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사 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나사 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나사 계곡

사나사 계곡

11.2 Km    62524     2024-02-23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1082-12

사나사계곡은 용문산(1,157m) 남서쪽 자락에 발달한 계곡으로 폭이 넓고 물이 깨끗하며 수량이 풍부하다. 계곡 입구까지 길이 포장되어 있고 사나사를 오르는 길은 용문산의 울창한 숲과 산등성이가 절경을 이루어 해마다 여름이면 피서객으로 붐빈다. 계곡 근처에서 야영이나 민박을 할 수 있고 백운봉과 용문산 산행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대부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골 계곡이 있으며, 이곳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양평군 청소년수련원, 설매재휴양림이 있다. 계곡 입구에서 100m 가량 오르면 고려 때 지방호족이었던 함왕의 전설이 깃든 함왕혈이 나오고, 조금 더 올라가면 깊은 계곡을 끼고 소박하게 들어앉은 사나사가 나온다. 사나사 뒤편으로 올라가면 백운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사나사는 한국 불교에서 조계종이란 이름을 처음 썼으며, 통일신라 이후 전해 온 오교구산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선·교 일치의 통일종단을 세운 후에 왕사, 국사라는 지위를 누리면서도 궁궐에 있기보다는 산사를 좋아한 고승 보우가 말년에 보냈던 사찰이다. 따라서 보우가 머물렀던 시기가 사나사로서는 가장 융성했던 때이다. 이 때에 사나사는 140칸의 대규모로 중창되었다고 기록은 전하고 있다. 경내에는 사나사 원증국사석종비와 원증국사석종이 있다. 원증은 고승 보우가 죽은 후 고려왕이 내린 시호다.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11.2 Km    0     2024-05-17

경기도 양평군 하자포길 29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은 양평군 개군면 개군우체국 옆에 있다. 개업한 지 60년이 지난 장수 해장국 전문점이다. 오래된 식당답게 실내분위기는 토속적인 느낌이다. 해장국의 기본이 되는 국물이 잡내가 나지 않고 개운해서 찾아왔던 손님들이 다시 찾는 곳이다. 대표 음식인 토종순대국은 뚝배기에 팔팔 끓는 국물과 각종 재료가 가득하게 나온다. 맑은 순대국에는 순대와 내장, 시래기, 파가 가득 들어 있고 마지막으로 들깻가루가 올라간다. 해장국과 같이 나오는 소스는 달짝지근하고 짭조름해서 해장국에 들어 있는 각종 부속물을 찍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사나사(양평)

사나사(양평)

11.2 Km    26349     2023-09-01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329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에 속해 있다. 용문산의 주봉인 백운봉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사나사는 신라 경명왕 7년 (923)에 고승인 대경 대사가 제자 용문과 함께 창건하고 5층 석탑과 노사나 불상을 조성하여 봉안하고 절 이름을 사나사로 하였다. 고려 공민왕 16년(1367)에 태고 왕사 보우가 140여 칸 규모로 중건하였으며, 고려 우왕 8년(1382) 12월 24일 보우 스님이 용문산 소설암에서 입적하였는데, 이듬 해인 1383년에 문인 달심이 태고의 부도와 비를 사나사에 세웠다. 선조 25년(1592)에 일어난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사찰이 불타버린 것을 선조 41년(1608)에 단월 한방손이 재건하였다. 영조 51년(1773)에 양평군 내 유지들이 뜻을 모아 당산계를 조직하고 향답을 사찰에 시주하여 불광담을 마련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내에 비를 세웠다. 순종 원년(1907)에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는 의병들의 근거지라 하여 사찰을 모두 불태웠다. 그 2년 뒤인 1909년에 계헌이 큰방 15칸을 복구하였으며, 1937년에 주지 맹현우 화상이 대웅전 15칸을 재건하고 조사전 5칸을 지었다. 1950년에 일어난 6.25사변으로 인해 사찰이 전소된 것을 1956년에 주지 김두준과 함문성이 협력하여 대웅전 산신각 큰 방을 재건하고 함씨각을 지었다. 1993년에 주지 한영상이 대웅전과 지장전을 재건하였고 현 주지 화암 스님이 주석하면서 포교와 교육, 기도 도량으로 일신하였다. 경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원증국사탑과 원증국사석종비가 있다. * 사나사의 유래 * 923년(태조 6) 고려 태조의 국정을 자문한 대경 국사(大鏡國師) 여엄(麗嚴, 862~929)이 제자 융천(融闡)과 함께 세웠다고 전해진다. 《봉은사 본말 사지》에 의하면 창건 당시 비로자나불상과 오층 석탑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산음캠핑(글램핑)

산음캠핑(글램핑)

11.3 Km    1     2023-02-14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고북길 76-23

산음캠핑은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에 자리 잡고 있다. 양평군청을 기점으로 25분가량 거리에 있다. 상평교차로에서 우회전한 후 용문터널과 단월교차로를 거치면 된다. 도착 전 50여 미터의 언덕을 넘을 뿐인데 마치 깊은 산속에 온 듯한 공간이 펼쳐진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토끼가 자유롭게 노니는 이곳은 글램핑 15면이 있다. 일반형 10면, 패밀리형 4면, 스위트형 1면인데, 여느 글램핑 객실과 달리 내부가 넓다. 일반형 53㎡, 패밀리 60㎡, 스위트형 69㎡다. 내부는 캠핑에 불편함이 없는 물품으로 채웠고, 세면도구까지 비치했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는 관리소 건물에 위치했으며, 어느 객실에서든 접근하기 쉽다. 매점에서는 주류를 비롯해 캠핑 음료, 식품, 모기향 등을 판매한다. 주변에 용문산, 국립산음자연휴양림, 중원계곡, 비발디파크가 있다.

