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Km 2024-04-15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원통사로 373-7
가든카페 명천마루는 중화요리 전문점 천마루 옆에서 매운 짬뽕을 먹고 가는 손님들의 입가심 메뉴를 생각하다가 시작되었다. 지역특산물을 적극활용하자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던 머루천마아이스크림가게였지만, 현재는 자연을 품은 뷰맛집 카페로 새롭게 변신을 하였다. 한옥과 솔밭, 계곡이 있는 카페로, 한옥 건물과 온실처럼 통유리로 된 건물이 있다. 실내 공간은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직접 끓인 3가지 베리류와 머루의 청으로 만든 머루베리스무디, 고급진 재료로 직접 반죽한 수제 홍콩와플 위에 제철과일과 머루베리청의 곁들인 머루베리와플, 머루의 청과 생과육으로 더해지는 상큼한 머루베리에이드 등 머루와 베리류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명천마루 카페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3.8Km 2024-07-23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오두재로 96
풀존, 밸리존, 루프탑 등 다양한 글램핑장이 구비되어 있다. 계곡과 워터 슬라이드가 있는 무주 최대 크기의 야외 대형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다. 야외 공용수영장뿐만 아니라 노천탕도 운영하며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전체적으로 고풍스러운 건물들로 이루어져 사계절 내내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14.0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구천동로 289-45
앤티크한 느낌의 아치형 창문이 설치된 이국적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카페다. 건물 주변에 예쁜 꽃들이 피어 있어 사진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실내도 외관과 비슷한 느낌으로 엔티크하게 꾸며져 있어 편안하게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각종 차와 음료뿐만 아니라 쿠키, 빵도 준비되어 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다락방 느낌을 주는 2층은 1층 내부와 바깥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덕유산자연휴양림, 무풍승지마을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4.0Km 2024-06-05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오두재로 238-65
샤또무주는 덕유산자연휴양림 기슭에 자리한 와이너리이며 이곳에서 생산한 와인 이름이기도 하다. 와인은 1999년부터 와이너리를 조성하여 5년간 머루 원료를 수확하기 위한 준비 기간으로 어린 묘목을 키우고 2003년 기다리던 첫 수확을 하여 또 다시 1년여의 숙성 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 이곳에서는 샤또무주 머루와인 스위트, 구천동 머루와인, 머루와인 드라이 등 무주만의 특별한 와인을 생산한다. 이외에도 와인 만들기, 잼 만들기, 파이 만들기, 딸기 따기 체험이 있으며 샤또무주 와인 제품을 소개하고 와이너리 관람과 와인을 시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샤또무주의 대표 체험이다.
14.1Km 2024-08-09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289-55
무주 네버랜드는 백두대간의 장엄한 산줄기 아래로 계곡을 따라 지어진 작은 동화마을로 사장님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소설 피터팬을 읽고 그 안의 동화 속 마을을 만들고 싶었던 작은 꿈을 실현하고자 만든 곳이다. 펜션 13동, 카라반 3대, 캠핑 사이트 7개로 이루어져 있다. 펜션은 전 객실이 핀란드식 통나무로 지어졌고 펜션 외부와 내부 모두 목조로 지어졌다. 또 단체룸과 세미나실 등이 있어 단체여행객도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 계곡이 있어 밤낮으로 정겨운 물소리와 새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모든 사이트는 해 뜰 때를 제외하고 온종일 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쾌적함을 제공한다. 또한 사이트마다 개별 개수대가 있어 식기류를 들고 오가는 불편함이 전혀 없다.
14.1Km 2024-10-07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길 119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무풍면 소재지 남쪽 국도 30호선 무풍터널 인근에 있는 분양서원은 본래는 달성서씨 문중의 서당이던 풍성당이었다. 그러다 1901년(고종 38) 분양정사로 이름을 바꾸었고, 1943년에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그리고 1973년에 분양서원으로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른다. 사당에는 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단종을 몰아내고 정권을 잡은 계유정난으로 유배된 문신 서섭과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이곳 깊은 산속으로 이주하여 임진왜란 때 마을 사람들을 살린 서효재를 분향하고 있다. 서원 안에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구조의 서원과 함께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구조의 사당 숭모사가 있다. 그리고 정면 4칸, 측면 2칸의 달성서씨 제각 추원재와 3개의 비석이 있다. 분양서원 주변에는 대덕산장터, 민주지산, 덕유산국립공원 등이 있다.
