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미국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미국마을

미국마을

19.6 Km    4     2023-09-01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망운로9번길 12

호구산을 병풍 삼아 남쪽으로 앵강만과 노도가 한눈에 펼쳐지는 용소마을에 조성된 미국마을은 모국에 돌아와 노후생활을 보내고자 하는 재미교포를 위해 만들어진 정착 마을이다. 미국마을 이름에 걸맞게 미국풍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22가구의 주택과 민박형 펜션이 있어 미국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미국마을 주택은 모두 목재로 지어졌고 집마다 개성이 뚜렷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다. 미국마을 입구에서부터 언덕으로 올라가면 ‘용문사’ 가 있다. 남해 지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찰로 신라 시대 원효대사가 금산에 지었던 보광사라는 절의 후신이라고 전해진다. ※ 펜션 내 취사 가능

홈플러스 광양

홈플러스 광양

19.8 Km    0     2024-06-21

전라남도 광양시 항만11로 70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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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여수)

19.9 Km    123079     2024-05-08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 기도도량 중의 한 곳으로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원통암이라 불렀다. 고려 광종 9년(958)에 윤필거사가 금오암으로, 조선 숙종 41년 (1715년)에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개칭했다. 이곳은 원통보전, 삼성각, 관음전, 용왕전, 종각, 해수관음상을 복원, 신축하여 사찰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는데 2009년 12월 20일 화재로 소실된 대웅전(원통보전), 종무소(영구암), 종각을 2012년 5월 6일 복원하여 낙성식을 가졌다.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이 장관을 이루어 향일암이라 하였으며, 또한 주위의 바위 모양이 거북의 등처럼 되어 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마을에서 향일암을 오르는 산길은 제법 가파른 편인데, 중간쯤에 매표소를 지나 계단길과 평지길을 돌아 오르는 길이 있다. 암자 근처에 이르면 집채만 한 거대한 바위 두 개 사이로 난 석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곳이 다른 사찰의 불이문에 속하는 곳이다. 기암절벽 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 등 아열대 식물들이 어우러져 최고의 경치를 자랑한다. 12월 31일에서 1월 1일까지 향일암 일출제가 열리고 있어 이곳 일출 광경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적과 싸웠던 승려들의 근거지이기도 하다.

여수 앞바다에 펼쳐진 크고 작은 섬들

여수 앞바다에 펼쳐진 크고 작은 섬들

19.9 Km    6149     2023-08-10

여수 앞바다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백제 때 지어진 고찰 향일암을 돌아 봉황의 전설이 깃든 오동도 등대를 거친다. 무엇보다 여수는 충무공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임진란의 요충지라 할 수 있겠다. 이충무공의 흔적을 찾아 돌아본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여수여행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여수여행

19.9 Km    10606     2023-08-08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 따뜻한 남쪽 나라 전라남도 여수(麗水)는 '물이 좋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봄에는 봄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고, 사시사철 아름다운 밤바다가 있는 여수에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법흥사(남해)

법흥사(남해)

19.9 Km    20016     2024-06-12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망운로10번길 45-10

법흥사는 봉강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는 절로, 1900년경 남해 용문사와 화방사가 합동으로 지금의 남해읍 사무소 자리에 중건하였다가 남해향교 옆 현 포교당으로 이전했다. 법흥사는 남해 불교와 불교 대중화의 산실이다. 남해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 모두를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법흥사에서 운영하는 연꽃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불교와 친해질 기회를 줄 뿐 아니라, 유아교육의 마당으로서도 큰 보탬이 되고 있으며, 1996년 6월 해문스님이 남해포교당의 현황을 파악하고, 가장 먼저 한 것이 바로 어린이들이 부처님과 친해질 수 있게 자비심과 불심을 심어주는 일이었다. 그리하여 남해군으로부터 보육단체로 선정 받아 1998년 보육 시설을 갖추고, 어린이들에게 좋은 인성을 가르쳐 나라의 기둥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어린이집 외에도 남해 불교대학을 생활신앙 실천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남해시장회센터

남해시장회센터

19.9 Km    2     2022-10-31

경상남도 남해군 화전로 11

남해시장회센터는 남해 전통시장 입구에 있는 횟집이다. 오전에 항구에서 갓 잡은 싱싱한 활어를 공수해 오후에 회를 제공하는 수산 시장 스타일의 식당으로 가성비가 좋다. 주로 회를 포장해가는 고객이 많은 편이고, 따로 회를 먹고 갈 수 있는 직영 식당도 준비되어 있다.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배달도 가능하다. 판매하는 종류도 다양하다. 제철 생선은 물론이고 참돔, 광어, 우럭 등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즐겨 찾는 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복 멍게, 해삼 등의 해물류와 가리비, 대합, 참조개 등의 조개류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사람 수를 기준으로 모둠회나 해물 세트 등의 세트 메뉴도 구성되어 있어 저녁 시간 술 한잔과 함께 모임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남해유배문학관

남해유배문학관

19.9 Km    29866     2023-01-19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남해대로 2745

남해유배문학관은 국내 최대 문학관으로 유배문학을 연구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 11월 1일 개관되었다. 권력도 부귀영화도 모두 빼앗긴 채 '유배'라는 백척간두에 선 절망적인 삶 속에서도 문학과 예술을 꽃피웠던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불멸의 혼을 기리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건립된 남해유배문학관은 세월 속에 잊혀져 가는 유배객들을 기리는 문학의 진한 향기가 피어나는 공간이다.

남해향교

남해향교

19.9 Km    37187     2023-07-25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망운로10번길 47

조선시대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그 뒤 1669년(현종 10) 10월 대성전을 중수하고 1678년(숙종 4) 명륜당(明倫堂)을 중수하였으며, 1892년(고종 29) 대성전·동무(東廡)·서무(西廡)·내삼문(內三門) 등을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1917년 4월 명륜당과 그 밖의 부속건물을 옮겨왔고, 1982년 홍살문을 건립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동무·서무·내삼문·외삼문·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서문(西門)·관리사(管理舍)·홍살문·고자가(庫子家)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2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소장 전적 가운데 ≪교궁선생안 校宮先生案≫·≪선생안 先生案≫·≪원생외안 院生外案≫·≪원생안≫·≪유안 儒案≫·≪유림별안 儒林別案≫·≪청금록 靑衿錄≫ 등은 이 지방 향토사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남해전통시장

남해전통시장

19.9 Km    1     2024-05-17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화전로 110

남해전통시장은 현재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끝자리가 2일, 7일인 날(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는 규모 있게 장이 서는 전통시장이다. 예로부터 맛있기로 소문난 남해바다의 각종 수산물과 청정 남해에서 생산된 무공해 제철 농산물이 선을 보이는 곳으로, 1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으로 깨끗하고 현대화되고 있어 쾌적한 분위기에서 장을 볼 수 있다. 시장의 양 입구 쪽으로는 과일이나 농산물을 주로 팔고, 시장 한가운데인 ‘나’ 구역 양쪽으로는 길게 어시장 좌판이 형성되어 있다. 이곳 시장에선 어디에서나 제철 해산물을 직접 손질해 먹기 좋게 썰어준다. 어종과 가격표가 대부분 공개되어 있어 어딜 가도 맛있는 회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또 시장 안팎으로 멸치쌈밥, 도다리쑥국, 전복죽, 장어구이, 아귀찜, 동태탕, 국밥 등 다양한 메뉴의 식당이 많아 취향대로 골라 먹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