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m 2024-07-04
경기도 가평군 용추로 57
용추숯불닭갈비는 가평군 가평읍 용추로에 있는 닭갈비와 막국수 식당이다. 단독 건물에 독립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다. 내부는 갈색톤의 통일된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서 안정적이고 깔끔하다. 좌석 간의 거리도 널찍하고 환풍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쾌적한 느낌이다. 주메뉴는 숯불닭갈비와 막국수지만, 화로구이 삽겹살, 옛날맛 육개장, 된장찌개 등 식사 메뉴와 메밀전병, 메밀만두, 도토리묵 등의 곁들임 메뉴가 있다.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다. 밑반찬은 모두 주인장이 정성껏 직접 만드는 것들이다. 김치맛이 매우 훌륭하다. 가평역에서 가까운 편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해도 좋다.
10.7Km 2024-07-29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묵안로 219-15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엄소리 반디불마을에 위치한 별빛오토캠핑장은 맑은 계곡과 울창한 나무아래 그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별빛오토캠핑장은 염소리 ‘반디불 마을’에 있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청정지역에 있는 전원형 캠핑장이다. 맑은 계곡 천변을 베이스로 사이트 사이즈는8m×8m 24면과 10m×10m 18면을 운영 중인데 모든 사이트 오토캠핑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아 장박하는 이용자가 많다. 파쇄석 사이트 사이사이에 나무 그늘이 시원하다. 관리실과 마트를 함께 운영하며 매점은 장작과 식품 등 캠핑에 필요한 여러 가지를 취급하여 오지캠핑을 체험하는 사용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전기, 와이파이, 샤워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개인 트레일러 카라반 출입이 가능하고 비수기에 한해 연박 할인이 가능하다. 바로 옆 하천에서는 물놀이와 물고기 잡기 체험이 가능하다.
10.7Km 2024-07-02
경기도 가평군 용추로 112
횃불식당은 가평군 용추계곡으로 가는 길에 있는 한식당이다. 외지인들보다는 현지인들이 식사하기 위해 들르는 식당이다. 외관이 밖에서 보기에 아주 허름해 보이지만 현지인들만 알고 다니던 맛집이다. 외부 천막에서도 식사할 수 있고 내부 방에서도 식사할 수 있다. 근처에 있는 직장에서 단체로 식사하러 오기도 한다. 점심은 돼지두루치기가 메인이고 소머리국밥은 항시 찾는 손님들이 있다. 토속적인 밑반찬들이 국밥을 시켜도 한 상 차려진다. 주말이나 저녁에는 한방오리, 오리주물럭, 닭볶음탕을 찾는 손님들이 많다. 메뉴나 반찬이 투박하고 촌스러운 듯하지만 정겨운 곳이다. 젊은 손님보다는 나이 든 어르신들이 많이 찾고 좋아한다. 주차는 가게 앞에 편히 댈 수 있다.
10.8Km 2024-02-14
경기도 가평군 북한강로 2141
리버레인은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 류와 음료가 준비된 베이커리 카페로, 갤러리 및 도서를 준비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각 층마다 넓고 쾌적한 좌석과 다양한 위치에서의 북한강뷰를 즐길 수 있다. 예쁘고 맛있는 베이커리 종류도 많아 음료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무엇보다 리버레인은 북한강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리버레인은 복합문화 공간으로 전시 공간과 도서 그리고 다양한 문화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10.9Km 2024-08-08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반안로 454
경기도 가평읍 경반안로에 위치한 칼봉산자연휴양림은 다른 휴양림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울창한 숲과 계곡이 어우러져 있고, 굳이 숙박시설을 이용하지 않아도 누구나 산책로 및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조성되어 있다. 칼봉산자연휴양림은 계곡 물놀이나 캠핑보다는 산책이나 숙박이 주를 이루고 있다. 칼봉산 곳곳 숲속에 자리한 별장 같은 숙소인 숲속의집(금강초롱 1동, 목련 6동, 백합 2동, 영산홍 1동)이나 황토방(백림 3동, 금낭화 3동)이 있고 단체로 숙박하기 좋은 산림휴양관(개나리, 능금, 석류, 동백 등의 숙박시설과 더불어 회의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숲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이용요금도 저렴한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휴양지로 사용하고 있다. 각 숙소마다 바비큐장이 마련되어 있어 음식을 준비해 간다면 오붓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칼봉산자연휴양림에는 잣나무와 굴참나무숲 사이로 멋있는 경반계곡을 볼 수 있는 경반숲길이 금강초롱 숙소 앞에서 시작되고 있다. 또한 휴양림 내 잣나무가 솟아있는 곳에 전망대처럼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어, 앞으로는 계곡물이 흐르고 뒤로는 숲이 우거진 길을 걸을 수 있다.
