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일시문학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조태일시문학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조태일시문학기념관

18.9 Km    1     2023-08-02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태안로 622-38

시인 조태일(1941-1999)은 곡성 태안사에서 대처승의 아들로 태어나, 196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아침선박'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후 1969년 시 전문지 '시인'을 창간하였고, 8권의 시집을 간행하였다. 곡성군에서는 시인 조태일의 문학세계를 기리기 위해 2003년 봉정리 태안사 승려의 다비식(茶毘式) 장소를 기념관으로 탈바꿈 시켰다. 조태일시문학기념관에는 시인 조태일의 문학작품과 유품 등 2,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시집전시관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시집인 최남선의 '백팔번뇌', 최초의 번역시집 '오뇌의 무도' 등 희귀본부터 최근 작품까지 3,000여 점의 시집이 전시 되어 있다.

광양 매화축제

광양 매화축제

19.0 Km    557425     2024-02-14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061-797-2721

광양매화축제는 섬진강변과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33㎡ 매화군락이 환상적인 장관을 이루며 해마다 100만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모은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3월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를 슬로건 아래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K-문화의 원조인 4군자 테마관을 운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해 개최 최초 축제장 유료화(전액 축제상품권 환원), 차 없는 거리 등을 시도한다. 아울러 매화 꽃 흩날리는 매화 팜파티 등을 선사하는 1박2일 프로그램, 매실 하이볼 체험, 나만의 공간 매화나무 아래, 섬진강 맨발(얼음길)걷기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킬러콘텐츠를 대거 도입한다.

청암계곡

청암계곡

19.0 Km    30876     2024-06-12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청암계곡은 청학동 계곡 아래 묵계저수지에서 하동호를 거쳐 횡천면 삼거리까지 20㎞에 이르는 계곡이다. 하동호 아래쪽의 하류 구간 계곡은 상대적으로 넓고 평탄하며 주변에 농경지가 펼쳐져 있지만, 묵계저수지에서 하동호까지는 계곡이 좁고 하천 바닥이 암석으로 되어 있으며, 유로는 S자 형태로 흐른다. 청암계곡은 깎은 듯한 벼랑에 엉켜있는 태고의 수목과 기암괴석은 넓은 분지와 어우러져 시원함을 더해주고 있다. 여름이면 풍부한 수량의 깨끗한 물줄기가 바위와 어우러져 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는 이들을 만족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가을이면 단풍이 깊게 물들어 있는 계곡의 풍치는 절경이다. 하동댐 아래에는 야영지와 함께 운동장, 공중화장실, 공원 등을 조성되어 있다. 백바위로 둘러싸인 백암동천은 계곡이 깊고, 물이 맑으며, 주변에는 민박 등의 숙박시설이 즐비하여 찾을만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계곡 끝에는 청학동이 있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예절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이색적인 관광코스가 될 수 있다.

광양매화문화관

광양매화문화관

19.0 Km    2     2024-08-08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21

2015년에 지어진 광양매화문화관은 광양시 다압면 일대 일명 ‘매화마을’ 안에 있는 매화와 매실에 관한 전시관이다. 매화마을 끝자락 청매실농원으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가면 매화 꽃잎을 닮은 외양과 매실을 상징하는 초록색이 산뜻한 광양매화문화관을 만날 수 있다. 건물 외부에 매화나무와 함께 다양한 꽃나무, 연못이 있는 작은 정원이 있어, 기분 좋은 첫인상을 선사한다. 광양매화문화관 내부는 1층은 매실판매장과 휴게공간으로, 2층은 매화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 매실제품판매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매실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실주 숙성실도 관람할 수 있다. 카페 공간이 있어 매실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2층 매화전시관은 청매실농원역사실과 매화문화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광양시 다압면 일대가 매화마을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홍쌍리 명인 일가와 청매실농원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홍쌍리 청매실농원

홍쌍리 청매실농원

19.0 Km    71041     2024-08-26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청매실농원은 해발 1,217m에 달하는 백운산 기슭에 5만 평의 규모로 자리 잡고 있다. 홍쌍리 씨가 본격적으로 매화밭을 조성해 오늘처럼 매화 명소로 일궈 낸 데에는 지금은 고인이 된 홍 씨의 시아버지 율산 김오천 선생이 산에 밤나무와 매화나무를 심어온 오랜 노력의 시간이 받쳐주고 있다. 김오천 선생이 수십만 평의 땅에 매화 농장의 터를 잡자 며느리인 홍쌍리 씨는 매화나무를 늘리고 종자를 개량해 매화 박사라는 별칭까지 얻게 되었다. 홍쌍리 씨는 정부 지정 명인 14호로 지정될 만큼 매화와 매실에 관해서는 일가를 이루고 있다. 광양 매화마을은 매화 정보화 마을 혹은 섬진강 매화마을이라고도 하는데, 홍쌍리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크게 한 덩어리라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광양 매화마을이라고 하면 홍쌍리 청매실농원을 일컫는다고 보면 된다. 매화가 피는 3월이 되면 청매실농원은 청매화, 홍매화뿐만 아니라 능수매화, 산수유까지 한껏 피어난다. 매년 봄마다 매화꽃이 피면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매화축제가 열린다. 농원 안에는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정자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매화마을, 섬진강, 강 넘어 하동 마을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괴목마을

