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양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양정

소양정

.0M    2023-09-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정길42번길 24

소양정은 춘천을 대표하는 정자이자 강원도문화재자료 제1호이다. 소양정은 봉의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등산로 입구에서 잘 정비된 계단을 따라 5분만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소양정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소양강과 북한강의 물줄기가 만나 소양호를 형성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소양정에서 보이는 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사람도 많다. 역사서에 따르면 소양정은 약 1,500년 전인 삼국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자다.

춘천봉의산성

춘천봉의산성

3.6M    2024-10-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정길42번길 24 (소양로1가)

봉의산성은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춘천의 진산인 봉의산 능선 가파른 지형을 이용해 쌓은 고대산성이다. 춘천은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형 지역인데 봉의산에 오르면 동·서·남·북 4면을 모두 조망할 수 있어 전략적·지리적 요충지로 이곳에 봉의산성을 축성한 것으로 보인다. 봉의산성의 축성 시기는 정확하지 않아 이견이 많은데 고려시대에 축성됐다는 설과 그 이전인 신라시대에 만들어졌다는 설이 대표적이다. 성 내부에는 우물터가 남아 있고 3개의 건물터와 신라 토기 조각과 명문 기와를 비롯한 신라말 고려 초기의 기와 조각을 찾아볼 수 있어 봉의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성되어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활용되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봉의산성에서는 여러 차례 전쟁의 항전 흔적이 남아있는데, [고려사절요]에 의하면 거란족의 침입으로 안찰사 노주한이 이곳에서 전사하였고, [고려사]에는 몽골족의 4차 침입 때 춘천 주민들이 산성에 들어가 항거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또 몽골의 침입과 임진왜란, 한국전쟁 등 국가의 전란이 있을 때마다 봉의산성은 중요 격전장이 되었고, 수많은 사람의 희생이 있었던 안타까운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소양로비석군

소양로비석군

144.0M    2024-10-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로1가

소양로비석군은 춘천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비석군을 둘러보고 잠시 주변을 환기하며 산책하기 좋다. 소양로비석군을 지나 봉의산 방향으로 올라가보면 소양정이 자리하고 있다. 비석군과 함께 소양정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소양정은 깊은 역사를 가진 정자이다. 그곳에 서서 춘천의 소양 1교와 넓게 펼쳐 흐르는 강, 그리고 춘천을 둘러싼 산줄기의 조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출처 : 춘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춘천세종호텔

춘천세종호텔

360.3M    2024-10-1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봉의산길 31
033-252-1191~6

춘천시 봉의동에 위치한 춘천세종관광호텔은 1등급의 호텔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별관 2개 동을 갖춘 숙박 시설이다. 춘천역에서 차로 5분, 춘천버스터미널에서 8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안락하고 편안한 객실 63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한식당 및 양식당, 커피숍 등이 마련되어 있다. 춘천세종관광호텔이 자랑하는 한·양식당 ‘오크룸’은 엄선된 식자재로 특급 주방장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격조 높은 실내 분위기와 친절하고 세련된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께 최대의 만족을 선사한다. 소규모 회의를 비롯해 각종 세미나, 심포지엄, 대규모 행사에 이르기까지 모임의 성격과 특징에 따라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연회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각 연회장에는 음향, 조명 및 영사시설 등 최첨단의 장비가 갖추어져 있어 고객의 중요한 행사를 성공으로 이끌어준다. 춘천 중심가의 봉의산에 자리한 춘천세종관광호텔은 정원이 잘 가꾸어진 내 집 같은 안락함이 있는 호텔이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흐르는 정원이 아름다운 춘천세종관광호텔에서 휴양지의 편안함을 느껴보길 바란다.

춘천번개시장

춘천번개시장

427.2M    2023-09-0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번개시장길 30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의 하나로 후평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야시장을 지원하고 있다. 번개시장은 깔끔한 전통시장이라는 이미지를 내세워 젊은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소양강스카이워크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있어 산책길을 나섰다가 잠시 들러 야시장의 매력도 즐기고 먹거리로 에너지를 보충하기에도 좋다. 미니점포 위주로 운영되며 플리마켓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버스킹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로 시간을 잘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비정기적으로 다양한 행사도 주최하니 방문을 원한다면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소양강스카이워크와 소양강처녀동상이 인근에 있다.

