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m 2024-10-11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백두대간 속리산 깊은 산골, 세속의 시름을 씻는 휴양의 명소인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俗離山) 자락인 충북 보은군에 위치하고 있다. 속리산은 조선시대 왕들이 심신을 다스리던 곳이다. 속리산의 아름드리 소나무 숲 속 대자연에서 휴식을 취하고 심신 수양 및 건강을 도모하는 자연치유 공간으로서 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삶의 여유를 찾고 자아에 대한 사랑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찾을 수 있다. 숙박시설 및 각종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철엔 수영장도 이용이 가능하다. 휴양마을 내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객실 내·외 취사 및 바비큐는 금지하고 있다.
3.2Km 2024-10-25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477
2020년 개장한 말티재 전망대는 전망대 및 조형물로 열두굽이의 말티고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2층 규모로, 폭 16m, 높이 20m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말티고개는 숲과 도로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자전거, 바이크 동호인들 사이에서 12굽이 와인딩 코스로 유명한 곳으로, 고려 태조 왕건과 조선 세조가 속리산 행차 때 얇은 돌을 깔아 길을 냈다고 전해진다.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4Km 2023-02-22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속리산로 127
043-544-3649
운봉서각원은 현판, 간판, 서각을 취급하고,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운봉서각교실은 가족 단위나 단체가 참여 하여 서각으로 '우리집 문패 만들기'를 주로 실시하고 있으며, 운봉도자기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3.4Km 2023-11-17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600
속리산의 관문인 말티재를 넘고 속리산로를 따라 1.5km 가다 보면 내리막 끝자락에 전국 최대의 소나무숲인 솔향공원이 있다. 소나무공원으로도 불린다. 솔향공원은 울창한 소나무가 만드는 풍경이 일품이며, 소나무와 조형물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아늑하다. 관광객들에게 휴식 및 교육공간을 제공하여 건전한 관광, 레저 활동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솔향공원 내 홍보관에는 소나무숲을 홍보하고 소나무를 활용한 의식주, 문화역사 등을 소개한 소나무 사료관이 있고, 소나무의 생태, 소나무의 숲 속 생활, 정이품송, 세조행차 등을 재연해 놓았으며 소나무의 사계 등을 멀티 영상으로 꾸며 놓았다. 인근에 보은 최초의 식물원인 솔향공원식물원과 레포츠 시설인 솔향공원스카이바이크가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3.4Km 2024-10-25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600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는 최고 높이 9m 총 길이 1.6㎞ 길이를 자랑하는 하늘 위 자전거이다. 솔향공원을 20여 분간 돌아보는 코스로 모든 구간이 자동으로 운행되어 편안하게 가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또한 중간중간 공원에 설치된 조형물과 소나무 숲길을 지나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어 속리산의 청정 자연 속에서 은은한 솔잎향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느끼며 하늘 길을 달릴 수 있는 곳이다.
3.4Km 2024-08-06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600
속리산 풍경을 즐기며 할 수 있는 레포츠 중 하나이다. 솔향공원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고 스카이 바이크, 집라인, 스카이 트레이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하부 승차장에서 전망카페까지 총 왕복 866m를 운행하며, 전망대에는 베이커리와 음료 등을 판매하는 카페도 있다. 당일 현장 접수만 하고 있으며, 1대당 수송 인원이 20명 정도로 적은 편이라 대기가 발생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를 하니 미리 접수부터 하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 탑승 후 전망대에 도착해서도 먼저 하행 시간을 선착순 접수해 놓는 것이 편리하다. 남는 대기 시간에는 주변의 도깨비공원이나 속리산 자생 식물원을 구경할 수 있다.
3.8Km 2024-10-15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481
목탁봉전망대 카페는 속리산 테마파크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카페는 1층에서 주문하고 야외테이블 또는 2층과 3층 옥상에 올라가서 마실 수 있다. 2층은 통창으로 구성되어 있어 속리산을 막힘없이 바라볼 수 있다. 창가자리는 인기 있는 좌석이라 대기가 발생할 수 있지만 모노레일 카페 특성상 조금만 기다리면 자리가 난다. 3층 옥상 전망대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풍경을 자세하게 볼 수 있다. 카페 내에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베이커리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하늘을 통해 힐링되는 시간을 선사한다.
