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창계서원

4.2 Km    15464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양선길 33-6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창계서원은 장수군 장수읍 선창리에 있으며, 1695년(숙종 21) 지방 유림의 공의로 황희와 황희의 아들 황수신, 유호인, 장응두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였다. 이 서원은 장수군에서 가장 오래된 서원이다. 1868년(고종 5)에 철폐되었으나, 1955년 복원하였으며, 1968년 강백진을 추가 배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옛 서원 터에 1948년에 세운 비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의 상현재, 앞 서쪽에 묘정비가 있다. 유물로는 황희의 영정 등이 남아 있다.

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4.2 Km    16689     2024-09-09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고금길 48

고금마을 뒷산에서 자라고 있는 장수 봉덕리의 느티나무는 나이가 약 5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8m, 가슴높이의 둘레 6.13m의 크기이다. 마을사람들은 매년 정월 초사흘 밤에 마을의 재앙을 막기 위해 당산제를 지내는 풍습이 남아 있어 민속적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생물학적 보존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출처 : 장수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영광분식

영광분식

4.5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춘송길 13 영광분식

노포 감성 물씬 풍기는 다슬기 수제비 전문점이다. 장수의 유명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장수를 여행한다면 꼭 한 번 가봐야 할 맛집이다. 주차장이 바로 앞에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다.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항상 손님들로 북적이니, 웨이팅은 감수해야 한다. 손으로 직접 떼어 만든 다슬기 수제비가 대표 메뉴다. 넉넉하게 들어간 다슬기와 부추가 수제비의 맛을 진하게 끌어올린다. 이 외에도 다슬기탕, 다슬기 칼국수 등 다슬기 요리도 판매한다. 와룡자연휴양림, 용바우체험휴양마을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용암사

4.8 Km    1499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춘송리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춘송리에 있는 사당으로, 조선 초기 문신 안성 등 5인의 위패를 모신다. 용암사는 용암서원이라고도 한다. 순조 18년(1818) 창건되었으며 다른 서원들과 마찬가지로 1871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46년 같은 자리에 복설 되었다. 수덕문이라는 현판이 달린 외삼문,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강당인 경현재, 중지문이라는 현판이 달린 내삼문,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사당인 용암사, 수직사, 구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암사묘정비 1기가 서 있다. 사당에는 고려 말, 조선 전기의 문신인 천곡 안성을 중심으로 조선 전기의 학자 계은 양석하, 조선 후기의 학자 양심헌 양성린, 서예가 화음 김영갑, 효자 수우당 한인기 등 5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안성은 조선 태종 때에 강원도관찰사, 좌찬성을 역임하고, 청백리에 녹선 된 인물로 본관은 광주, 자는 일삼, 호는 천곡, 시호는 사간이다. 양성린은 장수군 계남면 출신으로, 벼슬을 버리고 장수향교에서 학문연구와 후학양성에 전념했던 학자이다. 본관은 남원, 자는 시징, 호는 양심헌이다. 장수향교에 양사재와 사마재를 건립하고, 장수군 계남면 화양리 유천마을에 흥학당을 중수하여 문과급제 4인을 배출했다고 한다. 용암사의 향사일은 음력 9월 12일이다. 주위에 침령산성, 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금남군정충신영정각 등이 있다.

장수승마체험장/장수승마레저파크

장수승마체험장/장수승마레저파크

5.0 Km    1     2024-06-13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승마로 42

장수군청이 있는 읍내에서 맞은편 산자락을 보면 커다란 말 조각상이 보인다. 일명 트로이의 목마라 불리는 것인데, 바로 장수승마체험장이다. 장수승마체험장은 관광객과 일반 직장인들의 승마체험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약 32,000여 ㎡의 면적에 관리사와 마방, 실외 마장, VR 멀티 존(말 역사박물관), 외승코스, 방목장, 카페, 게르 펜션 등을 갖춘 승마 테마파크이다. 승마 강습 및 체험은 물론 깡통 열차, 전기버스, 카트 투어를 할 수 있으며 말에게 간식과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한다. 또한,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 형태의 펜션도 갖추고 있어 숙박할 수도 있다. 승마 체험과 함께 숙박과 휴양, 문화, 레저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승마 테마파크이다.

