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난계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동 난계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동 난계사

영동 난계사

9.2 Km    28052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 13-34

조선 전기 문신이자 악성인 난계 박연(1378∼1458)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세종을 도와 음악을 정비하는 데 많은 공을 세운 박연은 악률에 정통하여 세종 7년(1425) 아악의 율조와 악기의 그림, 악보를 같이 실은 <악서>를 편찬하였고, 1427에는 편경 12매를 만들어 자작한 12율관을 따라 직접 연주하기도 하였다. 그는 피리의 일종인 적과 거문고, 비파의 연주에 뛰어났으며 조정의 조회 때 아악을 연주하도록 하는 등 국악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난계사의 입구 좌측에 난계의 동상과 비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입구부터 사당의 외삼문까지의 길 양옆은 조경이 잘 되어 있어 넉넉한 나무그늘 아래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을 법하다. 난계사의 외삼문은 영당의 정문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의 형태이다. 외삼문을 들어서면 훌쩍 높아진 사당 자리를 내삼문이 막아서고 있다. 외삼문과 내삼문의 사이 공간에는 잔디밭과 배롱나무, 향나무, 전나무 등의 조경수를 심어 놓아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외삼문과는 달리 내삼문은 솟을삼문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난계사 현판이 걸려 있다. 솟을삼문은 가운데 문이 높고 양쪽의 문이 낮은 대문을 말하며 가운데 문을 정문이라 하고 양쪽 문을 협문이라 한다. 보통 때는 양쪽 협문만 열어놓고 정문은 닫아둔다. 제사를 지낼 때 세 문을 다 열어놓지만 정문은 영혼이 들어오시는 문이라 하여 사람들은 드나들 수 없고 협문만 사용하는 것이 법도로 되어 있다. 솟을삼문을 들어서면 영정각이 정면에 배치되어 있다. 영정각은 2단의 기단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정면 1칸은 퇴칸이며 민흘림기둥이며 기둥머리에 공포를 짜 올린 익공식 구조이다. 사당에는 난계의 영정이 모셔져 있고 참배객들을 위해 향이 준비되어 있다. 사당 일대에는 박연을 비롯한 6인의 위패를 봉안한 세덕사와 박연의 묘소, 그의 사촌형인 국당 박흥생의 묘비, 쌍효각등이 있다. 1972년 다시 세운 이 건물은 밀양박씨 복야공파 문중의 선산에 위치하며 1976년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난계국악박물관

난계국악박물관

9.2 Km    36346     2024-03-19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 9

난계국악박물관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지고 한국의 소리가 살아있는 국악의 본향 영동에 위치해 있으며 2000년 개관한 국악전문박물관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악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한 박물관으로 국악의 위상을 알리고 국악의 역사와 체계적인 지식, 정보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 난계 박연은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손꼽힌다.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음악가로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타계했다. 박연은 악보와 악기를 정리한 악서를 편찬하고 대고와 석경 등 아악기를 제작했다. 또, 궁중악을 완성하고 악기를 조율하는 편경을 만드는 등 국악을 발전시키고 완성한 국악의 아버지다. 난계국악박물관 영상실과 난계실에서는 난계의 삶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다. 국악실에는 대금, 나발 등 관악기와 가야금, 해금, 비파 등 현악기 그리고 징, 북, 편종 등 타악기가 종류대로 전시되어 있다. 80여 점이 넘는 다양한 국악기를 비롯해 세계의 민속악기가 전시되어 있어 각 나라의 개성 있는 악기들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영동에서는 난계 박연 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국악 발전을 이끌기 위해 해마다 난계국악축제를 열고 있으며, 선생의 국악적 맥을 이은 난계국악박물관, 난계국악기제작촌, 영동국악체험촌을 건립하여 우리 음악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신안사(금산)

신안사(금산)

9.3 Km    30610     2024-06-10

충청남도 금산군 신안사로 970 신안사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동북쪽에 있는 해발 677m의 신음산 국사봉에서 내려온 지맥의 산록에 있는 신안사는 신라 26대 진평왕 5년에 무염선사가 창건했다. 신라 진평왕 5년(583)에 무염선사가 창건한 이 절의 이름에 ‘몸 신’ 자가 들어간 것은 경순왕(재위 927∼935)이 천태산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영국사에서 수학할 때 이곳에서 가끔 머무른 데서 유래한다. 이 절집의 앉음새와 물 맑고 아늑한 주변 산세에 반한 경순왕은 “이곳에 있으니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라고 해서 이름 지은 것이다. 경순왕이 보고 느꼈을 풍광과 분위기는 그로부터 천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하다. 신안사에는 대광전, 진향각, 극락전, 요묵당 등이 있었는데 지금은 대광전과 극락전만이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불상은 10기가 봉안되어 있었으나 병화로 소실되어 태고사 등으로 5기를 이봉하고 현재 5기만이 봉안되어 있는데, 단정하고 우아한 모습은 참배자에게 불심을 일으키게 하는 조선 미술의 걸작품이다. 이 절이 흥할 때에는 반승 3,000여 명이 수학하였다 하며 불경, 불기 등 여러 가지 비품이 많았는데 6.25 전란을 겪으면서 모두 소실되어 찾을 길이 없다. 다만 절 앞을 흘러내리는 계곡의 아름다움은 변함이 없다.

