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수리 의암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수 장수리 의암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수 장수리 의암송

장수 장수리 의암송

18.9Km    17222     2024-09-09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호비로 10

장수군청 현관 바로 앞에서 자라고 있는 장수 장수리의 의암송은 나이가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9m, 가슴높이의 둘레 3.22m의 크기로 줄기는 한 줄기이며, 땅으로부터 1m 부분에서 줄기가 시계방향으로 뒤틀어져 나선형을 이루고 있어 용이 몸을 비틀고 있는 모양과 비슷하다. 나무 윗부분은 줄기가 여러 개로 갈라져 우산 모양을 하고 있어 매우 아름답다. 의암송이라는 이름은 임진왜란(1592) 때 의암 논개가 심었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라 하나 확실한 것은 아니며, 지역 주민들이 예전의 장수 관아 뜰에서 자라는 이 나무에 논개를 추모하는 뜻에서 붙여놓은 이름으로 추정된다. 근처에는 논개의 초상화가 있는 의암사와 그 아래로 의암호수가 있다. 장수 장수리 의암송은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영각사(함양)

19.0Km    18931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덕유월성로 567

신라 헌강왕 3년(877) 심광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폐사된 절을 세종 31년(1449) 원경 스님이 중창한 이후 몇 차례의 중수를 거쳤고, 순조 34년(1834) 불의의 화재로 화엄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전소되었으며, 고종 23년(1886) 강용월 대사가 중수한 후 많은 불제자를 배출하였다. 6.25전쟁 당시 산신각과 창고만 남기고 전체 건물 및 화엄경판 81권 3,284판과 법망경 2권 각판 68매까지 모두 소실되었다. 소실된 화엄경판은 설파 상언대사가 감수하여 만든 것으로 문화재급의 가치가 있는 유명한 것이었다고 하며, 1959년 해운 스님이 화엄전과 1966년에 극락전을 복원하여 지난날의 모습을 되찾아 수행 도량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감악산 해맞이 행사

감악산 해맞이 행사

19.0Km    3995     2023-12-20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055-940-3425

새해 첫날 해오름의 벅찬 감동의 순간을 가족, 이웃과 함께 밝은 희망을 가슴에 안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군민의 안녕과 화합분위기 조성으로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 및 군정발전 의지를 결집해 “더 큰 거창 도약, 군민 행복시대 ”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자 감악산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동편제탯자리

동편제탯자리

19.0Km    2165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7

남원시 운봉읍 비전마을은 동편제 판소리의 창시자인 가왕 송흥록 선생이 태어난 곳이며, 여류 명창 박초월의 소리의 고향이다. 예로부터 운봉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하나인 옥보고가 거문고를 크게 발전시킨 곳(운상원)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순조 때 화수리 비전마을에서 태어난 송흥록 선생은 민속음악 가운데 가장 느린 진양조를 판소리에 응용, 판소리의 표현 영역을 확대시키는 등 다양한 음악 기교를 사용함으로써 극적이면서도 예술적인 판소리를 완성시킨 인물이다. 특히, ‘춘향가’의 옥중가 중 귀곡성(귀신 울음소리)은 그가 창작한 독창적인 판소리 창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송흥록 선생으로부터 출발된 동편제는 형의 고수로 지내다가 뒤에 형에 버금가는 명창이라는 소리를 들은 아우 송광록과 손자 송만갑이 대를 이어온 이후 계층과 지역을 초월한 광범위한 애호를 받는 예술로 부상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선생이 돌아가신 후 무덤에서는 ‘내 소리를 받아 가라’는 귀곡성이 그치지 않았다고 한다. 2000년부터 비전마을에 국악 성지가 조성되며 송흥록 선생 생가와 박초월 명창 고택이 복원되었다.

거창사건추모공원

19.0Km    18778     2024-06-17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신차로 2924

거창사건 추모공원은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로 6.25전쟁 중이던 1951년 2월 9일에서 11일까지 거창군 신원면에서 일부 국군에 의해 집단으로 희생당한 양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1996년 ‘거창사건 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총 부지면적 49,133평 규모의 합동위령사업을 1998년에 착공하여 2004년에 준공되었다. 거창사건 추모공원에서는 일주문, 위패봉안각, 위령탑, 부조벽, 위령묘지, 역사교육관으로 운영되며, 희생자들을 안장한 위령 묘지는 마음을 숙연하게 하며, 역사교육관에는 거창사건의 전체 내용을 이해하고 역사적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전시관이다.

