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카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느티나무카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느티나무카페

11.5Km    0     2024-06-11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청룡사지길 (5)

산속에 위치한 자연친화적인 카페로서 넓은 정원과 큰 나무들이 있다. 입구 쪽에는 커다라 느티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카페 외부는 규모가 크며 곳곳에 화단으로 꾸며져 있으며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기에도 분위기가 좋다. 실내는 널찍하며 층고가 높으며 벽 쪽에는 예쁜 컵들을 전시해 두었다. 식사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빵이나 샐러드도 준비되어 있다. 가장 잘 나가는 메뉴는 화덕피자다. 은은한 커피 향을 맡으며 여유롭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충용사

충용사

11.5Km    1910     2024-07-19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광로114번길 113

충용사는 의당 박세화를 봉안한 사당이다. 박세화는 한일한방의 비보에 접하고 비분을 참지 못하여 자결한 순국열사이다. 1962년 3월 1일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단장이 추서 되었고, 충용사에는 회당 윤응선, 직당 신현국, 명와 정규해를 추배하고 있다. 1964년 당시의 음성군수 유용기가 지방유림들의 협조를 얻어 사우를 건립하였다. 사우는 정면 4간, 측면 1칸 반의 맛배지붕으로 충용사라 현액하였고, 솟을삼문이 있는데 광제문이라 하였으며 토석혼축의 담장이 설치되어 있다. 충용사 담장 옆에는 의당 박세화 순도비가 세워져 있다.

봉은사

11.5Km    0     2023-10-10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주치길 135-45

봉은사는 충북 충주시 소태면 청계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석가모니불을 본존불로 삼는 대한불교 법륜종 사찰이다. 웅장한 일주문 지나 사찰로 들어가면 종각, 극락보전, 지장전, 관음보전, 적멸보궁, 산신각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여러 시설이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다. 사찰은 동충주IC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청룡사지, 올데이 컨트리클럽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충주 탄금대와 탄금대공원

11.8Km    49065     2024-10-04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대안길 105

탄금대는 본래 대문산이라 부르던 야산인데, 기암절벽을 휘감아 돌며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과 울창한 송림으로 경치가 매우 좋은 곳이다. 탄금대란 신라 진흥왕 때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중 하나인 우륵(于勒)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400년 전인 신라 진흥왕 때 가야국의 우륵이라는 악사는 조국의 멸망 후에 이곳에 강제로 이주당한 수많은 가야인들 중 한 사람이었다. 당시 우륵은 탄금대 절벽바위를 주거지로 삼고 풍광을 감상하면서 가야금을 타는 것으로 소일했다. 그 오묘한 음률에 젖어들어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부락을 이루고 그곳을 탄금대라 명명했다. 탄금공원 한편에는 충혼탑이 하나 서 있다. 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한 충주 출신 전몰장병과 경찰관, 군속, 노무자 2838인의 넋을 추모하고자 1956년에 세운 것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향사를 지낸다. 탄금정과 충혼탑 중간에는 항일시인 권태응 선생의 감자꽃 노래비가 있어 발길을 또 한 번 붙잡는다. 공원 군데군데에는 조각작품이 들어서 있고, 소나무 군락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단란한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도 있다. 공원으로 말끔히 단장된 탄금대는 임진왜란 당시 신립장군이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한 순국의 현장이다. 현대로 넘어와서는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숨져간 넋들을 기리는 충혼탑이 세워져 있는 곳이다. 장중한 남한강 물줄기가 내려다보이는 칠금동 대문산 기슭의 탄금대. 조선조로 넘어와서 임진왜란을 맞아 탄금대는 감상의 장소가 아니라 치열한 격전지로 변모한다. 신립장군의 가슴 아픈 패전이 이곳에서 기록된다. 선조 25년(1592) 4월 14일 가토 기요마사와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15만 명의 왜군이 거침없이 서울을 향해 쳐들어가자 신립장군은 도순변사가 되어 충주 방면을 지키게 된다. 신립장군은 지형을 정찰한 뒤 조령에 진지를 확보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고 우리 군사들의 훈련이 부족해 사지에 몰아넣지 않으면 투지를 드높일 수 없다고 판단, 28일 새벽 8천여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탄금대에 배수진을 친다. 그러나 신립 장군은 전세가 불리해지자 천추의 한을 품고 남한강에 투신자살, 패장의 불명예를 쓰고 만다. 탄금정 정자에서 북쪽으로 층계를 따라 내려가면 열두대라는 층암절벽이 기다린다. 왜군과의 격전 당시 장군이 열두번이나 오르내리면서 활줄을 강물에 식히고 병사들을 독려했다 해서 열두대라는 것이다.

충주문화원

충주문화원

11.8Km    15509     2024-06-17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대안길 33

충주 문화원은 충주시의 중심지에 있다. 여러 가지 문화 체험과 예술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 문화의 정보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간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에 앞장서고자 설립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여러 분야의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림과 조각 등 다양한 예술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현대 미술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충주 문화원에서는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며,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연극이나 음악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되고 있으며 이곳 근처에는 자전거 타기 좋은 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도 있다. 충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반드시 추천할 만한 장소이며 대중교통으로도 접근하기 쉬운 곳이다. 충주 문화원 주변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들이 있어 맛있는 음식과 휴식을 가질 수 있다.

멈춰 쉬고 싶은 곳 충주호 코스

멈춰 쉬고 싶은 곳 충주호 코스

11.9Km    3031     2023-08-09

충주의 풍경을 바꾼 거대한 인공 호수가 있다. 지금은 충주를 대표하는 풍경 명소지만, 처음에는 충주 사람들에게도 낯설었던 충주호다. 이 호수를 즐기는 세 가지 방법은 충주댐 물문화관과 전망대, 댐 정상길 등 돌아보기, 충주호반 길과 충주호 앞 산길을 천천히 드라이브하기, 유람선을 타고 물과 가장 가까운 경치 즐기기다.

