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락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락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락산

2.7Km    1     2024-01-10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

고락산은 문수동과 둔덕동, 시전동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여수 문수중학교 뒷산이다. 해발고도 350m의 정상 곳곳에 층층바위를 이룬 곳이 많으며 임진왜란 때 전라좌수영 본영을 방비하기 위해 산의 양 봉우리에 쌓은 것으로 산정에는 부속성이, 산 중턱에는 고락산성터가 남아있다. 고락산 둘레길은 다양한 코스와 편안함을 주는 산책길이다. 산책길이 갈라져도 이정표가 잘 표시되어 있어 발길 닿는 대로 걸어도 산 정상까지 오르는 길과 하산 길을 도와준다. 정해진 코스와 상관없이 그저 널따란 길을 따라가면 길이 나타나고, 돌아서면 여수 시내가 환히 내려다보이는 곳이 나타난다. 위로 오르지 않고 산 밑으로 걸으면 편백나무 숲을 만나 피톤치드를 즐기며 삼림욕을 할 수도 있다. 산책길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누울 수 있는 평상까지 만들어져 있는 쉼터도 있다. 이처럼 고락산은 단조로운 길을 벗어나 각기 다른 길을 걸으면서 주변 경치와 나무, 들꽃들을 볼 수 있으며 인근의 대인산, 망마산과 연결되어서 걷기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카틀레야

카틀레야

2.7Km    2     2022-11-28

전라남도 여수시 죽림중앙로 10

카틀레야는 여수 죽림 맛집으로 건물 2층에 있는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등 양식 전문점이다. 내부는 백열전구가 알알이 분위기를 더 좋게 만들며 4명~6명이 앉는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아기 의자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가족 식사 장소로도 추천한다. 룸 공간도 따로 있어 연말 모임 장소나 프라이빗 한 소개팅, 상견례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 안락한 분위기를 풍긴다. 건물 뒤편에 공영주차장(무료)이 준비되어 있어 주차 걱정이 없다. 주변에 죽림근린공원, 유월드루지테마파크가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가람복집

2.7Km    933     2023-09-06

전라남도 여수시 화산로 20
061-683-3559

회식이나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는 크고 작은 룸을 갖추고 있다. 품위 있는 코스요리는 물론이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렴한 복국이나 멍게비빔밥도 맛볼 수 있다. 복어는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에 좋으며 근육의 경화를 방지하고, 부드럽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 단백질과 비타민 B1, B2 등이 풍부하고 유지방이 전혀 없어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 등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간장 해독작용이나 숙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혈액을 맑게 하여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특별한 어종이다. 까다롭게 손질해도 일부의 독성은 남지만, 이 독성은 오히려 온몸으로 퍼지면서 몸을 덥게 하여 피로를 풀어주고 숙취를 해소시켜준다고 한다. 배가 볼록하게 생긴 복어는 다른 생선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감칠맛이 뛰어나며 한 번 맛을 본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찾게 된다. 복을 알고 정확히 손질해 내는 전문점인 본가 가람복집에서는 안심하고 근사한 복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혜성갈비

2.8Km    1075     2023-08-18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로 118-8
061-654-3377

혜성갈비는 여서동 로타리에서 웅천가는 방향으로 차를 몰고오다 현대건설 끝지점에서 좌회전하여 들어오면 위치하고 있다. 주메뉴는 돌판에 한우암소부위(등심살,갈비살,안창살)을 구워먹는 것인데, 무항생제 국내산 1++등급의 한우암소를 매일 주인이 직접 선별하여 공급하고 있다. 신선하고 부드러운 고기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매운 갈비찜은 갈비찜에 여러가지 야채를 매콤한 양념에 볶은 것으로 매콤한 맛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수 석보(구, 석창성지)

여수 석보(구, 석창성지)

3.0Km    19694     2023-12-05

전라남도 여수시 여천동

여수반도에 자리하면서 마을 첫 자에 아름다울 '려'자를 쓰는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은 1998년 4월에 여수시로 통합됐다. 서쪽으로는 순천만을 사이에 두고 고흥 반도가 있으며 동쪽으로는 광양만을 사이에 두고 경남 남해군과 마주한다. 여천동의 석창성은 백제 시대의 원촌현으로 불릴 때부터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까지의 치소로 밝혀지고 있다. 백제 시대의 원촌현, 신라 시대의 해읍현, 고려 시대의 여수현의 치소였으며, 조선 시대 성종 10년 전라좌수영이 설치되면서 수군절도사가 병을 나누어 관리했으나 중종 때에는 고돌산포로 옮기게 된다. 16세기 말에는 석보창을 만들어 평시에 여수, 삼일포, 소라포구로부터 세미를 거두어 올리다가 17세기 초에 폐지되었는데, 18세기 초에 다시 부활되었다. 이곳에서는 삼국시대 초기의 적갈색, 청와색 토기편과 회색토기 및 13~14세기 경 무문청자, 상감청자 그리고 15세기경의 분청사기, 16세기경의 인화문 분청사기 그리고 수많은 백자와 기와편들이 발견되고 있는 곳으로, 관천의 치소로 추정된다.

