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봉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봉산

8.2 Km    17411     2024-04-23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

삼봉산(1,254m)은 고제면 봉계리에 정상을 둔 거창의 진산으로 산봉우리는 세 개이며, 그 중심 봉우리는 돌무지 탑 같고 먼 데서 바라보면 흡사 피어나는 연꽃 모습 같다.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부를 만큼 산 경치가 빼어났으며, 가뭄이 들 때면 삼봉산 금봉암에 있는 용머리 바위에서 기우제를 올렸다. 산기슭에는 유서 깊은 금봉암이라는 절이 있고, 절과 산 모두가 나한도량이라 하여 기도처로 이름나 있다. 이 산은 불심, 산심, 무심의 삼심이 깃들고 금봉암을 둘러싼 바위들은 병풍처럼 둘려쳐 봉황의 산세를 이룬다. 금봉암 주변에는 석불바위, 장군바위, 칼바위의 세 개의 바위가 있고, 석불 바위샘, 칼바위샘, 용바위 용굴샘의 세 개의 바위샘이 있다. 덕유산으로 달리는 큰 줄기에서 동쪽으로 내린 가지에는 시루봉이 솟아 있으며 남쪽 골짜기에서는 금이 난다. 정상의 줄기에는 밑동이 큰 떡갈나무들이 주종을 이루며 특히 겨울의 눈꽃이 볼 만하다. 산행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가파르고 낙석의 위험이 있는 칼바위 쪽으로 올라 바위굴샘을 거쳐 억새능선을 타고 오르는 코스와 삼성각 오름길에서 북쪽 용바위 용굴을 비켜 오르는 능선길 코스가 있는데 8㎞에 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눈꽃여행

눈꽃여행

842.9813100910369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내배방길 22
063-322-3759 , 010-7231-2050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덕유산의 상쾌한 바람과 싱그러움. 전국의 크시와 부드 매니아들을 흥분시키는 무주리조트의 짜릿함과 함께 새하얀 눈꽃처럼 포근한 휴식과 편안함을 더하는 무주 눈꽃 여행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천일폭포

8.5 Km    1778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천일폭포는 적상산 북창마을을 지나 정상으로 가는 드라이브길 중간지점에 수십 길의 암벽을 타고 내리는 길이 약 30m의 천연 폭포다. 한 줄기의 폭포는 심산유곡의 정적을 깨고, 병풍처럼 둘러싸인 주변의 암벽은 천 길이나 높아 쏟아지는 물줄기는 마치 하늘에서 떨어지는 기분이다. 하늘 아래 단 하나뿐인 폭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적상산성 북문에서 동남쪽으로 보인다. 천일폭포 주차장으로 검색해서 그곳에 차를 세우고 산길을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천일폭포 아래에 도착할 수 있다. 다만 이곳은 낙석이나 기타 위험 때문에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아니면 승용차로 적상산 상부댐으로 가는 도중에 잠깐 들러 구경하기 좋다.

송계사(거창)

8.6 Km    20593     2024-06-14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송계사길 321

북덕유산 자락의 맑은 계곡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송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다. 이곳은 원효와 의상이 652년(진덕여왕 6) 영취사를 창건한 뒤 5개의 부속 암자를 세우면서 송계암이라고 이름 지어 창건하였으며, 그 뒤 많은 고승들이 이 절에서 배출되었다. 임진왜란 때 영취사를 비롯하여 5개의 암자가 모두 불탄 뒤 폐허로 있다가 숙종 때 진명이 송계암만을 중건하였다. 6·25 전쟁 때 다시 전소된 것을 1969년 승민스님이 중창하였다. 1995년에 원정이 1969년 중창 때 건립한 영취루가 기울어진 것을 해체하여 다시 짓고 문각이라 이름을 바꾸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대웅전, 문각(종각), 요사채 등이 있으며, 유물로는 아미타여래좌상, 소종, 탱화 3점 등이 있다. 송계사 대웅전에서는 북덕유산 수리덤이 정면으로 볼 수 있으며, 겨울 송계사 설경은 북덕유산이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장관을 연출한다.

(주)밀모 빨강치마 야영장

(주)밀모 빨강치마 야영장

8.6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밀모길 79-30

무주 밀모 빨강치마 캠핑리조트는 각 계절마다 운치있는 풍경을 자랑한다. 오른쪽으로는 무주리조트의 설원을 감상할 수 있고, 정면으로는 적상산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영장의 명칭은 지역 이름인 '밀모'에, 적상산을 상징하는 '빨강치마'의 뜻을 품고 있다. 적상산은 '가을에 단풍이 들면 그 형상이 빨간치마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야영장은 글램핑과 카라반 캠핑장, 오토캠핑장, 가족호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 건물에는 한우식육식당이 있어 식사를 해결할 수 있으며, 커피숍에선 차 한 잔의 여유와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지하에 노래방도 있고, 2층엔 당구장, 탁구장이 있으며 스크린 골프장도 있다. 또한 대형 수영장엔 어린이들을 위한 미끄럼틀이 있고, 모래놀이터엔 각종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농구장, 족구장도 구비하고 있다.

