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서원리 소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은 서원리 소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은 서원리 소나무

보은 서원리 소나무

15.3 Km    22206     2024-02-26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

보은 서원리 소나무는 속리산 남쪽의 서원리와 삼가천을 옆에 끼고 뻗은 도로 옆에 있으며,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5.2m, 뿌리 근처의 둘레 5.0m, 줄기는 84㎝ 높이에서 2개로 갈라졌으며, 갈라진 줄기의 밑 둘레는 3.3m, 2.9m이며, 수관폭은 동서가 23.8m, 남북이 23.1m로서 평균 23.5m이다. 가지 밑의 높이는 4.5m이며 전체적으로 우산 모양을 하고 있다. 법주사 입구의 정이품송과는 부부 사이라 하여 [정부인송]이라고도 불린다. 정이품송은 외줄기로 곧게 자란 모습이 남성적이고, 서원리 소나무는 우산 모양으로 퍼진 모양이 아름답고 여성적이라고 비유되기 때문이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이 소나무에게 마을의 평안을 비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2002~2003년에는 정이품송의 꽃가루를 가루받이하여 후계목을 길러내는 사업을 시도하였다. 보은 서원리 소나무는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서원계곡 길가의 경작지 가장자리에 자라고 있으며, 앞에 물이 흐르고 앞산에는 희귀 수종의 하나인 망개나무가 드문드문 보인다.

햇다래마을

15.8 Km    0     2024-06-19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수한로 239-7

햇다래마을은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에 위치한 현2리, 도촌리, 율티리, 월외리 4개 마을이 함께 어우러진 곳이다. 햇다래의 ‘햇’은 그해에 난의 뜻을 더하는 말로 처음과 해(태양)를 의미하며, ‘다래’는 예로부터 마을산을 중심으로 다래나무가 많아 다래골이라 불려진 지명에서 나온 것이다. 이곳은 숲의 자원을 가장 크게 지니고 있으며, 숲이 주는 가장 자연적이고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지키고 후손들에게 줘야 하는 마음을 가진 마을이다. 점점 각박하고 물질적으로 변질하는 세상의 중심에 누군가는 지키고 그 자연스러움을 전하고 싶은 바람을 가지고 있으며, 그 역할을 햇다래마을에서 농어촌 인성학교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전하고 말해주고 싶다고 한다. 자연이 주는 숲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햇다래마을은 숲 전문가와 함께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연중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편안하고 안락한 각종 편의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의 평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햇다래마을에 오면 어떠한 스트레스도 없고 그저 자연을 느끼고 보고 호흡하는 것을 안내해 준다. 자연은 사람이 거스르지 않고 살아가야 함을 무언으로 말해주고 있다.

영동소석고택

15.8 Km    16723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초강로6길 26

이 가옥은 명기와에 있는 망와의 기록을 보아 고종 22(1885)년에 지어진 건물로 생각된다. 흥미로운 것은 충청도와 일부 경기에서만 이와 같은 명기와를 가끔 사용한다는 사실이다. 넓은 들 위에 자리 잡은 집으로 건물은 남향한 안채에 수직축을 맞춰 전면에 H자 모양의 사랑채를 놓고 안마당 동쪽에는 곳간채를 배치하였는데 안채와 사랑채 사이에 있었던 행랑채, 광채 등은 20세기 초에 감실되고 대신 지금은 농가에 필요한 임시 경영 시설물이 들어서 있다. 안채와 사랑채는 멀찌감치 떨어져 남아있다. 안채는 一자형 평면으로 왼쪽부터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이 배열되었다. 안방의 앞에는 툇마루를 설치하여 대청과 연결되도록 하였고 앞마당에는 장독대가 있다. 집의 앞쪽 약간 경사진 터전에 ㄷ자형의 사랑채가 위치하는데 뒤편이 높고 앞쪽이 낮은 상태다. 사랑채는 중앙의 사랑방과 사랑대청을 중심으로 왼쪽 꺾인 부분은 뒷방, 사랑부엌, 앞방이 위치하고, 오른쪽으로는 골방, 건넌방, 누마루가 위치한다. 누마루는 사방을 개방했는데 서쪽으로만 간단하게 난간을 시설하였다. 사랑채 구조는 1 고주 5량을 기본으로 하는데 기법이 안채보다 훨씬 장식적이며 기본 법식에 따라 잘 만들어졌다. 지붕은 합각지붕인데 날개 부분은 서쪽을 앞뒤 모두 우진각으로 처리했다. 반면 동쪽 날개는 합각으로 된 점이 특이하다. 조사 당시에 이미 많이 낡고 퇴락해 있었으나 남아있는 것만이라도 보존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학술 가치가 인정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보존되고 있다. 지정 당시 명칭은 영동송재문가옥이었으나 가옥을 지은 송병필의 호 소석을 따라 영동소석고택으로 바뀌었다.

