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Km 2024-06-13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670
오늘 하루 자연 속에서 힐링하자
친환경 농업박물관은 농업의 역사뿐 아니라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상설전시실 외에 기획전시실과 갤러리, 세미나실 등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천년은행나무 문화마당, 토요일 박물관으로의 초대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리고 있으며 전통 누각과 포토 부스, 야외 쉼터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1.3Km 2024-04-17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로 656 용문산 매표소
031-770-1072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2008년 시작되었다. 15세기 『세종실록지리지』에 따르면 양평은 지방의 토산물로 대추, 석이버섯, 느타리, 지초(영지버섯) 등을 국가에 바쳤으며, 양평의 특산물은 산겨자, 신감채(당귀) 등 이었다. 또한 양평 산나물은 실학사대가인 유득공의 시 「용문산의 두 나물로 선비를 먹이다」에도 등장하여, 그 맛과 향이 탁월하였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실학자 유형원이 편찬한 지리서 『동국여지지』에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용문산 산나물이 최고’라고 기록되어있다. 산나물축제가 제14회를 맞이한 지금, 여전히 양평의 산나물은 그 우수성을 간직하고 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밥 한 끼 잘 먹지 못하고 있다면, 혹은 먹어도 먹어도 늘 어딘가 허기진다면 힐링 푸드이자 슬로우 푸드인 산나물을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 대신 식탁에 올려놓자. 자연의 선물, 산나물이 답이다.
11.3Km 2024-01-04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산수유꽃길 88
양평 산수유마을은 수령이 100년 이상된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봄에는 노란꽃으로 색칠하여 화사하고, 가을에는 붉은 열매로 마을을 물들이는 아름답고 정감있는 곳으로 500년된 산수유나무 시조목이 있는 농촌체험마을이다. 이 마을에서 자연과 함께 교감을 나누고 체험을 통해 인성을 배워갈 수 있는 양평농어촌인성학교가 있다. 농어촌인성학교에은 체험관인 추읍관, 숙박동인 유선당, 장터마켓, 쉼터 및 운동장이 있어 숙박과 계절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딸기체험, 개떡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메뚜기잡기, 강정만들기, 고구마 캐기, 김장체험, 카누썰매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장터마켓에서는 산수유엿, 된장, 고추장, 건산수유를 판매한다. 산수유꽃마을에 체험하러 오는 단체는 버스 대절 시 20만원 지원을 해주며 단 35인 이상이어야 한다. 4월 초순 산수유 개화기에 맞춰 남한강변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양평 산수유한우축제가 개최되며 연계 행사로 산수유꽃 마을에서 산수유 숲체험, 다도 예절교육, 딸기 수확 등 다양한 농촌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가족끼리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인근 가볼만한 곳에는 양평수목원, 용문산관광단지가 있다.
11.3Km 2023-05-23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644
031-773-3422
용문산중앙식당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관광단지 인근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이곳은 1970년에 개업하여, 2대를 이어온 양평 용문산 대표 맛집이다. 산채요리를 전문으로 하며 전통의 맛과 향을 그대로 이어받아 현지인은 물로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최근 여러 매체에 소개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더덕구이와 제육볶음을 하나로 합친 더덕제육산채정식이 풍미가 좋고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소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용문산중앙식당에서 건강과 맛을 챙겨보자.