가왕 송흥록 박초월 생가(송홍록생가)

가왕 송흥록 박초월 생가(송홍록생가)

19.0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7

가왕 송흥록 박초월 생가는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 비전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비전마을에는 동편제의 태자리가 있다. 서편제와 더불어 판소리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동편제가 이곳에서 첫 소리를 냈다. 동편제 창시자로서 판소리계에서 최고의 칭호인 가왕으로 불리는 송흥록 명창이 이곳 비전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는 200년 판소리 역사 속의 허리 역할을 단단하게 해낸 인물로 꼽힌다. 송흥록 생가 옆에 국창 박초월 선생의 생가도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동편제국악축제

동편제국악축제

19.0Km    4196     2024-08-2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7
010-2814-1055

동편제국악축제는 예술과 마을이 품는 우리의 일상을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비전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다. 지리산 둘레길의 아름다운 자연 절경과 국악의 만남으로 시골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정자마루 콘서트로 구성되어 있다.

남원 황산대첩비지

남원 황산대첩비지

19.1Km    27322     2024-08-2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가산화수길 84

남원 황산대첩비지는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적을 무찌른 업적을 기념하여 세운 승전비가 있던 자리이다. 금강 어귀에서 퇴로가 막힌 왜구는 이곳에 주둔하면서 장차 바다로 달아나려 하였다. 고려군은 이성계를 최고 지휘관으로 삼아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성계가 먼저 활을 쏘아 아지발도의 투구를 떨어트리고 뒤이어 이두란이 쏜 화살이 그의 머리를 맞혔다. 이에 고려군은 지휘자를 잃고 우왕좌왕하는 왜구를 완전히 섬멸하였다. 선조 때 왕명을 받아 김귀영의 글, 송인의 글씨로 대첩비를 세웠으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부수었다. 광복 후 옛 비석을 복구하였다가 1972년 신석호가 한글로 글을 지어 새롭게 세웠다. 왜구의 침탈에 맞서 우리 선조들이 꿋꿋하게 일구어낸 역사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이곳에는 오른쪽에 황산대첩비가 세워져 있고, 오른쪽 뒤편에 파비각이 있다. 파비각 안에 일제가 저지른 만행의 흔적으로 파손된 대첩비가 있다.

뜬봉샘생태공원

뜬봉샘생태공원

19.1Km    5     2024-09-06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물뿌랭이길 10-18

수분 마을 뒷산(신무산) 계곡을 따라 2.5km 올라가면 금강의 발원천이 되는 뜬봉샘(飛鳳泉)이 있다. 이 뜬봉샘에는 근세조선개국조 이성계와 얽힌 설화가 있다.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얻기 위해 전국 명산의 산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으려고 먼저 팔공산(신무산)에 들러, 신무산 중턱, 아담한 곳에 단(壇)을 쌓고 백일기도에 들어갔다. 백일째 되는 날 새벽에 단에서 조금 떨어진 골짝에서 오색 찬란한 무지개가 떠오르더니 그 무지개를 타고 봉황새가 하늘로 너울너울 떠가는 것이었다. 봉황이 떠가는 공중에서는 빛을 타고 아련히 무슨 소리가 들렸다. 정신을 차리고 들어보니 "새 나라를 열라"는 천지신명의 계시가 귓전을 스친 것이다. 이성계는 정신을 가다듬고 무지개를 타고 봉이 뜬곳을 가 보았다. 그곳에는 풀숲으로 덮인 옹달샘이 있었다. 이성계는 하늘의 계시를 들은 단(壇堂) 옆에 상이암(上耳庵)을 짓고, 옹달샘물로 제수를 만들어 천제를 모셨다 하며, 옹달샘에서 봉이 떴다고 해서 샘이름을 뜬봉샘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 뜬봉샘이 금강의 발원샘이다. 샘 아래에는 당재가 있는데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이 된다. (출처: 장수군 문화관광)

장항마을

장항마을

19.1Km    0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장항안길 8-1

장항마을은 덕두산 줄기의 자락에 있는 마을로 산세가 노루목과 같은 형국이라 하여 ‘노루 장(獐)’자, ‘목 항(項)’자를 써서 장항리라 하였다. 지금도 사람들은 노루목이라 부르고 있다. 배너미재에서 숲길을 내려서면 소나무 당산나무가 반긴다. 장항리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이튿날이 되면 당산제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