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천년차밭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하동 천년차밭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하동 천년차밭길

하동 천년차밭길

13.4Km    2024-07-25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하동 천년차밭길은 차 향기 그윽한 산책길로 유명하며, 하동의 봄을 만끽하는 최고의 길이다. 차 시배지에서 신촌 차밭, 천년 차 나무 후계목을 거쳐 정금 차밭에 이르는 4.0㎞ 구간으로 언덕과 차밭을 잇는 데크길과 좁은 마을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길이 험하지 않고 도보 2시간 정도의 코스로 걷기에 딱 좋다.

십리벚꽃길

십리벚꽃길

13.4Km    2024-08-22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2

화개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십리벚꽃길은 흐드러진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 하동의 명소이다. 이 길을 사랑하는 청춘 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고 하여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데크구간에는 고보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벚꽃과 하동 야생차밭이 만나면 누가 찍어도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다.

버들횟집

버들횟집

13.5Km    2023-12-08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26

은어는 맑은 하천에 주로 서식하는데, 어린 은어는 태어나면 근해로 나갔다가 다음 해 봄에 태어났던 하천으로 거슬러 돌아와 일생을 마치는 생선인데, 담백하고 비리지 않으면서 독특하게도 오이나 수박 향이 나는 고급 횟감으로, 구이나 튀김 매운탕 등으로도 먹는다. 하동의 화개천은 보호구역이라 허가가 있어야만 민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데, 이곳 버들 횟집 사장님이 어업허가를 갖고 직접 은어를 비롯한 자연산 민물고기로 회와 생선 요리를 내놓아 인기가 높다. 이곳의 은어회는 뼈째 썰어 회를 뜨는 방식으로 겉껍질도 남겨두어 첫인상은 좋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맛보면 전혀 비리지 않으면서 독특한 향과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다. 뼈째 나오는 회가 어렵다면 은어 튀김을 주문해도 된다. 은어를 통째로 튀겼다지만 상당히 부드러운 식감에 기름지지 않게 튀겨낸다. 회나 튀김, 구이를 먹은 후에는 별미인 은어 밥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돌솥에 영양밥처럼 찹쌀, 잣, 밤과 함께 쌀 위에 은어를 올려서 지어낸다. 생선을 올린 채 지은 밥이지만 전혀 비린 맛이 없고, 같이 나오는 양념장에 비벼서 재첩국과 함께 먹으면 화개천의 별미로써 완벽한 한 끼가 된다.

쌍계명차

쌍계명차

13.5Km    2024-06-27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로 30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인근에 있는 쌍계명차는 약 132,200 ㎡에 이르는 직영 다원과 자체 농장을 운영하며 친환경 무농약 녹차와 150여 종의 산야차를 재배하고 있다. 2023년 하동 세계 차 엑스포 공식 인정 상품으로 지정된 다양한 침출차와 고형차를 비롯해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시그니처 수제차(우전∙작설∙천고향)가 있고 간단한 디저트류와 진한 녹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경상남도 건축 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건축물로 현대적이고 깔끔한 내부에 들어서면 왼쪽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오른쪽에는 다양한 차와 다기 등 차와 관련된 모든 상품을 판매한다. 1층과 2층을 이어주는 넓은 계단형 좌석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2층에는 차와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차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다. 40년 전통을 이어온 쌍계명차는 지리산의 야생차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그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화개동천

화개동천

13.5Km    2023-12-08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화개동천은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자리 잡고 있다. 신라 흥덕왕 때 대렴공이 차 씨를 들여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차나무를 심은 곳이다. 2008년 7월 공식적인 차시배지로 등록되었다. 화개동천 등 하동군의 차 재배 지역은 안개가 많아 다습한 데다가 밤낮의 기온차가 커 차나무 재배의 최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덖음기술을 활용한 하동 야생차는 그 맛과 품질이 우수해 2017년에 세계 중요 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신촌마을