[출처]충주여행 30선 중에서

오생원조도토리묵집

오생원조도토리묵집

11.9Km    1     2024-06-27

충청북도 음성군 오신로 107

오생원조도토리묵집은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도토리 묵밥이며, 도토리 빈대떡, 도토리묵 무침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7시 30분에 문을 닫는 게 원칙이지만,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영업을 마감하기 때문에, 주말 방문 예정이라면 전화로 문의해보는 게 좋다. 서충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레인보우힐스CC와 수레의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음성잿말고택(김주태가옥)

음성잿말고택(김주태가옥)

12.0Km    24397     2024-07-19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안길 47-11

음성잿말고택은 약 300여 년 전 이익이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충주목사를 지낸 참판 박규희 가문이 오랫동안 거주하였다고 하여 박참판댁으로도 불리는 전통가옥이다. 음성잿말고택의 사랑채는 건물에 적힌 상량문에 따르면 1901년에 건축된 것임을 알 수 있으며, 안채는 사랑채와 같은 연대이거나 19세기 중엽 정도로 추정된다. 외부로 개방된 바깥마당에 ‘一’ 자형의 사랑채가 있고 그 뒤편 담장을 경계로 ‘T’ 자형 구조의 안채가 있다. 안채는 특이한 구조로 인해 왼쪽의 안마당, 오른쪽의 뒷마당을 구분 짓고 있다. 집안으로의 출입은 사랑채 왼쪽의 대문을 통한 후 다시 담장에 설치된 일각문으로 안마당에 출입한다. 뒷마당은 부엌을 통해서 집안사람들만 드나들 수 있게 하였다. 사랑채는 왼쪽부터 대문간, 사랑부엌, 아랫방, 윗방, 대청, 건넌방이 배열되었다. 부엌 앞의 부엌방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모두 앞면에 툇마루를 놓아 연결하였다. 높은 2단 축대 위에 서 있는데, 이는 지체 높은 사대부 집이나 축조연대가 떨어지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우이다. 사랑채와 담장을 경계로 하여 뒤쪽에 위치한 안채는 뒷채가 발달한 보기 드문 형태이다. 일각문을 들어서면 정면으로 건넌방과 대청이 보이며 대청의 오른쪽으로 뒷방이 있다. 뒷방은 이 집의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으로 오른쪽에 대청과 윗방·아랫방이 앞 툇마루로 연결되어 배치되었다. 안방과 부엌은 뒷방과 연결이 되는 중심 부분에 길게 자리 잡고 있다. 부엌의 오른쪽으로 나 있는 문을 통해 드나드는 뒷마당에는 장독대와 기타 부엌살림이 배치된다. 주부공간인 안공간이 발달되어 있는 건물로 경기지방 사대부 집에서만 가끔 볼 수 있는 형태이다. 눈에 띄는 정원시설물은 없으나 공간의 짜임새가 인상적이며 아름답다. 특히 중문인 일각문을 통해 안마당에 이르고 부엌을 거쳐 뒷마당에 출입하는 공간구성은 이 집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 위 국가유산은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음

충주 김생사지

충주 김생사지

12.0Km    15956     2024-08-19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김생로 325

김생사지는 신라의 명필인 김생(711∼791)이 만년에 창건한 사찰터이다. 김생은 성덕왕 10년(711)에 가난하고 미천한 가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글씨에 능하였고 원성왕 7년(791) 80세까지 붓잡기를 쉬지 않았다. 이 사지는 주변에 장대석이 많고 석탑재와 기와조각, 도자기조각이 산재해 있어 이곳을 ‘와당밭’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와전류(瓦塼類)가 많이 출토되었다. 김생사지는 『수산집』의 김생사중수기(金生寺重修記)와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을 통하여 북진애(北津崖)-예성(蘂城)의 북쪽나루- 즉 현 위치의 김생사에서 두타행(頭陀行)을 닦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년 전까지 있었던 고와가(古瓦家)의 본체 용마루에서 ‘건륭을미(乾隆乙未-1775)’ 망와 4점과 ‘성상오십일년을미 충청도 충주’의 암기와가 발견되었다. 수습된 유물로 보아 신라시대에 창건되어 고려시대에 크게 번창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근래까지 조선시대 고가터가 남아 있으며 1979년 당시 두 채의 건물이 ‘ㄷ’ 형태로 있었다. 절터의 서쪽 강가에는 김생이 쌓았다는 김생제방(金生堤防)이 있는데 이 제방은 강물에 의한 토량 침식을 예방, 사지의 평탄대지를 조성하기 위해 자연석으로 쌓았던 것으로 40∼50cm 정도의 길이에 높이 3∼4m 규모로 남아 있으나 현재는 충주댐 건설로 물에 잠겨 자취를 찾기 힘들다.

탄금공원(구 세계무술공원)

탄금공원(구 세계무술공원)

12.3Km    9284     2024-01-15

충청북도 충주시 남한강로 46

충북 충주세계무술공원의 새로운 이름 탄금공원. 이곳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남한강변의 제방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공원의 정문 옆에는 푸른 인조잔디가 깔린 축구장이 있어 운동과 여가생활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공원 안에는 세계무술 박물관, 어린이놀이시설 라바 랜드, 야외공연장, 수석공원, 돌 미로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접한 능암늪지 역시 학습과 체험,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태 관람 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이 사랑하는 휴식처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