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4-09-25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자동길 119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은 경안천을 통하여 팔당호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수변식물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여, 동·식물들에게 깨끗한 서식처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이고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하였다. 공원 입구에는 조성 목적과 산책로 지도가 그려진 안내판이 있고 주차장, 화장실, 벤치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약 2km에 이르는 산책로에는 소나무, 왕벚나무, 단풍나무, 감나무, 왕버들, 선버들 등이 우거져 있고 연밭 위를 지나는 목재 데크, 갈대 군락과 부들 군락, 철새조망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 탐방로를 비롯해 어류서식처, 조류관찰대 등 자연을 직접 체험하여 느낄 수 있는 학습장으로 주말을 맞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유익한 즐거움을 얻기에 충분하다. 특히 7~8월경에 개화되는 연꽃은 아름다운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습지공원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산책로 중간중간에는 갈대습지의 수질정화 원리를 비롯하여 경안천에 사는 새와 곤충, 자생식물 등에 관한 자료를 배치하여 탐방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주변에 얼굴박물관, 분원백자자료관, 경기도자박물관 등의 명소가 있다.
15.6Km 2024-10-02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031-590-2799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기념인물인 정약용 선생님의 실사구시와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1986년부터 계속된 남양주시의 대표축제다.정약용 선생이 나고 자란 여유당 생가와 묘소, 문화관과 기념관이 자리한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15.6Km 2023-11-20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61번길 15
대가농원은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에듀팜이다.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농산물을 정성껏 재배하며,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과정과 연계된 농작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제로 만지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자연교육의 기회와 외갓집에 온 것 같은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다. 매년 1~3월 선착순에 한하여 유기농 주말농장도 운영한다.
15.7Km 2023-08-09
봄이 오는 길목, 남한강변에 있는 갤러리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껴보자. 친근한 작품들이 자리한 야외 갤러리와 양평 예술가들의 작품들로 꾸며지는 전시실에선 한 걸음 쉬어가기 좋다. 음악과 뮤지컬이 흐르는 미술관은 예술의 향기가 가득 흐른다.
15.7Km 2024-07-23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마소길 17-270
가평에서도 물 좋기로 소문난 통방산 아래 벽계천에 있다. 설악나들목에서 가깝고 중미산 휴양림, 유명산 휴양림과도 멀지 않은 거리다. 캠핑장에서 통방산 능선과 계곡의 아름다운 전경, 드넓게 펼쳐진 마운틴뷰를 감상하실 수 있다. 캠핑장은 계곡을 따라 길게 조성되어 있는데, 울창한 활엽수림 안에 사이트가 있어 모든 사이트에서 그늘을 이용할 수 있다. 계곡 물놀이 외에도 야외수영장이 크고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캠핑에도 안성맞춤 장소다. 캠핑장 내 농원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무제한 제공한다.
15.7Km 2024-08-09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정약용 유적지는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다. 정약용의 5대조부터 뿌리내린 곳으로 그가 나고 자랐으며 말년을 보낸 곳이다. 다산 정약용은 유형, 이익으로 이어지는 실학을 계승했으며 북학파의 사상까지 받아들여 실용지학, 이용후생을 주장하면서 실학을 집대성하였다. 다산은 일생 500여 권이 넘는 저술과 2,700여 수의 시를 남기고, 1836년(헌종 2) 75세의 삶을 일기로 고향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 정약용 유적지에는 정약용선생묘(경기도기념물), 생가인 여유당, 사당 문도사, 기념관, 문화관, 문화의 거리가 있다. 기념관에는 정약용의 대표적인 저서들인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의 사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수원 화성의 건축 현장을 재현한 디오라마를 볼 수 있다. 기념관 옆, 문화관에는 총 7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제작한 [신아지구방], [정약용 정원] 등의 작품이 있다. 사당인 문도사는 선생의 시호를 딴 사당으로 조선 최고의 학자인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웠으며 매년 선생의 기일에 후손들이 모제를 지내고 있다. 정약용유적지 근처에는 팔당호, 야생화 꽃밭, 생태연못, 다산생태공원이 있으며, 정약용 선생이 지인들과 함께 차를 마셨던 [삼정헌]이 있는 수종사가 있다. 1986년 이래 매년 이곳에서 펼쳐지는 정약용 문화제(다산문화제)는 다채로운 시민 행사와 공연으로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민문화축제로 정착하였다.