14.2Km 2024-08-29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
적벽강마을은 금산 10경의 하나인 적벽강(금강)이 휘감아 도는 곳에 자리한 생태계가 살아있고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적벽강에는 1 급수 어종인 쏘가리, 꺽지, 감돌고기, 동자개, 쉬리, 부구리, 다슬기 등이 살고 있고, 강변에는 억새밭, 미루나무길, 아침에 피어오르는 안개가 계절마다 장관을 이룬다. 폐교를 리모델링한 숙소,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 숙소, 넓은 잔디밭과 데크를 가진 캠핑장,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하는 음식 체험관 등을 갖춰 각종 교육과 세미나, 단체 행사, 가족 단위 모임, 소규모 힐링 여행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팜스테이마을, 인성학교 등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편안한 쉼을 함께할 수 있는 마을이다.
14.2Km 2024-08-09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적벽강로 697
적벽강은 금산10경 중 하나로 금강 중 충남 금산군 부리면 구간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다. 금강은 전북 장수군 뜬봉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가 방향을 바꿔 금산군 부리면에 들어선다. 여기서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사이를 뚫고 흘러 부리면 수통리에 이르면 그 앞의 넓은 시야로 좌측으로 기암을 이루는 절벽이 있으니 이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을 적벽이라 부르고 그 아래에 흐르는 금강을 적벽강이라 한다. 적벽은 바위산이 붉은색인 데서 유래한 것으로 30m가 넘는 장엄한 절벽에는 강물 아래로 굴이 뚫어져 있으며 이 산에는 기화요처가 자리 잡고 있어서 더욱 신기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적벽 아래 흐르는 금강은 잔잔히 흘러 모래사장이 깔려 있어 더욱 운치가 있으며 적벽의 절경을 바라보며 명상에 잠겨보는 것도 좋다. 봄철에 해가 뜨면 춘화가, 여름에는 푸른 솔잎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설화가 강물에 비쳐 비단에 수놓은 푸른 물결과 함께 절정을 이루며 고기를 잡는 어부들이 배를 띄우고 강물을 헤치는 것도 풍경도 아름답다. 인근의 수통마을에서는 적벽강농촌체험휴양마을(적벽강 휴양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14.3Km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로 193
능길 마을은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能金里)에 속해 있는 마을로, 능금리는 본래 용담군 일동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호산리(湖山里)와 능산리(能山里)를 병합하고 능산과 금곡의 이름을 따 능금리라 해서 진안군 동향면에 편입되었다. 또한 마을이 번성한다고 하여 능길 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2002년에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선정되면서 제반 시설 조성에 착수하였다. 폐교된 능길 초등학교 건물을 방문자 센터로 리모델링하고 개별 농가의 민박 시설을 보완했으며, 현재는 환경 농업 체험장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능길 산골 학교에서는 친환경 농법으로 지은 다양한 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으며 워크샵과 단체 행사가 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14.4Km 2024-07-22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민주지산로 765
조동산촌마을은 충청북도의 최남단 영동군에 있는 마을로 산림청지정 산촌생태마을이다. 백두대간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 민주지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에서 최초 표고버섯 재배지로 산세가 좋아서 임산물이 풍부한 곳이다. 특히 표고버섯은 일교차가 심한 지역이기 때문에 품질이 최고 수준이다. 해발 500m 지대에 자리한 곳으로 도마령을 끼고 있는 마을이다. 또한 금광으로도 유명했던 마을로 일제강점기에도 마을이 번성했으며 지금도 금광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마을 안에는 조동산촌수련원과 산골미술관이 있어서 산촌마을의 일상을 체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해마다 산도깨비문화축제와 산골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마을 내에 있는 조동자연수련원은 1일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 회의실, 식당,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깨끗한 하천이 있어 직장인 및 학생, 단체모임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민주지산, 각호산의 깊은 계곡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주차장, 야영장 등 휴양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봄, 가을의 단풍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단순휴양이 아니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