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 문화유적지 답사 3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청군의 문화유적지 답사 3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산청군의 문화유적지 답사 3

산청군의 문화유적지 답사 3

19.6 Km    2409     2023-08-11

산청의 세 번째 코스는 대원사 계곡을 지나가는 코스다. 기암괴석을 도는 옥류 소리에 현실의 시름을 잊고 가야 시대의 특이한 돌무덤 양식인 구형왕릉을 돌아보는 경험도 즐거울 것이다.

안국사(함양)

19.7 Km    21018     2023-07-07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천왕봉로 1035-337

안국사는 태종 3년(1403)에 행호조사가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 1947년 소실되었다가 1965년에 중건되었으며 안국사 부도가 특이하다. 안국사를 지나 비탈길을 계속 올라가면 산 정상의 구부증선 아래에 금대암이 있는데 안국사와 같은 시대 같은 사람이 창건한 안국사의 암자였지만 지금은 안국사보다 휠씬 크고 웅장한 사찰이다. 1950년 소실되고 1960년 중건했다. 탁영 김일손의 두류산 기행문에 일두 정여창과 함께 지리산에 가면서 들렀던 곳이며 뇌계 유호인의 시문에 “금대야 잘 있느냐 송하문이 옛같구나 송풍에 맑은 꿈 깨어 문득 잠꼬대를 하는구나”라고 하는 사실로 볼 때 예부터 많은 사람들이 들렀던 사찰로 사료된다. 사찰 내에는 은광대화상부도(도유형문화재 제337호), 안국사 부도(도유형문화재 제35호)가 있다.

백운산 어치계곡

19.7 Km    49433     2023-09-13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백학로 531

광양시 다압면, 진상면, 옥룡면에 걸쳐있는 백운산 자락의 총 길이 7km의 계곡으로 성불계곡, 동곡계곡, 금천계곡과 함께 백운산 4대 계곡 중 하나이며 가장 깊은 계곡이기도 하다. 어치리 마을의 이름을 따 어치계곡이라 불리게 되었다. 일명 골리수(骨利水)라고도 불리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공급처 역할을 한다. 특히 한낮에도 이슬이 맺힐 만큼 시원하다는 널찍한 바위 오로대와 천마의 전설을 가진 구시폭포가 있는 곳으로 주말을 이용한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여름에는 물놀이 장소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계곡이다. 어치는 느린재 또는 느재를 한자식으로 표기한 것으로 산허리를 감아 돌며 완만하게 늘어진 고갯길을 의민한다. 백운산 어치계곡은 일 년 사계절 중 어느 때 찾아가도 독특한 흥미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각종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그만큼 다른 지역에 비해 관광지와 유원지 기능이 뛰어나 경제적 효과가 큰 계곡이다. 어치계곡이 끝나는 하류 지점에는 수어 저수지가 있다. 어치계곡 주변에는 느랭이골자연휴양림, 광양기독교 100주년 기념관등의 명소가 많다.

이대순두부

19.7 Km    19136     2023-05-23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로 257
061-783-0481

'이대순두부'는 2대(代)에 걸쳐 순두부집을 해 오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추운 겨울철엔 지하 암반수 물에 둥글레나 헛개나무를 함께 끓여 보약 같은 차를 내놓는다.
또 다른 메뉴는 능이버섯해장국, 자연산 능이버섯 해장국이 있다.

삼장사지삼층석탑

19.7 Km    17842     2023-11-23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평촌리

삼장사지삼층석탑은 삼장사의 옛터에 남아 있는 탑으로, 무너져 흩어져 있던 것을 일부 수습하여 세워 놓았다. 삼장사는 사찰 이름의 유래나 역사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밭으로 변한 주변에 건물의 기단을 비롯한 여러 석조물이 남아있어 절터였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으로서 지금은 일부 무너져 부재들만 흩어져 있고, 바로 앞에는 당간지주 2기가 있을 뿐, 옛날에 있었다고 전하는 철조여래좌상과 석등은 없다. 전체의 무게를 받쳐주는 2층 기단 위로, 3층의 탑신을 세운 모습으로, 원래는 5층 석탑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기단은 아래위층 모두 각 면의 모서리와 가운데마다 기둥 모양을 본떠 새겼다. 탑신의 몸돌은 모서리에만 기둥 조각을 해두었을 뿐 다른 꾸밈은 보이지 않는다. 지붕돌은 밑면에 4단씩의 받침을 두었으며, 수평을 이루는 처마 선은 양 끝에서 살짝 들려있다. 통일신라의 석탑으로서는 보기 드문 형태이며, 세부 기법에서 지붕돌의 밑면 받침이 4단으로 줄어드는 등 간략화되고 약해진 모습들이 보인다.