노근리평화공원

노근리평화공원

16.1 Km    3     2023-09-20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목화실길 7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노근리 평화공원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피해 사건이 있었던 노근리 쌍굴다리와 노근리 사건을 추모하고 인권과 평화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노근리 평화공원에서는 노근리 평화기념관과 교육관, 위령탑, 조각 공원, 50년대 생활관, 방문자 센터, 평화의 쉼터, 야외전시장 및 야외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안터선사공원

안터선사공원

16.2 Km    18134     2023-12-07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안터1길 36

안터 선사공원은 옥천의 선사시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원이다. 고인돌 1기, 선돌 1기가 있으며 석탄리 고인돌은 안터 마을에 있던 3기의 고인돌 중 1977년 충북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한 안터 1호 고인돌이다. 덮개돌이 거북 모양이며, 판돌 4매를 짜 맞춰 무덤방을 지상에 축조한 탁자식 고인돌이다. 발굴 당시 X 모양을 새긴 돌, 얼굴 모양의 예술품, 가락 바퀴, 그물추 등이 출토되어 고인돌에 묻힌 이가 여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고인돌과 짝을 이루는 선돌은 아랫부분에 쪼으기 수법으로 지름 90cm의 원을 새겨 전체적으로 임신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안터 1호 고인돌에 묻힌 사람을 나타내는 기념비적 기능과 무덤 수호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인돌과 같은 시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아이들과 편안하게 선사시대의 무덤 양식을 살펴보기 좋은 곳이다.

옥천 석탄리 고인돌

16.2 Km    20096     2023-12-07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안터1길 36

옥천 석탄리 고인돌은 옥천군 [안터 선사공원]에 있는 지석묘이자 선사시대에 속하는 청동기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른다. 지석묘(고인돌)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양식 중 하나로, 주검을 땅 위에 두는 탁자식(북방식)과 땅 아래에 두는 바둑판식(남방식), 그리고 주검을 지하에 묻고 그 위에 덮개돌만을 덮는 개석식의 세 종류가 있다. 옥천 지석묘는 탁자식 고인돌로, 4면에 널돌을 세우고 그 위로 길고 평평한 덮개돌을 얹은 모습이었는데, 현재는 앞뒷면 널돌은 사라지고 양쪽 면에만 널돌이 남아있다. 북방식 지석묘에서 출토되는 유물은 보통 돌 칼, 돌 화살촉 등인데, 이 옥천 지석묘에서는 갈돌대, 돌쩌귀, 돌칼, 돌 화살촉, 그물추, 구멍 쪼으개, 여성을 나타낸 얼굴 조각, 토기 등의 껴묻거리가 출토되었고 지킴돌이 있다. 주로 식생활에 관련된 유물이 많아 여자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에는 대청댐 수몰지역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1980년 2월 28일, 오늘날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안성식당

안성식당

16.2 Km    2     2024-03-04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황간로 1618

안성식당은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에 위치하고 있다. TV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소개된 맛집으로 대표 메뉴는 올뱅이 국밥이다. 이 밖에 올뱅이 비빔밥, 올뱅이전, 올뱅이 무침, 올뱅이 된장조림 등 다양한 다슬기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옥천 석탄리 선돌

옥천 석탄리 선돌

16.3 Km    18116     2023-12-07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안터1길 36

옥천 석탄리 선돌은 재앙을 막고 풍농·평안을 지켜주는 수호신의 구실을 하고 있는 선돌이다. 선돌은 자연석이나 손질한 자연석을 마을 입구에 세워 재앙을 막고, 마을의 평화와 농사가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세운 것이다. 입석, 선바위, 수구 맥이, 탑, 미륵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선돌 형태에 따라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전체적인 형태는 길쭉한 자연석 돌을 세워놓은 모습으로 가운데 부분이 볼록하게 나와있다. 쪼이기 수법으로 지름 90cm 정도 되는 원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는 임신한 여인을 상징하는 것으로 그 당시 사람들이 자식을 많이 낳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새긴 것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선돌은 옥천 석탄리 고인돌과 함께 위치하고 있는데 모두 옥천 석탄리 유적의 안터에 위치해 있다.

난계 박연선생 생가

난계 박연선생 생가

16.3 Km    23306     2024-01-30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하고당1길 14-17

국악의 거리에서 외길을 따라 고당리 방면으로 가다 보면 난계 박연 선생이 태어난 가옥이 있다. 난계 박연은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손꼽힌다.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음악가로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타계했다. 박연은 악보와 악기를 정리한 악서를 편찬하고 대고와 석경 등 아악기를 제작했다. 또, 궁중악을 완성하고 악기를 조율하는 편경을 만드는 등 국악을 발전시키고 완성한 국악의 아버지다. 세조 2년(1456년)에 삼남 계우가 단종 복위 사건에 연루되어 화를 당할뻔하였으나, 세 임금에 봉직한 공으로 화를 면하고 관직에서 물러나 이곳으로 돌아와 살다가 세조 4년(1458년) 3월 23일 81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박연이 낙향할 때 강을 건너며 배 위에서 피리를 불었는데 그 피리 소리에 가던 배도 멈추고 쓸쓸한 느낌에 눈물을 흘리지 않은 이가 없었다는 일화가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걸출한 인물의 비애를 단적으로 나타내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음악과 함께한 국악의 거성 난계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일 것이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0년 5월 안채와 사랑채를 복원하였다. 생가의 평면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측면 1칸은 퇴칸 구조이며 정면 2칸만큼 우물마루를 설치하고 한쪽에는 부엌과 곡식창고를 부설한 고미 반자에 우진각의 기와지붕으로 되어있다. 우진각지붕은 용마루와 추녀마루만 있고 내림마루는 없으며 전·후면은 사다리꼴이며 양쪽 측면은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용마루가 짧고 내림마루가 길게 늘어진 모습이 특이하다. 부속 채는 1동으로 외양간, 광과 방 1칸인 초가지붕으로 되어있다.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16.4 Km    0     2023-11-03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속리산로 256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있다. 휴양림에는 산책로, 쉼터, 숙박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이 밖에 곤충 관찰 등 숲 속 체험 프로그램과 장승 만들기 등 목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휴양림은 속리산 IC와 가깝고, 주변에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