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광양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광양정

광양정

16.3 Km    1     2024-02-22

전라남도 광양시 발섬4길 17-12

광양정은 이순신대교먹거리타운에 있다. 일반 한정식집 같은 분위기로 목조 느낌이라 입구에서부터 정겨운 느낌이 든다. 주방 안이 훤히 보이고 처마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해 놓아서 마치 주막에 온 듯한 기분이다. 깔끔하고 정갈한 식당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안심식당으로 위생이 보장되어 있다. 테이블 간 공간이 넓고 식당 의자 자체가 크고 포근해서 어르신 모시고 가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꽃게간장게장, 꽃게양념게장, 갈치조림, 산채보리밥을 맛볼 수 있다.

장군일식

16.3 Km    70301     2023-06-12

전라남도 광양시 발섬4길 22
061-791-8468

광양시 중동에 있는 장군일식은 건물이 온통 푸른 나무로 뒤덮여 멀리서 보면 간판도 잘 보이지 않는다. 특히 1층은 외관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담쟁이덩굴로 둘러싸였고, 그 앞엔 커다란 화분이 가득하다. 그래서 도심에 자리하지만 삭막하지 않다. 그런데 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누구나 조금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將軍(장군)'이라고 커다랗게 쓴 한자 간판이 하나도 아니고 두 개나 거꾸로 달린 것. 손님들을 좀 더 불러들일까 고민한 끝에 나온 결과물이란다. 호기심에 들어왔다가 음식 맛을 보고 자연스레 단골이 되었단다. 서울의 유명 호텔에서 30년 넘게 근무하고 요리대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요리사인 그가 잠깐 손을 놀리자 금세 먹기 아까울 정도로 보기 좋은 음식이 한 상 가득 차려졌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싱싱한 회와 초밥, 바삭바삭한 튀김 등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주로 스페셜 코스 요리를 내놓기 때문에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맛과 멋이 따르고, 분위기와 서비스가 남다르다.

일품매우

1.6 Km    16165     2023-10-24

전라남도 순천시 대석3길 3-26
061-724-5455

일품매우(一品梅牛)는 순천시에서 지정한 모범음식점, 남도음식명가에 이어 여수엑스포 지정업체로 선정되었다. 일품매우는 생후 3개월부터 30개월까지 지속적으로 매실 부산물과 매실정과를 하루 7~8알씩 급여하여 키운 1등급, 1+ 등급의 매실 한우 암소만을 고집한다. 좋은 품질의 고기에 매실 고추장과 매실 된장 소스가 더해지면 한우 특유의 맛은 살고, 육질은 부드러워진다. 고기를 다 먹으면 매실진액이 기다리고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매실차가 아닌 매실즙을 짜서 3일 동안 고아 만든 매실진액인데, 입 속을 상쾌하게 해 주고 소화에 도움을 주며 피부 미용에도 좋다.

금둔사

16.5 Km    23408     2023-10-04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조정래길 1000

금둔사는 순천시 낙안면 금전산 기슭에 자리한 사찰로 송광사와 낙안읍성 민속마을로 연결되는 관광벨트 중심에 위치하여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규모도 상당히 크다. 금둔사의 창건 연대와 창건자는 알 수 없지만 금둔사지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통해 9세기 전반에 사찰이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금둔사의 옛 이름인 동림사의 명칭은 징효대사(826~900)의 비문에서 '당주의 군사 김사유등이 찾아와서 선지를 듣고 법문에 깊이 감명을 받아 분령에 계시도록 청하고, 군의 동림을 선거에 길이 예속시켜 열반할 종신처로 삼게 하였다'라고 하였다. 여기서 분령은 낙안의 옛 지명이므로 동림사가 금둔사의 옛 명칭임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금둔사는 9세기 후반 징효대사 절중이 주석하였던 선종 사찰로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보물로 지정된 경내의 삼층석탑과 석조불비상을 비롯하여 1999~2002년까지 국립 순천대학교 발굴팀에 의하여 8-9세기의 아름답고 정교한 무늬의 암ㆍ수막새 등 다량의 유물이 발굴된 것만 보아도 그 당시 금둔사의 위세가 어떠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그 후 금둔사는 조선시대 정유재란으로 낙안성이 함락되면서 전소되었다가 17세기 후반에 와서 완전 폐사가 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83년 선암사 칠전선원에 주석하던 수행승 지웅선사가 중창 불사를 일으켜 현재 법당, 요사채, 선원 등 10여동의 전각을 세웠다. 금둔사는 납월매로 유명한 사찰로 납월매는 음력 섣달(납월)에 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이곳의 매화는 다른 매화들보다 2달 정도 빨리 핀다.