15.7Km 2024-09-09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다산 유적지에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묘, 기념관이 있다.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의 업적과 자취가 전시된 기념관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발명한 거중기와 농로를 비롯해, 선생의 친필 서찰, 산수도,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총 59종 308여 점의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나라의 부패를 꾸짖던 선생의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꼿꼿하고 검소한 그의 생활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가 여유당, 이백 년 세월의 흐름 앞에 절로 고개 숙여지는 정약용 선생의 묘, 정약용 선생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해 보는 문화관이 있다.
15.7Km 2024-08-27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실학의 대가였던 다산 정약용(1762∼1836) 선생의 묘소는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정약용유적지 안에 있다. 이곳을 마재마을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경기옛길인 평해3길로 지정될 만큼 정약용 유적지, 실학박물관, 다산생태공원, 그리고 수종사까지 한강길을 따라 역사의 숨결이 담겨있는 곳이다. 정약용선생묘는 1972년 5월4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부인 풍산 홍씨와 함께 합장되었는데 묘소에는 묘비, 상석, 향로석이 마련돼 있다. 다산 정약용은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한국 최고의 실학자이자 개혁가이다. 신유사옥 때 전라남도 강진으로 귀양 갔다가 19년 만에 풀려났으며, 유배 생활 동안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500여 권에 이르는 책을 완성하였다. 정약용 선생은 조선의 개혁을 시도했으나 오랜 유배 생활 끝에 고향인 능내리에서 숨을 거두었다. 정약용유적지 내에는 정약용선생묘뿐만 아니라 그의 생가인 여유당, 다산문화관과 다산기념관이 있어 연계해서 둘러볼 수 있다. [정약용문화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기념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온 남양주시의 대표 문화제로서, 1986년부터 매년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경기도 대표 축제다. 남양주에 여행을 오게 된다면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 코스를 계획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여행이 될 듯하다.
15.7Km 2024-07-31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고북길 111-10
천사봉오토캠핑장은 경기 양평군 단월면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 바로 앞을 흐르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기에 좋다. 부대시설로는 샤워시설, 개수대, 전기, 온수를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오토캠핑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15.7Km 2023-10-05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마음정원은 경기도 남양주, 북한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조용하게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바로 옆 물의 정원 자전거길과 산책길로 연결되어 있다. 이름처럼 고요한 마음정원 안에는 남양주시가 아이를 위한 만든 [조안 유아숲 체험원]이 있다. 이곳에는 네잎클로버 평상, 통나무 의자 같은 아기자기한 쉴 공간이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마음정원은 비어 있는 공간 자체가 찾는 이에게 고요한 힐링을 느끼게 해준다. 북한강변을 바라볼 수 있는 벤치에 앉아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간도 시름도 잊혀진다. 강변 한쪽에는 이곳이 과거 나루터였음을 알게 해주는 작은 배 한척이 놓여 있는데 마음정원은 과거, 북한강을 가로질러 조안면 송촌리 일대와 앙평 지역을 연결하는 용진나루터였다고 한다. 전해오는 옛이야기에 따르면 용이 강을 건넜다 하여 (용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한다. 이처럼 시간의 깊이를 간직한 마음정원은 북한강변을 따라 이어진 산책길이 그야말로 계절을 바꿔가며 감동을 선사한다. 벚꽃이 만발한 봄과 녹음이 푸르른 여름을 지나 단풍과 억새밭이 이어지는 산책길 그리고 설경이 눈이 부신 겨울까지, 지치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을 달래주듯 철을 바꿔 마음의 안식을 선사한다. 이곳은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어류와 수생 식물의 서식지이며 철새 도래지로도 알려져 있다. 호위하는 듯한 운길산과 바로 옆 물의 정원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은 여행 코스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