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14코스 대축~원부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리산둘레길 14코스 대축~원부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리산둘레길 14코스 대축~원부춘

지리산둘레길 14코스 대축~원부춘

9.2Km    0     2024-08-07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입석리 산38-2

지리산 둘레길 14코스는 8.6km다.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는 악양 들판을 지나는 길로 난이도는 중급이다. 축지교에서 평사리 들판을 걷는 길과 강둑으로 가는 길로 갈린다. 평사리 들판길로 가면 동정호와 부부송, 토지의 배경으로 조성된 최참판댁 인근을 지난다. 강둑길은 곧장 입석마을에서 형제봉 능선인 웃재로 올라간다. 웃재의 형제봉 능선과 숲길에서는 잘 자란 서어나무들 사이로 악양 벌판과 섬진강 자락이 드문드문 펼쳐진다. 입석마을부터 원부춘 마을까지는 경사가 심하고 인근에 빠져나갈 길이 없기 때문에 미리 시간 계획을 세워 가야 한다.

드라마산장가든

드라마산장가든

9.2Km    2     2022-11-07

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대로 670-6 드라마산장가든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에 있는 드라마 산장 가든은 평상 대여가 가능한 한식당이다. 중산교를 중심으로 왼쪽에 가든이 있다. 사시사철 특별한 메뉴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으로 특히, 건강식이나 보양식을 찾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대표 메뉴는 메기탕이지만 닭볶음탕, 황기백숙, 오리백숙, 숯불 염소 구이, 송어회, 파전, 도토리묵도 인기다. 갖은양념으로 무쳐내는 산채나물과 몇 년 묵혀뒀다 씻어내는 김치 또한 일품이다. 샤워할 수 있는 곳, 튜브에 바람 넣을 수 있는 기계까지 준비되어 있다. 계곡 수심이 다양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음식을 주문하고 평상을 배정받기도 하지만 평상만도 대여가 가능하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고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계곡 등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 명소이다.

덕천서원(산청)

9.3Km    26217     2024-09-27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137

남명 조식(1501∼1572)의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그가 학문을 닦던 곳에 세운 서원이다. 조선 선조 9년(1576)에 지었고, 광해군 원년(1608)에 사액서원이 되어 나라의 공인과 지원을 받았다. 고종(재위 1863∼1907) 때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30년대에 다시 지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금 남아있는 건물로는 사당, 신문, 강당, 동재와 서재, 외삼문 등이다. 공부하는 공간이 앞쪽에 있고 사당이 뒷쪽에 있는 전학후묘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지금은 서원의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의 기능만 남아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대봉감마을 (악양대봉감마을)

대봉감마을 (악양대봉감마을)

9.4Km    0     2023-10-31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대축길 26

하동 악양대봉감마을은 정보화에 소외된 산촌에 초고속 인터넷을 공급해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소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정보화 마을 사업으로 유명한 곳이다. 지역 주민들에게 이곳의 특산물인 대봉감과 대봉곶감은 전국 그 어떤 대봉감보다 우수한 크기와 맛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이 강하다. 조선시대에도 임금님의 진상품이었을 만큼 맛이 뛰어나다. 대봉감 외에도 밤과 고사리, 취나물, 매실 등 품질 좋은 특산물로 유명하다. 매년 11월 악양 대봉감축제가 열리는데, 품평회, 시식회, 감요리 전시회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대촌마을

대촌마을

9.4Km    0     2023-10-11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봉대리 444

대촌마을은 섬진강과 가깝고 역사가 오래된 유서 깊은 마을이다. 금석 병용 시기인 청동기시대에 형성된 마을로 임진왜란 이후 대촌마을로 명명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리산 둘레길 원부춘-가탄 구간에 있으며 하동 최 참판 댁과 가깝다. 최근 대촌마을에선 빈 창고를 개조해 ‘대촌 광장’이라는 이름의 공간을 열고 주민과 여행객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어르신들이 만든 소품과 하동을 나타내는 배지 등 기념품도 판매한다.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지리산산청곶감축제

9.5Km    17797     2024-02-06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송하중태길 6
055-973-0085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8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지리산산청곶감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7회 선정되었으며, 특히 산청곶감의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 역시 2016년부터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되었다. 이는 산청곶감의 맛과 품질이 전국 최고임을 인증한다. 산청곶감은 국내 유일하게 전통방식인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진다. 자연당도가 높고 부드러우면서 차진 식감이 탁월하다. 고종황제 진상품,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청와대 설 선물 등 맛과 멋에서 브랜드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2024년 1월 11일(목) ~ 2024년 1월 14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체험 판매 행사와 온라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정마을

이정마을

9.6Km    0     2023-10-10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이정길 30-7

동촌에서 이정마을로 이어지는 마을길 따라 마을의 주요 소득원 중의 하나인 취나물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예전에 이 마을 뒤, 배나무골에 배나무가 많아, 언제부터인가 이곳은 배나무정 또는 배남정이 등으로 불리었다. 이것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 ‘이정’이다. 이정 삼거리는 동네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이며, 나그네가 회포를 풀고 가는 곳이다. 마을 중심에 자리 잡은 정자 옆 두 그루의 커다란 정자나무는 조금 쉬어가라고 청하는 듯 편안한 그늘을 제공한다. 정자나무들은 마을의 수호수로서 이 마을의 대소사와 궂은일, 좋은 일을 가리지 않고 100여 년 동안 마을을 지켜봐 왔다.

하동 축지리 문암송(악양문암송)

하동 축지리 문암송(악양문암송)

9.6Km    0     2023-12-05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대축길 91

하동 축지리 문암송은 수령이 약 6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소나무로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91호다. 높이 12.6m,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 3.2m, 수관은 동서 16.8m, 남북 12.5m이다. 문암송은 크고 편평한 바위 위에 걸터앉아 있는 기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특이한 생육 환경과 아름다운 수형은 식물학적으로 가치가 크다. 드넓은 악양 들녘이 조망되는 곳에 입지 하여 경관이 뛰어나 예부터 문인들이 모여 시회를 열어 칭송하였던 것으로 전해지기도 한다.

송하마을

송하마을

9.6Km    1     2023-08-21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송하중태길 23

송하마을은 평평하고 근방에서 가장 넓은 논이 펼쳐지는 마을로, ‘천평(川坪)들’이라고 하는데, 다른 말로 ‘금환락지(金環洛池)’라 부르고 있다. 금환락지는 옛 선인들이 최고의 명당자리라고 여겨왔던 곳을 부르던 이름이다. 지리산 둘레길 중에서는 구례 운조루가 금환락지라고 불린다. 이 들판을 둘러싼 옥녀봉은 옥녀가 하늘로 올라가며 금가락지를 빠뜨렸다는 전설이 있다. 덕천강 하류 쪽에서 울며 마을로 들어와도 금환락지를 지나면 풍요와 기쁨으로 웃으며 나간다는 말이 전해진다.

최참판댁

최참판댁

9.6Km    52379     2024-06-12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66-7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이다. 평사리 논길을 따라 들어가면 들판 가운데에 소나무 두 그루가 우뚝 서서 정겹게 맞이하고 지리산 자락에는 초가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그 중턱에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최참판댁이다. 동학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이곳 평사리에 소설 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어 있으며, 조선후기 우리 민족의 생활모습을 재현해 놓은 드라마 ‘토지’ 세트장도 조성되어 있다. 매년 가을이면 전국 문인들의 문학축제인 ‘토지문학제’가 이곳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문학마을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