영동 국악체험촌

9.3 Km    10385     2023-07-06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1길 33

영동국악체험촌은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이며 국악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75,956㎡ 부지, 연면적 8,644㎡에 우리소리관, 국악누리관, 소리창조관, 천고각등 4개 동의 시설을 갖추고 우리 전통음악을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체류형 국악 타운이다.

3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우리소리관에는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난계국악단원들의 토요 상설공연이 개최되며, 세미나 등 각종 회의 및 토론을 위한 세미나실과 체력단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규모 식당 및 숙박시설로 구성된 국악누리관, 국악기연주 및 명상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국악체험실 및 전수실이 있는 소리창조관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청명하고 웅장한 소리가 하늘에 닿으면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세계 최대의 북 ‘천고’가 안치되어 있는 천고각이 아주 웅장하다. 우리 음악의 멋과 향기를 느끼며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가득 채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하양꽃빛마을포레오협동조합

하양꽃빛마을포레오협동조합

9.3 Km    3     2023-07-27

충청남도 금산군 신안사로 718

하양꽃빛마을 신안리의 마을 브랜드 및 청정오지 이미지를 활용하여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비대면 청정 힐링관광 확대에 기여하고자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했다.
하양꽃빛마을 숙박과, 자연에서 살아보는 체험을 주제로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하얀꽃으로 가득한 마을의 정체성을 되찾고, 신안리의 자연환경을 타지 사람들이 경험하면서 나중엔 마을로 정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해보려 한다.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9.3 Km    0     2023-12-27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 18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한 국악기 체험 전수관이다. 전수관은 국악인들의 연수 장소로 인기가 높다. 50명이 머물 수 있는 숙소를 갖춘 데다 인근에 난계 박연 선생 생가와 묘소, 난계사당, 국악 박물관, 국악기 제작촌 등이 있어 다양한 국악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연장과 체험 전수실, 세미나실, 개인 연습실, 식당,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동에서 만나는 국악, 체험 여행

영동에서 만나는 국악, 체험 여행

9.5 Km    2312     2022-07-13

한국의 소리, 한국의 음악인 국악. 국악을 통해 전통을 알고 우리나라 만의 음악적인 색을 느끼는 국악 체험 여행이다.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접하기 쉽지 않았던 국악을 통해 한국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금산 천내리 용호석

금산 천내리 용호석

9.5 Km    22088     2023-08-23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용호석은 2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원면 천내리 마을 서쪽을 흐르는 강변에 있다. 제원대교에서 북쪽으로 500m 지점에는 용석(龍石), 그리고 그로부터 다시 북방으로 100m 떨어져 호석(虎石)이 위치하고 있다. 용석은 70×80cm 가량 되는 대석(臺石) 위에 조각되었으며 높이 138cm 전후, 폭 81cm인데 이름을 상징하는 듯한 여러 개의 과형 돌기(過形突起)와 그 사이에 꿈틀거리는 용의 몸체가 조각되어 있다. 여의주를 물고 있는 입 양편에는 아가미와 수염이 표현되어 있다. 한편 호석은 110×65cm의 장방형 대석 위에 앞발을 세우고 앉아있는 모습을 조각하였는데, 동체에는 두툼하게 융기(隆起)된 곡선과 원형을 교호(交互)로 조각하여 호랑이 털 모양을 만들었다. 몸체는 서쪽을 향하고 있으나 머리는 북쪽을 향하였으며 입을 크게 열고 있다.이 용호석의 유래에 대해서는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안동으로 피난 내려 온 공민왕이 자신의 능묘의 위치를 정하여 필요한 석물을 준비케 하였으나 개경에 환도한 후에는 그대로 방치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 규모 - 용석 높이 138cm, 호석 높이 140m
* 재료 - 화강암

기러기공원

9.7 Km    0     2023-11-10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1007

기러기공원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 자리 잡고 있다. 랜드마크는 2017년 자연 암반에 조성한 80m 높이의 인공폭포다. 금강변을 따라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다. 인근에는 월영산 출렁다리가 있어 월영산과 부엉산, 금강의 풍광을 감상하기도 좋다. 공원은 금산 IC와 가까운 거리에 위지해 있으며, 주변에 어죽과 도리뱅뱅이로 유명한 식당이 있다.

닥실마을

닥실마을

9.8 Km    0     2023-12-13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닥실길 27

닥실마을은 금강의 중류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강 유역에서 가장 큰 자연형 습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주로 인삼농사와 논농사를 짓고 있다. 마을 앞 금강변에는 닥실나루가 있고, 저곡산성에는 임진왜란 유적지, 금강과 습지를 한눈에 바라보는 전망대 그리고 금강솔바람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 마을에는 농촌 체험과 더불어 여러 가지 즐길 거리가 있으며, 금강생태과학체험장, 금산국민여가오토캠핑장, 농산물특판장 및 카페 나루, 에코습지교육원, 대형주차장, 체육시설 등이 있어 캠핑이나 견학, 체육, 워크숍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찾고 있다. 마을 주변의 월영산 출렁다리에서는 멋진 금산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