신촌마을

13.5Km    2023-09-20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신촌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삼화실–대축 구간에 있는 마을로 우계천을 옆에 끼고 농로를 따라 걸어 올라오다 보면 만나게 된다. 이곳은 1700년경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의미로 ‘신촌마을’이라고 했다고 한다. 마을 입구에 ‘물레방아촌 신촌’이라는 돌비석이 세워져 있다. 기다란 돌 사이에 물레방아가 있고 그 옆으로 나무로 만든 쉼터 가운데에 지리산 성모상이 있어 오가는 이들이 이곳에 들러 기도를 올리기도 한다. 물레방아 뒤편 마을회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정자가 있어 쉬어가기에 좋다. 신촌마을에서 우계저수지를 거쳐 서당마을까지는 둘레길 중에서 산책길 수준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수월한 편이다.

도심다원

13.5Km    2024-08-29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신촌도심길 43-22

최고령의 차나무 도심다원은 지리산 남향 깊은 화개에 자리 잡고 있으며, 남으로는 남해바다까지 섬진강이 흐르고 3도 2개 시와 5개군이 인접해 있는 화개 장터는 전국 10대 장터로 유명한 곳이었으며, 쌍계사 칠불사 십리벚꽃길과 함께 전국에서 제일 맑은 화개천이 흐르고 있다. 화개동천은 우리나라 차의 시배지요 초의선사께서 동다송을 저술한 차의 고장이다. 도심다원은 한국에서 제일 크고 수령이 천년이 넘는 차 나무(높이 4.1m, 둘레 52cm, 지름 15cm)를 보유하고 있으며, 차밭이 있는 지역은 유기물이 풍부한 무공해 지역으로 차 재배의 최적 지역이다. 따라서 다른 지역 차에 비해 향, 색, 맛이 모두 뛰어나며 초의선사께서는 세계 차로 명성이 나있는 중국의 용정차 보다 우리 차가 우수하다고 극찬을 하였다. 도심차는 외부에서 들여오지 않은 순토종 자생 야생차로 만들며, 정성을 다해 수제차만을 고집하면서 칠대 째 차 농사를 이어가고 있다.

밤톨

밤톨

13.5Km    2024-03-05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로 17-1 미보약국

밤톨은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근처이자 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특산품인 밤이 들어가 있고 우리 밀과 발효 버터를 사용하여 깊은 풍미와 고소함이 느껴지는 밤파이가 대표 메뉴이고 베이커리 카페여서 밤파이 외에도 쿠키, 마들렌, 파운드 등 맛있는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세트 구성은 밤파이만 할 수 있으며, 팥, 사과파이는 낱개 구매만 할 수 있다. 매장은 협소한 편이기 때문에 포장 주문이 많다.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원하는 시간에 바로 픽업할 수 있다. 쉬는 날은 따로 없고 매달 변동이 있어서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소식 공지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정금마을

정금마을

13.5Km    2023-10-10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 산172

정금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원부춘–가탄 구간에 있는 마을로 하동에서 지금 가장 그림 같은 풍광을 볼 수 있는 차밭이 있다. 경사가 심한 언덕에 계단식으로 차밭을 일궈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 정금마을 일대는 유서 깊은 차 재배지로 유기농 차를 재배하고 있다. 차밭 꼭대기에 정금정이라고 하는 정자가 있는데 이곳에서 드넓은 차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정금마을에서는 차밭 외에도 양귀비 밭도 만날 수 있고 차 시배지에서 정금 차밭으로 이어지는 2.7Km 구간에 천년 차밭 길이 지리산 둘레길과는 별도로 조성되어 있어 녹차 향을 흠뻑 마시며 가볍게 산책할 수도 있다.

정금차밭

13.5Km    2024-05-30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 산 144

정금차밭은 하동에 위치해 섬진강과 화개천이 가까이에 있어 안개가 많고 다습하며 밤낮의 기온 차가 커서 차를 재배하기에 좋은 자연조건을 갖춘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차밭 맨 꼭대기에는 ‘단금정’이라는 정자가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은 차밭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최고의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하며 녹차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녹차밭을 더 가까이 느끼고 싶다면 차시배지에서부터 정금차밭까지 2.7km 코스의 산책길인 천년차밭길을 걸어도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