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Km 2023-09-06
전라남도 여수시 도원로 263-1
여수시청에 인접한 여수미술관은 여수시의 문화 창조에 기여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글로벌 융합 미술관이다. 여수 미술과 생동하는 국제적 현대미술의 가치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복합미술관으로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공간을 지향한다. 해마다 신년 기획 행사로 띠 전을 열며, 꾸준히 기획전과 초대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미술 힐링 프로그램과 인문학 스토리텔링 강의, 저녁 음악회 등 지역민과 공감하고 공유하는 공연과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여수시 소라면 복산 2구 경로당 앞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미술관 안에서만이 아닌, 밖으로 나가 지역과 소통하는 미술관이다. 여수미술관은 여수 지역 1호 사립 미술관으로 2016년 3월 화인갤러리를 시작으로 2018년 여수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Km 2024-08-05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1길 10
1985년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소형시장으로, 관광객보다는 여수 현지인이 주로 찾는 곳이다. 횟집이 많이 모여 있으며, 포장 판매하는 횟집이 점차 늘고 있다. 시장 위에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눈, 비가 오는 날에도 쇼핑이 가능하다. 환경정리가 잘 이루어져 시장이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위생적이다. 진남종합시장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과 상품의 질이며, 특히 수산물이 신선하고 맛이 좋다. 그 외에도 떡집이나 채소, 과일, 밥집, 빵집 등 다양한 가게가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19.8Km 2024-10-17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화양로 1824-27
061-681-0673
용문도예는 임채욱, 김선옥 부부가 운영하는 도자기 공방이다. 수년간 전국공예대전, 관광상품전 등에서 다수 수상 경력과 2013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전통문양 찻잔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들 부부는 공방뿐 아니라 학교나 기업, 단체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용문도예 공방에서 소수의 인원만 도예 체험을 한다. 1층에는 부부가 수십 년 동안 만들어온 찻잔, 컵, 잔 받침 등의 다양한 생활류 도자기 작품들과 도자기 정원등, 동백꽃 접시, 거북선 다기 등 여수를 상징하는 다양한 도자기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같은 층에는 ‘갤러리죽’ 카페가 있어 작품들을 감상하며 차를 즐길 수 있다. 이들 부부가 만든 작품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나라장터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우리 부부의 손으로 여수를 알릴 수 있는 관광상품을 만든다는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부부 도예가는 단순한 도자기가 아닌 흙의 신비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19.8Km 2023-12-18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서3길 7-4
061-691-6615
남도회관은 전남 여수시 학동에 자리한 음식점으로 대표 메뉴는 두툼한 왕삼겹과 생오리다. 다른 식당에 비해 모든 음식의 양이 푸짐하다는 점이 이곳의 장점이다. 만두전골 해물칼국수 역시 마찬가지다. 모든 음식은 그날그날 만들어서 제공한다. 생삼겹과 생오리를 회전하면서 굽는 바비큐식으로 깔끔하게 구워 옥돌 위에 올려놓고 갖은 야채에 곁들여 먹는다. 불판 위에 굽는 고기와는 차별화되어 손님들이 매우 만족해한다. 고기 드신 후나 메인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만두전골, 칼국수, 왕만두는 이곳의 또 다른 자랑거리이다. 특히 왕만두는 직접 만들어서 그 맛이 일품이다. 365일 살아있는 바지락을 제공받아 신선하고 깔끔한 육수로 요리한다.
19.9Km 2024-06-11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서1길 8-12
061-684-1747
진미꽃게탕은 여수시청 인근에 위치해 있는 꽃게탕전문점이다. 진미꽃게탕은 살아있는 꽃게와 낙지 두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신선한 맛을 푸짐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여러 가지 반찬으로 맛을 분산시키는 것을 막고자 반찬보다 내실 있는 주메뉴에 더 신경을 쓴다. 꽃게탕, 꽃게찜에도 산낙지가 들어가 맛이 특별한데 꽃게찜은 담백하면서도 얼큰하다. 된장 국물을 베이스에 청양고추로 맛을 더한 꽃게탕은 시원한 맛이 일품이며 낙지볶음은 칼칼한 매운맛으로 입맛을 돋운다. 꽃게를 다 건져 먹고 국물에 수제비 사리를 넣어 먹는 맛도 일품이다. 암꽃게는 알을 배고 있는 5월~6월에 가장 맛이 있고, 숫꽃게는 찬바람 부는 10월~11월에 맛보는 것이 좋다.
