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Km 2023-09-06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두문포길 6
061-644-0636, 9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전라도에서 즐겨 먹는 돌산갓김치. 돌산갓은 1984년 여수 시내와 돌산도를 잇는 돌산대교가 개통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 1991년 소수의 농가가 돌산갓 작목반을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돌산갓을 조직적으로 생산, 제조, 가공, 판매하는 여수시 돌산갓 영농조합법인 운영에 82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돌산갓은 톡 쏘는 맛과 향을 지닌 알칼리성 식품으로, 장기간 보관해도 쉽게 익지 않고 독특한 향이 남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갓의 특유한 향은 돼지고기나 고등어찌개 등의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또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빈혈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발효되면서 생기는 유산균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변비를 다스린다. 돌산갓은 돌산갓 영농조합 법인에 가서 직접 구매하거나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생갓, 갓김치, 숙성 갓김치, 갓 물김치 외에도 돌산갓 두릅김치, 돌산갓 브로콜리 김치, 돌산갓 장다리 김치와 고들빼기김치가 있다. 여러 종류의 김치를 선택하여 세트로 사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17.4Km 2024-07-09
전라남도 여수시 섬달천길 114-1
카페 입구에서부터 각 계단에 앉아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캠핑 느낌이 나는 외부 좌석도 있고, 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 인테리어라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이다.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 1호점, 2호점이 있는데 1호점인 본점은 주말과 공휴일에만 문을 열고 2호점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특히 루프탑은 햇살이 뜨거운 여름날엔 대형 파라솔이 쳐져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다. 생망고, 딸기, 방울토마토, 포도, 청포도를 올려주는 크로플에는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인기 메뉴다. 2층 실내에서도 통창으로 바라보는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여수갯벌노을마을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7.4Km 2024-03-27
전라남도 여수시 섬달천길 114-1
바다 내음과 멋진 풍경으로 유명한 여수 해안 경관도로를 달리다 보면 도착하는 섬달천도의 아름다운 카페이다. 황홀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1층, 야외 테라스, 2층, 루프탑 등으로 이루어진 3층 건물에 조명과 소품을 이용한 센스 있는 인테리어로 꾸며졌고, 카페 안 곳곳에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다. 시그니처 메뉴인 블루오션 문 에이드, 과일 그릭 요거트볼이 유명하고, 생과일 빙수, 크로플 등 다양한 디저트류도 판매한다.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 좋은 뷰 덕분에 카페 2층에 앉아서도 창으로 들이치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 여자도를 갈 수 있는 섬달천 선착장이 있다.
17.4Km 2024-09-25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1138-10
지방어항으로 지정된 원천항은 남해군 대표 관광지인 금산 자락 아래 위치한 항구이다. 남해바래길 본선 10코스 앵강다숲길의 시작점으로 길 항내 원천 방파제는 유명한 낚시 포인트 중 하나이다. 파도치는 소리가 앵무새 소리와 닮았다고 하여 "앵강만"이라고 불리는 만곡진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항구이다. 주변 명소로는 남해 가천 다랭이 논과 금산 보리암 등이 있으며 항구에는 횟집과 멸치쌈밥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들이 있다.
17.5Km 2024-07-10
경상남도 남해군 성남로 79-14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남해군힐링국민여가캠핑장은 남해군 앵강만과 신전숲, 바래길 탐방센터가 어우러져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앵강다숲’ 일대에 자리하고 있으며 숲 속의 캠핑장에서도 시원한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계절마다 다양하게 피고 지는 야생화로 더욱 멋진 풍경을 연출되어 산책하기 좋다. 특히 가을이면 꽃무릇으로 붉게 물드는 경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1만 4,481㎡ 규모에 야영데크 35면과 샤워실·화장실 1동, 개수대 3개, 전기시설 12개, 안내 사무실 1동이 갖추어져 있다. 주변관광지로 360도 조망이 가능한 원통형 스카이워크가 있는 물미해안전망대와 은빛 백사장과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상주은모래비치 등이 있다.
17.5Km 2023-05-25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남해대로1567번길 13-3
055-862-8616
남해 금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삼천포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고기만을 엄선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육질이 담백하고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 비경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다.