괴목마을

19.1 Km    2     2023-01-27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적량로 530

서당마을에서 우계저수지를 지나 만날 수 있는 마을이 괴목마을이다. 우계저수지는 산골마을의 중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젓줄과도 같다. 우계저수지에서 적량 쪽을 바라보면 갓논으로 불리는 다랭이 논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랭이논 너머로 하늘색과 주홍빛 슬레이트 지붕을 소박하게 이고 있는 집들이 옹기종기 들어앉은 곳이 괴목마을이다. 괴목마을 앞에는 마을 사람들과 생사고락을 같이 하고 있는 괴목(괴목)나무가 서 있다. 옛날 마을을 기목정 또는 기먹징이라 불렀는데, 느티나무의 다른 이름인 ‘기목’과 정자나무를 뜻하는 ‘정(亭)’이 경상도식으로 ‘징’으로 발음된 것이다. 마을의 앞 들이 우계저수지 축조로 편입되어 마을은 우계저수지에 바짝 붙어 자리 잡게 되고, 마을 뒤로 들이 더 넓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

섬진강문화학교 캠핑장

섬진강문화학교 캠핑장

19.1 Km    0     2024-08-07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태안로 793

섬진강 문화학교 캠핑장은 전남 곡성군 죽곡면 동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2,500㎡의 규모에 30개에 가까운 잔디 사이트로 이루어져 있다.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가볼 만한 관광지로는 태안사, 보성강, 용산재가 있다. 이곳은 어린이의, 어린이를 위한 캠핑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모든 것이 어린이 위주로 철저히 구성되어 있다. 일단 어린이들이 뛰어놀다 넘어져도 다칠 염려 없는 잔디밭이 대표적이다. 자유롭게 뒹굴고 놀 수 있어 배드민턴, 족구, 축구, 줄넘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끄럼틀과 그네가 있어 부담 없이 이용하기 좋다. 섬진강 문화학교 캠핑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뿐만 아니라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는데 근처에 독도 사진 박물관이 있어 독도 공부와 계곡에서 물놀이 체험, 초벌구이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도자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산청호수펜션

19.1 Km    24309     2024-09-02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삼신봉로900번길 41
010-3362-4159

지리산 남동쪽 자락 예치마을 안에 위치한 산청호수펜션은 지리산 거림계곡과 호숫가 풍경을 같이 담고 있어 사계절 모두 아름다울 뿐 아니라 펜션 바로 아래에 흐르는 계곡물 소리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힐링 숙소이다. 총 4개의 객실이 있으며 비수기 기간에는 일주일 살기, 한달 살기도 가능하다. 데크에서 숯불 바비큐를 이용할 수 있고, 펜션 앞에는 산청양수발전소 하부저수지가 있어 아침에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볼 수 있다. 펜션 주변의 아름다운 지리산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고, 삼성궁, 남사예담촌, 목면시배지, 산청양수발전소 전력홍보관 등의 명소와도 가깝다.

중산리자연휴양림

중산리자연휴양림

19.1 Km    56709     2023-11-14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496-101
055-974-2757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리산 지역의 등산과 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휴양림이다. 가족 단위의 휴양과 산림 내 휴식 공간의 최적지로 여름철에는 피서지로, 가을철에는 단풍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겨울철에는 설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리산 국립공원 구역과 가까이 있어 지리산 등산과 병행할 수 있으며, 중산리 계곡과 자연학습원, 법계사, 지리산 야영장, 경상남도 환경교육원 등과 인접하여 있어 휴양림을 이용한 후 연계관광코스로도 제격이다.

수락폭포

19.1 Km    51858     2023-11-02

전라남도 구례군 수락길 73

높이 15m의 폭포로,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소재지인 원촌리에서 약 4㎞ 떨어진 수기리 중기마을에 있다. 기암괴석 사이로 폭포수가 쏟아지는 모습이 아름답고 신경통, 근육통, 산후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이 나면서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구례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주변 마을 주민들이 치료를 위해 폭포 아래에서 물을 맞았다고 해서 물맞이 폭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폭포 상부에 신선대는 신선들이 모여 바둑을 두었다 하고 폭포앞 우측의 우뚝 솟은 바위는 할미암으로 부녀자가 치마에 돌을 담아 올려놓으면 득남한다는 구전이 전해 온다. 이곳은 동편제 판소리 대가인 국창 송만갑 선생(1865~1939)이 득음을 위해 수련했던 장소로 지금도 예비 명창들이 찾고 있다. 폭포 바로 근처까지 길이 닦여 있고, 주차장이 가까워 접근하기에 좋다. 수락폭포 입구 중기 마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약 600m 수락길을 따라가면 수락폭포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