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갓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외갓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외갓집

2.3 Km    0     2023-10-17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265

외갓집은 집밥이 그리울 때 들러보기 좋은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우렁제육쌈밥정식이며, 이 밖에 짜글이찌개, 외할머니청국장 등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오전 6시부터 아침 백반을 제공하고 있다. 이 덕분에 인근 로얄포레컨트리클럽에 골프를 즐기러 가는 사람들의 방문이 잦다. 음식점으로부터 약 20km 거리에 중앙탑사적공원, 25km가량 떨어진 곳에는 탄금대 등 충주의 유명 관광지가 자리 잡고 있다.

소문난장터순대

소문난장터순대

2.3 Km    0     2024-06-27

충청북도 충주시 신덕로 263

소문난장터순대는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락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순대국밥이며, 머리국밥과 황태해장국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순대한접시, 머리고기, 누름고기는 국밥 종류에 곁들여 먹기 좋다. 이 밖에 모둠안주, 순대볶음, 곱창볶음, 막창볶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서충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감우재전승기념관과 백야자연휴양림이 있다.

동락전승비

2.5 Km    15903     2023-12-08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송암리

동락 전승비는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첫 승리를 거둔 동락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전승비이며, 동락 초등학교 인근 가섭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동락전투는 한국전쟁에서 북한군을 상대로 처음 승리한 전투이다. 1950년 7월 7일 당시 인근 동락 초등학교에 북한군 연대 병력이 집결하고, 수십 대의 차량과 포가 포진하고 있었다. 이때 동락 초등학교 여교사 김재옥이 기지를 발휘해 국군이 철수하고 있다고 북한군을 안심시킨 후 이를 기습의 발판으로 하여 이곳이 한국전쟁의 첫 전승지가 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획득한 북한군 무기를 통해 소련군의 간접적 참전을 증명해 유엔군의 참전을 끌어냈다. 동락 전승비가 있는 곳에 기념 광장, 상징 조형물, 6.25 참전 유공자 기념비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현재 국가보훈처에서 국가 현충 시설로 지정해서 기념공원으로 조성하였다. 호국 전승 동락 전승비 근처의 동락 초등학교 교정에는 김재옥 교사 기념관과 김재옥 여교사 현충탑이 있다.

예그린농장

3.0 Km    1     2020-12-17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내포길 37

예그린 농장은 충주시 서쪽 신니면 문숭리 드넓은 들판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충주에 가장 큰 용당저수지와 요도천이 흐르는 기름진 들판에서 대통령 상을 받은 쌀을 비롯하여 사과,새송이 버섯, 팝콘 옥수수 등의 정직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

3.3 Km    16209     2024-06-14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원평리 108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은 충주시 신니면의 원평리 사지에 있는 석불이다. 원평리 삼층석탑과 같은 곳에 있어 함께 볼 수 있다. 연꽃이 새겨진 대좌 위의 불상은 8각형의 넓은 갓을 쓰고 서 있으며 전체적으로 대석, 불신, 개석의 3석으로 조성된 거대한 석불이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큼직한 머리 묶음이 있으며 얼굴은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양감이 잘 표현된 어깨와 당당한 하체, 양어깨를 감싸고 있는 묵중한 옷은 불상의 격을 높여 주고 있다. 불상 앞에는 복련대 앙련좌를 올려놓은 예배석을 볼 수 있으며, 석불의 얼굴은 네모나고, 위엄 있지만 인상은 원만하고 턱 아래에는 이중턱을 표현하여 후덕함을 강조하였다.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고 양쪽 귀는 길어 어깨에 닿아있는 모습이다. 마을 가운데 있으며 출입할 수 있는 길이 좁은 편이고 울타리로 주위가 둘러 쳐져 있다. 이 석불은 고려 시대 경기와 충청지방 일대에서 유행하던 석불 입상의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조각 수법이 뛰어나서 당시를 대표하는 불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충주 원평리 삼층석탑

3.3 Km    15296     2023-12-08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원평리

충주 원평리 삼층석탑은 충주시 신니면 원평리 마을 가운데에 있는 삼층석탑이다. 원평리 석조 여래입상과 나란히 놓여 있다. 6세기 전반기인 신라 법흥왕 때 창건한 선조사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었던 곳이라 전해지고 있으며 병자호란 때 소실된 것으로 구전되고 있다. 이곳 마을 이름은 미륵댕이로, 예부터 불교와 깊은 관련이 있던 곳으로 추정된다. 석탑에 네모꼴의 자연석 위에 기단을 조성하였고 기단의 남북 면석에 우주를 표현하였다. 기단 면에는 세발 향로와 우주가 표현되었고 1층 탑신에는 네 면에 사자상으로 여겨지는 동물상이 큼직하게 새겨져 있다. 옥개석의 층급받침은 3단이며 추녀의 모습이 단아하고 상륜부에는 노반만 남아 있으며 3층 옥개석은 현재 없다. 1층 탑신 가운데에는 뒷발을 딛고 선 사자 모양이 양각되어 있고 기단부의 남북면 중앙에는 높이 60cm 크기의 세 발 향로를 양각하였다.이 석탑은 옥개석의 낙수면 전각의 경쾌함과 탑신의 단아함 등에서 볼 때 신라 석탑 양식을 따른 고려 시대의 뛰어난 석탑으로 기단 면석에 부조한 향로와 탑신에 사자의 형상으로 여겨지는 조식은 찾아볼 수 없는 희귀한 양식이다.

