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11.2Km    4556     2024-03-06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백두대간 속리산 깊은 산골, 세속의 시름을 씻는 휴양의 명소인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俗離山) 자락인 충북 보은군에 위치하고 있다. 속리산은 조선시대 왕들이 심신을 다스리던 곳이다. 속리산의 아름드리 소나무 숲 속 대자연에서 휴식을 취하고 심신 수양 및 건강을 도모하는 자연치유 공간으로서 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삶의 여유를 찾고 자아에 대한 사랑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찾을 수 있다. 숙박시설 및 각종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철엔 수영장도 이용이 가능하다. 휴양마을 내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객실 내·외 취사 및 바비큐는 금지하고 있다.

석천암(괴산)

석천암(괴산)

11.3Km    20526     2024-07-18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삼송길 205-182

석천암은 대야산 서쪽에 위치한 고찰로 구전에 의하면 ‘바위밑에서 약수가 나온다 하여 석천암으로 부른다’는 유래가 있어 석천암으로 부른다. 현재의 석천암은 보덕암에서 석천암으로 이름을 바꾼 사찰이며, 옛 석천암은 현재의 석천암 아래 삼송리 29번지에 있었다고 전해진다. 곧 원래의 석천암이 6.25 전란으로 법당이 소실되고, 1965년경 수해로 요사채가 소멸되어 폐사(廢寺)되었다. 이후 석천암 위에 있던 보덕암이 1985년경 화재로 소실되자 사찰을 신축하면서 ‘석천암’으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것이다. 석천암은 1칸 크기의 대웅전과 산신각, 요사채가 있으며, 사찰에 면한 뒤쪽 암반에서 나오는 물을 사용하고 있다.

말티재 전망대(말티고개)

11.3Km    3     2024-08-05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477

2020년 개장한 말티재 전망대는 전망대 및 조형물로 열두굽이의 말티고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2층 규모로, 폭 16m, 높이 20m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말티고개는 숲과 도로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자전거, 바이크 동호인들 사이에서 12굽이 와인딩 코스로 유명한 곳으로, 고려 태조 왕건과 조선 세조가 속리산 행차 때 얇은 돌을 깔아 길을 냈다고 전해진다.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야산 용추계곡

대야산 용추계곡

11.5Km    108158     2023-09-12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문경 8경 중 으뜸인 대야산 용추는 충북 괴산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깎아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대야산 자락에 있다. 많은 비경 가운데 2단으로 이루어진 용추폭포의 장관이야말로 명소 중의 명소이다. 암수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용추 양쪽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용트림하다 남긴 용 비늘 흔적이 신비롭게도 선명하게 남아 있고, 아무리 가물어도 이곳의 물은 마르는 일이 없어 예부터 극심한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용추의 형상을 보면 위아래 두 개의 용추가 이어졌으며 수만 년 기나긴 세월을 쉼 없이 흘러내려 마침내 떨어지는 폭포 아래에는 천하에 보기 드문 신비스러운 하트형으로 깊게 파인 소의 절묘한 형태는 보는이 마다 미소를 머금게 한다. 위 용추에서 잠시 머물던 물이 다시금 매끈한 암반을 미끄럼 타듯 흘러내려 부드럽게 이루어 놓은 것이 아래 용추로 흘러내려 하절기에는 개구쟁이 꼬마들의 미끄럼틀로 이용되기도 하는 곳이다. 용추폭포 위의 넓은 암반지대를 지나 20분쯤 올라가면 월영대가 있다.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에 높이 뜨는 밤이면 흰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 위에 비친 달그림자가 더할 나위 없이 낭만적이라 하여 월영대라 한다. 용추계곡을 품은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 잡은 문경의 산들 중에서도 그 명성을 높이 사고 있는 명산으로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 황장산, 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렸다. 용추계곡 옆에는 천혜의 자연 환경속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숙박도 가능하며 용추계곡의 전설과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용추계곡트레킹], 물의 생태와 순환과정을 이해하고 숲의 물 정화를 이해하는 [대야산, 물을 품다] 등 숲속체험 프로그램은 용추계곡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인근에는 봉암사, 견훤 유적지, 운강 이강년 생가지, 문경새재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 자리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학습에도 도움을 주며, 도자기 전시관, 생태공원, 클레이 사격장, 레프팅, 드라마 오픈세트장 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과 관광, 레포츠를 접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다.

