 낭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선도산에서 상당산성으로 이어지는 산이며 산 높이는 484m로 다소 높아 보이지만 완만한 등산로를 갖추고 있다. 것대산은 봉수대, 상당산성, 상봉재, 활공장으로 유명하다. 것대산은 예로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여겨졌으며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부터 이곳에 봉수대를 설치하고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봉수대는 봉화대라고도 하며 지형에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해 적의 동태를 조기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상봉재는 청주에서 가장 높은 고개로 봉수대 바로 아래에 있다. 상봉재 옛길은 소몰이꾼이나 청주 장터를 오가던 상인들이 다니던 옛길로, 암각선정비, 옹달샘, 서낭당이 있다. 것대산 정상은 청주시의 야경 명소이며 패러글라이딩을 위한 활공장이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프레피

프레피

7.7Km    2     2022-09-26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8

프레피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성동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주차장이 넓어 편리하고 잔디가 깔린 외부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붉은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정원도 잘 꾸며 놓았다. 내부는 밝고 테이블 간격이 넓다. 창가 주변으로 다양한 구조의 테이블과 좌석을 배치해 지루하지 않다. 대표 메뉴는 부드러운 크림 위로 스카치 캔디의 맛이 연상되는 스카치 디아망이다. 이 밖에 핑크 블라썸 에이드, 아메리카노, 라떼, 아인슈페너, 달고나커피 등을 판다. 오창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상당산성자연휴양림, 이븐데일골프&리조트가 있다.

청주 정북동 토성

청주 정북동 토성

7.8Km    25943     2023-11-16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정북동

* 청동기 말기의 방형토성, 정북동 토성 *

정북동 토성은 청주시 북쪽 미호천변 평야의 중심에 위치한 평지 토성인데 정확한 축조 연대를 알 수 없으나, 평지에 축조된 방형 토성이라는 사실과 최근 발굴조사 결과 출토된 유물로 보아 청동기 말기나 원삼국시대인 2∼3세기 경에 최초의 축성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영조 20년(1744)에 상당산성의 승장으로 있던 영휴가 쓴「상당산성고금사적기」에 견훤이 궁예의 상당산성을 탈취하고 작강(鵲江) 즉 까치내 옆에 토성을 쌓고 창고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토성은 남북이 약간 긴 방형이며 성안의 중심부에는 동서를 가로질러 농로가 있다. 이 농로의 북쪽은 20여 호의 민가가 있고, 남쪽은 경작지로 되어 있다. 성벽은 단면이 제형으로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으며 4곳 모서리 부분은 약간 높고 바깥으로 돌출되어 치성 또는 각루의 시설이 있었던 듯하다.

4면 성벽의 중간쯤에는 문지로 보이는 절단부가 있으며, 이들 가운데 동·서·북의 것은 지금도 통로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남문지와 북문지는 좌우의 성벽이 엇갈리게 축조된 독특한 형태로서 옹성의 초기 형식으로 주목된다. 성내의 배수문제는 서쪽이 약간 높은 지세에 따라 현재의 동문 쪽에 수구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성 안에서 빠져나간 물은 성 밖을 둘러싼 해자로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벽의 높이는 3.5m∼5.5m, 성벽의 윗부분 폭은 2m, 성벽의 밑 부분은 11.9m 이상이다. 성벽의 길이는 동벽 185m, 서벽 165m, 남벽 155m, 북벽 170m로 전체 675m이다. 이 토성은 1990년 12월 14일 도지정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어 오다가 중요성이 인정되어 사적으로 승격 지정되었다.

* 정북동 토성의 발굴 과정 *

1996~1997년 서쪽 성벽 일부와 서문터에 대한 발굴조사가 실시되고, 1999년에는 성내 동반부와 남반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성벽의 벽체부분은 안팎으로 나무기둥을 세워서 내부를 다지는 공법이 채택되고, 기단을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벽체의 안팎에 다시 기둥을 세워 축조한 방식을 취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서문터는 굴립주에 의한 문이 있었다가 후대에 냇돌적심을 이용한 초석 기둥으로 대체되었다. 그 외에도 성안에서 주거유구, 기둥구덩유구, 길 유구, 냇돌무더기 유구 등이 확인되고, 성외 동남부 및 남문 바깥에서 해자가 확인되었다.

목은영당

목은영당

7.8Km    18553     2024-01-1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272번길 230-14

목은 영당은 목은 이색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이다. 이색의 학덕과 청주에서의 유서를 기리기 위해 후손인 한산이씨 이붕해(李鵬海)와 그의 종형 이조해(李朝海)가 주도하여 1714년(숙종 40)에 청주목 산외일면 주성리(현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성동 60번지)에 건립하였다. 목은 이색 선생은 고려 말의 문신이자 학자로서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와 함께 고려 시대 삼은 중 한 사람이다. 정방 폐지와 3년 상을 제도화하고, 김구용, 정몽주 등과 강론, 성리학 발전에 공헌했다. 우왕의 사부였으며 위화도 회군 후 창을 즉위시켜 이성계를 억제하려 했다. 조선 태조가 한산백에 책봉했으나 사양했다. 지금의 영당은 1987년에 보수한 것으로 건물은 영당, 강당, 내삼문, 외삼문, 홍살문으로 배치되어 있다. 영당 건물은 내진과 툇마루로 구성된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홑처마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으로 가구 형식은 1고주 5량가이다. 중앙에 대청마루를 두고 좌우로 온돌방을 각각 설치했다.

