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읍내리 은행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괴산 읍내리 은행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괴산 읍내리 은행나무

괴산 읍내리 은행나무

16.7 Km    21351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3길 8

청안 읍내리 은행나무는 은행나무과에 딸린 낙엽교목으로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7.35m이며 현재 청안초등학교 운동장에 있다. 나이는 1964년 천연기념물 지정일 기준으로 약 1,000년으로 추정된다. 줄기 곳곳에 가지가 잘려 나간 흔적이 있고 끝가지의 일부는 죽었으나 비교적 사방으로 고르게 퍼져 자랐다. 읍내리 은행나무는 마을을 상징하는 나무로써, 또는 백성을 사랑하는 고을 성주를 기리고 후손들의 교훈이 되도록 하는 상징성을 가진 나무로써 문화적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1,000년 가까이 살아온 큰 나무로써 생물학적 보존 가치도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이 나무는 고려 성종(재위 981∼997) 때 이곳의 성주(지금의 군수)가 백성들에게 잔치를 베풀면서 성안에 연못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여 백성들이 청당(淸塘)이라는 못을 파고 그 주변에 심었던 나무 중 하나가 살아남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마을 사람들은 성주가 죽은 후 좋은 정치를 베푼 성주의 뜻을 기려 나무를 정성껏 가꾸어 온 것이다. 이 나무 속에는 귀 달린 뱀이 살면서 나무를 해치려는 사람에게는 벌을 준다고 하는 전설이 함께 내려오고 있어 지금까지 잘 보호된 것으로 보인다.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한운사기념관

16.7 Km    14753     2023-03-20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 45-6

한국문학과 방송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고 한운사(1923~2009) 선생을 기리는 자료전시관이다. 한운사 선생 출생지인 청안을 문학의 고장으로 브랜드화 시키기 위해 9억5천여만원을 들여 만든 청안면 읍내리 887㎡의 터에 건축연면적 239㎡의 지상 2층 건물이다. 이 전시관에는 선생의 육필원고와 소장품 등 유품이 전시될 문학자료실과 작은 도서관, 북카페, 음악 및 영화감상실, 멀티미디어실, 세미나 및 강연장, 소규모 공연장 등을 조성, 문학계 인사는 물론 청안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작은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한운사 선생은 1961년 '현해탄은 알고 있다' 등 소설과 1965년 영화 '빨간마후라' 등 20여편의 영화시나리오, '남과 북' 등 라디오 및 드라마 방송대본을 집필했으며 2002년 한국방송 영상산업진흥원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16.7 Km    23320     2023-11-17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태성탑연로 250

한국 교육의 요람인 한국교원대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육 분야 특화 박물관이다. 2010년 11월 16일 개관한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은 한국 교육에 관한 유물을 전문적으로 수집, 정리, 보존할 뿐만 아니라, 우리 교육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교육사실, 교육 테마실, 학교 사실, 기획 전시실로 이루어진 전시실을 통해 한국 교육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고, 교육 체험실을 통해 부모 세대가 경험한 과거의 교육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곳은 학생과 교사,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수준 높은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뿐 아니라 박물관 내부 및 외부의 야외 박물관도 정비해가고 있다. 대학의 박물관이지만 2,270여 평의 규모에 3만 점 이상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어, 여느 지방 국립박물관에 뒤지지 않으며 교육박물관으로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괴산 문당리 서낭단

괴산 문당리 서낭단

16.8 Km    16890     2023-05-18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문당리

문당리 성황단은 오리목(鴨項)마을 입구에 있는데 느티나무군락 옆에 막돌을 이용하여 제단을 조성하고 제단 좌우에 1기씩의 원추형 돌탑을 배치하였다. 제단부는 마을을 둘러싼 능선 하단의 경사지에 막돌을 사용하여 2.5m 높이로 조성하였는데, 윗 부분은 여러 명이 함께 제사할 수 있을 만큼 폭 3m, 길이 5m 규모의 평탄한 제사공간을 만들고 산 쪽으로90×90cm 정도의 제물대를 갖추고 있다. 제단부의 위쪽으로 산의 능선을 향하여 꼬리를 끌 듯 폭 1.5m, 길이 10m 이상의 돌무지를 늘여 쌓아 마을 주산으로의 연결을 도모하고 있는 듯하다. 좌우의 원추형 돌탑은 각각 남녀의 성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지며, 돌탑의 크기는 높이 1.5m, 지름 3m 정도이다. 이 성황단은 차츰 사라져가는 마을 신앙의 유제(遺制)로 조성된 시기가 분명하지 않으나 지금까지 알려진 일반적인 형태와는 다른 독특한 형태를 갖춘 제당(祭堂)형식으로 그 예가 매우 드문 유적이다.

청원 연꽃마을

청원 연꽃마을

16.8 Km    25866     2023-02-23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궁현연꽃2길 33-6

* 蓮으로 通하는 청원 연꽃마을 *

연꽃은 불교를 상징하기도 해서 연꽃에는 신비감과 경외감이 깃들어 있다. 황순원 님의 '소나기'에 나올 법한 풍경이 있는 마을, 바로 충북 청주시에 있는 청원연꽃마을이다.연꽃은 여름에만 피지만 연꽃마을에는 사계절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연을 테마로 한 갖가지 체험거리를 만든 마을 사람들의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부녀회원들은 2년간에 걸쳐 음식 전문가를 마을에 초빙, 연을 활용한 음식을 배우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들이 내어놓는 연잎밥과 연꽃지짐은 그윽한 향내가 일품이다. 마을에서 준비한 농촌체험은 신나는 놀이이다. 수생식물도 관찰하고, 봉숭아 꽃물도 들여 보고, 전통부채에 민화도 그려 본다.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면 어른들은 연꽃밭을 따라 마을을 거닐고, 마을 정자에 누워 오랫동안 미뤄왔던 책도 읽어보는 여유를 가져 본다.

