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대장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증평대장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증평대장간

증평대장간

18.1Km    12719     2023-08-24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중앙로8길 17-1

30여 년간 전통 대장간을 지켜온 최용진 씨는 23세 때 충주 홍인동 부근의 매형이 하던 대장간에서 기술을 배우면서 무쇠와 인연을 맺은 뒤 30년 세월을 외길로 걸어왔다. 그의 고집스러움을 정부에서도 인정하여 지난 95년 11월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대장간 부문 고유 기능 전승자로 선정되었다. 칠지도는 백제 왕이 왜 왕에게 하사한 철제 칼로 일본 나라현 덴리시 이소노카미신궁에 소장되고 있으며 길이 74.9cm의 곧은 칼의 몸 좌우로 가지 모양의 칼이 각각 3개씩 나와 있어 모두 7개의 칼날을 이루고 있으므로 칠지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최용진 씨는 칠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일본에 있는 방송국과 KBS, 그리고 전문가들의 자문과 고증을 통하여 칠지도를 재현하여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문화산수 옥화구곡 관광길

문화산수 옥화구곡 관광길

18.4Km    0     2023-12-07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남부로 6724-35

하늘이 감춰두고 땅이 비밀로 했다는 옥화구곡. 충청북도 청주시 미원면에 위치한 옥화구곡은 조선시대 성리학을 공부하던 선비들의 철학과 사색, 문학과 풍류의 공간이다. 구곡은 팔경과 함께 대표적인 동아시아 유교문화유산으로, 구곡과 팔경은 성리학적인 세계관이 그대로 반영된 인문경관으로, 수많은 지식인과 시인묵객들이 노닐던 문학과 문화경관이기도 하다. 옥화구곡은 임진왜란 이후 정치가 혼란해지자 조선시대 역학자이자 음악인인 서계 이득윤이 1609년에 처음 설정한 곳이다.

옥화구곡은 1609년 처음 설정된 이후 400년 넘게 역사와 철학, 문학과 자연이 함께 하나가 된 시공간이며 우리 삶의 실체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구곡은 산간 계곡을 따라 설정되어 훼손되거나 잊혀졌지만 옥화구곡은 완만한 물줄기를 따라 형성된 마을과 함께 살아온 덕분에 끊임없이 사람들과 호흡하며 온전히 보존될 수 있었다. 2020년 '옥화구곡 관광길'을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지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그 옛날 아름다운 옥화구곡의 절경을 볼 수 있도록 14.8km의 관광길로 새롭게 조성하였다.

옥화1경 청석굴

18.4Km    0     2024-09-19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3길 12-16

상당산성(上黨山城)과 구라산성(謳羅山城) 방면에서 흘러내리는 미원천(米院川)이 낭성산성(琅城山城) 옆을 끼고돌아 옥화구경(玉花九景)의 박대천(博大川)으로 합류하기 직전의 운암리 청석마을 동쪽 덤바위 언덕에 있는 자연동굴 유적이다. 동굴 앞에는 내가 흐르고 양지바른 남향으로 되어 있어 선사시대 살림터로서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었으며 굴의 입구가 높고 넓어 출입에 편리하다. 이 동굴에서 찍개-망치, 긁개-주먹대패-찌르개 등의 뗀석기가 발견되어 구석기유적으로 확인되었다. 실로 스톤 자갈돌로 만든 찍개-망치는 크기 101.4 ×78.8 ×34.4mm에 무게 332g이다. 원석(原石) 돌에 엇갈림 떼기 수법으로 쌍날의 옆찍개를 만들어 썼으나, 날이 무디어지자 다시 인접한 능선에 같은 방법으로 쌍날의 긴 찍개를 만들어 사용한 것이다. 그러나 이 암질의 성격상 찍개로는 적당하지 못하여, 주로 망치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여기에 깊이 파인 자국만도 68개나 되어 상당히 많이 쓰인 것으로 짐작된다. 전체적으로 먼저 간접 떼기의 모룻돌로 사용한 것으로 보아 후기 구석기시대의 연모 제작용이었다고 추정되었다. (출처: 청주시 문화관광)

보강천미루나무숲

보강천미루나무숲

18.5Km    2613     2024-05-17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인삼로 104-48

보강천은 증평군 도안면과 증평읍의 들판을 적시며 흐른다. 보강천 생태공원이 조성된 곳은 보강천과 좌구산에서 발원한 삼기천이 합류하고 증평읍의 남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두타산에서 발원한 지천들 또한 보강천과 합류하는 지점에 조성되어 있다. 두 개의 큰 물줄기와 소소한 지천들이 모여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이곳은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습지를 이루고 있다.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습지를 걷고 징검다리를 건너 다양한 수변식물의 생태를 관찰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보강천 생태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나면 다양한 수변식물과 곤충들과 만나게 된다. 보강천의 관속식물, 특산식물, 귀화식물 등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 피어있고 보강천에는 다양한 어종과 포유류가 관찰되고 있다. 증평군은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중심으로 증평종합스포츠센터부터 증평대교와 장미대교를 지나 증평일반산업단지 진입로까지의 구간에 보강천 녹색길 조성사업과 보강천 녹색 나눔 숲 조성 사업 등을 시행했다. 보강천 녹색길 조성 사업은 보강천 미루나무숲과 연계한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도시 속에서 휴식하며 힐링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다.