10.9Km 2024-10-16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경기 가평군 상면 덕현리에 위치한 녹수계곡은 아름다운 청우산(619m)과 맑고 깨끗한 조종천을 끼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과 높이 자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계곡이다. 평지를 따라 물이 흐르고 있으며 강폭이 넓고 수심이 깊으며 수량도 풍부해서 숲속의 계곡이라기보다 강변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곳이다. 계곡을 따라 아담한 녹수봉(370m)으로 오를 수 있고 인근 깃대봉, 청우산, 불기산, 대금산이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능선을 따라 종주 산행도 겸할 수 있다. 계곡 중간중간 낮은 둑을 만들어 물의 흐름을 가끔 멈추게 하여 유속이 빠른 곳과 물이 고여 물놀이하기 적당한 곳으로 나뉘어 있다. 구간별로 안전을 관리하며 구명조끼를 빌려주는 사람도 있다. 상류로 갈수록 계곡의 폭이 좁아지고 수심도 깊은 곳이 있어 물놀이에 주의해야 한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 상류 쪽 길가에 차를 세우기도 한다. 하천 주변에 취사를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이곳은 취사금지구역이므로 취사를 하면 안 된다. 녹수계곡에서의 물놀이는 봄, 여름, 가을 어느 때라도 좋다.
10.9Km 2024-07-23
경기도 가평군 묵안로 287
010-3937-5599
가평군 설악면 반딧불마을에 자리한 반디빌리지는 애견 전용 풀빌라펜션이다. 객실은 총 6개의 독채 복층 구조로, 1층에는 넓은 거실과 주방, 식당이 위치하고, 2층에는 침대가 있다. 거실 한쪽에는 반려견 전용 스파와 드라이룸이 마련되어 있고, 배변 패드, 매너 벨트, 애견 전용 수건을 무료로 제공한다. 애견 전용 비상 구급약품도 구비되어 있다. 야외에는 반려견 전용놀이터인 잔디마당이 있다. 카페 반디에서 웰컴 드링크와 조식서비스가 제공된다.
10.9Km 2024-11-13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화야산은 가평군 외서면과 양평군 서종면에 걸쳐 있는 해발 755m의 산으로 북한강이 산의 삼면을 둘러싸고 흐르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산행 중에 내려다보이는 경치가 아름답다. 화야산 등산로는 비교적 넓고 잘 정비되어 있으며 경사가 완만한 편이라 초보 산행도 좋을 듯하다. 정상 북쪽 끝에 위치한 뾰루봉(709m)과 서쪽 능선 위에 일구어진 고동산(600m)이 모두 화야산에 딸린 봉우리라 할 수 있다. 동서로 갈라져 내려간 능선에는 수림이 울창하고 계곡이 깊어서 어느 때 찾아도 만족한 산행을 할 수 있다. 다만 정상이 평지로 그늘이 없고 정상 주변으로 나무가 여기저기 많이 자라 있어서 멋있는 뷰를 보기가 힘들다. 정상석이 엣 것, 가평군에서 세운 것, 양평군에서 세운 것 등 3개나 된다. 봄철에는 야생화를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어 꽃을 바라보고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곳이다. 산행에 있어서 어느 코스를 택하건 4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만만히 보아서는 안된다. 또 겨울철에는 적설량이 많아 겨울 산행의 맛을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다.
11.0Km 2024-09-05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반안로 454
칼봉과 매봉 사이에 있는 수락폭포에서 시작되는 계곡으로서 경반사를 지나 경반천과 경반리 마을을 거쳐 보납산 부근에서 가평천과 합류하기까지 약 5㎞에 걸쳐 이어진다. 칼봉과 매봉 사이를 흐르는 계곡물이 곳곳에 소(沼)를 이루고, 계곡 주변에 나무들이 무성하여 나무들 속에 계곡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용추계곡에 비하여 경관은 손색이 없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청정함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11.0Km 2023-11-0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 140
033-263-2823
가평에서 경강대교를 건너 경강역 앞으로 들어가면 스키 매장이 즐비하다. 그 끝머리에 강촌리조트와 백양리가 갈라지는 삼거리가 있다. 삼거리에서 백양리 쪽으로 난 곧은 길을 따라가면 서천초등학교 담장 바로 앞쪽에 제법 예쁜 시멘트 양옥집을 한 채 만난다. 거기가 정호닭갈비다. 사람들의 이동이 적고 변변한 이정표도 하나 없지만 이 집은 강촌리조트 주변에서 단골손님이 가장 많은 음식점이다. 어쩌다 길을 잘못 들어 찾아온 손님들이 단골이 된 예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음식 맛이 괜찮기 때문이다. 춘천닭갈비 치고 특출나게 남다른 데가 있으랴 마는 이 집은 냉이닭갈비를 개발해 소문이 났다. 적당히 살이 오른 닭고기를 숙성시켜 두었다가 고구마와 양배추, 양파 등 야채와 양념을 얹어 커다란 불판에 굽는 것은 다른 집과 같지만 정호닭갈비에서는 향긋한 냉이가 한 줌 더 들어간다. 이 때문에 닭 비린내와 양념의 짠맛 등이 훨씬 덜하고 냉이의 향이 은은히 배어난다. 여기에 버섯을 좋아한다면 표고버섯을 더해 먹어도 된다. 정호닭갈비의 또 하나 인심은 양이 아주 푸짐하다는 것. 네 사람이 가서 4인분을 시키면 3인분만 시켜도 넉넉히 먹을 수 있다고 주인아주머니가 되레 말린다. 닭갈비를 먹은 후 밥을 볶아 줄 때도 하트모양을 내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는 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