갈산공원

갈산공원

11.3 Km    4     2023-10-13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평체육공원길 24

갈산은 칡이 많다고 하여 붙은 양평읍의 옛 이름이다. 남한강변에 위치한 양평 생활 체육공원을 갈산공원으로 부르기도 한다. 양평역에서 1km 떨어진 공원으로, 벚꽃 명소로 유명하다. 양평역에서 원덕역까지 10.8km의 트레킹 코스인 물소리길이 있다.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한 산책로는 자전거 길의 일부이기도 하다. 대중교통으로도, 자전거로도 접근하기 좋은 공원이다. 체육공원 내에는 축구장,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의 시설이 있다. 또한, 2km 근방에서 양평 오일장이 열린다. 3일과 8일에 장이 열리니 날짜가 맞으면 전통시장을 구경할 수 있다.

보고 느끼고 즐기는 여주 미술·박물관·체험 여행

11.3 Km    6126     2023-08-10

여주는 오학동, 오금동, 현암동, 천송동, 북내면 지내리 일원에 약 6백여개의 도요지가 모여 단지를 이룬다. 여주시 북내면 싸리산을 중심으로 점토, 고령토, 백토 등 도자기 원료가 되는 양질의 토양을 보유하여 고려 말부터 도자기 제조를 시작하였으며, 조선 초기부터 발달해왔다. 도자기가 유명한 여주에서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통해 보고 느끼고 즐기는 체험여행을 떠나보자!

한얼테마과학·박물관

한얼테마과학·박물관

11.4 Km    33545     2023-03-20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대신1로 298
031-881-6319

여주 대신면 옥촌리 폐교된 분교터에 자리잡고 있는 한얼테마과학·박물관은 지하철 1호선 안에 유물 보관작업을 시작해 과학문화관, 전적유물관, 고문서유물관, 카메라유물관, 의학유물관 그리고 산업디자인유물관 총 7개의 박물관으로 이루어진 세계최초의 박물관 단지이다.

국립 산음자연휴양림

국립 산음자연휴양림

11.5 Km    231383     2024-04-17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고북길 347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산음자연휴양림은 높은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9갈래의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산음은 ‘산그늘’이라는 뜻으로, 폭산, 봉미산, 소리산, 싸리봉 등의 준봉들에 사방으로 둘러싸여 항상 산그늘에 있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산음휴양림에는 매표소에서 약 3km의 치유숲길을 따라가면 잘 정돈된 산책로가 있는데, 이곳은 소원을 비는 바위, 산음약수터가 있어 더욱 이색적이다. 또한, 곳에는 산림청 1호인 산음 ‘치유의 숲’이 있으며, 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하며 이용객을 대상으로 명상, 숲 속체조 등 산음휴양림만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음자연휴양림은 내륙 산악림으로 온대 지방의 침엽수와 천연 활엽수가 주를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수종으로는 잣나무, 낙엽송, 리기다소나무, 자작나무, 상수리나무, 가래나무, 피나무, 물박달나무, 층층나무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수종이 안정적으로 분포되어 봄에는 화사한 꽃으로, 여름이면 맑고 깨끗한 계곡의 시원함으로, 가을에는 오색의 아름다운 단풍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이끈다. 또 숲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반딧불, 곤줄박이, 동고비, 박새, 직박구리, 까막딱따구리, 멧돼지, 고라니, 수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예지현

예지현

11.5 Km    0     2024-06-24

경기도 양평군 관문길8번길 7

예지현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양평에서는 소문난 맛집이다. 간판이나 실내 인테리어는 중국집이라기보다 카페에 가깝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된 맛집으로 실내가 넓고 테이블 간격에 여유가 있어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중화 비빔면으로 자장 소스에 짬뽕 국물을 곁들여 밥과 비벼 먹는다. 또한 다양한 짬뽕도 즐길 수 있는데 특히 차돌양지 짬뽕과 꼬막 짬뽕이 인기다. 국물이 맛있어 공깃밥을 말아 먹어도 좋다. 밑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하면 얼마든지 더 가져다 먹을 수 있고 달걀 프라이를 1인당 1개씩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프라이팬과 달걀을 식당 한편에 준비해 놓았다. 얼큰하고 시원한 짬뽕 맛을 지켜내기 위해 매일 신선한 재료를 공수 받는 것도 예지현의 장점이다.

수반쭈꾸미

수반쭈꾸미

11.6 Km    0     2024-03-27

경기도 양평군 중앙로37번길 3

수반쭈꾸미는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주꾸미 전문점이다. 매콤한 주꾸미는 밥과 함께 비벼 먹는데 함께 나오는 콩나물과 무나물이 잘 어울린다. 입맛이 없는 날에는 매콤한 음식이 식욕을 돋워준다. 주메뉴인 주꾸미 정식을 시키면 주꾸미와 함께 나오는 도토리 전과 묵사발이 나온다. 함께 나오는 도토리 전과 묵사발도 양이 작지 않아 주꾸미와 함께 별미로 먹을 수 있다.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해 수제 돈가스도 판매한다. 매콤한 주꾸미의 매운맛을 잡아주는 싱싱한 야채 샐러드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잘 어울린다. 입맛이 없을 때 더 생각나는 매콤한 주꾸미를 먹고 영향 보충도 하고 기운을 주는 식사를 선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