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m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이디오피아길 25
북한강과 이어지는 지방하천 공지천 일대는 춘천 대표 도심 속 휴식처다. 잔잔히 흘러가는 공지천 양쪽으로 공지천조각공원, 의암공원, 에티오피아한국참전기념관,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공연장, 분수대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췄다. 공지천교와 그 아래 보행교를 통해 물길 양쪽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길은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해 사계절 인기다. 특히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오르는 봄날이 매력적이다. 자전거는 인근 대여소에서 빌려 탈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가볍게 공지천 주변만 돌거나 호반을 따라 이어지는 의암호 자전거길을 한 바퀴 완주해도 좋다. 공지천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은 오리배 타기. 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배는 공지천 풍경을 더 낭만적으로 만들어준다.
10.4Km 2024-02-21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가화로 41-27
031-582-4900
HOTEL 자라는 가평터미널 도보 3분 거리, 가평역 차량 5분거리 위치에 있으며 주변에 빠지 및 워터 물놀이 파크같은 다수 업체들이 확보되있다.
세련된 객실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노하드 PC가 설치되어 있고 가평 마트 도보 1분 거리로 이용이 편리하다.
10.4Km 2024-08-23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신용길 4
영연방 참전 기념비는 경기도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앞에 공원처럼 자리하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 4개국 장병들이 유엔군의 일원으로 우리나라에 파병되어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싸운 전공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전적 기념비이다. 영연방 전투는 1951년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중공군의 춘계 대공세를 맞아 가평군 북면 일대에서 치열하게 벌어졌던 전투를 말한다. 이 전투의 승리로 서울-춘천 간 도로를 향해 진격하던 중공군을 막아 한국군과 유엔군의 퇴로를 확보하여 막대한 피해를 막아 낸 큰 의미를 지닌 전투이다. 842평의 대지에 1m의 기단을 쌓고 그 위에 높이 12m의 대리석을 사각으로 쌓아 올린 비가 중앙에 있으며, 우측에 참전 약사가 한글과 영문으로 기록되어 있다. 비의 중앙에는 4개국 국기가 새겨져 있고, 그 아래 한국 전쟁 참전으로 인한 영연방 군의 희생자 수와 참전 비문이 새겨져 있다. 이 비는 1967년 9월 30일 유엔한국참전국 협회와 가평군민이 힘을 합해 건립하였다. 이곳에서는 매년 4월 말에 영연방 한국참전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 참전하기 위해 4개국의 참전용사와 가족 및 정부 요인 등 20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10.4Km 2024-09-3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이디오피아길 7
춘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로 1968년에 개관한 대한민국 최초의 로스터리 카페 전문점이라고 한다. 실내는 에티오피아 관련 자료들로 꾸며져 있고 공지천이 내려다보이는 뷰를 자랑한다. 오늘의 커피로 핸드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원두를 3-4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카페라테 등의 커피 종류 외에도 생과일주스, 아이스크림, 녹차라테 등의 음료도 함께 판매하며 집에서 마실 수 있는 에티오피아산 원두도 판매한다.
10.4Km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이디오피아길 1
에티오피아군의 6·25 전쟁 참전의 공로를 알리고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설립한 기념관. 에티오피아는 1951년부터 1965년까지 한국을 지원하기 위해 약 6,000명을 파병했다. 이들의 공로를 기리는 뜻에서 1968년 춘천 공지천에 에티오피아참전기념탑을 건립했고 2007년 기념탑 맞은편에 기념관을 건립했다. 2011년에는 기념관이 위치한 도로명이 ‘에티오피아길’로 개명됐다. 기념관은 에티오피아 전통 가옥 양식인 돔 형태로 지어져 눈에 띈다. 1층에는 에티오피아군의 참전 과정과 전투 상황에 대한 전시가, 2층에는 에티오피아의 역사와 문화, 풍물을 보여주는 전시가 이뤄진다. 기념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에티오피아라는 나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기념관 앞 에티오피아 커피 전문점 ‘에티오피아집’도 함께 들러보자. 6·25 전쟁 당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하일레 슬라세 1세 에티오피아 황제가 ‘에티오피아 벳(집)’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황실 원두까지 보내준 특별한 공간이다.