대원사계곡

대원사계곡

19.7 Km    48943     2024-04-23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기암괴석을 감도는 계곡의 옥류소리, 울창한 송림과 활엽수림을 스치는 바람소리, 산새들의 우짖는 소리가 어우러지는 대자연의 합창을 들을 수 있는 계곡이 대원사계곡이다. 30여 리에 이르는 대원사계곡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중봉과 하봉을 거쳐 쑥밭재와 새재, 왕등재, 밤머리재로 해서 웅석봉으로 이어지는 산자락 곳곳에서 발원한 계류가 암석을 다듬으며 흘러내린다. 조그만 샘에서 출발한 물길이 낮은 곳을 향해 흐르면서 신밭골과 조개골, 밤밭골로 모여들어 새재와 외곡마을을 지나면서는 수량을 더해 대원사가 있는 유평리에서부터 청정 비구니가 독경으로 세상을 깨우듯 사시사철 쉼없이 흐르는 물소리로 깊은 산중의 정적을 깨운다.

소막골야영장

소막골야영장

19.7 Km    0     2023-10-17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길 252

계곡물이 좋은 소막골야영장은 노지와 데크로 구성된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캠핑장이다. 노지 야영장 16면, 데크 사이트 16면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국립공원에서 관리하는 곳이라 이용요금은 저렴한 편이지만 주차장 시설이 없어서 따로 별도의 주차비를 내고 사유지인 대원사 주차장에 주차 후, 수레를 이용하여 짐을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화장실은 의외로 수세식이고 개수대도 지붕 덮인 건물로 되어 있다. 캠핑장 옆으로 식당이 있어 하루 정도는 캠핑장에서의 외식도 즐길 만하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유서 깊은 사찰 대원사까지 트레킹을 해보는 것도 좋다. 야영장에서 대원사까지는 왕복 2시간이면 충분하다. 캠핑장이 국립공원 안에 있어, 천혜의 자연을 있는 모습 그대로 보고 느끼면서 걷다 보면 힐링이 된다. 예약은 국립공원 야영장 사이트에서 하면 되지만, 주차장이 없어서 개인 사유지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하루당 계산하여 주차비를 지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동향교

하동향교

19.8 Km    45935     2023-12-21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향교2길 5

향교는 유교의 옛 성현(聖賢)을 받들면서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 지역사회의 인재를 양성, 미풍양속을 장려할 목적으로 설립된 전통 시대의 지방 교육 기관이다. 하동 향교가 세워진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영조 12년(1736)에 부사 민진기가 횡천으로부터 옮겨지었으며, 그 뒤 헌종 13년(1847)과 1920년에 고쳐지었다. 이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향교의 공간은 교육과 제례(祭禮)의 두 영역으로 나뉜다. 유생(儒生)이 학문을 연마하는 명륜당(明倫堂)과 일상생활을 하는 동.서재(東.西齋)는 교육 기능을 담당하고, 공자와 저명한 유학자의 위해(位牌)를 모시는 대성전(大成殿) 및 동.서무(東.西廡)는 제례 기능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하동 향교의 건물배치는 교육 공간을 앞쪽에, 제례 공간을 뒤쪽에 두는 향교 건물배치의 일반적 형태인 전학후묘(前學後廟) 양식을 따르고 있다. 그러나 명륜당이 대성전, 내삼문(內三門), 풍화루(風化樓)를 잇는 중심축 상에 있지 않고 한쪽으로 비켜 위치하고, 동재, 서재도 지형적 제한 때문인지 명륜당을 중심으로 대칭을 이루는 위치에 있지 않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4칸의 맞배지붕으로 정방형에 가까운 평면형태이며, 높이가 높고 규모가 크다. 동무와 서무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고, 동.서무가 대성전 축에 대칭으로 배치되었다. 향교의 정문인 풍화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의 팔작지붕 건물로 아래층은 출입구의 역할을 하며, 2층은 유생들의 여가 및 여름철 학습공간이자 손님을 접대하는 곳으로 사용되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교육의 기능은 없어지고 지금은 제사만 지내고 있다. 다른 향교에 비해 많은 전적을 보관하고 있으며, 특히 하동지방 향토사연구의 귀중한 자료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

지리산정원

지리산정원

19.8 Km    4     2023-08-03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온동2길 124

지리산 정원은 2008년부터 구례군이 지리산 자락에 조성한 전국 최대 규모의 산림 휴양단지이다. 지리산 자락의 지초봉(해발 601m)을 중심으로 남서쪽에 있으며 야생화 테마랜드, 숲속 수목 가옥, 구례생태숲, 지리산 자생식물원, 숲속휴랜드, 유아 숲 체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압화 체험원, 음악 분수, 생태연못, 소나무 숲 등이 잘 조성된 수목원이다. 구례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공기 좋은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서 쉬고, 배우는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둘레길하동센터

둘레길하동센터

19.9 Km    0     2023-10-10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중앙로 52-4

지리산 둘레길은 3개 광역단체, 5개 시군, 20개 읍면에 걸친 마을 110여 개를 잇는 총연장 295km의 걷는 길이다. 산림청이 관리하는 안내소와 센터가 모두 7개인데 하동 센터는 그중 하나로 지리산 둘레길 구간별 안내 팸플릿 등을 판매하고 있다. 답사 완료 스탬프북 확인 및 완주자에게 지리산 둘레길 순례증과 배지를 발급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