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가 새조개 하모샤브샤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선창가 새조개 하모샤브샤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선창가 새조개 하모샤브샤브

선창가 새조개 하모샤브샤브

7.6Km    2     2022-11-28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남1길 27

여수 참장어(하모) 거리에서 원조 격인 집으로 하모 샤부샤부를 판매하는 가게 중 가장 끝에 위치한 신축 2층 건물에 있다. 25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여수 토박이 맛집으로 하모 샤브샤브, 사시미, 유비끼(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것)가 추천 메뉴다. 4월까지는 새조개 철이고 5월부터 11월까지가 하모 철이라 제철에 맞는 해산물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하모 거리는 바로 바닷가에 접하기 때문에 바다 내음과 정박해 있는 배들 덕분에 더욱 더 분위기가 있다. 4명에서 8명이 앉을 수 있는 입식 좌석이 1, 2층 빼곡하게 있어 단체로 가도 주차 걱정, 자리 걱정 없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자가용 이용 시 참장어(하모)거리 간판이 나오는 입구에 주차하고 좁은 골목길을 걸어가면 가장 끝자락에 있다. 남산공원, 영당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하얀집

하얀집

7.6Km    0     2024-07-10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남1길 27-1

하얀집은 여수시 남산동에 있는 장어요리 전문점이다. 참장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통창으로 바다를 보며 다양한 장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갯장어 샤부샤부, 갯장어 회, 갯장어 탕 등이 있다. 갯장어 샤부샤부를 주문하면 10여 가지 반찬이 차려지고 이어 나오는 손질 잘 된 갯장어를 대파, 양파 등을 넣고 끓인 육수에 5초 정도 담가 먹으면 별미이고 양파 쌈, 상추쌈, 방앗잎쌈 등 취향껏 싸서 먹어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TV프로그램에 갯장어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여수 연안여객터미널과도 가까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백천선어마을

7.6Km    27146     2024-09-05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남2길 2
061-663-8252

선친이 35년을 경영하고, 배홍일 사장이 물려받은 지 어느새 30여 년 되었다. 3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식당들이 수두룩한 세상에 대를 이어 건재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다. 배 사장은 이것이 어느 스님이 지어주었다는 백천(百泉)이라는 이름 덕분은 아닐까 생각한단다. 좋은 이름값을 하기 위해 옆길은 보지 않고 항상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다. 오랜 세월을 승부 한 식당답게 내부 구석구석에 연륜이 묻어난다. 배 사장을 격려하는 것은 또 있다. “현대차 정몽구 회장님처럼 여수에 올 때면 꼭 찾아주는 단골손님들이 저의 힘이죠.” 덕분에 이골이 날 지경이지만 한시도 칼을 놓을 수가 없다. 그는 회는 생선의 신선도도 중요하지만 칼을 어떻게 대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믿고 있다. “음식은 씹는 맛이거든, 두텁게 썰어 드려야 맛있게 잡수지요.” 배 사장도 대팻밥처럼 얇게 썰 수 있지만 요즘엔 그렇게 하지 않는단다. 새벽이면 식당에서 가까운 여객선 터미널 부근 교동시장에서 싱싱한 생물을 구입한다. 초다짐거리는 가짓수를 많이 하기보다 계절에 맞춰 신선하고 맛있는 것으로 알차게 준비한다.

고소대

고소대

7.6Km    1     2023-09-06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3길 13 사당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의 근거지가 여수였기 때문에 여수 진남관 주변에는 충무공과 관련된 유적이 많은 곳이다. 진남관 왼편 고소동 언덕에 있는 고소대가 그 중 하나로 고소동이라는 이름도 고소대에서 유래했다. 원래 이곳은 옛 여수성곽의 포루로 임진왜란 당시에 전라좌수사였던 충무공이 작전계획을 세우고 군령을 내리던 곳이다. 옛날에는 고소정이라는 정자가 있었다고 하며 고소대 맞은편 언덕에 진남관이 있다. 고소대에서 주택가 골목길을 따라 올라돌산대교와 여수 시내가 내려다 보이고 비가 개인 뒤 고소대의 당산 나무에 걸린 달이 아름다원 고소제월(姑蘇霽月)이라고 하여, 여수의 8경 중 하나이다. 고소대에서 주택가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거나 이면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위 쪽에 여수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오포대가 나온다. 오포대는 정오에 대포를 쏘아 시민들에게 시간을 알리는 시설이다. 주변에 고소동천사벽화골목, 종포해양공원 그리고 이순신전술신호연박물관 등이 있다.

좌수영다리

7.6Km    0     2024-09-25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3길 13 (고소동)

좌수영다리는 전남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국보 제304호 진남관과 보물 제571호 통제이공수군대첩비, 보물 제1288호 타루비를 잇는 다리이다. 양쪽 벽면에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일화가 그려져있어 감상하며 다리를 건널 수 있다. 또한 천사벽화골목과 이어져있어 연계 관광하기 용이하다.