진천 정송강사

진천 정송강사

18.5Km    20720     2024-08-01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송강로 523

정송강사는 송강 정철선생(1536∼1593)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지방기념물이다. 선생의 묘소는 원래 경기도 고양군 원당면 신원리에 있던 것을 현종 6년(1665)에 우암 송시열이 지금의 묘소로 자리를 정하고 그의 후손 정양이 이장하여 사우를 창건하였으나 규모가 작아 1979년에 전면 신축 정화하였다. 사당은 목조 19평 맞배지붕이고 유물전시관은 시멘트 32평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경내에는 송강 묘소와 신도비가 있으며 송강 선생의 은배, 옥배 그리고 연행 일기 65일 분과 친필 편지 등이 보관, 전시되어 있다. 정송강사 왼쪽에 있는 마른 억새풀이 우거진 오솔길을 오르다 보면 송강의 묘소가 나온다.

물길 따라 500리 마음 길 따라 1,000리

물길 따라 500리 마음 길 따라 1,000리

18.5Km    1548     2023-08-09

대청호오백리길은 푸른 호수와 초록의 숲, 정겨운 마을을 함께 돌아보는 명품 길이다. 대전 신탄진의 대청댐 아래에서 출발해 충북 온천과 보은, 청원을 아우르고 다시 대청댐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총 27개 구간이 있다. 이 길의 트래킹 끝에는 가볍게 엑스포과학공원과 에너지 전시관을 둘러보는 것도 즐거운 체험여행이 될 것이다.

라포레스타

18.5Km    0     2024-08-26

세종특별자치시 대첩로 130

라포레스타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넓고 탁 트인 정원이 돋보이는 카페이다. 고복저수지 인근에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만점인 예쁜 카페로 자연이 어우러진 넓은 정원에는 다양한 나무들은 물론 4계절 각기 다른 꽃이 피어 항상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외부 곳곳에는 자연석과 인조석으로 이루어진 의자 겸 테이블 외에도 냉난방이 가능한 별도의 유리 부스를 운영하고 있어 4계절 내내 정원을 감상하며 맛있는 음료와 당일 구운 신선한 빵,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독서왕김득신문학관

18.6Km    0     2024-09-13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인삼로 93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은 조선 중기의 시인이자 독서왕으로 평가받는 백곡 김득신 선생의 생애와 문학을 계승, 보존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상설전시실, 문예배움실, 백곡사랑방, 취묵당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증평을 대표하는 문학관으로 알려져 있다. 청소년에게는 독서와 노력의 중요성을, 가족에게는 교육의 중요성을, 문학인에게는 한시문학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청댐

대청댐

18.6Km    53931     2024-05-14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618-136

대청댐은 대전과 충북 청주시 사이에 있고, 저수용량이 14억 9천만톤에 이르러 중부권에서는 충주호 다음으로 큰 호수다. 1980년 댐의 완공으로 댐 하류지역의 홍수피해를 경감시키는 한편, 하류지역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경제성장과 인구증가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대전, 청주, 전주, 군산 등 충청, 호남 지역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최장의 다목적 인공호수인 대청댐은 산간 계곡과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20년 만에 개방된 청남대를 비롯해 현암사, 문의향교 등 많은 문화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다. 대청호의 끝없이 이어지는 잔잔한 물결과 호반 위에 섬처럼 떠 있는 산봉우리들이 이른 아침에는 하얀 물안개로 가려지고 낮에는 쪽빛 하늘과 흰 구름으로 장식돼 풍경이 좋다. 물길을 따라 이어지다가 사이사이 울창한 숲을 지나는 호반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다. 대청호 드라이브 코스는 청주와 신탄진을 잇는 호수 북쪽 코스와 보은과 옥천으로 이어지는 남쪽 코스가 있다. 특히, 북쪽의 청주시 문의면과 현도면 오가리 사이의 경관이 빼어나다. 댐 주변으로 문의문화재단지, 청남대, 양성산성, 작은용굴분수대, 도당산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대청댐 물문화관

대청댐 물문화관

18.6Km    7289     2023-09-11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618-136

대청댐 물 문화관은 수자원의 개발, 이용, 관리에 대한 이해와 과학적 체험을 통해 수자원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학습 문화공간이다. 대청댐의 역할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대청호와 금강에 사는 생물 서식 환경도 살펴볼 수 있다. 대청댐을 지을 때 마을이 없어졌는데,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문화도 잊지 않고 기록하였다. 비정기적으로 음악회 같은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