정원산책

정원산책

8.7 Km    1     2024-04-25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덕유산로 468-37

사계절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망 좋은 카페다. 정원을 산책하듯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자연 속 힐링 카페로 널리 알려져 있다. 16,528㎡(5,000평) 규모의 정원 속에 카페 건물이 있고, 통유리로 시원하게 뚫려 있어 어느 자리에 앉아도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넓은 정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승용차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무주머루와인동굴

8.7 Km    59682     2024-05-1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359

무주머루와인동굴은 무주 수양발전소 건설(1988.04~1995.05) 시 굴착 작업용 터널로 사용하던 곳이다. 머루재배 농가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주고자 무주군에서 2007년 임대, 리모델링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빛을 차단하고, 일정하게 온도가 유지되는 터널은 최고의 와인 숙성 저장고가 되었다. 무주군의 산머루로 와인을 만들고 이곳에서 숙성, 저장, 판매하니 방문자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된다.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와인 족욕이 여행자들에게 인기다.

적상산전망대

적상산전망대

8.7 Km    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359

적상산 전망대는 무주 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인 적상호의 북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거대한 굴뚝처럼 생긴 전망대는 무주 양수발전소의 발전설비인 조압수조다. 발전기가 갑자기 멈췄을 때 수로 압력이 급상승하는 걸 완화해 주는 설비인데 건물 3~4층 높이 전망대 꼭대기에 오르면 소백산맥과 덕유산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전망대를 한 바퀴 돌면서 무주의 아름다운 산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늦가을에 찾으면 적상산의 붉은 단풍과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무주 적상산성

8.8 Km    27766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무주 적상산성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고려 후기 축조된 대표적인 방어 성곽이다. 무주 적상산성은 삼국 시대 백제와 신라의 국경 지대에 축성되어 한때 방치되기도 하였으나, 고려 시대에는 국란이 있을 때마다 인근 백성의 피난처가 되었다. 조선 광해군 2년(1610) 이곳에 조선시대 5개의 사고 중의 하나인 적상산사고를 설치하고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족보’를 보관하였다. 이에 실록전, 사각, 선원각, 군기고, 대별관, 호국사를 세웠고 임진왜란 이후 진을 두어 적상산성을 수축하고 운영했다. 순종 3년(1910) 국권 피탈 이후 사고가 폐지되고 그 기능을 상실함에 따라 방치되었으나, 현재는 성벽은 거의 무너져 안국사 아래의 숲 속 등에서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덕유산국립공원(남덕유분소)

덕유산국립공원(남덕유분소)

8.8 Km    28259     2024-05-29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덕유산은 1975년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행정구역 상으로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 등 영호남을 아우르는 4개 군에 걸쳐 있으며, 총 229.43㎢의 면적이 공원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덕유산국립공원은 동쪽의 가야산, 서쪽의 내장산, 남쪽의 지리산, 북쪽의 계룡산과 속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고, 덕유산은 남한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향적봉 1,614m)으로 생태계의 보전가치가 높으며, 북쪽으로 흘러가는 금강과 동쪽으로 흐르는 낙동강의 수원지이기도 하다. 덕유산 구천동 계곡은 13곳의 대, 10여 개의 못, 20개의 폭포 등 기암절벽과 여울들이 굽이굽이 이어지는 곳으로 예로부터 선인들이 33 경이라고 이름 붙인 아름다운 계곡이다. 거창 지역으로는 월성계곡이 자리하고 있으며, 월성계곡 또한 아름답고, 계곡이 깊고 맑기로 알려진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덕유산(1,614m)은 주봉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1,300m 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으로 장장 약 30km에 걸쳐 있으며, 향적봉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지봉, 북쪽에는 칠봉이 자리하고 있는데 덕유산은 덕이 많은 너그러운 모산이라 해서 덕유산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의 지질은 선캄브리아대 변성암류인 편마암을 기반으로 하여 이를 관입한 중생대의 화성암류 및 퇴적암류를 주체로 하고 있다. 덕유산 향적봉에서 남덕유산까지 고산부가 육중하고 부드러운 산세를 갖게 된 것도 이러한 편마암 지질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