여수선사유적공원

여수선사유적공원

3.0Km    0     2024-09-19

전라남도 여수시 화장동 945-1

2002년에 개장한 여수선사유적공원은 발굴조사에서 다양한 문화재와 함께 고인돌, 암각화, 통일신라 시대 와요지 2기 등 중요한 가치를 지닌 선사유물과 유적이 발굴되면서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공원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화장동 유적지에서 조사된 와요지는 반지하식 굴가마로, 기와의 문양과 기법 등이 통일신라 시대에 사용되었던 가마라고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엄청난 크기에 압도된다. 2001년부터 유적공원 부지에 생활공간인 철기시대 무주 타원형 움집과 고상 가옥, 저장고를 세우고 자연 속에 노출된 바위와 동굴 벽에 새겨놓은 동물상, 기하학적 상징 문양인 암각화, 지석묘군 등을 전시, 복원해 지금의 공원 모습을 갖추었다. 야외학습장, 포토존과 야생화 단지, 핑크뮬리도 볼 수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산책도 하고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공원이다.

싱싱게장마을

3.0Km    0     2024-08-16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6길 40

줄 서서 먹는 유명 맛집으로, 게장만을 판매하는 돌게장백반 단일 메뉴 음식점이다. 밥과 게장은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원수에 맞게 주문해야 한다. 밑반찬으로 젓갈, 김치, 파래무침 등이 기본 제공되며, 조기찌개, 서대구이, 간장새우 등 다른 곳에서는 메인 메뉴가 될 만한 음식도 반찬으로 나온다. 게가 싱싱해서 맛이 고소하고 살도 실하다. 현지인도 추천하는 가성비 음식점으로, 재료가 소진되는 대로 문을 닫는다. 오후 3시 전후로 마감되니 일찍 찾아가는 것이 좋다.

파도소리

3.0Km    997     2024-01-09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6길 34-1 (문수동)
061-655-3057

여수에 와서 들르지 않고 가면 서운할 정도로 온 바다를 한 상에 품은 파도소리에서는 광어, 농어, 삼화, 홍어, 개불, 생선구이, 새우구이, 바지락수제비, 은행마늘, 매생이, 새우튀김, 고구마튀김이 나오는 푸짐한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싱싱한 여수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해산물을 매일 공수해 맛깔스러운 상을 차려낸다. 회 맛도 일품이지만 매운탕과 매생이 볶음은 가히 일품. 이 집은 좋은 식단 실천 업소로 남는 음식은 절대 재사용하지 않으며 부족하면 채워준다.

이화식당

이화식당

3.0Km    0     2024-06-27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5길 46

여수 여서동 로터리 부근에 있는 돌게장 백반, 돌게장 정식 무한리필 음식점인 이화 식당은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평일에도 손님이 매우 많다. 게장 정식만 추가해도 양념, 간장 게장 모두 무한리필이고 갈치조림으로 주문해도 게장 모두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양념게장은 적당한 매콤함과 달콤함이 함께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돌게장의 속살을 발라먹는 재미가 있다. 간장 돌게장은 짜지 않으면서도 담백한 맛이 함께 어우러져 게딱지에 밥을 비벼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꽃게 된장찌개는 구수하고 담백한 맛인데 꽃게가 들어가 국물의 맛이 매우 깊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오동도-여자만자전거길

오동도-여자만자전거길

3.0Km    1     2024-07-19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동

오동도-여자만자전거길은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오동도를 출발해 여수해양공원, 이순신광장, 웅천친수공원, 소호동동다리 등 도심 속 명소들을 지난다. 그 때문에 도시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전거길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오동도는 3월이면 붉은 동백이 만발하고 4월이면 떨어진 동백꽃으로 섬 전체에 붉은 양탄자가 깔린다. 이어 현존하는 관아 중 최대 규모의 목조건물인 진남관과 <하멜표류기>의 특별한 역사를 품은 하멜등대를 지나면 여수 밤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해양공원이 이어진다. 여수의 랜드마크인 이순신광장과 바다, 섬, 여수항이 그림처럼 어우러진 돌산대교를 지나면 임진왜란 때 거북선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선소가 나온다. 이어 가사리 방조제를 지나 여자만으로 들어서면 갯벌과 함께 아름다운 노을을 즐길 수 있다. 오동도-여자만자전거길의 전체 길이는 41.3k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