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Km 2024-02-28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로 1362-16 알토
엔틱한 느낌을 주는 퓨전 레스토랑, 주문 시 나오는 스프와 식전 빵이 매력적이며 알트만의 개성이 담긴 메인 음식들의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정원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잠깐의 휴식을 느낄 수 있다.
19.1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안천면 안용로 747
물 구경 하면서 한 템포 쉬어 가자 물의 소중함, 용담댐 건설에 대한 정보가 디지털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꾸며져 있다. ‘물의 정원’은 체험형 전시로 꾸며져 있고, 북 카페, 어린이 놀이방, 야외 테라스 등 쉴만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주변이 드라이브 코스로 좋아 가족, 연인 등 잠시 들렀다 가는 사람들이 많다.
19.1Km 2024-07-2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원장선로 42-209
대둔산글램핑캠핑장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대둔산 자락에 있다.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를 잇는 경계로써 숲과 계곡이 맑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전북, 충남은 물론, 서울에서도 2시간가량이면 올 수 있는 곳이라 수도권 어느 지역에서 출발해도 부담이 없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 이곳은 규모가 큰 캠핑장은 아니지만 아담하고 한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화초들이 가꿔져 있어 정원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캠핑 시설은 글램핑 4동과 9개의 사이트로 이루어져 있다. 캠핑장 사이트 앞에 그늘막을 칠 수 있고 사이트 사이마다 나무 테이블이 있어 개별 바비큐 파티를 즐기기에 좋다. 글램핑은 청결한 침구류와 다양한 식기류 등 쾌적한 캠핑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으며 공동 화장실, 샤워장 시설도 갖춰져 있다. 샤워장 온수는 밤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주변 관광지로는 대둔산도립공원, 대둔산 수락계곡, 화암사, 대둔산자연휴양림이 있다.
19.2Km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용담댐 조각공원에는 조각가 이웅휘 선생이 일상생활의 폐품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으로 창조한 환경작품들을 볼 수 있다. 용담댐 좌우안광장에 약 204점이 전시되어 있다. 공원은 잔디와 소나무, 자연석, 벤치 등으로 깔끔하게 조경되어 있으며, 용담호를 조망하기에 좋다.
19.2Km 2024-10-17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
전라북도의 명산인 대둔산을 품고 있는 곳이다. 대둔산 외에도 천등산을 비롯해 많은 산들로 둘러쌓여있다. 운주계곡은 완창마을 앞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으며, 수심이 깊지 않고 물이 맑아 물놀이하기에 제격이다. 17번 국도를 따라 음식점과 쉼터가 모여 있어 가볍게 와서 놀다가기에도 좋다.
19.2Km 2024-10-10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단천로 102
063-322-0979
금강을 끼고 있는 무주는 예부터 민물고기를 잡아 탕으로 끓이거나 죽으로 만들어 먹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 전통 그대로 별미 어죽을 끓여내고 있는 집이 무주 시내에 있다. 무주군 의회 뒤편, 무주 읍내 중앙상가 옆에 위치한 ‘금강식당’이 바로 그곳이다. 겉모습과 식당의 내부는 작고 허름하지만 막상 음식을 먹어보면, 이름값을 해내는구나 싶어진다. 우선 이곳의 어죽은 민물고기로 끓였음에도 비린 맛이 전혀없고 오히려 담백하면서도 구수하다. 어죽의 주 재료는 무주에서 자가미로 불리는 빠가사리다. 내장을 꺼내 잘 손질한 다음 푹 삶고 쌀을 넣어 죽을 끓인 뒤에 수제비를 넣은 맛이 각별하다. 고추장으로 간을 하고 깻잎, 미나리 등의 야채와 파, 마늘, 후추 등의 양념을 알맞게 배합하여 비린맛이 전혀 없고 약간은 얼큰하면서도 뒷맛이 시원하다. 무주 사람들은 숙취로 입맛이 깔깔할 때 꼭 금강식당을 찾는다고 한다. 이 외에 민물고기 매운탕도 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19.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주계로8길 8-6
063-322-3053
모든이의하우스는 전북 무주군 무주 읍내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콩나물국밥과, 버섯순두부백반이다. 또한 고기류와 탕류 등 메뉴가 다양하다.
19.4Km 2024-07-22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미촌길 59-11
영동 성장환 고택은 안채, 사랑채, 광채, 문간채, 일각대문,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채를 포함하여 모두 20세기 초 이후에 지어진 건물이다. 광채만 18세기 정도로 추정할 수 있는 아주 특이한 건물이다. 광채는 목조 초가지붕집으로 오른쪽의 한 칸만을 외부로 개방하여 헛간으로 쓰고 있을 뿐, 나머지 3칸은 판자벽을 두르고 마루를 깔아서 광으로 쓰고 있다. 이와 같은 건축수법과 구성은 대단히 오래된 기법이다. 안채는 광채의 왼쪽에 남북으로 위치하며, 뒤편 동산의 숲과 잘 이루어져 운치가 있다. 왼쪽부터 건넌방, 대청, 안방, 부엌이 배열되었다. 사당은 부엌 오른쪽에 자리했다. 사랑채는 안채의 맞은편에 위치했는데 사랑방 2칸, 부엌, 부엌방으로 되어있다. 사랑방의 뒷벽은 처마 밑으로 내밀어져 벽장으로 사용된다. ※ 위 국가유산은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음
19.4Km 2024-09-19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난계로 2
043-740-3114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옥계폭포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무려 20여 미터에 이르며 수려한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룬다. 예부터 난계 박연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들이 모여 옥계폭포의 아름다움을 찬탄하는 글을 많이 남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국악의 거성 난계가 즐겨 찾았고 시인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옥계폭포는 영동군 심천면 옥계리로 진입하여 천모산 골짜기로 들어서서 산길을 따라 약 1km 전방에 위치한다. 폭포에서 떨어진 옥수가 천모산 계곡을 따라 흐르다 잠시 머무는 산중(山中) 저수지의 풍경과 뒤이어 나타나는 오솔길은 쾌적함을 느끼게 해 준다.
19.5Km 2024-09-27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단천로 135
무주향교는 조선 태조 7년(1398)에 지금 위치 북쪽에 처음 지었다. 호랑이로 인한 피해가 심해지자 숙종 18년(1692)에 향로산 서쪽으로 옮겼으나 지대가 습하여 순조 34년(1834) 이후 지금 있는 자리로 다시 옮겼다. 현재의 향교 건물들은 그 후 몇 차례의 보수를 한 것이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고 있어 향교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전통혼례복체험, 가훈쓰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