여수 타루비

여수 타루비

7.6Km    20248     2024-07-23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3길 13

조선의 명장인 이순신의 덕을 기리기 위하여 이순신 장군의 타계 후 6년 후인 1603년, 장군의 부하들이 장군의 덕을 추모하여 세웠다. ‘타루(墮淚) ’란 눈물을 흘린다는 뜻으로, 중국의 양양 사람들이 양호(羊祜)를 생각하면서 비석을 바라보면, 반드시 눈물을 흘리게 된다는 고사성어에서 인용하였다. 비문은 ‘타루비’라는 비의 명칭을 앞면에 크게 새기고, 그 아래로 명칭을 붙이게 된 연유와 비를 세운 시기 등을 적고 있다. 타루비와 나란히 세워져 있는 통제이공수군대첩비와 동령소갈비가 함께 어딘가로 버려졌는데 해방이 되자 해남의 유지들이 서울로 사람을 보내 비석들의 행방을 수소문하여 경복궁 근정전 앞뜰 땅속에 묻혀 있었던 것을 찾아와 원래의 위치에 옮겨놓았다고 한다. 통제이공수군대첩비와 함께 보물 제571호로 일괄 지정되었던 타루비는 여수 시민들이 유물의 성격이나 건립 연대 등의 차이점을 들어 분리하여 보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였고, 이것이 받아들여져 1998년 11월 27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장군도(수중성)

7.7Km    32575     2023-04-22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1길 58

여수항 앞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으로 둘레가 600m밖에 되지 않는다. 조선 1497년 (연산군 3년)에 수군절도사 이량 장군이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쌓은 수중 석성이 있는데, 우리나라 유일의 해저 석성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석성은 이량이 이곳 절도사로 부임해와 금오도에 나타난 왜구선을 쫓고 전라좌수영을 보다 튼튼하게 방어하기 위하여 쌓았다고 전해온다. 이 섬과 돌산도 사이에는 목책(木柵)의 흔적도 보인다. 뒤에 사람들은 이량의 비를 충무동에 세워 비각을 만들었고, 장군도에도 이량장군의 방왜축제비를 세웠다. 이충무공의 전공기념비도 함께 세워져 있다. 국권침탈 후 벚꽃나무 1천 그루를 섬 안에 심어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고 바다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카페작금베이크샵

카페작금베이크샵

7.7Km    0     2024-07-02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북2길 19

여수 빵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 작금 베이크샵은 모든 음료와 베이커리를 테이크아웃하는 베이커리로 운영하고 있다. 매장 분위기는 아담하지만, 작은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유기농 밀가루, 프랑스산 고메 버터, AOP 버터를 사용하여 건강한 빵을 만드는 곳이다. 또한, 수제 음료 레시피가 있는데 직접 졸여 만든 바닐라빈, 수제 과일청 등 베이커리만큼 음료도 인기가 많다. 식빵과 크림 단팥빵, 딸기 케이크 등이 유명하고, 종류별로 다양한 구움 과자와 8가지의 쿠키 종류, 3가지의 앙버터로 구성되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미가칼국수

7.7Km    27026     2023-02-24

전라남도 여수시 박람회길 23-10
061-641-7666

해물칼국수와 해물수제비, 매생이칼국수, 팥칼국수, 들깨수제비와 들깨칼국수, 하절기에만 하는 콩국수와 왕만두 등 모든 메뉴가 밀가루를 치댄 것이다. 특선요리로 해물파전이 있다. "하루 전에 밀가루를 반죽해놓고 손님이 주문을 하면 곧바로 조리하지요. 10분이면 다 됩니다." 이 집 밑반찬 중에선 깍두기가 대표 반찬이다. 칼국수의 뜨거운 기운을 무가 다스리는 역할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깍두기를 상에 올린다. 이 집은 반찬거리와 양념, 배추와 고추, 양파, 대파, 부추 등 채소 대부분을 화양면에서 농사를 짓는 친정엄마와 친정 동네 사람들한테 사온다. 들깨와 팥은 수입산을 사용하면 확실히 맛이 덜하므로 직접 친정 마을까지 가서 구입한다. 파전이나 칼국수에 넣는 해물은 새벽마다 교동시장에서 생물로 사온다. 만두에는 채소, 돼지고기, 김치 등을 넣는데 자매가 나란히 앉아 직접 빚어낸다.

만흥공원

만흥공원

7.7Km    0     2023-08-03

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 산258-9

만흥공원은 지난 2011년 KTX 전라선이 개통됨에 따라 폐선 된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화 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현재 구 덕양역 인근 덕양교까지 16.1km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개통되었다. 이 구간은 모두 기찻길을 활용했기 때문에 급한 경사로 없이 완만한 코스로 이루어졌다. 특히 만흥공원에는 옛 기찻길의 추억을 담은 설치미술 작품 <철길이 숲길로> 등 5점의 작품이 자리한다. 더불어 700여 주의 가로수가 울창한 초록빛을 뽐내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만흥공원은 여수해양레일바이크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데, 덕분에 발아래로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과 감성을 자극하는 문화 예술, 기찻길에 쌓인 역사가 한데 어우러진 공원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