17.6Km 2024-01-15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앵강다숲마을은 남해의 앵강만 자락에 위치한 어촌과 농촌이 어우러진 마을로 이동면 신전리 / 화계리 / 용소리 일원에 산재해 있는 앵강만의 산 / 숲 / 바다 / 농경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자원과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풍성한 농·특·수산물을 활용한 농어촌체험마을이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아름다운 앵강다숲은 청정한 자연환경 / 소음 없고 깨끗하고 맑은 주변 환경 / 드넓게 펼쳐진 앵강만의 청정 갯벌 / 적합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 / 깨끗한 수질 등 천혜의 자연조건들 속에서 복잡한 도시생활을 잠시 잊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어촌의 그윽한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앵강다숲갯벌체험 / 바지락 캐기 체험 / 개불 잡기 체험 / 선상낚시체험 등이 있으며 / 원룸형 휴양촌 / 단체 휴양촌 / 복층형 휴양촌이 마련되어 있어 농어촌을 체험하면서 쉬어 갈 수 있는 휴양촌이다. 앵강다숲마을에는 남해약초홍보관 / 힐링국민여가캠핑장 / 지역활성화센터 / 남해군두레관광센터 / 연꽃테마원 / 신전숲야생화관광단지 등 다양한 시설들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
17.7Km 2024-10-17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1622-24
061-644-9797
쌍둥이네 흙집은 기존 현대주택과는 기본 구조부터가 다른 40센티 두께의 통 흙으로 이 빚어올린 원형으로 포근함과, 우주와 같은 원형에서 그 원리를 착안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집 짓기를 시작하면서 우리의 옛것 위에다가 현대의 편의성을 접목 시키는 것은 자칫 동양화 위에다 서양화를 덧칠하는 것만큼이나 퓨전이 될 수 있는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숙고한 끝에 그 중간의 완충 역할로 주인장의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접목시켰다. 흙벽 속의 항아리 사물함과, 죽부인으로 만든 가로등, 그리고 자전거를 활용한 대문에 잔디 지붕까지 지금은 소소한 하나하나가 집 구경을 즐겁게 만드는 이유가 되었다. 고로 쌍둥이네 흙집은 재미가 있고, 웃음이 있고, 다시 표현하자면 “남 이지은 내 집이 아니라 내가 지은 내 집”이라 구석구석 삶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생태건축이란 시늉이 아니라 실천이다. 바람이 화음을 넣고, 나뭇가지가 춤을 추며, 잎사귀들이 손뼉을 치는 곳에서의 남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잠시나마 힐링하고 돌아갈 수 있는 편안한 숙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17.7Km 2024-09-20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승월길 64
승월마을은 마을 앞에 덕계천(德溪川)이 흐르고 있는 해발 50m의 산간 마을이다. 마을 명칭의 유래는 들(野)이 말(斗)처럼 크지를 못하고 되(升)처럼 작게 생겨, 들에서 나는 곡식이 되(升)로도 충분히 될 수 있다고 하여 ‘되달리’라 하다가, 1880년경 마을 앞을 지나던 스님이 마을 뒷산의 형태가 달이 두둥실 떠오르는 모양 같다 하여 ‘승월리(昇月里)’로 개칭 오늘에 이른다. 1770년경 당시의 순천 서면 청소리에 거주하던 경주 최씨(慶州崔氏) 최진정씨가 생활고로 새로운 정착지를 찾던 중 이곳을 개간하면 담배재배가 가능하다 하여 터를 잡았다 하며, 지금은 그 7대손으로 최홍선씨가 살고, 최진정씨의 후손으로 11세대가 살고 있다. 광장에서 이사해 온 천안 전씨(天安全氏) 전갑손 역시 최진정씨와 거의 같은 시기에 입주하여 그 후손으로 4세대가 살고 있고, 그다음 해인 1771년에 진주 강씨가 예교리에서 이주해 들어와 오늘의 마을을 이루었다. 봄이 되면 벚꽃이 예쁘게 피는 봄나들이 장소이다. 송월마을은 승월저수지 수변 데크길을 따라 형성된 벚꽃터널과 벚꽃나무 사이사이 노랗게 피어나는 개나리로 여수의 대표 봄꽃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또 승월마을의 벚꽃터널길은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봄이 되면 개나리가 노랗게 피었다가 질 때가 되면 하얗게 벚꽃이 피어나고, 벚꽃이 질 때쯤이 되면 승월마을 곳곳에 돌산갓꽃이 다시 노랗게 피어난다. 승월저수지 수변을 따라 벚꽃 나무 사이로 LED조명을 설치하여 밤이 되면 야경 명소로 탈바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