소양강처녀상

소양강처녀상

657.6M    2024-10-1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675

소양강스카이워크와 소양2교 사이에 소양강처녀상이 우뚝 서 있다. 국민 애창곡인 <소양강 처녀>를 상징하는 동상으로 받침돌이 5m, 처녀상이 7m로 총 12m 높이에 이른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그 크기가 실감난다. 수상 데크 위에 선 소양강처녀상은 한 손은 치맛자락을, 다른 한 손은 갈대를 잡고 있으며 옷고름은 바람에 휘날린다. 받침돌에는 노랫말이 적혀 있다. <울고 넘는 박달재>, <단장의 미아리고개> 같은 히트곡을 남긴 반야월이 소양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소양강 처녀> 노랫말을 썼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산책로, 오리보트

[백년가게]메바우명가춘천막국수

[백년가게]메바우명가춘천막국수

678.3M    2024-06-1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당간지주길 76
033-254-2232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1974년에 개업하여 40여 년의 노하우로 현재까지 ‘순메밀’ 고유의 맛과 향 자체를 살린 담백하고 부드러운 순메밀막국수와 100% 순메밀묵, 메밀 풀을 먹은 김치, 메밀 정식 등이 대표 메뉴인 ‘메밀’ 특화 점포이다. ‘97년 춘천시 명가 업소’로 선정, ‘07년 대한 명인’으로 향토음식 춘천막국수에 대한 명인으로 추대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식당 옆 전용 주차장과 맞은편 무료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양강스카이워크

708.5M    2024-09-1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663 (근화동)

강 위로 시원하게 뻗은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전체 길이가 174m로, 바닥이 투명 강화유리로 된 구간만 무려 156m에 이른다. 교량 끝부분에는 원형광장이 조성되어 있고, 원형광장 중앙은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있다. 광장 양쪽으로는 날개처럼 뻗은 전망대가 있고, 광장 끝 중앙에 서면 쏘가리 상이 바로 내려다보여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해진 시간에 이 조각상에서 분수가 나온다. 일몰 후에는 오색 조명등이 켜져 또 다른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소양강스카이워크 입구에는 아기자기한 포토존과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고, 바로 옆에는 춘천 랜드마크라 불리는 소양 2교와 소양강처녀상이 자리하고 있다.

위봉문

757.4M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

위봉문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1가 강원도청 앞에 있는 건축물이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위봉문은 조양루와 함께 1646년에 춘천부사 엄황이 춘천관아 건물인 문소각을 신축할 때 함께 건립되었다. 이후 고종은 변란 등 유사시에 춘천을 피란처로 예정하고 춘천 이궁을 설치하도록 명하였다. 고종의 하명을 받은 당시 초대 춘천유수이자 춘천도호부사였던 김기석이 공사를 시작하여 1890년 2대 춘천유수인 민두호가 문소각을 비롯한 모든 시설을 확장하여 이궁을 완성하였다. 이궁 설치로 인해 위봉문은 임금의 침전이자 집무소인 문소각의 내삼문이 되었고 조양루는 문루가 되었다. 위봉문은 조양루와 함께 전형적인 관아건물 형식을 보여줌과 동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춘천 이궁의 건물로 역사적,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국전쟁으로 인한 문소각 소실과 이궁 터에 강원도청사가 건립되면서 위봉문은 도청 주변으로 여러 차례 이전되었다가 2013년 조양루와 함께 강원도청사 내로 이전되었다. 현판 글씨는 조선 후기 명필가 송하옹과 조윤형이 썼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으로 내삼문의 전형적인 솟을대문 양식을 온전히 갖추고 있다.

조양루

796.7M    2024-10-2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

조양루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1가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 있는 건축물이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양루는 위봉문과 함께 1646년에 춘천지사 엄황이 춘천관아 건물인 문소각을 신축할 때 함께 건립되었다. 이후 고종은 변란 등 유사시에 춘천을 피란처로 예정하고 춘천에 이궁을 설치하도록 명하였다. 고종의 하명을 받은 당시 초대 춘천유수이자 춘천도호부사였던 김기석이 공사를 시작하여 1890년 2대 춘천유수인 민두호가 문소각을 비롯한 모든 시설을 확장하여 이궁을 완성하였다. 이궁 설치로 인해 조양루는 임금의 침전이자 집무소인 문소각의 문루가 되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크고 작은 화재로 춘천이궁이 대부분 소실되었고 조양루와 위봉문만 유일하게 남게 되었다. 1908년 우두산으로 이전되었다가 한국전쟁으로 일부가 파손되어 1969년 수리를 거쳐 2013년 지금의 도청 자리로 다시 오게 되었다. 조양루는 위봉문과 함께 전형적인 관아건물 형식을 보여줌과 동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춘천 이궁의 건물로 역사적,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현판은 1818~1819년 춘천부사로 재임한 조선 후기 명필 자하 신위가 쓴 해서천자문의 글씨를 집자(필요한 글자를 찾아 모음)하여 복각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으로 누각 아래에 삼문을 낸 전형적인 문루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