3.9Km 2023-12-05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보청대로 1471
1979년 개관한 청목화랑 한국전통낙화연구소는 국가무형문화재 김영조 낙화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한국 고유의 전통예술인 낙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낙화장 기능 보유자 김영조는 2010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18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되었다. 1972년 낙화에 입문한 이래 1979년 청목화랑을 개원하고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및 여러 국제 교류전에 출품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과 폭넓은 전승 교육으로 전통 낙화 기법 계승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7년 9월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를 개관해 보은지역 예술인들과 군민이 다양한 공예와 예술을 체험하고 후배를 양성하기 위한 작업공간이자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보은의 다른 전통 공예인 한지, 규방, 천연염색, 사경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낙화는 종이, 나무, 비단, 가죽 등의 표면을 인두로 지져서 그림이나 글씨, 문양을 표현하는 전통 회화 분야의 하나이다. 낙화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는 기록은 찾기 어렵지만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 오세창의 <근역서화징> 등의 문헌에서 낙화에 관한 기록이 전해진다. 특히 오세창의 <근역서화징>에 안동 장 씨가 낙화에 능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 중기 낙화가 성행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수산 박창규가 1837년 화화법(火畵法)을 창시했다는 기록이 있어 이 시기의 전후에 낙화 기법이 체계화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낙화는 전통 회화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수묵화 화법과 유사하다. 낙화의 농담법은 인두의 면을 사용하여 빠르게 혹은 천천히 지지거나, 깊게 또는 얕게 누르거나 하는 등의 손놀림으로 농담을 표현하는 것이다. 특히 섬세한 소묘력과 숙련된 기술이 함께 필요한 낙화는 회화적인 기량과 민족 정서도 갖춰야 하므로 우리 민족 고유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강하게 담고 있다.
4.3Km 2024-10-29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사직1길 34
어라운드 빌리지는 충남 보은군 탄부면에 자리 잡고 있는데 보은군청을 기점으로 8㎞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보은미원로, 남부로, 덕동고승로를 번갈아 달리면 15분 안팎에 도착한다. 이곳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캠핑장으로 새 단장해서 곳곳에 옛 학교 그대로의 느낌이 남아있어 감성적인 캠핑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캠핑장에는 일반야영장 45면을 마련했는데, 사이트 바닥 형태는 잔디 45면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7m다. 옛 교실 건물을 본관으로 사용하며, 내부에는 숙박시설, 스튜디오 대관을 위한 공간 등으로 꾸몄는데 주말 운영을 원칙으로 연중 문을 연다. 단, 연휴와 여름 성수기에는 평일에도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캠핑장과 멀지 않은 곳에 아리솔 CC, 서원계곡, 국립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 등의 관광지가 있고, 서원계곡 방면으로 나가면 여러 음식점을 만날 수 있다.
4.5Km 2023-03-31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관기3길 6-7
043-540-3231
충북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에 위치하고 있는 관터장(관기재래시장)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5일장이다. 형성 초기에는 우시장과 더불어 곡식의 물물교환 형식으로 운영되었으며, 1970년대까지 성황을 이루었으나, 유통산업의 개방과 농촌인구의 격감이 이루어진 1980년대 이르러 서서히 퇴조하게 되었다. 지금도 옛 전통을 이어 5일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행정기관과 시장 번영회가 재래식 장터의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서서히 옛모습의 시장으로 살아나고 있다. 관터장은 보은에서 14km 지점에서 위치하고 있으며, 버스편으로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직행버스, 시내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자가교통을 통해 관터장을 가는 방법으로는 대전을 기점으로 옥천과 영동을 거쳐 관기장으로 가는 방법과 상주에서 관기장으로 가는 방법, 청주 - 미원 - 보은 - 관기장으로 가는 방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