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장죽전녹차시배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례장죽전녹차시배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례장죽전녹차시배지

10.1Km    2     2023-09-06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우리나라의 차의 역사를 말해주는 곳으로 지리산 죽로차라는 이름도 이 장죽전에서 생산되는 차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828년 사신 대렴이 당나라에서 차의 씨앗을 가져와 지리산에 심었고, 그중 한 곳이 바로 구례 화엄사 입구의 장죽전이고 이곳을 구례 차시배지라고 부른다. 화엄사로 가는 길을 가다 보면 구례 차시배지라는 안내판을 보게 되고 이 지점에서 다리를 통해 계곡을 건너면 산기슭 소나무 숲속에 주민들이 예로부터 진대밭이라 부르는 대나무밭이 있다. 화엄사적기에는 인도에서 연기스님이 지리산에 들어와 화엄사를 세울 때 차 씨앗도 같이 심었다고 한다. 기록으로 볼 때 녹차의 시배지는 현 주민들이 진대밭이라고 부르는 이곳이 장죽전(長竹田)이었을 가능성이 높아, 장죽전이 한국 최초의 차 시배지일 가능성이 높다. 장죽전차시배지에서 약 600m, 도보로 10분 거리에 지리산 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이 있고, 반대 방향으로 약 1.1km, 도보 20분 거리에 구례 화엄사가 있다

성남식당(청학동성남식당)

성남식당(청학동성남식당)

10.1Km    0     2024-07-11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길 15-18

성남식당은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자리 잡은 토속음식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산채비빔밥이지만 이 밖에 대나무통밥, 산채정식, 파전, 도토리묵, 토종닭 백숙, 닭볶음탕 등을 판다. 음식점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주변에 삼성궁, 청학동박물관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도 수월하다.

청뫼향식당

10.1Km    31301     2024-09-11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2524
055-884-2869

3대째 이 마을에 살고 있는 김하용 사장은 10년 전 경험도 없이 처음으로 음식점을 열었다. 김 사장은 당초 9900㎡ 남짓의 전답에 농사를 짓는 농부였다. 그러다 머리를 자르고 약 10여 년간 마을 이장을 하면서 바깥출입을 했는데 청학동에 음식점을 열어서 청학동 사람들이 먹고 사는 음식을 내놓으면 외지 사람들이 좋아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지금의 자리에 건물을 짓고 음식점을 시작했다. 그런데 다행히 기대한 것보다 손님이 많이 와서 건물을 하나 더 지었고, 손님들이 원해서 바깥에 정자를 네 개나 추가로 지었다. 김 사장은 특별한 음식 맛을 내기보다 양념부터 식재료까지 가능하면 모든 것을 내 집에서 장만하자고 생각했다. 음식은 부인이 대부분 만들고 양념과 장류는 인근에 사시는 장모님이 만들어준다. 이 집의 대표 음식은 대통밥정식과 산채비빔밥이다. 대통밥은 대나무통에다 찹쌀과 멥쌀, 흑미를 섞어 넣고 은행, 대추, 밤, 땅콩, 검정콩, 조, 수수 등을 더해 밥을 한다. 뜸이 들면 밥을 그냥 먹어도 되고 산채와 비벼 먹기도 한다. 대통밥은 외국인들이 아주 좋아한단다. 도시에서 대나무를 다시 사용해 말썽을 일으킨 적이 있는데 이 집에서는 한 번만 사용하고 땔감으로 사용한다. 커다란 대밭을 소유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산채는 들메와 산고추, 갖은 버섯에 취, 다래순, 신선초 등을 무쳐서 내놓고, 장아찌로 엄나무잎, 두릅, 두메부추 등을 담근다. 1년 내내 시래기된장국이 밥상에 오른다.

구례목재문화체험장

구례목재문화체험장

10.1Km    0     2024-04-24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 효곡리 366-1

우리 생활 속 목재의 쓰임새, 목재의 생산과정, 목재의 종류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목재체험관이다.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목재를 활용한 생활 공예품, 놀이기구, 학습도구 등 목재품을 직접 만지고, 느끼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이 있고 전문적, 체계적, 정기적인 목공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

평사리문학관

평사리문학관

10.2Km    46402     2023-05-15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76-23

지리산의 형제봉 아래 넓은 평야 지대가 펼쳐지는 악양면 평사리에 소설 「토지」의 주 무대인 최참판댁 가옥과 연계하여 하동 및 지리산 문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건립되었다. 고요하고 안정된 느낌의 건물 형태에 외부 주 마감재료로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산세에 적절히 어울리는 전통의 이미지를 충분히 반영하고 현대적 실내전시시설과 설비 및 여건을 완비한 전시관으로 박경리의 토지, 김동리의 역마를 비롯하여 하동 관련 문학작품을 수집, 전시, 보존하여 작가의 끊임없는 애정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0.2Km    6     2024-06-28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75
010-2086-5330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은 지리산 아래 섬진강이 흐르는 악양면 평사리에 위치한 한옥스테이다. 총 8개의 객실이 있는데, 2층 독채 한옥인 일영재와 월영재, 누마루가 있는 독채 한옥인 연하재와 회람재, 한 공간씩 대여하는 운락재와 회경재의 객실들로 구성된다. 운락재와 회경재는 객실마다 개별 욕실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고, 회경재-1만 누마루가 딸려 있다. 객실에서 냄새가 심한 음식의 조리는 금지된다.