구병산

11.5Km    34918     2024-05-30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

구병산은 호서의 소금강인 속리산에서 뚝 떨어져 나와 마로면 적암리와 경북과의 도계에 웅장하고 수려한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다. 일명 구봉산이라고도 한다. 특히 가을단풍이 멋들어진 곳으로 단풍이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가을 산행지로 적격이다. 정상에서는 평평하며 넓은 보은평야가 내려다보인다. 구병산은 속리산의 남단에 위치하여 속리산의 명성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예로부터 보은 지방에서는 속리산 천왕봉을 지아비 산, 구병산을 지어미 산, 금적산을 아들 산이라 하고 이들을 묶어 삼산이라고 불렀다. 속리산의 명성에 가려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아 산 전체가 깨끗하고 조용하며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보은군청에서는 속리산과 구병산을 잇는 43.9km 구간을 1999년 5월 17일 ‘충북알프스’로 출원 등록하여 관광상품으로 널리 홍보하고 있다. 구병산 인근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10㎞ 정도 거리에 아름다운 자연과 시설물이 조화를 이룬 서당골청소년수련원이 있으며, 구병산에는 서원계곡, 만수계곡, 삼가저수지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계곡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99칸의 선병국 고가를 비롯하여 역사의 산교육장인 삼년산성, 한국전쟁 때 폐허가 된 토골사 터가 있다.

청계사(상주)

청계사(상주)

11.6Km    18866     2024-02-02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하송3길 213

청계사는 경북 상주시 화서면 하송리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절의 연혁이 전해지지 않아 언제 누가 창건했는지는 알 수 없다. 조선 후기 신경준(1712∼1781)이 편찬한 가람고(伽藍考)에 절 이름이 처음 등장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중기나 후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1895년(고종 32) 화재로 소실된 것을 바로 복원하였다. 1907년 고종의 비밀조서를 받고 독립운동가 노병대가 이 절에서 의병을 이끌고 일본군과 싸우다 체포되어 복역하던 중 단식으로 옥사하였다고 전해진다. 1924년 한 비구니가 중창하면서 인근 남장사에서 불상을 모셔왔으며 청계사의 건물로는 법당과 요사가 있다. 특별한 유물은 전해지지 않으나 청계사의 진정한 가치는 산을 찾는 사람들의 휴식처라는 것이다. 맑은 계곡을 끼고 터를 잡은 청계사의 수려한 산세와 풍광으로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뒤로는 상주 사벌 출신인 견훤이 대궐터로 보았다는 대궐터 산과 옛 산성 축대 흔적이 남아 있어 이를 견훤산성이라 부른다.

농암시장 (5, 10일)

농암시장 (5, 10일)

11.7Km    7997     2023-08-31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농암2길 12
054-550-6393

경북 문경 농암 시장은 1980년에 수해를 겪으면서 지금의 자리로 이전, 1981년도에 개설허가를 받았다. 산간 농촌을 배경으로 하여 60~70년대에는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으나 농촌이 농 현상과 더불어 현재는 겨우 그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설정이다. 장날에는 비교적 일찍 거래가 시작되나 정오를 전후해서 파장이 되며 철 따라 고사리, 더덕, 두릅, 참나물, 도라지 등의 무공해 산채가 비교적 많이 출하되고 있다. 문경의 거래되는 특산품으로는 청국장과 오이지가 있다. 청국장은 순수 우리 콩으로 옛 전통방식 그대로 숙성 발효시킨 고향의 맛 그대로이며 불포화 지방산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성인병 예방, 항암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이지는 자연 오이를 그대로 숙성, 진공 살균 포장한 제품이다.