장수젊은한우영농조합법인

장수젊은한우영농조합법인

5.3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노하3길 27 장수젊은한우

깔끔한 외관의 단독 건물을 사용하는 농장 직영 한우 전문점이다. 한우 직판장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만큼 회전율이 높아, 항상 신선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건물 앞에는 전용 주차장이 있고, 가까운 노하숲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어, 주차가 편하다. 대표 메뉴는 버섯 불고기전골, 한우 불낙전골, 한우 숯불불고기, 낙지볶음 4가지이며, 이 중 전골 메뉴는 고기와 국물 맛이 잘 어울려 인기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건강한 식사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주변에 의암공원, 장수누리파크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장수장 (5, 10일)

장수장 (5, 10일)

5.7 Km    1059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시장로 11
063-350-2601

장수장(오일장)은 아담한 시장으로 시설이 깨끗하고 장날에도 크게 붐비지 않아 편하게 둘러보거나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소규모로 생산, 판매되며 주요 특산물은 계절에 따라 다르게 상거래된다. 직접 농사를 지어 판매하는 분들이 많아 신선한 채소를 살 수 있다. 판매품목은 대부분 채소, 과일을 포함한 농산물이고 그 외에도 생선, 화분, 모종, 간식, 국수, 건어물,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시장 안에 있는 장수철공 대장간에서는 작은 농기구를 구입할 수 있다. 장수군이 아무래도 깊은 내륙지역이다 보니 오일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상 횟집이나 빨간 대야를 줄지어 진열한 다양한 생선 등의 노점은 보기 어렵지만 소박한 오일장이 주는 푸근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아케이드 형태의 시장은 천정이 덮여 있어 비가 와도 쇼핑이 가능하며 전용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가능하여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 둘러볼 곳으로 논개사당, 뜬봉샘생태공원, 전해산기념관 등이 있다.

장수향교

장수향교

5.9 Km    2731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향교길 31-14

장수향교는 조선 태종 7년(1407)에 덕행이 훌륭한 사람들을 모셔 제사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을 위해 나라에서 세운 지방교육기관이다. 지금의 자리로 옮긴 것은 숙종 12년(1686)때의 일이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께 제사지내기 위한 공간으로 앞면 3칸·옆면 4칸 크기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며, 건물의 크기는 별로 크지 않고 앞면 가운데에는 여닫이문을 달았다. 오른쪽과 왼쪽 칸에도 같은 형식의 문짝 1개씩을 달았는데 그 옆에는 우물 정(井)자 모양의 창을 달았다. 지붕 처마를 받치고 있는 장식구조의 겉모양을 화려하게 꾸몄는데, 이러한 장식은 조선 중기 이후 건축의 특징적인 요소이다. 장수 향교는 임진왜란 때에도 잘 보존되어 조선 전기 향교의 형태를 잘 알 수 있다. 이곳에서 보관하고 있는 서적은 지방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특히 대성전은 조선시대 향교 건축의 대표 건물 중 하나이다. 주위에 창계서원, 논개사당, 장수가야홍보관 등이 있다.

장수 장수리 의암송

장수 장수리 의암송

5.9 Km    17222     2024-09-09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호비로 10

장수군청 현관 바로 앞에서 자라고 있는 장수 장수리의 의암송은 나이가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9m, 가슴높이의 둘레 3.22m의 크기로 줄기는 한 줄기이며, 땅으로부터 1m 부분에서 줄기가 시계방향으로 뒤틀어져 나선형을 이루고 있어 용이 몸을 비틀고 있는 모양과 비슷하다. 나무 윗부분은 줄기가 여러 개로 갈라져 우산 모양을 하고 있어 매우 아름답다. 의암송이라는 이름은 임진왜란(1592) 때 의암 논개가 심었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라 하나 확실한 것은 아니며, 지역 주민들이 예전의 장수 관아 뜰에서 자라는 이 나무에 논개를 추모하는 뜻에서 붙여놓은 이름으로 추정된다. 근처에는 논개의 초상화가 있는 의암사와 그 아래로 의암호수가 있다. 장수 장수리 의암송은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수열비

6.2 Km    1494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남면 화음리

수열비는 수열평 마을에 있으며 조선시대 중기 양사무의 부인 해주 오씨의 절개를 기리는 석비이다.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 장수지방에 침입하였던 왜적들이 집집마다 약탈을 하며 불을 지르고 부녀자들을 겁탈하는 일이 잦았다. 화평 마을에 살고 있는 양사무의 부인 해주오씨는 아침에 들이닥친 왜적들에게 가슴을 잡히는 등 모욕을 당하게 되자, 자기 가슴을 칼로 베어 그들의 얼굴에 뿌리면서 [짐승만도 못한 오랑캐들아! 젖이 욕심나거든 이것을 들고 네 나라로 돌아가라]며 크게 외쳤다. 부인의 위엄에 눌린 왜적들은 곧 달아나고, 피를 많이 흘린 부인은 그 자리에 쓰러져 운명하였다. 훗날 이러한 사연을 나라에 올려 아뢰니, 조정에서는 부인을 위한 비를 세우도록 명하였다. 비각 안에 서 있는 비는 낮은 사각 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운 구조로, 비몸의 윗변이 둥글게 다듬어져 있다. 앞면에는 비의 이름을 길게 새기고, 뒷면에는 [수열평 樹烈坪]이라 썼는데, 수열은 부인의 열녀(烈女)의 기상을 심은 것이라는 뜻이다. 이때부터 화평이라는 마을 이름도 수열평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비문은 선조의 손자인 낭선군 우의 글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