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옥동송어횟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토옥동송어횟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토옥동송어횟집

토옥동송어횟집

16.9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토옥동로 311

산속 계곡 옆에 있는 송어 횟집으로 관광객의 힐링 명소이자, 장수의 유명 맛집 중 하나다. 식당 옆 양식장에서 직접 기르는 송어를 요리로 제공해, 믿고 먹을 수 있다. 깨끗한 계곡물을 사용하는 양식장을 직접 눈으로 볼 수도 있다. 송어가 메인 메뉴이며 산천어, 모듬회, 백숙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식당 전용 주차장도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다. 덕유산 토옥동 계곡이 바로 옆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용추폭포 (김천)

용추폭포 (김천)

16.9Km    1     2023-11-02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24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용추는 그 모양이 절구처럼 생겼다 하여 ‘구폭’으로도 불렸다. 지금도 폭포 상류에 구폭이라는 각자가 새겨져 있다. 예부터 마을 사람들은 절구처럼 생긴 폭포 안에 용이 산다고 믿었다. 용은 으레 비를 몰고 다니는 존재라고 여겨 가뭄이 들면 용추에서 기우제를 지냈고, 그 후에는 반드시 비가 내렸다고 한다. 근처에 와룡암이 자리한 것도 이 용이 승천한 바위라는 믿음 때문이다. 구흘구곡 최고의 풍광으로 꼽히는 용추폭포는 17m 높이에서 쏟아지는 시원스러운 물줄기가 한여름 무더위도 잊게 한다. 잠시 그 아래 앉아 사방으로 튀는 물방울을 맞고 있으면 금세 온몸이 서늘해진다. 피서객들은 물론 웅장한 대자연의 상쾌함을 온몸으로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곳이다.

거창 거기리 성황단

거창 거기리 성황단

17.1Km    15727     2024-08-01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거기리

성황단(서낭당)은 마을 입구나 고갯마루에 원추형으로 쌓아놓은 돌무더기로,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적인 기능을 한다. 거창 거기리 성황단은 거기천이 형성한 곡저평야의 평지에 조성되었는데, 높이 4.6m, 아래 둘레 24.3m로, 수많은 돌로 층층이 쌓아 올린 적석총 형태로 500년 전에 깃대봉의 용마가 아이와 함께 말 무덤으로 만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성황단은 경계의 표시이거나 위급할 때 무기로 쓰기 위해 만든 것이라는 설도 있지만, 종교적인 의미가 강했다. 돌무더기 옆에는 보통 신성시되는 나무나 장승이 함께 세워지는 경우가 많다. 서낭신을 모신 성황단은 신성한 영역이자 신앙의 장소였다. 그래서 그곳을 왕래하는 사람은 돌, 나무, 오색천 등 무엇이든지 놓고 지나갔다. 거창 거기리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이면 성황단에서 마을에서 공동으로 제사를 지낸다고 한다.

증산계곡

증산계곡

17.2Km    2     2023-06-23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820

무흘구곡은 조선 중기의 학자 한강 정구(1543~1620)가 맑은 물과 기암괴석 등의 절경을 읊은 시의 아홉 개 계곡을 말한다. 김천에서 성주까지 흐르는 하천 중 제1곡 봉비암, 제2곡 한강대, 제3곡 무학정, 제4곡 선바위는 성주에 속해 있다. 제5곡 사인암, 제6곡 옥류동, 제7곡 만월담, 제8곡 와룡암, 제9곡 용추폭포는 김천에 속해 있다. 이 가운데 제7곡부터 제9곡이 증산계곡에 있으며, 용추폭포의 물줄기는 탄성을 자아낸다.

