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Km 2024-07-08
세종특별자치시 허만석로 13-5
번암반점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 있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바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간짜장이며, 탕수육과 갈비군만두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옥산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조치원 테마거리와 고복자연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이 수월하다.
18.2Km 2023-09-05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삼보로 113
국토 중심부의 고장 증평, 교통의 요충지로 지리적으로 평야와 구릉지가 조화롭게 펼쳐진 지역으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초중리 1,3,4리는 증평의 관문으로 도시형을 갖고 있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초중 2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예로부터 초정리 광천수가 인근에 있어 각종 농산물이 맛이 좋기로 소문난 지역이다. 또한 삼보산의 정기가 가득한 증안골에는 가볍게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등산로와 사시사철 시원한 약수터가 있어 늘 방문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18.2Km 2024-10-17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2길
청주 옥화9경은 좌구산(657m)에서 발원하여 청주 미원면 옥화리, 운암리, 월용리, 금관리, 어암리, 계원리를 흐르는 달천(박대천) 주변의 청석굴, 영소, 천경대, 옥화대, 금봉, 금관숲, 가마소뿔, 신선봉 그리고 박대소 아홉 곳을 이르는 말이다. 청주에서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이곳은 명소마다 용과 신선이 살았다는 다양한 전설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절벽과 산, 동굴을 가진 달천 유역에 형성되어 있는 9개소의 명승지이다. 달천천을 따라 상류의 1경부터 하류의 9경까지 펼쳐지는 푸른 계곡과 신비한 전설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중간중간 벤치와 포토존, 화장실, 매점, 버스 정류장 등의 시설이 잘 되어 있고 스탬프 투어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즐겁게 거닐 수 있다. * 제1경 청석굴(미원면 운암리 : 청주-보은 간 19번 국도변) 구석기 시대의 유물인 찍개와 볼록날, 긁개가 발견된 이곳은 옛날 우리의 선조가 생활했던 그대로를 간직한 동굴로서 더운 여름철에도 동굴 속에서는 한기가 느껴질 정도인데 이 굴 안에서 용이 나왔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동굴 바깥에는 깎아지른 절벽이라 암벽 타기 선수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 제2경 용소(미원면 옥화리 : 19번 국도에서 금관리쪽 2km) 달천천 중에 수심이 가장 깊은 곳으로 위에서 내려다보아도 바닥을 헤아릴 수 없어 가슴이 서늘해지는 곳이다. 이 용소에는 용이 살았었는데 신비한 날에 승천을 하는 것을 지나가던 여자가 보게 되어 영험에 부정을 타서 승천하던 용이 그대로 떨어져서 이무기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 제3경 천경대(미원면 옥화리 : 19번 국도에서 금관리쪽 2.5km) 이곳은 수직으로 이루어진 절벽과 함께 달빛이 맑은 물에 투영되어 마치 하늘을 비추는 거울 같다고 하여 천경대로 이름 지어진 곳으로 산수가 아름다워 피서객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다. * 제4경 옥화대(미원면 옥화리 : 19번 국도에서 금관리쪽 2.5km) 천경대에서 약 300m 하류인 이곳은 옛날 조선시대 선비인 석애 이규소 등 유학자들이 청명한 가을 달을 닮은 추월정, 세상 모든 경치를 볼 수 있다는 만경정, 마음을 닦고 씻는다는 세심정 정자를 지어 후학을 양성했다는 곳이다. 옥화리 개울가 절벽 위에 고목이 무성한 동산인 이곳은 들판에 옥처럼 떨어져 있다 하여 옥화대라 이름 지었으며 지조 있는 선비들이 아끼던 장소로 옥화 9경 중에서도 대표적인 절경으로 꼽히고 있는 곳이다. * 제5경 금봉(미원면 월용리 : 19번 국도에서 금관리쪽 4km) 비단 같은 봉우리란 뜻의 금봉은 아름다운 숲으로 수목이 울창한 동산을 맑은 개울이 휘돌아 흐르기 때문에 깨끗한 백사장이 형성되어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피서지로 그만이다. * 제6경 금관숲(미원면 금관리 : 19번 국도에서 금관리쪽 6km) 미원면 금관리의 개울가에 있는 7,934m²(2천4백여 평)의 숲으로 수목이 울창하여 한여름에도 햇빛이 들지 않으며 바로 옆으로 개울이 흐르고 있고 음수대 등 유원지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학생 야영이나 가족 단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 제7경 가마소뿔(미원면 어암리 : 19번 국도에서 금관리쪽 7km) 가마소뿔은 이름과 얽힌 애잔한 전설 때문에 더욱 유명하다. 옛날에 막 혼례를 마친 신랑과 신부가 이곳을 지나다가 신부의 가마가 흔들리다 그만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이를 애통해하던 신랑도 함께 뛰어 들었다는 전설을 가진 곳으로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인 가마소뿔은 절벽 밑에 위치해 있다. * 제8경 신선봉(미원면 계원리 : 19번국도에서 금관리쪽 8km) 이곳은 계원리 쪽에서 바라보는 경치로서 해발 630m인 이 봉우리에서 옛날 신선이 놀았다 하여 신선봉으로 불린다. 계곡이 큰 바위로 이루어져 가만히 있으면 바위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 때문에 그곳을 찾는 누구라도 절로 신선이 되는 듯한 곳이다. * 제9경 박대소(미원면 어암리 : 19번 국도에서 금관리쪽 9km) 달천천의 마지막 절경으로 푸른색의 청석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깊은 못이 있어 박대소라 일컬어지는 이곳은 신선봉에서 서북쪽으로 약 1km 떨어진 곳으로 미원면 어암리에 위치해 있다.