남악사

10.2Km    2     2023-09-06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로 539

남악은 신라시대 지리산을 일컫는 것으로 남악사는 삼국시대부터 국민의 평화 및 질서유지와 풍년을 기원하는 지리산 신제를 모신 곳이다. 삼국시대에는 천왕봉에서 제사를 지냈으며 고려 때에 천왕봉에서 노고단으로 옮겼다. 조선 세조 2년(1456)에는 갈뫼봉 북쪽 내산면 좌사리 당동이란 곳에서 제를 올렸다. 기록에 따르면 ‘해마다 봄과 가을, 설날에 왕명으로 제사를 올렸으며, 재난이 있을 경우에는 별도로 제를 올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원래는 3칸뿐이었으나 영조 13년(1737) 여러 건물을 추가로 마련하였고, 1908년 국제신사의 기능이 정지되어 폐지되었다. 해방 후 화엄사 경내에서 지리산 산신제를 지내다가, 1969년 화엄사 자장암 옆에 10여 평 규모로 새로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구례군민의 날’에 약수제로 변형되어 행하고 있으며,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인(人) 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거리 5.1km,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지리산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 지리산역사문화관, 구례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지리산둘레길 19코스 오미-방광

지리산둘레길 19코스 오미-방광

10.2Km    1     2023-10-27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837-1

지리산 둘레길 19코스는 11.4km다. 오미마을부터 방광마을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하급이다. 전통마을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구간 중 하나이다. 오미, 상사, 하사마을에서는 운조루, 쌍산재, 곡전재 등 고택의 정취와 효와 장수의 고장다운 인정을 느낄 수 있다. 화엄사와 천은사와 같은 지리산 대표 사찰을 거치기 때문에 시간이 되면 지리산 대표사찰 두 곳을 찾을 수도 있다. 화엄사 아래 지리산 탐방안내소에서는 지리산의 자원과 역사를 살피고, 종 복원센터에 들러 반달곰도 만날 수 있다.

화엄사

화엄사

10.2Km    63589     2024-06-04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화엄사는 구례읍에서 동쪽으로 5.4km 떨어진 곳,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544년(백제 성왕 22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 하여 절의 이름을 화엄경(華嚴經)의 화엄 두 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해회당과 대웅상적광전만 세워졌고 그 후 643년(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에 의해 증축되었고 875년(신라 헌강왕 1년)에 도선국사가 또다시 증축하였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30년(인조 8년)에 벽암선사가 절을 다시 세우기 시작하여 7년 만인 인조 14년(1636년)에 완성하였다. 사찰 내에는 각황전을 비롯하여 국보 4점, 보물 5점, 천연기념물 1점, 지방문화재 2점 등 많은 문화재와 20여 동의 부속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건물의 배치에 있어서는 일주문을 지나 약 30˚꺾어서 북동쪽으로 들어가면 금강역사, 문수, 보현의 상을 안치한 천왕문에 다다르는데 이 문은 금강문과는 서쪽 방향으로 빗겨 놓은 것이 독특한 특징이다. 이 천왕문을 지나 다시 올라가면 보제루에 이르고 보제루는 다른 절에서 그 밑을 통과하여 대웅전에 이르는 방법과는 다르게 누의 옆을 돌아가게 되어 있다. 저네에서는 동. 서 두 개의 탑이 사선 방향으로 보이며 동측탑의 윗부분보다 한단 높은 더위에 대웅전이 있고 서쪽탑의 윗부분에는 각황전이 위치하고 있다. 경내 건물 중 각황전은 국보로 지정된 매우 유명한 건물이며 현존하는 목조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그 웅장한 외양이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각황전 앞 뜰에 서있는 석등은 높이 6.3m, 직경 2.8m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통일 신라시대 불교 중흥기의 찬란한 조각예술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국보 제12호로 지정되어 있다. 각황전 왼편 효대라는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4 사자 3층석탑은 화엄사를 창건한 연기조사가 어머니의 명복을 빌며 세운 탑으로 특이한 의장과 세련된 조각솜씨를 자랑하는 걸작으로 국보이다. 각황전 내부 후편에 위치하고 있는 영산회 괘불탱은 국보로 1997년도에 지정되었다. 화엄사 경내 보물 가운데서도 대웅전 양편에 서있는 5층탑은 뛰어난 조형성과 섬세한 장식이 눈길을 끄는 신라시대 작품으로 보물로 지정돼 있다. 또한 이곳의 대웅전은(보물) 조선시대의 우수한 예술성이 잘 나타나 있으며, 국립공원인 지리산의 훌륭한 경관을 배경으로 곳곳에 명소와 절경이 산재해 있다. 한편 하동에서 화엄사에 이르는 19번국도변(약 35㎞) 에는 가로수로 벚꽃나무가 심어져 매년 4월 벚꽃이 만개할 때면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인근에는 섬진강매화마을, 고소성 군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 쌍계사등 많은 관광지가 있어 수많은 상춘객이 몰리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