19.9Km 2024-07-04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서2길 51-8
25년 전통의 대장게장은 현지인들도 찾는 게장 맛집으로 비리지 않고 살이 꽉 찬 게장을 맛볼 수 있다. 식당 내부는 여유로운 자리 배치로 편안하고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다. 게장백반, 게장정식, 갈치조림, 갈치조림정식 등의 메뉴를 판매하며, 메인메뉴인 게장백반은 9가지 반찬에 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장, 석쇠 구이, 생선구이가 함께 나온다. 꽃게탕과 문어장을 맛보고 싶다면 게장정식을 주문하면 되고,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 중 한 가지를 한 번 리필할 수 있다. 여천 터미널, 여천역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19.9Km 2024-10-31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서2길 51-7
061-681-1008
학동 여수시청 뒤쪽 주택가에서 10년째 해물탕을 팔고 있는 용궁해물탕은 여수에서 보기 드문 해물탕 전문점이다. 이 집의 대표 요리인 해물탕은 조개, 산 낙지, 꽃게, 새우, 소라 등 30여 가지 해산물을 넣어 푸짐하다. 해산물이 익어갈 때는 특히 감미로운 향이 입맛을 돋우는데, 해물과 야채들이 탱글탱글하게 익으면 간장과 겨자소스에 찍어 먹는다. 산 낙지탕탕이와 낙지볶음도 인기 메뉴이다. 대부분의 수산물은 여수에서 직접 조달하지만 거의 생산이 되지 않는 조개는 순천이나 보성, 장흥, 해남, 완도 등지에서 사들인다. 수년째 거래하는 단골 어부나 수산회사에서 공수한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감태(파래), 매생이, 김치 등은 고향인 해남에서 가져온다. 고향 사람들이 잘 챙겨주기 때문에 조달하는 데 어려움은 없다. 밑반찬은 식재료를 사다가 부인이 직접 만든다. 해물탕은 포장 판매도 하는데, 종종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서울까지 가져가는 손님들도 있다.
19.9Km 2022-11-28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관기로 200
장가네토종닭은 시골 할머니 댁 같은 분위기의 외관을 갖고 있다. 매장은 홀과 룸으로 나뉘어 있고 홀은 4개 테이블 정도, 룸은 4~5개 정도 있어 단체 회식도 충분히 가능한 규모이다. 홀은 좌식으로 되어 있고 룸은 입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 자리로 예약하면 된다. 메뉴는 코스요리, 황칠백숙, 지리산옻닭, 한방백숙, 토종닭구이, 닭볶음탕이 있고 모든 재료는 국내산만 쓴다. 닭 코스 요리는 두루치기부터 백숙까지 닭 한 마리를 여러 가지 레시피로 조리해 먹는 것이고 닭 육회가 나온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토종닭은 조리시간이 길고 동시간대 예약이 많아 밀릴 수 있기 때문에 최소 2~3시간 전에 예약해야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다. 전용 주차장이 넓게 있어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된다.
19.9Km 2024-07-02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서3길 18
여수 미로횟집은 자연산 대물 생선을 판매하는 횟집으로, 계절별 신선한 어종을 두 가지씩 제공한다. 주문 금액에 따라 다른 어종을 주문할 수 있으며 기본으로 맑은탕, 조개탕, 피조개, 해삼, 멍게, 전복, 문어, 새우, 해삼 등이 나온다. 먹기 좋게 썰어져 나온 생선회는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밥에 채소와 김을 넣고 신선한 회를 얹은 회덮밥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오후 5시에 개점해 밤 10시까지만 운영하는 식당이기 때문에 예약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