18.2Km 2024-07-30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회인로5길 12
충북 보은군 회인면 오장환 시인 생가 옆에 오장환문학관이 자리 잡고 있다. 정지용 시인의 제자이자 백석과 더불어 1930년대를 대표하는 오장환 시인은 1918년 충북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140번지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박두진 시인과 안성초등학교를 같이 다녔으며 일본 지산중학에 유학하고 온 뒤부터는 서정주, 김광균, 이육사 시인 등과 가깝게 지냈고, 휘문고등학교를 다닐 때 정지용 시인에게서 시를 배웠다. 1951년 34세의 젊은 나이에 병사하였다. 2006년에 건립된 오장환문학관에는 오장환의 삶을 담은 영상실과 그의 시집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주옥같은 그의 시들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또한 문학관 안에는 휘문고 교지에 실린 초기 시, 오장환 시인의 동시, 이육사 시인에게 보낸 친필 엽서, 해방 후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시 등이 전시되어 있다.
18.2Km 2024-07-23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문예회관길 22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조치원읍에 위치하며 공연장과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는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이다. 지하 1층 90평 규모의 전시실과 지상 1, 2층을 합하여 총 객석 830석인 중극장 규모로 운영 중이다. 2023년도 기준 기획공연 4건(25회), 기획전시 2건(51일), 페스티벌 1회, 문화예술교육 1회 등을 운영하며 원도심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있는 세종시 문화예술의 뿌리가 있는 공간이다.
18.3Km 2024-06-19
세종특별자치시 대첩로 75 세종메디컬프라자
세종한우타운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흥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각종 구이용 한우다. 정육점에서 마음에 드는 육류를 골라 식당에 상차림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이 밖에 한우탕, 육개장, 한우사골곰탕, 육회비빔밥, 물냉면, 소면 등도 준비되어 있다. 서세종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조치원 테마거리, 오송호수공원이 있다.
18.3Km 2024-05-14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
왕버드나무군락지는 대청댐,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인근 금강 본류를 따라 왕버드나무들이 자생하는 곳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사진 촬영하기 좋은 녹색명소로, 일출과 일몰 시 햇살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왕버드나무와 어우러진 새벽 물안개와 반영을 담은 풍경은 무릉도원을 연상시킬 정도로 아름답다. 2014년에 개봉한 영화 [역린] 촬영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흔히 산골에서 도깨비가 나온다고 전해지는 곳은 버드나무가 무성한 습지에서 부패한 버드나무가 야간에 스스로 빛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에서도 경우에 따라 야간에 스스로 빛을 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청남대, 용호동 구석기 유적지, 신탄진장(3, 8일) 등이 있다.
18.4Km 2024-06-07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526번길 45-24
취백정은 대청댐 인근에 금강변에 위치한 조선시대 문화재이다. 이곳은 원래 미호서원의 부속건물로 1701년(숙종 27)에 건립되었다. 건립 후 제월당 송규렴(1630∼1709)이 제자를 모아 학문을 가르치는 곳으로 활용되었다. 송규렴은 학문이 뛰어나 송시열, 송준길과 함께 ‘삼송’으로 일컬어졌다. 별세 후엔 ‘문희’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이곳은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또한 금강변 야산 구릉의 정상부에 자리하여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경관이 아름답다. 취백정은 국도 17호선과 지방도 32호선에서 대청로, 대청로526번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와 당진영덕고속도로 문의청남대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대청댐,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청남대, 용호동 구석기 유적 등의 관광지가 있다.
18.4Km 2024-07-22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수의1길 75-8
진천군에 위치한 금성대군 사당은 세종대왕의 여섯째 아들인 금성대군(1426∼1457)을 봉향하고 있는 사당이다. 조선 영조 16년(1740)에 창건하고, 1974년에 삼문과 담장을 보수하였다.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금성대군은세종의 여섯째 왕자로 이름은 이 유, 어머니는 소헌왕후 심씨이다. 세조 2년(1456) 성삼문 등 사육신의 단종 복위운동이 실패하자 이에 연류되어 순흥으로 유배되었는데 다시 단종 복위를 꾀하다 고변을 당하여 이듬해 사사되었다.
18.4Km 2024-03-19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043-257-5080
청남대 영춘제는 2003년 개방이후 매년 봄 대표축제로서 전시와 공연, 작가특별초대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휴식의 최적의 장소이며 축제이다.
올해는 문화예술공연이 시니어 모델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한복패션쇼, 합창단, 밴드, 휘스킨아트쇼, 색소폰연주, 세자전거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체험행사로는 꽃차시음과 발마사지, 7080체험, 한방체험 등이 있으며 와이너리와 완제품 먹거리도 준비중이다. 전시로는 야생화전시와 목석부작, 바위솔, 석곡개화작품이 전시되며 특별전으로 백두대간의 김준권 작가의 판화전과 박은관 컬렉션도 특별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