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고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김병호고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김병호고가

김병호고가

9.1Km    0     2023-12-05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오촌길49번길 6

경기도 양평군 오촌리에 있는 김병호 고가는 고종 때 내관이었던 김병호가 임금이 하사한 돈으로 지은 집이라고 한다. 99칸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지금의 안채를 제외하고 모두 소실되었다. 용문사를 지은 대목수가 지었다고 한다. 안채의 평면 구성이 경기지방의 전형적인 모습을 이루면서도 집안에서 필요로 하는 또 다른 기능을 잘 살린 독특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행랑채는 6.25 전쟁 때 파괴되었던 것을 후에 옛터에 맞추어 다시 지었다.

국수리국수집

국수리국수집

9.1Km    0     2024-07-22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경강로 1061

전철 경의중앙선 국수역 1번 출구에서 약 800m 거리에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에 쫄깃한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국숫집이다. 칼국수 메뉴 말고 수제비 메뉴도 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보리밥이 먼저 나오면 열무에 참기름을 넣고 비벼서 고소하게 먹어 보는 게 좋다. 식사를 마치고 가평잣엿을 먹어 보는 것도 별미이다. 엿 외에도 가평 특산물로 만든 과자도 판매하고 있다.

용문산

9.1Km    70315     2024-05-20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경기 양평군 용문면(龍門面)과 옥천면(玉泉面)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57m에 이른다. 양평(楊平) 북동쪽 8km, 서울 동쪽 42km 지점에 위치한다. 광주(廣州) 산맥계에 속하나 독립된 한 산괴로서 산체(山體)가 웅대하여 동서 8km, 남북 5km에 걸치고, 용문산을 주봉으로 하여 동북동 5.5km의 도일봉(道一峰:864m), 동쪽 4.5km의 중원산(中元山:800m), 남서 3.5km의 백운봉(白雲峰:940m) 등 지봉(支峰)이 용립(聳立)하여 연봉을 이루고 있다. 정상은 평정(平頂)을 이루고 능선은 대지(臺地)가 발달하였으며, 특히 중원산과의 중간에는 용계(龍溪)·조계(鳥溪)의 대협곡이 있고 그 사이에 낀 대지는 수 100m의 기암절벽 위에 있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 북쪽은 완경사, 남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첩첩이 쌓인 암괴들이 나타나며 깊은 계곡과 폭포도 볼 수 있고 용문산 북서 일대는 고도 700∼1,100m의 약 4㎢의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남쪽 산록 계곡에는 용문사(龍門寺)·상원사(上院寺)·윤필사(潤筆寺)·사나사(舍那寺) 등 고찰이 있고 용문사 경내에 있는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고 나무가 차지하는 면적이 260㎡나 된다. 또 이곳에는 보물 정지국사 부도(正智國師浮屠) 및 비(碑) 2기가 있다.

용문사(용문산)

용문사(용문산)

9.2Km    56327     2024-05-08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용문산관광단지에 있는 용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양평군 용문면의 용문산 자락에 있다.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927~935 재위)이 친히 행차하여 창사 하였다고도 한다. 고려 우왕 4년(1378)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 태조 4년(1395) 조안화상이 중창하였다. 용문사에는 대웅전, 산령각, 칠성각, 요사채, 일주문, 템플스테이 수련관, 다원 등이 있다. 용문사에는 나이는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는 높이 42m, 뿌리 부분 둘레 15.2m인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용문사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2km 올라가면 산중턱에 용의 뿔을 닮은 용각바위를 만나게 되고 여기서 1km 더 올라가면 100명가량 앉아 쉴 수 있는 대형바위, 마당바위가 있다. 템플스테이도 운영을 하고 있으며 휴식형 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계곡을 오르며 물이 되고 숲을 거닐며 한그루 나무가 되다

계곡을 오르며 물이 되고 숲을 거닐며 한그루 나무가 되다

9.2Km    2240     2023-08-08

양평의 숨은 보석, 중원계곡을 만난다. 1,1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를 둘러보고 중원산을 향해 오르는 길목에 자리한 6km의 계곡이다. 기암 계곡과 바위를 휘돌아가는 푸른 물빛은 마치 동양화 속의 풍경을 옮겨놓은 듯 신비롭다. 산음자연휴양림의 탐방로는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초록을 호흡할 수 있는 호젓한 공간이다.

수풀로 운심리

9.2Km    29920     2024-05-30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91

수풀로 운심리는 팔당특별종합대책을 통해 골재 채취장으로 이용되던 남한강 둔치를 하천 변 습지로 복원한 공간이다. 과거 한강으로 직접 흘러갔던 강하하수종말처리장 유출수를 여러 곳의 수생식물 연못과 총길이 약 1km의 수로를 거치게 하여, 다양한 수생식물로 다시 한번 자연정화가 이루어짐으로써 한강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골재 채취로 파괴되었던 남한강 둔치를 버드나무와 갈대 그리고 새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생태복원이 이루어진 곳이다.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과 관리에 보전지구, 완충지구, 탐방지구의 개념을 도입하여 생물 서식공간서의 기능과 생태교육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환경부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 생태공원이다. 탐방지구 체험코스는 양서류서식공간 → 중앙광장 → 습지여상 → 경관조망대 → 여울소이고, 완충지구 체험코스는 중앙광장 → 습지생태관찰원 → 조류관찰대 → 버드나무림 순으로 되어있다. 체험은 사전예약제로 1일 200명 제한으로 운영한다.