고선재

고선재

7.9Km    5     2022-12-22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윗고분터길 33-15
043-298-0148

고선재는 1861년에 지어져, 대대로 마을 사람들에게 선을 베푸는 곳으로 덕망이 자자했습니다. ‘선을 많이 베푸는 집’이라는 그 의미를 닮아,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곳입니다. 아기자기한 매력의 안마당 고은리를 방문하면 마을 어귀의 고목에 한 번, 고선재를 둘러보며 또 한 번 감탄이 나옵니다. 대문으로 들어서면 진한 고택의 향이 풍기고, 아담한 안마당이 등장합니다. 안마당은 ‘고선재 찻집’을 찾은 손님을 위한 테이블이 자리해 있습니다. 안채와 사랑채를 둘러보기도 전에 이미 반해버릴 만큼 아기자기한 공간입니다. 감성이 차오르는 안채와 사랑채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구성되고, 객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객실의 고가구는 짧게는 40년, 길게는 150년의 세월을 담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와 대조되는 푹신한 침대는 손님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1930년대에 지어진 사랑채는 대청마루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길게 뻗은 대청을 따라 걸으며, 유리 너머의 풍경을 바라보면 마음 속 감성이 가득 차오를 것입니다. 사랑채는 사랑방, 건넌방, 대청으로 구성되어 있고, 손님이 없을 때는 방문자도 출입할 수 있습니다. 다시 찾는 이가 많은 고선재 고선재는 그리운 할머니 집에 놀러 온 듯 정겹고 집안 곳곳 사람의 손길이 닿아 있는 공간입니다. 고택의 고풍스러움 뿐 아니라 멋스러움까지 겸비하여, 찾는 이의 발길을 또다시 향하게 만듭니다. 시간을 따라 멋지게 나이 들어가는 고선재에서의 하룻밤은 각별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합니다. ✚ 고선재 찻집 고선재 찻집은 매스컴에도 여러 번 소개되고, 방문했던 사람들 모두 마음 속에 꼭 저장해 가는 곳입니다. 특별한 점은 고택 전체를 찻집으로 이용할 수 있어, 숙박하는 사람이 없는 날이면 마음에 드는 공간을 찾아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월오동묵집

8.0Km    0     2024-01-22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다리실로249번길 177 월오동묵집

월오동 묵집은 맑은 공기가 머무는 곳에 위치하며 다양한 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사장님께서 직접 농사지으신 것들로 밑반찬들이 나온다. 인근에 위치한 상당산성과, 옥화구곡 관광길도 둘러볼 수 있다.

카페 프롬썬

카페 프롬썬

8.4Km    0     2024-07-3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중부로 298

카페 프롬썬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외관, 내부, 외부 모두 동남아시아나 하와이의 휴양지를 연상시킨다. 포토존이 많고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수제 청으로 만든 트로피칼 옐로 소다다. 이 밖에 코코넛 스무디, 하와이안 블루오션, 망고 스무디,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등을 판다. 옥산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한국잠사플레이팜 한국잠사박물관, 부모산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안심사(청주)

안심사(청주)

8.5Km    35177     2024-08-30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사동길 169-28

안심사는 구룡산 서쪽 기슭의 사동리 절골에 소재한 조계종에 속한 오래된 사찰이다. 1982년경까지 걸려있었던 안심사 고적 연대표에 의하면 신라 혜공왕 11년(775)에 진표율사가 절을 짓고 그의 제자 수십인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안심사라고 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후 고려 충숙왕 12년(1325)에 원명 국사가 중창하고 조선 광해군 5년(1613) 대웅전을 중창하였고 인조 4년(1626)에 중수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사찰 내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의 연대와 대략 일치하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영산전, 요사채 2동이 있다. 이 중 1980년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의 경우 건립 연대는 미상이나 1672년에 중수하였다. 내부에는 삼존불, 국보로 지정된 안심사 영산회 괘불탱 등이 있다. 영산전은 1613년 건립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안심사에는 1976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세존사리탑과 세존사리비, 신라시대의 석조여래좌상, 석탑부재 등이 있다.

동화사(충북)

동화사(충북)

8.5Km    34253     2024-09-02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화당로 444

동화사는 작두산의 북쪽과 국사봉의 남쪽 기슭 사이로 흐르는 하천가의 절골에 있으며 남수원절로도 알려져 있다. 창건 연대를 알려주는 사료는 없으나 사지의 주변에서 통일신라 이후 조선조에 이르는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 전하는 얘기로는 임진왜란 당시 왜병이 이곳을 지나가는데 말굽이 떨어지지 않아 주위를 보니 석불이 있었다고 하며 이에 왜장이 칼로 석불의 목을 쳐서 사불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때 석불의 목에서는 붉은 피가 흘러나왔다고 전해진다. 동화사는 300여 년 전에 현재의 대웅전을 건립하여 불사를 잇고 있다고 하며 동화산리의 산 이름과 지명에 따라 동화사가 된 듯하다. 이곳은 정면 3칸, 측면 2칸, 대웅전과 근래에 신축한 요사가 있는데, 대웅전은 1992년 신축된 것이다. 이곳의 대웅전에 있는 석조 비로자나불상은 전체적인 조각 수법으로 보아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불상의 부러진 목을 복원하면서 잘못하여 머리가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높이 148cm이고 광배는 없다. 한편, 불상이 올려진 연화 대좌는 청주와 청원 지역에서는 가장 큰 것이다. 상대석의 일부가 파손되기는 했으나 비교적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한편 대웅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은 높이가 133cm에 불과하나, 고려 초의 석탑으로 절의 역사를 추정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3층 옥개석과 기단부 갑석만 남아 있다. 기단 갑석은 1장의 석재로 되어 있고, 각층의 옥개석은 낙수면이 완만하다. 작두산과 하천의 물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랑하며 고즈넉한 사찰의 모습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