사과숲애

사과숲애

17.2Km    0     2024-09-25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거기2길 124

사과와 미술로 만나는 색다른 체험여행 사과숲애는 치유농업을 진행하는 힐링팜으로서, 사과재배와 체험을 진행하는 카페컨셉의 사과체험농장이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사과 재배와 수확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사과 샌드위치 만들기와 나는야 사과 농부 체험이 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직접 사과를 따고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나는야 사과 농부 체험은 사과의 성장 과정을 배우고 사과씨앗으로 화분을 만드는 미술 체험이 결합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사과숲애는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는 농장으로, 방문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 역할도 하고 있다. 이 농장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 수확철에는 사과 따기 체험이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직접 딴 사과를 구매할 수 있어, 신선한 사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사과숲애는 단순한 농장 방문을 넘어 자연과 농업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종합적인 농촌 관광지이다.

무주의 여름방학 특집 체험지 코스

무주의 여름방학 특집 체험지 코스

17.2Km    936     2024-01-18

무주하면 겨울 스키여행이 떠오르지만 사실은 구석구석 볼거리 놀거리가 많다.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대지임을 알려주는 무주 반디랜드에서는 다양한 어린이 체험이 기다리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무예 무주태권도원을 돌아보자. 태권도의 정신부터 역사의 발자취 등 태권도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와룡암

와룡암

17.2Km    0     2023-12-29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산78

물속에 가로로 길게 자리한 암석이 마치 누워있는 용의 모습과 같다고 하여 와룡암이라 이름 붙었다. 현재 와룡암으로 알려진 곳은 실제 와룡암보다 180m 위에 자리한다. 이는 원래 와룡암 자리에 있던 각자가 거센 물줄기에 오랜 세월 깎이면서 지워지자, 후대에 지금의 자리에 새롭게 글자를 새긴 것이라 한다. 글자도 기존과 달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각자되어 있다. 널찍한 바위와 짙푸른 나무, 시원스러운 물줄기가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일부러 찾아올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이른 아침이나 사람의 발길이 드물 때는 그윽한 계곡 분위기가 마치 속세를 떠나 무릉도원을 찾아온 기분마저 들게 한다. 근처 용추폭포와 함께 무흘구곡 최고의 피서지로 꼽힌다.

장풍숲

장풍숲

17.2Km    17181     2023-12-18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율리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에서 위천을 따라 내려오면 위천면과 고제면으로 나누어지는 갈림길에 있는 율리마을 입구 장풍교 옆에 위천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솔숲 섬에 장풍숲이 있다. 장풍숲은 수백 그루의 소나무들이 덕유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길 속에 마을 숲을 이루며 옛 선비들이 시를 쓰며 노닐던 원림으로, 한여름에는 들일에 지친 농부들이 땀을 식히기도 하던 곳이다. 장풍숲은 솔바람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산새들의 지저귐도 들을 수 있으며, 시와 노래들이 함께 하는 숲이다. 조선시대 동계 정온 선생은 장풍숲을 지나며 숲을 에워싼 산, 구름, 안개가 마을 연기에 섞이고, 비 개인 석양 때 숲 앞에 흐르는 냇가에 나와 고기 잡는 늙은이를 보고 한 폭의 진경산수화를 그리듯 시를 읊었다고 하며, 동계 선생 문집 1권에 칠언절구로 실려 있다. 장풍숲은 무료 캠핑장으로 개방하고 있어, 많은 캠핑객들이 찾는 명소이며,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과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춘천서원

17.7Km    1809     2023-11-03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부항로 1453-12

춘천서원은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교육 기관으로 춘천서당이라는 현판과 서원 입구에 세워진 하마비로 이곳이 춘천서원이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후기 노론파의 영수인 우암 송시열과 그의 후손 운평 송능상을 제사하기 위해 1756년(영조 32)에 건립한 서원이다. 지역 내 노론파 유림들이 여기에 모여 학문을 연구하였다. 1868년 철폐되어 현재는 일반 한옥 주택과 비슷한 규모의 작은 강당만이 남아 있다. 현재 향사는 지내지 않으며, 매년 곡우가 되면 함께 공부했던 연안이씨·하빈이씨·벽진이씨·순천박씨·거창신씨·성산이씨 여섯 가문의 후손들이 이곳에 모여 조상을 기리며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