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7코스 성심원-운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리산둘레길 7코스 성심원-운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리산둘레길 7코스 성심원-운리

지리산둘레길 7코스 성심원-운리

16.3 Km    0     2023-10-25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청계리 산149

지리산 둘레길 7코스는 13.3km다. 경남 산청군 단성면 어천리 성심원부터 단성면 운리까지 이어진다. 내리막과 오르막이 반복되는 구간으로 난이도는 상급이다. 한재를 넘어 임도를 만나기 전에는 어천계곡을 만난다. 어천계곡을 지나면 임도를 따라 걷는 길이 이어진다. 헬기장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이 불고 시야가 탁 트인다. 내려다보면 청계 저수지가 보이고 돌아서 보면 걸어온 길들이 보인다.

율곡마을

율곡마을

16.3 Km    4     2023-09-21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 749-1

율곡마을은 서당마을에서 남향으로 설계해서 하동읍에 이르는 지리산 둘레길 12-1구간에 있다. 율곡은 밤나무가 많아서 지어진 이름으로 마을을 감싸고 산이 넓게 펼쳐져 있다. 하동시장에 다니던 지름길이었다는 목골재, 지형상 매화꽃이 떨어진 형상을 하고 있다는 매화골, 사람이 죽으면 장사 지내기 전에 가매장했던 곳이라는 가장골, 높이가 약 15m가 되는 선바위, 바위가 벼락을 맞았다 하여 붙여진 바락 바위 등이 있다. 율곡마을회관 뒷벽의 벽화에서 둘레길을 안내하고 있으며 율단재 사당 앞을 지나서 가면 둘레길이 이어진다.

목면시배유지

목면시배유지

16.3 Km    26574     2023-04-2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목화로 887

이곳은 고려말 공민왕 때 문익점(文益漸)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면화(棉花)를 재배한 곳이다. 문익점은 공민왕 12년(1363) 원나라에 가는 사신의 일원으로 갔다가, 귀국하는 길에 붓대에 면화씨를 넣어가지고 왔다. 장인 정천익과 함께 시험재배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재배기술을 잘 몰라 한 그루만을 겨우 살릴 수 있었다. 그러다가 3년 간의 노력 끝에 성공하여 전국에 목화 재배를 널리 퍼지게 하였다. 그 이전에는 명주, 모시, 삼베 등으로 의복을 만들어 입었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추위에 떨며 고생을 하였으나 목면의 전래로 우리나라 의복 역사상 일대 혁명을 가져왔고 서민생활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목면시배지(木棉始培地) 주변에는 지금도 조상의 얼을 되새기기 위해 해마다 면화를 재배하고 있다.

배산서원

16.3 Km    2293     2024-06-18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배양길 16

도천서원에 모시고 있던 청향당 이원과 죽각 이광우를 따로 모시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이원(1501∼1568)은 조선 전기의 학자이며, 조식·이황 선생과 학문의 뜻을 같이 하였으며, 명종 1년(1546)에는 나라에서 벼슬을 내렸으나 거절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배산서원은 조선 영조 47년(1771)에 덕연사만 세워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철거되었다. 그 뒤 1919년에 새로 지어 배산서당이라 하였다. 서원 안에는 문묘, 도동사, 강당이 있고, 문묘는 앞면 3칸·옆면 1칸 반 규모로 공자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도동사는 앞면 3칸·옆면 1칸 반 크기의 건물로 청향당 이원·퇴계 이황·남명·죽각 이광우 등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강당은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안에는 중국 학자인 강유위가 쓴 현판과 백범 김구·성재 이시영·우천 조완구·백암 박은식 선생의 배산서당 낙성축문 현판을 보관하고 있다. 매년 3월 상해일(上亥日)에 유림들이 모여 춘향(春享)을 모신다.