보은 서원리 소나무

보은 서원리 소나무

11.7Km    22206     2024-07-30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

보은 서원리 소나무는 속리산 남쪽의 서원리와 삼가천을 옆에 끼고 뻗은 도로 옆에 있으며,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5.2m, 뿌리 근처의 둘레 5.0m, 줄기는 84㎝ 높이에서 2개로 갈라졌으며, 전체적으로 우산모양을 하고 있다. 법주사 입구의 정이품송과는 부부사이라 하여 ‘정부인송’이라고도 불린다. 정이품송의 외줄기로 곧게 자란 모습이 남성적이고, 이나무의 우산모양으로 퍼진 아름다운 모습이 여성적으로 비유되기 때문이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이 소나무에게 마을의 평안을 비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실제로 최근(2002, 2003)에는 정이품송의 꽃가루를 가루받이를 하여 후계목을 길러내는 사업을 시도하였다. 보은 서원리 소나무는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맑은개울캠핑장

맑은개울캠핑장

11.9Km    0     2024-07-31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하송3길 178-5

맑은개울 캠핑장은 경북 상주시 하송리에 있다. 상주시청을 기점으로 33㎞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상주 IC로 진입해 화서 IC로 나오면 손쉽게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이곳은 산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모여 만들어진 개울을 끼고 있다. 캠핑장 명칭을 맑은개울 캠핑장으로 지은 까닭이기도 하다. 물놀이와 캠핑을 동시에 만끽하고자 찾는 이들이 많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23면을 마련했다. 파쇄석 18면과 데크 5면이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소형견이라면 캠핑장 출입에 문제가 없다. 캠핑장은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사계절 내내 운영한다. 캠핑장 주변에 시원한 물줄기가 일품인 장각폭포가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문경 쌍룡계곡 방면으로 나가면 여러 음식점이 성업 중이라 마음에 드는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채운암

12.2Km    24408     2024-01-31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2길 30

화양구곡의 하나인 암서재를 지나서 산자락에 있는 사찰로, 1277년(고려 충렬왕 3) 도일선사가 창건하였으며 수도암이라고 부르다가 조선 광해군 2년 혜식선사가 중창하고 채운암이라 개칭하였다. 원래 현재의 위치에서 화양천을 건너 마주 보이는 첨성대 안쪽계곡에 있었다. 현 위치에는 효종 4년(1655) 혜일선사가 [환장사]를 창건하였다. 그 후 한말 왜병들의 방화로 대웅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전소되었고, 건너편에 있던 채운암이 1948년 홍수로 매몰되자 그 요사채 일부를 이곳에 옮겨 환장사와 채운암을 합쳐 증축하고 채운암이라 이름하였다 전한다. 채운암에는 목조여래좌상이 대웅전 본존불로 봉안되어 있고 한국전쟁 때 인민군이 3번이나 불태우려 했지만 타지 않자 겁을 먹고 물러갔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불상은 오른손을 들어 손바닥을 밖으로 하고, 왼손은 무릎 위에 올려 설법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불상의 제작 연대를 밝혀주는 유물이 불상 속에서 발견되었다. 조선 경종 3년(1723)에 만들었다는 기록을 통해 조선 후기 불상 연구의 기준이 될 수 있는 불상이다. 화양동 9곡의 빼어난 경치 속에 묻혀 있는 고찰로서, 주변에 소나무와 참나무, 굴참나무 등이 울창하여 절경을 이루며, 삼림욕장으로 이용된다. 상류의 파천은 개울 전체에 희고 매끄러운 바위가 용의 비늘처럼 깔려 있다. 특히 우암 송시열이 산수에 반해 은둔하면서 화양서원터, 암서재, 만동묘 등 많은 자취를 남겼다. 주변에 낙영산, 가령산, 선유구곡, 고산구곡, 옥양동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