10.4Km 2024-01-24
경기도 가평군 가화로 76-1 송원막국수
송원막국수는 가평군에 있는 막국수전문점이다. 만화 식객에 소개된 곳으로 오랜 세월 변함없는 맛으로 가평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거뭇한 메밀국수 위에 삶은 돼지고기, 양념장, 곱게 간 깨를 수북하게 얹어낸 막국수다. 부드러운 면에 참기름과 깨가 더하고, 육수와 겨자, 식초를 넣어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두툼한 삼겹살을 푹 삶아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제육도 인기 메뉴다.
10.4Km 2024-07-2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면 박암관천길 183-27
왕터 리조트는 강원도 춘천시 남면에 자리 잡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강촌IC에서 나와 마곡, 의암 유인석 유적지 방면으로 10분가량 달리면 도착한다. 이곳은 홍천강을 배경으로 카라반 24대와 빌라를 운영 중이다. 카라반은 6인용 4대와 4인용 20대가 있으며,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개수대, 냉장고, TV, 취사도구, 식기류, 화장실, 세면대 등으로 구비해두었다. 카라반 안에 샤워 시설은 없음으로 샤워를 하려면 공동 샤워장을 이용해야 한다. 온수가 나오는 시간은 8시~11시, 17시~21시로 하루 두 번이다. 카라반 외부 데크에는 몽골 텐트형 어닝 아래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했다. 빌라 안에는 6개의 방을 운영 중이며 방마다 온돌 난방, 침대, TV, 냉장고, 에어컨, 샤워가 편한 화장실, 식탁, 주방 및 식기구 등을 구비하여 편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바비큐 시설을 이용하려면 일부 비용을 내고 숯 세트를 주문해야 한다. 그러면 숯, 석쇠, 장갑, 집게, 번개탄을 내준다. 방문객의 입장은 금지하고 있으며, 저녁 9시 30분 이후에는 입실을 제한한다. 부대시설로는 수상스키장, 수영장, 식당, 카페, 청평페리 승선장 등이 있다. 수상스키는 별도의 요금은 지불해야 한다.
10.4Km 2024-06-1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옛경춘로 880 (근화동)
공지천 조각공원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공지천 유원지와 인접해 있는 공원이다. 공지천 주변에 조성된 공지공원 내에 조각품을 설치하고 조각공원으로 꾸몄다. 넓은 잔디밭은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으며 군데군데 나무 그늘도 있어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잔디밭 사이로 자전거나 유모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조각공원 옆에는 의암호라이딩코스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자전거길이 있다. 조각공원 안에는 춘천 출신의 소설가 김유정 선생의 문학비와 잡지[개벽]의 창간 멤버로 한국 잡지언론의 개척자로 불리는 춘천 출신의 청호 차상찬 동상이 있다. 이 외에도 김수학의[동심] 과 김의웅의[풍경], 유영교의[결실], 김승민의[공존 20000613] 등 29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2001년에는 물시계를 설치하였다. 아름다운 공지천과 나무숲 사이 조각작품이 어우러져 야외 미술관에 온 듯한 기분마저 들게 하는 이곳은 벚꽃이 만발한 봄에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해마다 4월 하순 무렵부터는 MBC 춘천 방송국에서부터 공지천으로 이어지는 호수별빛축제가 있다.
10.4Km 2024-08-23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장터길 14
가평 레일바이크는 가평역을 출발해 북한강 철교, 계절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느티나무터널, 영화 <편지>의 촬영지 경강역에서 회차, 가평역으로 돌아오는 왕복코스다.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높이 30m의 아찔한 북한강 철교를 따라 페달을 밟다 보면 한적한 시골마을과, 푸른 빛깔의 아름다운 강변이 번갈아가면서 눈앞에 펼쳐진다. 레일바이크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차체가 무거워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는데 승차정원을 초과하여 탑승할 수 없으며 레일바이크 운행 중 급정지, 무단하차, 옆사람과의 장난은 삼가야 한다. 그리고 레일바이크 운행 중 음주나 흡연은 금지되며 하차할 때에는 완전히 정차한 후에 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