만지배밭

만지배밭

16.5 Km    0     2023-10-04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1162

만지 배 밭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 소재 선장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하동에는 230만㎡의 배 재배단지가 있다. 이 가운데 대부분이 선장마을에 모여 있다. 이 덕분에 매년 4월이면 배꽃이 군락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한다. 배 밭 너머 국도 변에는 벚꽃길까지 펼쳐진다. 만지 배 밭은 경전선 기차역 하동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카페묵실

카페묵실

16.5 Km    0     2024-06-18

경상남도 산청군 성철로102번길 43

카페 묵실은 산청군 단성면의 묵곡생태숲과 마주한 곳에 있는 카페이다. 성철스님 생가 앞 성철공원 입구에서 500m 하얀 버섯집 거리에 있다. 단성묵곡생태숲, 성철스님 순례길, 겁외사 등 산청을 즐길 수 있는 가볼 만 한 곳들이 카페 묵실 주변에 함께 모여 있다. 그래서 차 한잔 후 강변이나 숲을 산책하거나, 강변드라이브를 해도 좋다. 그 반대여도 좋다. 카페묵실의 메뉴 중에 특이한 것은 직접 만드는 냉침 밀크티를 참기름병에 담아주는 독특한 메뉴가 있다. 양도 넉넉하다. 맛도 훌륭하다. 그 외에도 꽃차세트, 과일차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지리산둘레길 16코스 가탄-송정

지리산둘레길 16코스 가탄-송정

16.5 Km    2     2023-12-22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산126

지리산 둘레길 16코스는 10.5km다. 가탄마을부터 송정마을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하급이다. 재를 두 개 넘으며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를 잇고, 깊숙한 숲길 사이 섬진강 청류 굽이굽이 내려보며 걷는 구간이다. 작은재와 목아재 사이에 연곡골 기촌마을을 제외하면 중간에 인적을 만나기 힘들 정도로 조용하고 경사도가 심하다. 피아골과 송정마을 안한수내 골짜기는 한국전쟁 당시 대립 과정에서 많은 희생과 고초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신안정사

신안정사

16.6 Km    0     2023-10-11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강누리 745

신안정사는 경남 산청군 단성면 강누리에 자리 잡고 있다. 중종 35년(1538년)에 중국 신안에 있는 주자의 사당을 본받아 창건했다. 중국 송나라 때 유학자인 주자와 우암 송시열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명나라 황제 숭정제가 쓴 비례부동이라는 글씨가 있으며, 많은 서적이 있다. 부속 건물로 수정궁이 있다. 고종 9년(1872)에 중수하였으나, 영정을 모셨던 영당은 대원군 집권 시 소실되어 초석만 남아있었지만, 2006년 복원하였다.

읍청정 (산청)

읍청정 (산청)

16.7 Km    2     2023-01-2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강누리

산청 읍청정은 경남 산청군 단성면 강누리에 자리 잡고 있다. 2000년 8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안동 권씨 33세손 권두희 선생이 조상의 얼을 받들고 고을의 번영과 화목을 바라면서 일제강점기인 1917~1919년에 지은 정자다. 정자는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인 팔작지붕이며, 건물의 양옆에 누마루를 구성하였다. 방문 살과 창호의 처리에 있어서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정자다. 읍청전 내부에는 3개의 현판이 걸려있다.

목계서원

16.7 Km    1648     2023-11-0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석대로525번길 40-13

경호강이 바라보이는 산자락에 있는 목계서원은 1778년(정조 2) 창건되었으며, 조선 말기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83년에 완전히 복원되었다. 편액은 목계정사이고 건물 한 채인 재실만 있다. 조선 숙종 때 유림들이 김담과 이조를 두능서원에서 봉향하다가 유림들이 목계서원을 지어 다시 봉향하였다. 이 서원을 목계정사로도 부르는 것은 훼철을 피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목계서원이 있는 산청군 단성면은 남사예담촌, 성철대종사 생가, 단성묵곡생태숲 등 유명 관광지가 많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