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알도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배알도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배알도해수욕장

6.7Km    0     2024-09-05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 1630-1

광양 태인동에 있는 배알도해수욕장은 잔잔한 해변에서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광양에서 유명한 곳이다. 하동 바로 옆, 섬진강 하구에 있는 공원으로 백사장이 섬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경치가 아름답고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다. 한때는 해수욕장으로 운영되어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깊은 수심 때문에 물놀이 사고가 자주 발생해서 현재는 해수욕을 금지하고 해변 공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멋진 뷰에 한적하고 깔끔한 산책로와 어린이들과 재밌게 걸을 수 있는 지압길, 섬진강 자전거길을 갖추고 있어 주말 가족들과 나들이 가기 좋은 공원이다.

배알도 해변공원

6.8Km    32500     2023-08-17

전라남도 광양시 명당길 160-16

섬진강 하구 태인도의 맨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의 경계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배알도라는 이름은 해수욕장 건너편의 망덕산(광양시 진월면 망덕리 소재)을 향해 절을 하는 형상이라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940년경 배알도에 정자가 세워지고, 주민들이 이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게 되면서부터 망덕리 해수욕장이라 불리다가 점차 백사장이 줄어듦으로써 1970년 말에 폐장되었다. 그러나 지난 1990년에 배알도해수욕장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개장되었으나 현재는 해변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백사장은 길이 500m, 넓이 50∼200m이다. 새로 심은 해송 500여 그루가 그늘을 드리우고 있으며, 또한 진입도로를 확장함으로써 전보다 교통사정이 편리해졌다.

옥곡시장

7.0Km    0     2024-07-09

전라남도 광양시 옥곡면 큰골1길 2-26

옥곡시장은 광양시 동부지역의 중심지로 약 500년 전 지금의 장동교 아래쪽에 터를 잡고 옥실장으로 불려왔다. 과거에는 바다와 이어진 옥곡천과 수어천의 뱃길이 발달해서 섬 주민들이 주로 장을 이용했다. 비교적 너른 들판과 바다에서는 수륙 진미의 재료가 되는 농수산물들이 많이 생산되었다. 지역민들이 직접 판매하는 노점이 많아 로컬푸드를 구매하기 쉽다는 이점이 있다. 농산물의 가격은 다른 지역 장터보다 비교적 저렴하다. 지하주차장과 비 가림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5일 장터에 지하 주차장은 전국적으로도 유일한 거 같고 전 구간에 걸친 비 가림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비가 오는 날에도 편하게 장 구경을 할 수 있다. 옥곡시장은 먹거리, 살 거리, 즐길 거리와 옛 정취가 넘치는 시장이다.

배알도 섬 정원

7.0Km    0     2024-02-21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섬 정원은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마침표를 찍은 듯 동그마니 떠 있다. 배알도는 대동여지도 등에 사도(蛇島)로 표기되어 뱀섬으로 불려오다가 망덕리 외망마을 산정에 있다는 천자를 배알하는 형국에서 배알도라는 이름을 얻은 신비의 공간이다. 별헤는 다리를 건너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윤동주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존한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이 있어 문화와 역사까지 두루 느낄 수 있다. 광양 유일의 섬인 배알도는 별헤는다리, 해맞이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로 수변공원과 망덕포구를 잇는 낭만플랫폼이며 다채로운 버스킹이 펼쳐지는 예술의 섬이다. 수국, 작약 등 아름다운 꽃들이 사계절 피어나는 섬 정원으로 초록색 잔디 위에 빨갛게 도드라진 '배알도 포토존'은 관광객들의 필수 인증 스팟이다. 배알도 정상에 있는 해운정 현판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휘호와 관련된 흥미로운 스토리가 전해지며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불리는 ‘섬진강자전거길’ 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으로 라이더들의 푸른 쉼터다. 새봄 등 시즌마다 특별한 컨셉들로 꾸며지는 열린 공간이며, 섬진강 힐링로드 걷기, 다양한 SNS 이벤트 등이 지속적으로 열리는 인스타 성지이다. 바다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놀멍,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영혼의 케렌시아로 인근에 감성 넘치는 카페가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MZ세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 가옥

광양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 가옥

7.5Km    0     2024-09-23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망덕길 249

광양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 가옥은 생전에 윤동주 시인이 자필로 쓴 시집 원고가 온전히 보존되었던 곳이다. 윤동주(1917~1945)는 1941년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발간하려 하였으나 일제의 방해로 실패하였다. 이 유필 시집은 그의 친우인 정병욱(후일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1922~1982)에게 맡겨 이곳에 보관하여 어렵게 보존되다가 광복 후 1948년에 간행되어 빛을 보게 되었다. 이 집은 정병욱의 부친이 건립한 건물로, 양조장과 주택을 겸용한 건축물이다.