* 연꽃 생태 관찰체험

연꽃마을로 들어가는 길에는 작은 수련수반들이 인도를 따라 길게 놓여있다. 겨울이 끝나는 봄부터 이 수반은 연꽃마을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생태관찰 장소가 된다. 진흙더미를 뚫고 새순을 내미는 작은 연잎은 물론, 그 옆 물웅덩이에 방울방울 맺힌 개구리 알까지 가까이에 두고 관찰해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 때문이다.

* 다양한 면 요리 즐기기

연꽃은 여름에만 피지만 연꽃마을에는 사계절 내내 사람들이 찾아온다. 연을 활용한 다양한 먹을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그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은 마을에서 직접 농사지은 청개구리쌀로 지은 밥과 연음식이다. 청원연꽃마을 부녀회원들이 전문가에게 배워 쌓은 솜씨와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자체개발한 연음식은 이미 전문가들에게도 정평이 나 있다. 제철에 수확한 연꽃과 연잎을 첨단 저온저장고에 저장해두었다가 연중 마을을 찾는 손님들에게 음식을 만들어낸다. 연잎밥과 함께 먹는 연근장아찌와 연꽃지짐은 건강한 먹을거리이다.

* 연꽃문양 가죽공예 소품 만들기

가죽공예 소품 만들기는 작은 열쇠고리와 목걸이 등에 다양한 전통 연꽃문양을 만들어 내가 원하는 색을 칠하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연꽃이 피어난다. 가죽공예 소품은 마을을 찾은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기념품이다.

금관숲야영장

금관숲야영장

16.9 Km    0     2023-09-21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계원로 628

금관숲 캠핑장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있다. 청주시청을 기점으로 30Km 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산성으로, 남부로, 운암계원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 발을 들이면 굵직한 수목 그늘이 시선을 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계곡이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곳은, 한여름 무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췄다. 캠핑장에는 오토캠핑 사이트 39면이 있다. 바닥 형태는 모두 파쇄석이며, 크기는 가로 5.5m 세로 7~8m다. 안전을 감안해 캠핑장 내부에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대신 장비를 옮길 손수레를 대여해준다. 이곳에는 당일 피크닉 구역도 운영 중이다. 오전 중 언제든 들어와서 오후 7시 전까지만 나가면 된다. 소형견에 한해 동반 입장을 허용하며, 목줄 착용은 필수다.

춘화루

춘화루

16.9 Km    0     2024-07-01

충청북도 증평군 송산로7길 2

춘화루는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꼬막짬뽕이며, 생굴짬뽕, 매생이생굴짬뽕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생굴탕면, 매생이생굴탕면, 탕수육, 라조육 등 여러 가지 중화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증평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보강천미루나무숲,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있다.

청안 사마소

17.0 Km    15742     2024-05-03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5길 33-13

청안 사마소는 조선 숙종때 청안현의 생원, 진사 50여명이 이미 사마방에 급제하매 숙종 29년(1703)에 사마소를 설치하였다 하며, 청안향교에서 생원시에 합격한 생원과 소과에 합격한 진사, 그리고 대과에 급제한 선비의 이름을 올린 사마재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마소에는 문과 8인, 생원 40인, 진사 40인, 인물 3인, 음관 2인, 지주 22인을 합하여 115인을 제명하고 춘추로 제향하고 있는데, 1910년 경술국치로 철폐되었다가 광복후 청안지방의 유림들이 1950년 재건하였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이다. 사마소는 생원과 진사 즉 사마방에 급제한 자가 50인 이상이 나온 읍에 설치되는데, 그 급제자들이 지방유림으로서 뛰어난 인물이라 하여 후배와 후손들이 제사하며 유학을 강론하고 정치를 의논하던 곳이다. 처음에는 이들의 친목도모와 정치 토론 및 교육 활동 등으로 그 고장 발전에 기여하였으나 점차 수령의 통치에 간섭하고 백성들을 함부로 잡아다 벌을 주는 등 폐단을 야기하기도 하였다. 현재 독립된 건물로 남아있는 사마소는 옥주사마소(옥천), 경주사마소 등 그 수가 그리 많지 않다.

충북학생종합수련원

충북학생종합수련원

17.0 Km    21413     2023-07-26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로 536-41
043-531-1833

충북학생종합수련원은 굽이도는 미호천과 포근한 취적대에 둘러싸인 충청북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이다. 자연의 품에서 동행하며 꿈을 찾는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하여 자기성장 지원 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안전교육, 교육복지, 역량 강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본원에서는 진천 지역 일대를 탐험하며, 자연 속 경험으로 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궁저수지

17.0 Km    1     2023-02-09

충청북도 보은군 내북면 상궁리

상궁저수지는 충북 보은군 내북면에 자리 잡고 있다. 만수 면적은 39만㎡이며, 회인IC에 가깝고, 주변에는 세계문화유산 법주사, 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