11.3Km 2024-10-23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도매기길 10
용문 벨라지오는 이태리어로 ‘아름답고 멋진 장소’를 의미한다. 용문 벨라지오는 용문산 국민관광지에 위치하여 유러피언 프리미엄 스타일 호텔로 가족 고객들에게는 아늑한 휴식공간으로 단체고객들에게는 고품격의 워크숍 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인근에는 남한강이 흐르고 있어 수상스키, 제트스키 등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객실을 테마로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온돌룸과 디럭스룸 등이 벨라지오 정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또한 용문 벨라지오에서 빠뜨릴 수 없는 용문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두르고 바비큐가든에서 바베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
11.4Km 2023-08-22
경기도 여주시 금사로 40
이포보는 여주의 상징 새인 백로의 날개 위에 알을 올려놓은 형상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 주변으로는 수중광장, 문화관광, 자연형 어도, 전망대 등 생태체험과 레저 및 여가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깨끗한 환경과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는 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이곳은 산책은 물론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야경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 해가 질 때쯤 다리에서 빛나는 조명과 은은하게 어우러지는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11.4Km 2024-09-06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638
031-773-3131
용문산 은행나무 식당은 천년의 은행나무와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용문산에 위치하고 있다. 더덕과 산채나물, 유기농 야채 쌈, 토속 된장찌개가 어우러진 산나물 전문식당이다. 더덕 불고기 산채정식, 더덕 두루치기 산채정식, 산채비빔밥, 두부전골, 능이 토종닭 백숙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11.4Km 2024-06-04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640
용문산관광단지 안에 있는 용문산 토속음식마을은 용문사에 도착하기 전 초입에 위치한다. 용문산 토속마을이 있는 신점리는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용문천이 남북으로 뻗어 흐른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옹점리, 신촌리, 조좌리 일부를 합쳐 신점리가 되어 용문면에 편입되었다. 용문산 토속음식마을에는 20여개의 음식점이 운영 중인데 더덕불고기, 쌈밥, 산채나물 비빔밥, 파전, 도토리묵, 더덕구이 등의 다양한 한식메뉴가 있고 커피샵도 있다. 맞은편에 있는 유료 주차장은 넉넉해서 주말에도 붐비지 않는다. 인근에는 용문사, 정지국사부도비, 친환경 농업박물관, 추억의 청춘뮤지엄이 있으며 야영장과 펜션단지가 있다.
11.4Km 2024-08-14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201-62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에 위치한 유명산 힐링 캠핑장은 잣나무 숲으로 유명한 어비산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캠핑장은 잣나무 숲에 사이트 10면(4 m×8m)을 펜션과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주차장과 사이트까지의 거리가 있고 장비가 많은 이용자는 예약 시 확인이 필요하다. 관리실동과 공용 시설동은 분리되어 있고 무선인터넷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반려동물 동반이 불가능하며 매점에서 장작을 구입할 수 있다. 여름엔 계곡물로 채운 수영장을 운영하고 1 급수인 어비산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설치해 계곡 물놀이도 가능하다.
11.4Km 2024-05-13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산9
파사성은 여주시와 양평군의 경계를 이루는 파사산(해발 200m) 정상의 능선을 따라 쌓은 테뫼식 석축산성이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남한강과 이포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 맛집으로 여강길 8코스인 파사성길 트레킹 코스이자 사진 출사지로 소문났다. 신라 제5대 임금인 파사왕(재위 80~112) 때 처음 쌓은 것으로 전하며,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류성룡의 발의에 따라 승장 의엄이 승군들을 모아 성을 늘려 쌓았다고 한다. 고려 말 목은 이색과 조선 중기의 유성룡이 파사성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를 시로 남길 정도로 전망이 아름답다. 둘레 약 943m, 성벽 중 최고 높은 곳은 6.25m 낮은 곳은 1.4m로 성벽은 비교적 정연하게 쌓았고, 신라시대에 축성된 부분과 조선시대에 개축된 부분이 확연하게 구별된다. 성내에는 동문지와 남문지, 수구지, 우물터 및 각종 건물터가 남아 있는데, 동문지에는 옹성문지가 있고 남문 터에는 조선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의 팔각 주춧돌이 남아 있다. 특히 성의 일부가 강 언덕에 돌출된 곳에 있어 남한강 상류의 물줄기를 따라 펼쳐진 평야와 구릉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매우 좋은 요새로 전략적 요충지이다. 조선 후기에 들어 남한산성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면서 파사성에 대한 중요성은 감소하였으나 우리나라 성곽 역사에서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파사성으로 가는 길은 2곳으로 파사성지 주차장에서 육교를 건너 잘 포장된 아스팔트 길과 성곽을 따라 올라가는 1.1km 코스와 수호사에서 비포장 산길로 올라가는 680m 코스가 있다. 첫 번째 코스의 육교는 보행 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성곽 초입까지는 연결된 포장도로는 수해를 입어 일부 구간 흙길이 섞여 있다. 두 번째 코스는 주차장이 따로 없다. 어느 길로 가든 왕복 1시간 내외로 소요되며, 코스가 짧고 길이 험하지 않아 초보자도 오를 수 있지만 비교적 가파른 등산코스로 숨이 찬다. 공영주차장과 산성 쪽에 간이 화장실이 있으며, 정상 여강길 안내판 옆에 여강길 인증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