망덕포구

망덕포구

7.6Km    1     2023-10-05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 845-1

전라남도 하동과 광양의 경계지역에 있는 섬진강 망덕포구는 전어축제가 열리는 계절이 되면, 광양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는 인기 절정의 관광지이다. 망덕포구의 유래는 광양만을 한눈에 파수(경계하여 지키다)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망뎅이’라 이름하였고, 이를 한자음을 빌려 ‘망덕’이라 하였다. 옛사람들이 섬진강을 거슬러 다압, 구례, 곡성으로 가는 유일한 길목 역할을 했던 망덕포구는 섬진강 물길이 풍성한 어장을 형성해 깨끗한 생육 환경에 사는 대표적인 어종, 가을 별미인 전어 산지이다. 차지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활어로 개발한 곳이라 직접 전어를 잡아 운영하는 횟집이 즐비하다.

월내선착장

월내선착장

7.7Km    0     2023-12-21

전라남도 여수시 월내동 1089-9

월내 선착장은 여수시 월내동에 위치한 선착장으로 갯장어, 붕장어, 농어, 도다리, 감성돔 등을 주로 잡는 어부들의 배가 주로 드나든다. 낚시꾼들이 갑오징어, 감성돔, 주꾸미 등을 잡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묘도대교와 대교 중간에 위치한 목도라는 이름의 작은 섬이 있는 풍경이 아름답다. 묘도대교는 목도를 징검다리 삼아 다리를 세우고, 여수시 월내동 국가산업단지와 여수시의 묘도를 이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묘도는 섬 모양이 고양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그 이름이 붙었다.

광양와인동굴

8.8Km    0     2024-07-18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강정길 33

광양 와인동굴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위치한 와인 동굴이다. 2017년 7월에 개장했으며, 1913년부터 1987년까지 광양제철화물운송용 터널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총길이 301m, 폭 4.5m, 높이 6m 규모의 석정 1 터널이다. 와인을 낯설어하는 사람들이 와인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세계의 여러 와인을 한 곳에 만나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 카페테리아, 미디어 파사드 영상쇼, 트릭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광양 와인동굴은 광양 에코파크도 같이 운영하며, 주차장에 주차 후 와인동굴 입구 좌측 편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어린이들을 위한 미디어 생태 체험과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계절에 맞는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계절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장이다.

금성숯불갈비

9.4Km    34278     2023-11-14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신도길 124
055-883-3834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위치한 숯불갈비 전문점이다. 이연숙 사장이 하동읍내에서 직장에 다니다가 음식점을 하고 싶다는 충동을 억누르지 못하고 덜컥 개업을 한 것이 어느새 14년이 되었다. 손맛만 믿고 시작했는데, 막상 손님들이 찾아오니 재미가 붙고, 자부심도 커지게 되었단다. 이곳은 남편의 고향이라 식당을 하기에 더없이 좋다. 음식점에서 사용할 싱싱한 야채들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손님이 한가한 시간에 이웃에 있는 밭에서 배추와 상추를 뜯던 이 사장은 “이거 농약 한 번도 안 한 겁니다. 진짜 무공해예요” 하고 자랑한다. 사나흘에 한 번씩 밭에서 시금치나 쑥갓 따위 야채를 가져다가 밑반찬을 만들고, 쌈을 싸는 상추나 배추도 가져온다. 밭에 없는 해조류만 시장에 나가 구입한다. 고기는 하동 진교면에 있는 축산물도축장에서 조달한다. 한우는 하동군 축협 암소고기를 부위별로 공수하고, 돼지고기는 통돼지로 가져온다. 이 집에선 식당에서 구워 먹는 돼지고기만 파는 게 아니고, 마을 사람들이 결혼식 때 손님들에게 접대용으로 사용하는 고기도 삶아 준다. 묵은지는 집에서 담가 저온창고에 보관했다가 3년 뒤에 꺼내 손님상에 올리는데 시원한 맛이 제격이다.

산해회식당

산해회식당

9.8Km    0     2024-06-28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중앙길 25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있는 산해회식당은 물회가 맛있다고 소문난 생선회 전문점이다. 전화예약이 필수인 곳으로 커다란 그릇에 채소들과 두툼하게 썬 회들이 맛깔스럽게 담겨 나온다. 특히 산해회식당의 비법은 따로 담아주는 붉은색의 살얼음 육수로 양을 조절하며 마지막까지 싱싱한 회와 아삭한 채소의 기분 좋은 식감을 살리며 즐길 수 있다. 물회를 주문하면 국물이 진하고 구수한 맑은 탕을 함께 먹을 수 있다. 물회 외에도 모둠회, 전어, 생선구이, 회덮밥, 매운탕 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