충주 고불선원 소조여래좌상

충주 고불선원 소조여래좌상

3.4 Km    16411     2024-06-18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선당길 192

충주 고불선원 소조여래좌상은 충주시 신니면 선당리 고불 선원에 단독으로 모셔져 있는 불상이다. 양손을 일부 보수한 것을 제외하면 보존 상태가 좋은 편이다. 특이하게 얼굴에 철분이 덮였으며, 몸체보다 큰 머리는 각이 있고 살이 찐 편이다. 머리카락은 구멍이 나 있는 정수리로 말려 올라간 모습이다. 미간 사이에 백호라는 부처님의 털을 상징하는 보석을 최근 삽입하였으며 부처의 손가락 부분은 최근에 보수되어 원래의 손 모양을 추정하기 어려우나, 왼손은 왼 무릎 위에 하늘을 향해 있으며 오른손은 오른 무릎을 감싸고 있다. 법의는 통견으로 양어깨를 모두 덮고 있으며 U자형 깃으로 정면을 장식하고 있다. 불상은 고려 시대에 유행한 작은 불상 양식을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시대 충청도 북부지역에서 유행한 목조불상의 양식과 유사한 머리 부분의 모양, 입가의 엷은 미소, 법의의 주름 표현 양식은 불상의 제작 시기와 제작 장소를 알려준다. 불상의 제작과 관련된 기록과 원래 장식물은 유실되었지만 고려 시대의 유행을 유추할 수 있는 불교 양식과 희귀한 자료만으로도 불상 연구에 미치는 가치가 크다. 전체적으로 단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그맣고 아담한 선원에 모셔져 있으며 불상 뒤쪽의 탱화가 인상적이다.

로얄포레CC

로얄포레CC

3.5 Km    1     2023-02-21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화치3길 35

로얄포레CC는 충북 충주시 신니면 대화리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대중제 골프장으로 18홀이 갖춰져 있다. 부대시설로는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게스트하우스, 스타트 하우스, 락커룸, 프로숍 등이 있다. 골프장은 서충주IC 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충주 신청리 지석묘

3.7 Km    15369     2023-12-09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신청리

충주 신청리 지석묘(고인돌)는 충주의 신의실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이다. 이 고인돌은 신의실마을에서는 거북바위라 부른다. 마을에는 2기의 거북바위가 있었는데, 여성을 상징하는 거북바위는 마을 앞을 지나는 개울의 제방 공사 때 파괴되었으며, 현재 남아 있는 것은 남성을 상징하는 거북바위라고 한다. 이 지석묘는 개석식 지석묘로 본래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덮개돌 크기는 가로 4.82m, 세로 3.70m, 높이 1.25m이고 무게는 약 20t에 이른다. 덮개돌 윗면에 지름 약 3.5~10cm, 높이 약 1~3cm의 크고 작은 굼(性穴)이 141개 분포하고 있고 곱게 간 것이 확인되어 선사시대 큰돌문화와 매장 행위의 중요한 연구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고인돌의 구멍에 물을 대어 보면서 물의 흐름으로 농사의 풍흉을 점쳤다. 또한 구멍은 동네의 가구 수 또는 가족 수를 표현한 것이다. 지석묘 인근에는 철기시대에 쌓은 토성인 견학리 토성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겠다.

용소폭포

3.7 Km    39676     2024-01-24

경기도 가평군 북면 조무락골길 132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위치한 용소 폭포는 조무락골로 올라가는 삼팔교에서 도마치 계곡 상류 쪽으로 3km 지점에 있는 용소에 흐르는 폭포이다. 폭포의 물줄기는 석룡산과 도마치령, 신로, 국망봉 등 해발 1,000m 안팎의 험산을 타고 흘러내린 도마천의 근원이다. 폭포라는 이름에서 연상되는 것처럼 높은 곳에서 굉음을 내며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위들 사이로 흘러 내린 물이 암벽으로 둘러싸인 곳에 모여 소(沼)를 이루고, 크고 작은 소들이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용소라는 명칭은 용이 승천하다가 임신한 여인에게 목격되어 승천하지 못하고 낙상하여 소를 이루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이 폭포와 용소는 적목용소(赤木龍沼)라는 명칭으로 가평 팔 경(加平八景)의 제5경으로 꼽힌다. 주변 단풍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사진을 많이 찍는 곳으로 유명하다. 적목리 3.8교에서 3km 거리, 도보로 40분 거리에 위치하며 주변 참나무와 단풍나무가 잘 어우러져 있고, 5월에는 철쭉이 만개한다. 용소 폭포 근처는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 지역으로 비가 많이 온 후에는 깊은 곳 수심이 4m나 된다고 하며 여름철에는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있다. 수영이 항상 금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물살이 세거나 비온 후에는 금지시킨다고 하니 물놀이 시에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물살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