류황가원림[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류황가원림[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6.6 Km    4     2023-10-26

전라남도 순천시 조정래길 806-70
010-9268-6524

류황가원림은 전남 순천 낙안에 위치한 한옥 펜션으로, 금전산 자락과 산 아래 낙안 읍성 마을과 제법 잘 어울린다. 편백나무 숲 한편에 있어 편백의 피톤치드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다. 객실은 사랑채로, 방 2 개에 침대 2개, 화장실도 2개로 구성되어 있다. 누마루에서 맑은 공기와 바람, 자연의 풍경과 함께 마시는 차 한잔이 일품이다. 1일 1팀만 받고, 청결한 침구를 제공한다.

낙안돌탑공원

16.6 Km    1     2023-01-19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민속마을길 1697

순천 낙안읍성 근처에 자리한 낙안 돌탑공원은 돌탑 예술가인 최병수 씨의 개인 정원이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공원의 주인인 최병수 씨가 수천 개의 돌을 하나하나 정성껏 쌓아 올린 작품을 둘러볼 수 있다. 마음을 수양하고자 쌓은 작품이 어느덧 수백 개를 넘어섰다고 한다. 대표 작품은 단연 국보 남대문으로 생각보다 커다란 규모에 감탄을 자아내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나로호,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등 유명 관광 명소를 본떠 만든 작품들도 재미있는 관람 요소다.

진틀펜션캠핑장

진틀펜션캠핑장

16.7 Km    0     2023-12-28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신재로 1678-54

진틀 펜션 캠핑장은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백운산 둘레길에 위치해 있다. 계곡이 흐르고 있어 통발 낚시를 할 수 있고 고지대라 여름철에도 시원하다. 수영장과 그네, 카라반이 있으며 파쇄석 사이트를 기본으로 마사토, 데크 사이트를 함께 보유하고 있다. 온수와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관리가 잘 된 최신시설의 화장실과 샤워실을 보유하고 있다. 매점에서는 식음료나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고 캠핑장 입구에서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 백운산 정상과 신선대를 만날 수 있다.

해오름 민박

16.7 Km    1     2022-12-27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조정래길 786-4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쾌적하고 아늑한 한옥이다. 정원이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곳으로 가족 행사 및 단체 모임과 소가족이 편하게 쉬기에 적합한 펜션이다.

병암산장

병암산장

16.8 Km    1     2024-04-17

전라남도 광양시 신재로 1678-67

광양 병암계곡 가는 길에 위치한 병암신장은 숯불닭구이 전문점이다. 계곡 옆에 설치된 평상에서 계곡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 여름철에는 손님들로 가득 찬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한 후 먹으면 더욱 맛있는 닭고기 요리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숯불닭구이는 숯불 위에 직화로 굽는 방식이며, 닭고기에 은은한 숯불의 향이 배어 감칠맛을 배가시킨다. 숯불구이 외에도 옻닭, 백숙, 능이백숙 등이 있다. 실내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사계절 날씨와 상관없이 식사할 수 있다.

백운사(광양)

16.8 Km    21867     2024-05-30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백운사길 352

백운산 해발 900m 높이에 위치한 백운사는 천혜의 기도처로 보조국사와 구산스님이 수행하셨던 상백운암, 하백운암을 일컬어 말한다. 보조국사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가, 하백운암과 백운암은 눌암스님에 의해 중건되었고 상백운암은 구산스님에 의해 중건되었다. 도선국사가 절터를 잡았다는 설이 전해 오고 있으며 말년에 은거하다가 입적한 곳으로 전해진다. 백운사에 오르는 동곡 계곡은 백운산 4대 계곡의 하나로 산이 높은 만큼 골이 깊고 길이가 10㎞에 달한다. 백운사까지 숲 사이로 난 길을 올라가면 잘 알려지지 않은 보존가치가 높은 자연림을 끼고 있는데 900종이 넘는 나무와 풀이 자라 한라산만큼 다양한 식생이 존재한다. 백운사가 자리한 백운산은 지리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지리산, 조계산, 무등산도 조망이 가능하다. 백운산의 정상도 좋지만 상백운암에서 시작되는 억새밭과 정상을 잇는 산길도 장관이다. 상백운암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멀리 광양 앞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