여주 팜스테이마을

여주 팜스테이마을

9.2Km    20120     2023-04-03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윗범실길 8-3

상호리는 산자락에 푹 파묻혀 외부와 단절된 듯한 느낌을 주는 조용한 마을이다. 원시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은 공기는 강원도 심산유곡을 경기도 땅에 살짝 옮겨 온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심산유곡에서 상쾌한 기분을 맛볼 수 있는 지역이다. 상호리마을은 임금님께 진상했던 여주쌀의 본고장으로 산이 높고 험준해 옛날에는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고 해서 호곡, 호실, 또는 범실이라고도 불리었다. 봄에는 각종 산나물이 풍성하고 유기농 야채와 잡곡 표고버섯, 밤 등이 지천이다.전통방식 그대로 맷돌에 콩을 갈아 가마솥에 불을 때 손두부를 직접 만들고,찹쌀을 시루에 쪄서 절구질을 하고 콩가루를 묻혀 인절미를 만들어 먹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이제 막 떡메를 쳐서 만든 따끈따끈한 인절미에 콩고물을 묻혀 하나씩 입에 넣는 맛은 일품 중에 일품!! 밤이면 잔디밭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고구마나 밤 등을 구워먹으며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다.

상호리 마을은 대렴봉, 수리산, 호실령 등으로 둘러싸여있다. 대렴봉은 해발415m의 산으로 윗범실 맹호곡의 정상이 된다. 이 골짜기는 산이 험하고 가파르며 사나운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 하여 맹골이라 전해진다.호실령(虎室嶺)은 범실고개라고도 하는데, 윗범실서쪽에서 아래골 움달쪽 말궁덩으로 가는 고개를 말한다. 상호리와 후리 간 경계로 이 고개는 수직고도가 매우 높아 도보 및 운행에 어려움이 많으나 정상에서 보는 경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대렴봉 능선 아래로 경유하여 가면 상호리 산4번지 장등 중간에 파평윤씨의 선조묘가 있으며 이 묘는 호랑이가 자리를 정해주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베아트리체 펜션

베아트리체 펜션

9.2Km    21188     2024-05-21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화전로 318-32
010-9097-5381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자연이 살아있는 양평에 베아트리체 펜션은 넓은 창이 있는 객실 안에서 아침에는 산에서 뜨는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밤에는 넓은 창을 통해 밤하늘의 별빛을 볼 수 있다.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위하여 객실도 넓고 여유로운 공간에 편의시설을 모두 갖추었다. 주변의 자연 속에서 계절마다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시원함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베아트리체는 사방이 소나무와 온갖 나무로 둘러싸여 있고 뒤쪽으로는 1시간 30분 정도의 적당한 등산로가 있고 삼림욕과 함께 봄에는 산나물 채취를 할 수 있다. 시골의 편안함, 자연 속의 싱그러움을 느끼고 싶은 모든 분이 이용할 수 있다.

용문생활체육공원

용문생활체육공원

9.3Km    1     2023-10-31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마천길 31-5

용문생활체육공원은 전철 경의중앙선 용문역에서 약 1.6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용문 버스터미널에서는 700m 정도 거리로 도보 방문도 가능하다. 흑천을 끼고 산 아래 있어서 조용히 산책하거나 운동하기 좋은 곳이다. 길 옆으로 갈지산이 있다. 다양한 운동 기구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운동을 할 수 있고 족구장, 농구장 씨름장, 그라운드골프장, 어린이 놀이기구 등을 이용가능하다. 축구장은 대한민국 4부 축구리그 K4 리그 소속 양평 FC의 홈구장이다. 관중석과 경기장의 거리가 가까워 경기를 생생하고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양평 물소리길이나 용문 관광단지 등 트래킹을 즐기기 좋은 관광지도 가까이 있어 가족 단위 산책코스로도 좋다.

운계서원(양평)

9.3Km    2648     2024-09-09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192번길 16-21

1594년(선조 27)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조욱(趙昱)과 조성(趙晟)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13년(숙종 39)에 ‘운계(雲谿)’라고 사액되었다. 1714년에 신변(申抃)·조형생(趙亨生)·조문형(趙門衡)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왔다. 1871(고종 8)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되어 위패를 서원터에 매안(埋安)하고 향사만 지내왔다. 그 뒤 1932년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 건물로는 6칸의 사우(祠宇), 6칸의 강당, 신문(神門), 동서 협문(夾門) 등이 있다. 사우에는 조욱을 주벽(主壁)으로 조성·조형생·신변·조문형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장소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